아니
뭐라해야해
샌드박스입니다ㅋ
엔릴:
ㅋ
ㅋ
ㅋ
호그와트
진하.T.레이:
천혜향:
엔릴:
밤 9시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계속해서 괴롭히던 이명의 해결법을 알려준다고 해서 현재...
강원도의 산골의 한 터널 앞에 모였습니다.
안은 컴컴~ 하네요.
암튼 9시가 되니 냅~다 셋이 뚕. 하고 모였음.
진하.T.레이:(스레 갱신하느라 폰 보고 있어요._
천혜향:저, 안녕하세요. 천혜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이상한 소리... 이명을 없애준다고 해서 모이신 것 맞으세요?
엔릴:(뚕.) (미간 팍 구긴 인상이 더럽습니다. 아... 안 그래도 짜증나는 게 사방에 널려있는데 최근의 전화소리까지...) ...엔릴, 이라고 해요. (어색하게 자기소개... 존댓말도 곧 안 쓰게 될 예정.)
네, 이명 때문에. (한숨 작게 내쉽니다. 이거 이명을 팰 수도 없고...)
진하.T.레이:(고개 드네요) 응응~ 안녕하세요. 보다시피~ (스레 갱신하던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명으로 귓가에 벨소리가 들린다는 글 원문을 보여줍니다.) 우와~ 나랑 같은 이면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좀 반신반의했는데 진짜네요~ (이열~거립니다.) 진하라고 해요. 그런데 여기 너무 이명 클리닉 장소랑은 다른 느낌~? (ㅎ)
(면? 명)
엔릴:(PL에게 알려주는 엔릴의 핸드폰이 최신형인 이유 - 이전 핸드폰은 엔릴이 줘패서 액정과 메인보드가 나감)
진하.T.레이:(전화벨 소리 이명이 일반적인 기본 전화벨인가요 아님 자신이 설정한 전화벨소리인가요?)
전화벨이아니라
전화연결음.
(그래서 뚜루루. 그런거구나)
그거알아요?
진하.T.레이:(착신음이라는거. 오케이 드디어 이해했어요)
(GM):이 한국에서 전파가 닿지 않는 곳은?
짜잔~ 바로여기
엔릴:(다들 이명에 시달린 것 치곤 멀쩡해보이시네 의 눈빛으로 미간 꾹꾹...)
천혜향:사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낸 연락이라 좀 수상하기도 하고 꺼림칙하기도 했는데... 음, (온통 어두컴컴한 주변을 둘러보다가)
(설정 기억 안나는데 우리 언제부터 이명 시달렸나요?)
엔릴:전화는 안 터지게 생겼군요, 그거 하난 마음에 드네요... (연락 준 사람은 언제 오는거람?)
한달동안...^^
그나저나, 두 분도 연락 받고 오신 거죠?
천혜향:연락을 준 분은 언제 오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연락은 받았는데~ 아, 말 놔도 돼요?
엔릴:네, 저도 연락 받고 왔어요. 개인 연락처는 또 어찌 찾아낸건지...
아아아아악!!!!!!!!!!!!!!!!!!!!!!!!!!!
소리가 들려옵니다
엔릴:어어, 말
놔... ...
저건 또 뭐야? (말하다 말고 터널 안의 소리에 고개 돌립니다.)
천혜향:(화들짝 놀라서는 소리가 들려온 곳을 바라봐요.)
진하.T.레이:뭐야? (마법 지팡이 들고 공격 자세 취합니다.) 뭔데? 사람 꾀내어서 범죄짓 하려고 한건가?
엔릴:(핸드폰 켜서 플래시로 터널 안 봐도 되나요?)
눈 앞을 분간할정도로만 보입니다
캐어두움
엔릴:(뭔 터널이 이렇게까지 어둡지?) (플래시 터트린 상태로 저벅저벅 들어가봅니다...)
천혜향:(휴대폰을 꺼내 플래시를 켭니다.) 가, 가보는 게 좋겠죠?
(그러고 엔릴 움직이면 같이 가볼게요 진하를 봄)
엔릴:어, 빨리 따라와. (앞장섭니다. 저벅저벅저벅...)
진하.T.레이:(얾. 여러분을 바라봐요.) 어쨌든 불러낸 사람이 사실 오프로 꾀내어서 뭔가 하려나~ 싶었는데 여러분은 믿을만하거든요? 같이 가죠? (두 사람 따라서 갑니다)
관찰력이나 듣기 해봅시다
천혜향:(아니 시트 외이럼 아고 잠시만요ㅠㅠ~~ 먼저들 굴리시기)
엔릴:(듣기! 해봅니다. 이명 탓에 잘 안 들릴지도...)
진하.T.레이:
근접전(격투)
기준치: |
45/22/9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엔릴:
듣기
기준치: |
40/20/8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진하.T.레이:
관찰력
기준치: |
55/27/11 |
굴림: |
3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천혜향:
관찰력
기준치: |
65/32/13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GM):관찰력: 터널의 안쪽에 뭔가 희미한 불빛을 찾아냅니다.
(To 엔릴): 누군가가 말다툼하는 뜻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To 엔릴): …에서…라는 거지…기지마…만둬…!
(듣기도 굴려봐도 되나요?)
진하.T.레이:오, 빛 보인다. (말 놔도 된댔으니 자연스레 말 놓고)
엔릴:(PL에게 공유 : …에서…라는 거지…기지마…만둬…! 라고 말다툼하는 듯한 사람 목소리가 들립니다)
천혜향:(ㄳ합니다) 그쵸, 불빛이... 어머, 누가 싸운다고요?
엔릴:말다툼 하는 것 같은데? ...아직 뭐 때리는 소리는 안 들리고.
가볼까? (천혜향과 진하 플래시 터트린채로 봅니다. 예쁩니다.)
진하.T.레이:아직 안때리면... 휘말리진 않겠네. (걸음 바쁘게 해서 안쪽으로 갑니다.)
천혜향:마, 말려야 하는 거겠죠...! (하고 따라가봅니다)
(철판 좀 깔기로 햇어요)
으아아아아악!!!!!!!!!!!!!!!!!!!!!!!!
(GM):터널 내에 남자의 절규가 메아리칩니다.
더 다가가보나요?
엔릴:아 진짜 왜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갈!!!)
진하.T.레이:이봐요! ... 와우. (엔릴의 호통 듣고 이열ww이럽니다.)
엔릴:(걸음이 좀 더 빨라집니다. 인영 가까이로...)
(GM):인영이 있었던 곳에는 멍한 표정에 얼빠진 남자가 주저앉아 있습니다.
옆에는 전원이 켜진 폴더폰이 떨어져 있습니다.
(플래시 비추면서 다가가볼게요)
엔릴:...뭐야, 아까 말싸움 한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유 성(터널):......(반응이 없습니다)
-유 성(터널):맘대로 하게 둘 거 같냐!!!!
(GM):하며 어디선가 펜을 꺼내 자신의 목에 찔러 자살하려고 합니다.
천혜향:저기, 방금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아서...으에, 네?! 저기요!!
(유성을 말려볼 수 있을까요?!)
진하.T.레이:아니, 야! 막아! (이런 소리만)
엔릴:(어우, 어우 미친 것. 발로 팔을 퍽!! 찹니다.)
근접전 액션판정.
천혜향:(일단 붙잡는 게 우선이어야 할 테니까 근력 판정은 어렵겠지요...?!)
근력과 민첩 전부 대항해야합니다
진하.T.레이:(역시 죽이기보다 살리기가 어렵구나..)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혜향:(흠 근력이랑 민첩이 근접보다 둘 다 높긴한데)
엔릴:(역시 죽이기보다 살리기가 어렵구나..)
천혜향:(그냥 한번에 결판 을 내보다 근접 ㄱㄱ)
근접전(격투)
기준치: |
45/22/9 |
굴림: |
2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혜향의 저지로 부들부드 ㄹ떨더니....
풀썩 쓰러집니다.
천혜향:제 목소리 들리세요? (어깨를 치며 의식을 확인해볼게요 아ㅠㅠㅠㅠ)
그, 그렇게 세게 잡지는...!!
천혜향:(끼아아아아악) 1...119. 신고해야...!!
여기 전파 터지나요? 두 분 신고좀(ㅠㅠㅠㅠ)
엔릴:터널이라 전파 안 터지지 않아? (핸드폰 켜봅니다...)
진하.T.레이:(진하는 터널맨의 핸드폰을 보고있어요. 누구랑 통화한다고 이러고 있는거야? 범죄조직?)
(GM):남자와 핸드폰을 조사할수있는데 이미 진하가 핸드폰들었네
진하.T.레이:응? (그럼 전화하고 있던거 아니었구나)
진하.T.레이:
지능
기준치: |
70/35/14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와카라냥)
천혜향:(흐 흐어어어 상태가 되어 혜향이는 남자 살펴볼게요ㅋㅋㅠㅠㅠ)
(GM):남자를 살펴보면 소지품이 있습니다 (지갑, 수첩)
엔릴:(엔릴은 플래시 터트린채로 주변 서성거리며 살펴봅니... ...) ...왜?
진하.T.레이:기계는 좀 패는게 맞는거 같아. (엔릴에게 폰 넘겨줍니다. 대신 조사해주세요)
천혜향:(이쪽은 지갑 볼게요 신분확인을위해...)
엔릴:(폴더폰은 좀 줘패야지... 너 말 안 들으면 주먹이 이놈한다 표정으로 폰 살펴봅니다)
(GM):지갑을 펼쳐보면 주민등록증과 카드 몇 개, 현금 약간이 있습니다
하
엔릴 지능판정
엔릴:
지능
기준치: |
50/25/10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진하.T.레이:(할 일 없어진 진하는 터널 통로나 보면서 사람이 왔다간 흔적이나 뭐... 그런게 있는지 살펴봅니다.)
천혜향:(주민등록증 확인해봅니다ㅠ 하 이분 뉘기야)
(To 엔릴): 휴대폰은 전지 팩이 빠졌는데도 착신이 들어왔던 일을 알아차립니다.
엔릴:야 이거... ...전지 팩 빠져있는데?
근데 착신이 들어왔어?
(GM):등록증을 보니 이 터널 끝에 나오는 마을의 주민인가봅니다
진하.T.레이:전지 팩이라면 배터리? 요즘 배터리 일체형인데 얼마나 옛날 폰을 쓰고 있던거야?
엔릴:뭐, 폴더잖아... (폴더폰 달랑달랑 듬...)
천혜향:이, 이분. 이 근처 마을 사시는 분인가봐요.... (그러다가 수첩 볼게요 혹시 평소에 지병이라도 잇으셧나ㅠㅠㅠ??)
진하.T.레이:스마트폰도 어르신 친화형으로 폴더 감성으로 나온 기종이 있다는데~ 자세한건 모르겠다. 근데 착신이 들어왔다고? (오컬트의 냄새를 맡은 표정)
최근엔 없어보이고
엔릴:(오컬트의 냄새를 맡은 표정 봄) (폰 다시 줘?)
오타쿠였나?
진하.T.레이:(뭐지? 이 사람 나랑 동류인가?)
팔락팔락 넘겨보면...
여러분들의 전화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옆엔 ○가 쳐져 있습니다.
엔릴:(오타쿠수첩 국룰인데 구석탱이에 애니여캐 대갈치기하기)
저, 저기. (두 사람을 부릅니다)
이 분이 우리를 여기 부른 것 같아요...!
진하.T.레이:(혜향 봅니다.) 오~ 사람 때려서 금품 갈취~? (놀리는 말투입니다.)
엔릴:아? (혜향의 말에 돌아봅, ......)
뭐?
천혜향:화, 환자를 대상으로 금품 갈취라뇨(ㅠㅠㅠ~~)
진하.T.레이:응? 아 뭐야, 이렇게 보니까 좀 기분나쁜데? 내 개인정보는 언제 빼갔담?(ㅋㅋ)
엔릴:...이 새, ...야, 야! 일어나 봐. (기절한사람 툭툭툭툭툭툭툭 칩니다... 근력70으로)
천혜향:(ㅋㅋㅋㅋㅠㅠㅠ어어어굴해) (두 사람이 수첩 확인하고 나면 다음 장도 팔락팔락 넘겨봐요)
진하.T.레이:(근데 이쪽은 대놓고 나 착신음 이명 들린다~ 이러고 SNS 활동하니 짚이는게 많음)
또 팔락팔락 넘기다보면
점점 글씨가 망가지더니,
이젠 수첩 한 면을 가득 채운 볼펜자국들이 보입니다.
기괴하네요.
엔릴:(이쪽은 소름끼칩니다. 착신음 이명 들린다는 말도 안 했고, 인스타 틱톡 쇼츠에선 그냥 평소처럼 영상을 올렸는데...)
천혜향:(으으으음... 기분이 이상해져서 수첩 닫습니다.)
(그리고 다시 남자 볼게요 이 사람 꺠어날 기미가 없어보이나요?! 숨은 쉬나요?!)
숨은 쉽니다
천혜향:(코 밑에 손가락 대봅니다ㅠ 확인해보고 조금안도함;)
이, 일단 여기서 나가는 게 좋을까요...
여기 쓰러진 분도 있고, 전파도 안 터지고 어둡고... 뭘 더 알아보려거든 자리를 옮기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진하.T.레이:엉... 이 사람이 무슨 개변태스토커같은지는 모르지만 두고 가는것도 안될거 같고 우선 정신 차리고 경위를 듣는게 나을거 같은데 안 그래?
엔릴:...그래, 여기 있는 것 보단 나가는 게... (고개 끄덕! 하고 쓰러진 사람 질질질 끌 준비 합니다. ...)
엔릴:어느쪽으로 갈까, 저쪽, 그러니까 우리가 왔던 곳 반대쪽? 아니면 우리가 왔던 쪽?
진하.T.레이:(뭔가 마을이랑 가까운 곳은 어디려나~)
천혜향:(업어메...치지는 않고 일단 얌전히 업어줍니다ㅋㅋ)
ㅋ
ㅋ
마을쪽으로 들어가보나요?
천혜향:근처에 마을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볼까요?
엔릴:그래, 그쪽으로... (왔던 곳엔 마을이 없던? 것? 같고? 왔던 곳의 반대 방향으로 저벅저벅 갑니다...)
터널 밖으로 나오면 여러분의 폰이 일제히 울립니다.
진하.T.레이:(진하도 확인합니다. 아. 폴더폰은 전화벨 안울리나요?)
발신번호 표시제한 으로 화면에 떠있습니다.
엔릴:(받지 말까 어쩔까... 핸드폰 가만히 꼬라봅니다)
동시에 여러분들 머릿속에서도 이명이 더 강하게 울리기 시작합니다.
벨소리와 연동하는 것처럼.
천혜향:(사람 업고 있었으니 폰 일단 다시 집어넣으려다가 눈 찌푸립니다...)
엔릴:아, (작게 쌍욕 뱉다가 전화 받습니다...)
(To 엔릴): 전화를 받자 머릿속에서 들리던 이명이 "찰칵"소리와 함께 그칩니다.
(To 엔릴): 전화에선 아무 목소리도 안들립니다.
천혜향:(지금 사람 업고 있어서 혜향이는 전화 못 받을 것 같아요,, 둘이 받았으니 지켜볼것가튼 오잉?)
(To 진하.T.레이): 전화를 받자 머릿속에서 들리던 이명이 "찰칵"소리와 함께 그칩니다.
...?
(To 진하.T.레이): 전화에선 아무 목소리도 안들립니다
(To 엔릴): 이윽고 착신은
찰카닥 소리를 내며 끊어집니다.
(To 진하.T.레이): 이윽고 착신은
찰카닥 소리를 내며 끊어집니다.
진하.T.레이:오. 괜찮아진듯...? (혜향이를 봅니다.) 아직도 이명 들리면 전화 받아볼래?
엔릴:(뭐 하는 새끼야...) (전화 끊어진 핸드폰 한참 바라보다 혜향 봅니다.) 전화 받으니까 이명 좀 줄어들던데.
천혜향:(그러면 업은 자세 한번 고쳐보이곤 폰 액정 문질러서 받아볼게요)
엔릴:찰카닥 소리가 나며 끊어지고... ......
엔릴:잠깐, 찰카닥 소리는 요즘 핸드폰으론 안 나지 않나?
진하.T.레이:그냥 보이스 피싱 아니야? 유선 전화는 그런 소리 나잖아.
(GM):전화를 받자 머릿속에서 들리던 이명이 "찰칵"소리와 함께 그칩니다.
이윽고 착신은 찰카닥 소리를 내며 끊어집니다.
그와 동시에,
엔릴:(그거 그, 유선 전화기에서 전화 끊을 때 나니까...) ......보이스 피싱이 딱 우리 셋한테 정확히 전화를 걸어?
진하.T.레이:(계좌에 돈 나갔다는 문자는 아니겠지 진짜...?)
천혜향:(이명이 그치자 묘한 한기를 느끼며 문자를 확인해봐요... 하이빅스비 문자 확인해줘)
엔릴:(답장 보냅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미친새끼야...)
(하 엔릴 우짜요ㅠㅠㅠㅠ)
진하.T.레이:
지능
기준치: |
70/35/14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
천혜향:
지능
기준치: |
65/32/13 |
굴림: |
6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엔릴:
지능
기준치: |
50/25/10 |
굴림: |
58 |
판정결과: |
실패 |
혜향은 업은 남자와 이 터널로 오게 만든 사람의 목소리가 일치한다는걸 확신합니다.
천혜향:... ... (등에 업은 사람 힐끔... 보다가)
진하.T.레이:(얾. 뭔지 모르지만 걍 기분이 나빠서 헹. 이러고 있어요)
천혜향:역시, 이 분이 우릴 모은 게 맞는 것 같은데....
천혜향:그럼 방금 온 이 전화랑 문자는 뭔지 모르겠어요. (얼굴 찌푸렸다가)
엔릴:...죄 다 뭐 피싱일 것 같긴 한데...
천혜향:일단 이 분이 좀 일어나셔야 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 (등에 업은 사람 가리켜요)
이제 119 부를까?
(GM):걱정마세여 앞으로도 일어날 일 없습니다
진하.T.레이:(기분 나쁘네~ 전화가 왔다는건 다시 전파가 터진단거겠지? 119나 부릅니다. 혜향이 계속 업고 다닐 수 없으니)
구급대원들은 남자를 들것에 실어가고...
-천재원(경찰):.....그래서 어쩌다 여기까지 오셨다고요?
진하.T.레이:(뭐... 경찰이 온다면 침착하게 상황 설명하겠네요. 저 남자가 우리 전화번호를 다 알아내서 여기에 불렀는데 혼자 발광해서 기절했다고요)
엔릴:(입 열었다가 뭔 말을 할 지 몰라서 뒤에서 부리부리하게 뜨고 분위기 잡고 있습니다 그냥)
(혹시 주운 지갑이랑 수첩 건네주기 전에 사진 찍어놨다고 해도 될까요?)
-천재원(경찰):(말 다 듣고) 음, 음음... 그렇군요.
(ㅋ네^^)
-천재원(경찰):하아, (펜으로 머리 슥슥 긁으며) 안그래도 유 성 씨가 최근에도 경찰서에 몇 번 왔다 가셨거든요.
진하.T.레이:(계속 천재원에게 말합니다.) 네. 그래서 저 남자 신원은 잘 모르겠는데, 좀, 그렇지 않아요? 가뜩이나 여성들만 있는데 한밤에 이런 으슥한 곳에 불러내다니, 친분도 아무것도 없고 전화번호도 가르쳐준적 없거든요.
뭐야? 이미 전과범이야?
엔릴:이거 아주 정신나간, (하다 천재원 보고 입 꾹 다뭅니다...)
(뭐야? 그럼 쟤도 피해자?)
-천재원(경찰):자꾸 누가 스토킹하는것 같다느니, 폰이 해킹당한것 같다느니 뭐... 이런저런.
진하.T.레이:스토킹은 지~랄. (걸쭉한 욕 한사바리를 합니다.)
-천재원(경찰):진지하게 경찰이 아니라 친한 형으로서 군지 정신과에 가보라고 했는데도 자기는 정상이라고 그렇게 우기길래..
어쩌겠어요. 조치할 수 있는 게 없지
(흠... 어떻게 설명해야되나.)
-천재원(경찰):(수첩에 슥슥 적다가 뜯어 건내줍니다.) 여기, 제 번호입니다. 뭔가 일이 생기면 바로 연락주세요.
엔릴:스토킹은 본인이 우리를 한 것 같은데... 이거 봐요, 수첩에 우리 번호도 적혀있고...)
진하.T.레이:(얘들아 얘한테 애가 자해하려고 했던거 말해도 될까?)
진하.T.레이:군지 정신과? 가봐야될거 같은데요? 자살시도 하고 있었어요.
우선은... 알겠습니다. 소식이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
진하.T.레이:(오묘한 미소를 지으며 꾸벅 인사합니다.)
으음....
엔릴:(그냥 돌아가는 경찰 뒷통수 보다 혜향 봄...)
천혜향:결국 우리가 받은 문자나 전화... 관해서는.
경찰에 신고해서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진하.T.레이:조치할 수 있는게 없지라고 말해서지?>
엔릴:경찰이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긴 하지... (방금 왔다 간 저 사람 말도 그렇고...)
천혜향:그으, 네. 방금 이야기 나눈 경찰분 얘기 들은 것도 그렇고.
사실, 이 이상한 소리...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그게 뭐내고 되물을 이야기잖아요. (머뭇...)
이상한 소리가, 그것도 여러 명한테 오래 전부터 들렸는데, 무슨 전화를 받으니까 갑자기 괜찮아진다니.
진하.T.레이:그게 오컬트스럽단거지. (혜향의 말을 그대로 메모장에 적고있습니다.)
엔릴:말이 안 되는 이야기긴 해, 애초에 전화 연결음이 머리 속에서 들린다는 것 부터가... (...)
진하.T.레이:나에게는 진척은 있는데. 나만 들리던 소리도 아니고, 다들 이런 일을 겪었다는거랑... 똑같이 전화를 받으면 괜찮아지는거하고...
천혜향:우리를 모은 사람이랑, 방금 보낸 이 전화랑 문자를 보낸 사람이 다르... 헉.
(벨소리가 들리면 소리의 근원지를 확인해요)
진하.T.레이:아 그래도 이거 기분나쁜데... (찾았다 문자 생각하고)
(에효. 받습니다.)
엔릴:(뭐, 뭐야?) (울리는 벨소리에 핸드폰 보고... 받는다.)
(GM):전화를 받자 섬뜩한 음색이 흘러나옵니다.
그런데, 그런데도...
그것에 홀리듯...
계속 듣고 싶어지는, 어딘가 그 차가운 뜻한 기묘한 감각에 사로잡힙니다.
.....
..............................
전화는 돌연 끊어집니다.
전원 이성 -1
진하.T.레이:...................................................잉?
천혜향:... ... 헉?! (퍼뜩, 정신을 차리고 숨을 삼킵니다)
(70>69)
(70>69)
진하.T.레이:(75-74) 기분 많이 나쁜데.
천혜향:대.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속이 울렁거려 눈을 가늘게 뜹니다.)
번호를 역추적해볼 수는 없을까요...?
진하.T.레이:다음에는 전화 받으면 전화 녹음 켜놓고 있어야겠다.
천혜향:(그러고보니 갤럭시 통화녹음 설정이 되어있었다면)
진하.T.레이:이거 장난 아냐... 본격적으로 악질이네 허.
천혜향:(그러고 보니 오늘 무슨 요일인가요?)
무슨요일이냬
금요일이라합시다
같이 움직여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히죽히죽 웃어요)
엔릴:(무언가 마음에 안 드는 표정...) 같이 움직이는 게 좋을 것도 같긴 한데...
천혜향:아, 아무래도 꺼림칙하니까요... 말씀대로 이유도 목적도 전혀 모르겠고, 이상한 일 투성이고.
남들이 믿어줄 것 같지도 않은 일인데,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같이 움직이면, 좋을 것 같아서요. (손가락 꼼지락댑니다)
이름처럼
(이름값하기)
그런데~ 같이 움직여봤자 알아낼 수 있는게 있겠어?
서로 귀 아파~ 이러고 끝날수 있다?
엔릴:...우리끼리 해결 되면 다행이고, 안 되면... (...) 안 되면 뭐, 아까 그 사람처럼 끝나는건가? (의식을 잃고......)
천혜향:해, 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서로 귀 아파~ 하고 끝난다고 해도.
귀 아팠다는 얘기 나눌 수 있던 사람 둘은 생긴 거니까!
사실은 말이야, 나중에 아까 그 경찰에게 가보게.
친한 형...이라고 했지? 아까 쓰러진 그 변태개인정보털이범이 경찰서에 갔던 일 자세히 알고 싶거든. 구라가 아니라면 이 이명을 고칠 방법을 정말 알고 있을 수 있잖아?
진하.T.레이:그리고... 후후, 짜잔. (아까 엔릴이 준? 줬겠죠? 남자의 휴대폰을 보여줍니다.) 이것도 궁금하고.
엔릴:(네 아까 줬습니다!) (...) 그럼 일단... 어디 먼저 가는 게 좋을까. 요 앞? 아니면 그, 뭐야. 경찰한테?
밤 11시를 향해갑니다
숙소부터 잡고 내일 아침부터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진하.T.레이:야간 파트 경찰이라면 지금 가는게 좋겠지만 쉬었다가 갈까?
천혜향:일단... 함께 움직이기로 했으니까 숙소부터 잡는 건 어때요?
(진하와 비슷한 순간에 말합니다)
근처 민박집이라든가, 모텔이라든가... (흠)
엔릴:(고개 끄덕입니다. 그럼, 어디...) 저 앞에 마을이 있는 것 같은데, 저리 가서 한 번 찾아볼까?
진하.T.레이:(재력 50. 어떤 숙소를 잡든 상관 없다.)
저벅저벅저벅..
숙소는..
음... 무난 옿?! 2
네요.ㅣ
우선 자자... 어떻게든 되겠지...
엔릴:(무난하군... 숙소 안 둘러보다 씻고 쿨쿨 잠듭니다...)
진하.T.레이:(무난한 곳에 갑니다~ 잠시 묵을 생필품을 사오고 야식도 야무지게 사와서 먹습니다.)
천혜향:(야식먹는 진하 옆에서 악력기 삐꾹삐꾹삐꾹해요)
천혜향:(한 손으로 양치하고 한 손으로 악력기 삐꾹삐꾹삐꾹)
진하.T.레이:(스레 갱신합니다. [이명 고쳐준다고 갔는데 변태랑 만났으니까 니들은 누가 오프에서 만나자고 하면 안됨ㅋㅋㅋㅋ] )
줄여서 좋아!
안좋아일수도?!
(GM):자 지금부터 샌드박스 탐사가 시작됩니다
긍정적인 선언이 도움될지도?!
그만큼 지엠이 버벅거릴수있으니 양해부탁
엔릴:(하! 잘 잤다!) (일어납니다. 개운하게)
진하.T.레이:(부정적인 선언이 무엇인가요?)
벌써부터헬레레하죠?
진하.T.레이:(자.. .일어나서 맨 먼저 오컬트 스레와 SNS부터 타임라인 연어합니다ㅋ)
천혜향:(혜향이는 뭐... 뭐하지 일반인들은 보통 아침에일어나면뭐하지?? PC와 따로노는 PL)
엔릴:(...) (오늘 트렌드는 이거구나?) (세수하고 화장하고 옷 매무새 정리하고...) (나갑니다.)
진하.T.레이:(엔릴 화장품 보면서 헤에 이거 어디 브랜드야 색 좋은데~ 뭐 이러고 있습니다.)
엔릴:(이거 이번 신상~ 아직 출시 안 됐어.)
(바이럴마케팅중)
천혜향:(한편 뭘 하면 좋을까... 밤새 충전해둔 휴대폰 갤러리 보면서 고민해요)
사람 많아보임)
저기 안적혀있는곳은 다 주택가아님 시대
천혜향:그럴까요? 아무래도 시설도 많고 사람도 많고...
진하.T.레이:(엄청 고딕풍 양산을 들고 갑니다. 하. 젠장 제가 데스노트의 아마네 미사라니)
천혜향:다들 준비되셨으면 움직여볼까요? 경찰서도 시내에 있을 것 같고요.
천혜향:(아마네미사 인플루언서 그리고 천혜향)
엔릴:어어, 나가자. (향수 칙 뿌리고 신발-굽7cm-신습니다)
(키가 쑥 커짐)
발삐면죽겠다
진하.T.레이:(하... 엔릴 넘어질거 같으면 나에게 기대..)
진하.T.레이:(진하는 경찰서 먼저 가봅니다~)(이후 루트도 알리자면 꺼진 휴대폰 알아볼려고 폰 수리센터같은곳에 가보려 합니다.)
천혜향:(좋아요~ 아직 정보 얻은 게 없으니 우선 경찰서부터)
엔릴:(진하 따라 다니면서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입니다. 혹시 요즘 이명같은 게 들려... 하는 사람이 있는지)
승객들이 소곤대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러고보니... 이전에 그 집단 자살사건 말이야.
천혜향:(응? 아무래도 사건이 사건이라 귀를 기울여보게 됩니다)
그거 왜... 자꾸 들려온다는 소리 그거랑 관련있는거 아냐?
진하.T.레이:(흥미 없는척하다가... 음...)
엔릴:(천천히 다가가 말 걸어봅니다.) 좀 더 말해주시면 안 돼요? (제발얼굴이개연성인사람들이어라 근데 내렷네 아)
엔릴:(경찰서 가서 물어보기로 하고 그냥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
덜컹으로 표현이안됨
걍 급발진급정거끽부우웅 롤러코스터를 태워줍니다
님들은 롤.코에서 내립니다...
멀미할지도w
진하.T.레이:버스가 사람 잡아먹으려고 환장이라도 했나~
마을의 중요한 부분을 정류장으로 세워두다보니 바로 앞이 경찰서네요
들어가나요?
경찰관들이 주목해...
안녕하세요. (눈웃음)
(저 사람 매혹 쓰는데?)
진하.T.레이:밤에도 있고아침에도 있네요? 잠은 안자요?
(ㅋ)
진하.T.레이:아. 그럼 연장 근무 좀 해줄수 있어요? (ㅋ)
잠시만요.
(GM):하고 경찰은 대충 옷을 갈아입고 나옵니다.
이제야인장처럼됨
-천재원(경찰):퇴근하고 직장에서 얘기하고싶진 않아서(머쓱)
(GM):경찰은 나가서 건너편 편의점에 가더니 따듯한 두유 하나씩 쥐어줍니다
진하.T.레이:(두유 쉐킷쉐킷하고 가방에 넣습니다.)
천혜향:(우선 일행들 봅니다 뭔가 준비해온 게 있는 것 같았어서)
진하.T.레이:어제 신고한 그 사람은 잘 있어요?
-천재원(경찰):아, 군지 정신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엔릴:~... (잠시 둘러보다...) 집단 자살 사건이라고 들은 게 있는데, 아는 거 있어요?
진하.T.레이:그렇게 친한 사람이 말하면 진즉 가지...
음....
천혜향:(정신병원... 다음에는 그곳으로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요)
-천재원(경찰):저기 산에 전파탑 보이시나요? (하고 먼 곳 가리킵니다)
진하.T.레이:(흠... 줌 인해서 봅니다.)
(GM):서울에 롯데타워가 있으면 여기는 전파탑이구나
-천재원(경찰):15년전에 저기서 집단자살사건이 일어났는데, 당연히 대부분 사망해서 당최 무슨일인지 모르겠던 일이었거든요.
천혜향:(아, 그렇잖아도 물어보려던 참이었는데. 하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여요)
진하.T.레이:기사에 나왔어요? (=나왔든 안나왔든 이제부터 캐볼거다)
엔릴:대부분...이면 생존자가 있다는 뜻인가요?
-천재원(경찰):유족...분들이 남아계시긴 할텐데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는 아니고(절레...)
취재기자가 오긴 했지만, 글쎄요.... 남아있나.
진하.T.레이:그런 사건이라면 여기에서도 쉬쉬할테니...
(GM):편의점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 말을 캐치합니다
천혜향:저, 그럼 혹시, (하다가 소리가 들리는 쪽을 봐요)
-백송이(기자):안그래도 비슷한 사건이 있다고 들어서(삼김 우물우물)
-백송이(기자):저 철탑에서 떨어져서 살아남아도 최소 식물인간 아닐까요?
(삼김 다 먹고!) 안녕하세요! 00신문 기자 백송이라 합니다. (하며 명함 줍니다 아 도모도모)
진하.T.레이:중간에 도망친 사람도 있지 않을까한데~ 기자라고요? 이거 반가워요. 진하예요. (엄청 기쁘게 웃으며 명함 받습니다.)
-천재원(경찰):(하품 크게 하다가,) 그럼.
천혜향:아, 네. 반갑습니다. 백 기자님이시군요?
엔릴:(명함 받는다. 여기서 명함 꽤 많이 받는 기분...) (전화번호부에 잊고있던 천재원의 번호와 함께 백송이 번호도 저장합니다.)
(GM):하고 자리를 뜹니다... 철야했으니 봐주자
ㅋ
엔릴:(철야한 경찰관 얌전히 보내줍니다...)
진하.T.레이:아... (그 남자에대해 묻고싶은것도 있었는데... 뭐... 다음에 만나면 되겠지)
천혜향:(같이 번호 저장해두고 재원에게 들어가시라 인사합니다ㅋㅋㅠ)
그, 기사가 남아있다고 하심은...
진하.T.레이:외부에서 왔어요. (제 자리에서 한바퀴 빙그르 돕니다.)
-백송이(기자):오호. 어떤 연유로 여기에 오시게 됐나요? 역시 그 집단자살사건때문에?
진하.T.레이:이런 사람, 이런 곳에 있으면 금방 눈에 띄지 않겠어요?
엔릴:아니요, 저어 멀리서 오긴 했는데... ...누가 만나자고 불러서.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니 좀 편하군...)
천혜향:(송이 말 듣고 음, 하다가) 혹시 그 자살...사건 관련해서 최근에 도는 이야기는 없나요?
(입술을 잠시 말고 음~ 하다가)
제 선배들이 그 사건을 맡았었는데 그 자살사건, 사이비가 관련되어있다는 정보가 있었대요.
미드소마 아세요?
엔릴:...설마 뭐 사람 죽여서 어쩌고 의식 하는거예요?
-백송이(기자):아아, 모르시나. 아리에스터가 좀 대중적인 취향은 아니지...
뭐 그런셈?
(잔인합니다보지마세요)
엔릴:(일반인은 그냥 찡그립니다. 그런 걸 왜...) (뒷사람은 봤는데 캐는 못 봄)
천혜향:사, 사람을 죽여요? 아. (하고 언젠가 이런저런 시사 프로 봤던 기억 떠올리고...)
진하.T.레이:여기에도 그런 사건이 있을줄이야. (비슷한 사건으로 외국에 있었던거 같은데. 흐으음 눈이 가늘어집니다.)
진하.T.레이:그런데 이런 얘기, 막 해도 돼요? 여기 주민들이라면 되게 아니꼬와보일텐데. (말은 심하게 해도 걱정하는겁니다. 이래봐도)
-백송이(기자):무튼 그것때문에 기사도 다 검열되고 내려가고 그랬었어요. 대박터진거였는데.
지금은 여기에 저희밖에 없으니까요.
(GM):그렇습니다. 사람이 막 지나다니는 시간은 아니네요.
천혜향:그래서 기사에서 접해본 적이 없던 거군요...
진하.T.레이:그 사이비에 대해서도 알고싶은데 남아있는 신자는 이제 없겠죠?
엔릴:...그 정도로 큰 규모면 남아있을 것도 같은데
(주변 둘러본다. ...) 없나?
진하.T.레이:아, 흥미로운 정보를 알려줘야 말이 좀 같이 틀려나요? 저희 어제, 자살시도하던 사람을 봐서 그 사건의 연장이 아닐까 싶어서요. (대수롭지 않게 말합니다.)
-백송이(기자):거기까진 저도 모르겠지만....
아~
음...
(벅벅)
그 분 이야기는 넘어가죠!
(GM):메타. 시나리오 내에서는 이미 정신과에 내원중이었는데 빠져나온거였음. 근데 이건 환자정보라
제가 정신장애가있기도하고
타인에 의해 까발려지는 롤플은 좀그러니까 이렇게 전해드립니다
저, 혹시 기자님.
진하.T.레이:(하긴 저 정보는 PC가 어떻게 조사해서 알아내기 진짜 어렵기도 하겟군여)
(말하는새끼가죽어야되는거임 죽어!!!!!!)
천혜향:이 근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든가... 하는 그런 소식 같은 건 접하신 적 없으세요?
(우.후.후....의 얼굴이 됩니다)
엔릴:(뭐야 저 표정? 의 눈으로 백송이 봄)
-백송이(기자):그거 아세요? 그 이야기 사실 1년도 더 된 사건이라는거.
진하.T.레이:(실시간으로 스레 갱신해요. [스레주인데 대박사건의 예감이 들음w 기자 만났음] )
-백송이(기자):1년전부터 은은하게 전국에서 몇몇분이 그런 현상을 겪는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백송이(기자):예삿일이 아니다보니 15년전 일과 같은 선상 아니냐고 수근대는 소리도 있고.
진짜 몇 안돼요. 진짜 소수.
저희 쪽으로 제보 오는게 있었거든요.
진하.T.레이:전국인데 이 곳에서 일어난 일의 연장선이라고 하기 조금 어렵지 않아요? 그 사이비가 뭔 짓을 했길래 공통점이라도 있어요?
기자의 감?!
비슷한 이명을 겪는다는건 신기하잖아요?
엔릴:(아, 기자의 감. ...믿을 만 하지.)
진하.T.레이:(여러분 우리 문자 받은 그거 기자에게 보여줄까요?)
-백송이(기자):서술을 들어보면 보통 이명이 그런 소리로 나지도 않을텐데. (학계에 보고되었는지는 모릅니다)
천혜향:(일행들 봅니다. 이거 우리도 비슷하다고 털어놓고 정보 공유하자고 하면 어떨지)
천혜향:(그럼 눈빛 보내고 백송이 봅니다.) 저, 실은...
저희가 여기 모이게 된 것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거든요.
(수첩에 이미 펜이 닿아있다.) 역시 제 감은 틀리지 않았군요...
역시 나야.
(잘~익었습니다)
천혜향:이상한 이명이 한 달 전부터 계속해서 들려왔어요. 우리 셋 모두가요. 그리고 이런 연락도 받았고요... (하고 문자랑 수신기록 보여줄게용)
...
.................................
없다.
없습니다.
깔끔하게.
진하.T.레이:(우리 다 같이 받았져~ 하며 자기도 꺼내서 수신기록 봅니다.)
삭제된건지 깔끔하게 날라가있습니다.
심지어 휴지통에도 없어요.
진하.T.레이:
SAN Roll
기준치: |
74/37/14 |
굴림: |
6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천혜향:
SAN Roll
기준치: |
69/34/13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진하.T.레이:아무리 생각해도 저번부터 지금까지 매우 불쾌하단 말이지?
엔릴:
SAN Roll
기준치: |
69/34/13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천송이 폰 봄) 엄마?
천혜향:이...이상하다. 분명 어제 우리 셋 모두가 받았거든요.
-백송이(기자):...이 분들 중에서 뭔가가 있었나요?
엔릴:...알 수 없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천혜향:... 발신자 표시제한 번호로 연락이 왔었어요. 분명...! 기록에 손도 대지 않았는데.
엔릴:받은 뒤엔 찾았다, 라는 문자가 왔는데......
지워졌군요. (쯧.)
진하.T.레이:음, 없네! (폰 다시 넣습니다.) 물증이 없다면 빋기 어려우니!
진하.T.레이:(아니다 다시 폰 꺼내서 스레 갱신합니다. [스레주 다시옴. 이상한 문자 받았던거 확인하니까 지워져있더라] [>>35 담엔 캡쳐 할테니 봐주라ww] )
-백송이(기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릴:(인스타 디엠 보냈다가 싹 삭제되는거 몇 번 경험해봐서 이젠 익숙하단 표정...)
(하곤 잠시 여러분들 보다가...) 선배님 잠시만요!
(마이크 막고) 혹시 좀 더 좋은 정보 얻으시면 저에게도 공유해주세요!
(하고 갑니다. 네네 선배~)
그리고,
전화벨소리가 울립니다.
이번엔 여러분들 핸드폰입니다.
진하.T.레이:아 스레 쓰고있었는데 미치겠다~
천혜향:(싫어잇ㅠㅠㅠ~~~)(찡그리면서 전화 받아요)
(오 안받아야지)
야.
(GM):
(To GM)rolling d10
=
4
진하.T.레이:(스레나 갱신합니다. [나 왔음 아직 살아있음www] )
(To 엔릴): (기계음으로 M.E.S.S.A.G.E 라 말하고 끊깁니다.)
MESSAGE......
기계음으로 들리고 끊겼어.
(바로 문자 들어가 확인합니다.)
진하.T.레이:메세지 지워지잖아? 내가 폰 위에 폰으로 사진 찍어도 돼?
(To 엔릴): 당신이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접속됩니다.
엔릴:(진하 보고 메시지 창 보여줍, 어라.)
진하.T.레이:(진하는 사진 찍으려면 같이 봅니다.)
천혜향:원리는 모르겠지만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으니...
엔릴:링크가 전송되어 왔는데... (일단 메세지 창 다시 열어 사진 찍으라고 보여줍니다.)
진하.T.레이:(링크 배열 봅니다. 뭐... 익숙한 홈페이지 주소인가요?)
엔릴:빨리 찍어, 안 눌러도 자동 접속 되니까.
자동 접속 되는거부터 핸드폰 보안 뚫은거 아냐?
엔릴:(다시 접속된 화면 들어갑니다...) ...개인정보는 다 털렸다고 봐야하나...
이게 뭔소리지...?
너무나도.
기분이 나쁘고 모독적입니다.
누군가가 나의 몸을 조종해서 이걸 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성판정 1/1d5
천혜향:
SAN Roll
기준치: |
69/34/13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진하.T.레이:
SAN Roll
기준치: |
74/37/14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엔릴:(뭔 소리야, 미친... 속으로 욕 삼키며...)
SAN Roll
기준치: |
68/34/13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화도 삼킵니다...)
(69>68)
진하.T.레이:(74-71)(예컨데 속으로 욕하면 통증이 경감되는 그런건가요 엔릴은)
그리고...
1%의 크툴루 신화 기능을 얻습니다.
천혜향:사, 사...사이비.... 사이비 같아요., (으으 속 안 좋아ㅠㅠ)
엔릴:(68>67) (개빡쳐서 뭐가 뭔지 분간이 안 감)
진하.T.레이:(술렁이는 마음을 애써 진정합니다. 오컬트 글을 너무 많이 본거 같네...)
진하.T.레이:(이제 크툴루 박치기 할 수 있겠다(?))
(GM):누군가가 빙의한듯한 기분이 사라지자마자 폰이 나갑니다.
...
.....
재부팅을 시작합니다.
(재부팅 되.)
천혜향:(아 사진 찍은 진하랑 혜향이 폰 말씀하시는 거지요?!)
그럼 셋 다
천혜향:(아 혜향이는 링크만 찍긴 했는데 그것도 포함?!)
진하.T.레이:(달라진거 있는지 핸드폰 점검합니다.)
(같이 갤러리랑...기록... 등등 확인합니다)
(GM):갤러리, 메세지함, 인터넷 기록 세갤 다 봐도...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진하.T.레이:음, 음. 이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개인정보 털이범, 보이스피싱에, 해킹까지...
천혜향:(기존 파일도 전부 싹~다 리셋된 건가요 혹시?)
아까 그 링크랑 메세지만
(GM):유 성의 개인정보 찍어둔것도 안지워졋다고 생각하셔도됨
천혜향:으으... 그래봐야겠어요. 휴대폰은 이미 해킹이 된 건지(ㅠㅠ...)
(GM):시간을 보니 벌써 점심이 다 되갑니다.
진하.T.레이:기분 나쁘지 않아? 이렇게 기록하고 사진도 지울 수 있는데 딱 그 부분의 기록만 지워졌다는거. 보통은 해킹되면 모든 정보가 삭제되거나 락이 걸리잖아? 그게 더 악질이야. 정보를 선별해서 골라내고 삭제한다는게 더 꺼림칙해. 변태해커네~
엔릴:(미니 노트랑 펜 사와도 되나요? 주변에 아트박스가틍거 업나)
진하.T.레이:...아날로그 카메라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엔릴:...밥이나 먹자. 이 주변 맛집 리스트 받은 거 있어. (디엠창 엽니다. 언니, 제발 여기 가서 후기 좀 남겨줘요!! 디엠 리스트 엽니다.)
맛밥.
진하.T.레이:(역시 폴라로이드 사진기같은거 사서 한번 찍어보고싶은 마음이 잇다)
아트박스말고
특별히!
다이소라고해드리겠음
(GM):소신발언:아트박스는이쁜쓰레기파는곳이라생각해
진하.T.레이:(다이소에는 카메라 안팔텐데)(아트박스도 거서 거기임)
진하.T.레이:(솔...직히 그렇게까지 지금 당장 필요한게 기록할만한거라서...)
천혜향:(녹음기나... 캠코더... 이런류의 기기를)
엔릴:(우우 붐따.) (작은 노트&펜세트 있을까나요)
진하.T.레이:(근데 진짜 궁금하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화면 사진 찍으면 그건 보전되나요?)
진하.T.레이:(앗싸 그거 보고 산치체크 해야지)
천혜향:(정신건강에 도움되는 거 뭐가 있을까요)
진하.T.레이:(그런데 팔려나? 인스턴트 카메라)
하 김부장바나나용인형
천혜향:(좋습니다.... 정신건강에 도움이되는인형을하나사겠어요)
행운판정
진하.T.레이:(웹캠도... 좀... 어... 지워지려나?)
운
기준치: |
60/30/12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님 값 왜이럼?
(90대 나오는것같으묘)
산치체크대실패나오면좃대는데
엔릴:(이거 저거 색 때문에 그런 거 아녜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뭘쥐어줘야돼
진하.T.레이:(행운 성공하면 뭘 드릴려고 했길래요)
진하.T.레이:(아니 그건ㅋㅋ 그건ㅋㅋ 그림이 그려져있는거 아녜요??)
진하.T.레이:(흠. 불만족스런 쇼핑이엇습니다.)
엔릴:(카메라모양 노트 주시면 안 돼요?ㅜㅠ 기록이라도할수잇게)
진하.T.레이:(저 녹음기는 없나요? 이것도 기록 지워지나)
(직원 앞치마 입고 등장 짜짜짠)
계속 같은 곳만 빙글빙글 도시길래~
아, 안녕하세요!
천혜향:(하고 일행들 봅니다 뭐 찾고 계시는지)
엔릴:(엔릴은 이미 샀으니 진하 기다립니다...)
-박성화(주민):매장은 5천원까지만 취급해서 카메라는 없을텐데....
뭐에 쓰시게여?
? 사진찍게요.
천혜향:아, 혹시 그거 물어보신 거 아닐까요? 전문적인 사진기는 아니어도 뭐... 가볍게 한 장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그런 거...
1회용 필카면 사진관에서 팔려나아...
여기서 우측으로 두 블럭 가시면 사진관이 있는데 괜찮으시면 들려보세여!
진하.T.레이:오, 친절하셔라. (화답합니다.)
말씀도 들었으니 한번 가볼까요?
진하.T.레이:(그럼 진하는 계산 기다립니다.)
엔릴:고마워요. (어려움성공의 외모로 슬쩍 웃고 계산하러 갑니다)
하고 암튼 다이소를 나옵니다
주말 시내라 그런가 사람이 많네요.
시간도 시간이지...
진하.T.레이:(양산 고쳐쓰며 사진관을 찾아봐요)
(옆에서 같이 찾아봅니다)
진하.T.레이:(저벅저벅 걸으면서 일행에게 물어봅니다.) 우리가 겪는 이명이 그 15년 전의 사건과 관련될까요?
천혜향:음, 어쩐지 관련되어 있어도 이상할 것 같지 않아요...
엔릴:(복잡하군...) (길거리 슥슥 지나치며 사진관 있나 없나 봅니다.) ...어쩐지 관련 되었을 것 같단 기분이 들어. 하필 전파탑에서 그랬다는 것도 그렇고...
진하.T.레이:기자의 감이라고 하기에는 전혀 연관 없어보이잖아요. 우연히 우릴 부른 사람이 이 마을 출신인거고.
천혜향:아까 들었던 '사이비'라는 게 자꾸 걸려요...
우리가 지금껏 받은 메시지나, 뭐랄까. 좀... 종교? 적? 인 느낌도 있지 않았나요?
일반적으로 믿는 종교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좀.... (끄으응)
진하.T.레이:(어두운쪽 얘기겠지만 사이비라면 오컬트쪽에서 주시하는 주제인데 진하는 이와 관련된 정보를 본적이 없는지 나중에 알아봐도 될런지요?)
엔릴:(종교......) (멍하게 아까 받았던 문자의 웹사이트를 떠올립니다. ......)
진하.T.레이:종교? 불쾌감 가득한 내용이었지만...~
오컬트
기준치: |
40/20/8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그래..)
(어깨 으쓱. 나중에 찾아봐야 되나)
진하.T.레이:(이것도 날아가면 진짜 오컬트고 신비현상이지~ㅋㅋ)
(1회용 사진기 사진 찍고 갱신합니다. [해커들 다뒤졌다 역시 오프라인이 짱임www] )
필름카메라라 인화해야하긴하지만.
진하.T.레이:(훗날, 천천히 하면 됩니다. 후후.)
이번엔 어디로 가나요?
이야기 나온 곳은 많은데... 순서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가 고민이네요.
엔릴:...전파탑? 아니면 아까 경찰에게 들었던 병원?
진하.T.레이:원래는 이거 (남자의 폴더폰을 들어보입니다.) 알아볼려고 수리센터 가려고 했는데 우리처럼 정보가 다 지워졌으면 건질건 없지 않을까?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엔릴:...그래도 통화 기록은 남았을텐데. (그...) 우리 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전화 걸지 않았을까, 해서.
이명이 들리는 사람들 말이야.
진하.T.레이:아, 그런거라면... (일리있음!)
진하.T.레이:(수리센터에 충전기 잇지않을까여)
............. (잠깐... 핸드폰 검색합니다... 이 기종의 배터리팩... 지금 나오는건지...)
안나옴
진하.T.레이:..........(미~취겠다!)
(중X나라나 당X마켓... 검색해본다면)
진하.T.레이:(시간... 오래걸릴거 같아...)
엔릴:(하...) (인스스에 올려봅니다) (이 기종 배터리팩 있는 사람~? 내가 살게, 연락 줘~ㅜㅠ)
진하.T.레이:(오프라인 거래는 시간 많이 걸리지만! 인터넷의 힘아 힘내라!)
천혜향:(엔릴이나 진하나 진짜 인맥 너무너무너무 잘 써서 박수치는 중)
언니이거뭐에요?ww
엔릴:(이런 식으로 인맥을 쓰고 싶지 않았는데)
[ 전남친이 두고 간 핸드폰 ]
네?
(아니 진짜 웃기네)
엔릴:(원래 사람들은 자극적인 어쩌고에 더 몰리는 어쩌고)
근데 해서 언제받게요?
엔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언제가 좋아? 돈은 줄게, 계좌 남겨줘. ]
엔릴:(아까 걸걸하게 야!!!! 이시캬!! 하던 것과 정 반대의 타자)
(소녀들에게한없이누그러짐)
천혜향:(그럼 엔릴이 바쁘게 구하는 동안 다음 목적지 고민해보께요)
진하.T.레이:(지금 거래 잡아도 뭐.. 하루 이틀 뒤에는 받을 수 있지않을까)
엔릴:
운
기준치: |
70/35/14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천혜향:혹시 폰이 켜지지 않을 때를 생각하면... 정신건강의학과부터 가보는 게 나을까요?
이거 3일 탐택있어요
암튼 그 전엔 못받을듯합니다
하긴... 유물급이긴 하지...... (캔디폰도 아니고 가로본능일것만같은 폴더폰 고이 집어넣습니다...)
진하.T.레이:그러고보니 어제, 기절한 사람 주머니 털었지?
수첩은 봤긴했는데 그런건 아닐거 아냐? 예를 들면 분리한 배터리라거나?
천혜향:주, 주머니를 털다뇨. 어제 보여드린 게 다이기는 해요...!
(아 그러게요 분리한 배터리 봤으면 조을텐데)
진하.T.레이:(마법 지팡이 약하게 쇽쇽 앞으로 찌르는 시늉해요)
천혜향:(어이어이 보조-배터리 안 들고다녔냐고)
(쇽쇽 찌르는 시늉하는 지팡이 본능적으로 손바닥으로 톡톡 막아요)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엔릴:(분리형 배터리의 최대 장점은 그건데 안 들고 다녔냐고) (하다 혜향진하 봄)
진하.T.레이:(찌를만큼 닿지는 않았지만 손바닥으로 밀면 톡톡 건들여져요)
천혜향:(지팡이 손끝으로 톡.. 건드렸다가 떼고) 으음, 일단 당장 휴대폰을 켜보는 건 무리일 것 같으니... 아.
그 분 지금 병원에 계시면... 거기서 직접 뵙고 뭔가 더 얻을 수 있지는 않을까요?
진하.T.레이:그 사람이랑 가족같은 사람 만나서 님네 아드님이 저희 정보를.. 하면서 얘기라도 나누면 좋겠지만 좀 그럴려나?
엔릴:애초에...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깨어났으려나 몰라?)
천혜향:(두 사람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으음, 사실 저도 말해놓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진하.T.레이:상태 안좋아보이는데 면회하기 쉽진 않겠지.
자, 그럼 어디를 가야할지보단 무엇을 먼저 알아낼까가 먼저겠지? 젤 먼저 뭘 알아보고 싶다는 사람 손?
잠시만......)
천혜향:음, 15년 전 일어난 사건이 지금 우리가 겪는 일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나왔으니까...
진하.T.레이:(히죽히죽 웃으면서 yes or no 코인을 꺼내듭니다.)
천혜향:전파탑을 가 보는 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하.T.레이:그 이유는 15년의 사건을 알아보고자 하는거지?
엔릴:그것도 좋네, 전파탑... ...가면 그 사람들이 남겨둔 게 뭐라도 있지 않을까?
천혜향:(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우리가 겪는 이 사건과의 연결점도요.
진하.T.레이:15년 전이라서 흔적은 있는대로 없는대로 없어졌겠지만... 가면 알 수 있겠지. (코인을 다시 넣습니다.) 결정이네? 가자.
전파탑으로 올라가는 언덕...
헥헥
관찰력 또는 항법 판정
천혜향:
관찰력
기준치: |
65/32/13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진하.T.레이:
관찰력
기준치: |
55/27/11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엔릴:
관찰력
기준치: |
25/12/5 |
굴림: |
1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높다아
...저 꼭대기까지 올라갔던 건 아니겠지?
진하.T.레이:(괜히 기자가 살아도 식물인간이라고 한 이유를 알거같군)
(GM):근데 역시... 깔끔한건 아니고 낡아빠졌다... 라는 감상이 들 외관입니다.
진하.T.레이:사고가 일어났으니 폐쇄 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휘휘 둘러보며 진입할 수 있는지 봅니다.)
앞에서 누군가가 나옵니다.
천혜향:(엇. 사람이 있었다니) 아, 안녕하세요!
외부에서 온건진 몰라도 취재나 유튜브는 안받으니까 가쇼.
(손짓 훠이훠이)
(기사는 다 내려갔다니까 대중은 이 사건을 모를법할텐데?)
-김명철(철탑관리인):(그럼에도 음지에서 보고 캐는 당신같은 애들이 있으니까...)
엔릴:(그러게...) 그냥 큰 철탑이 있길래 구경 왔는데, 안 되나요?
천혜향:이전에도 취재차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나요? (기웃기웃...)
-김명철(철탑관리인):...관광지도 아니고, 공적인 목적이 있는거 아니면 안되니까 그렇게들 알아.
말재주 또는 설득이 필요합니다
엔릴:(하...... 매혹 최면술 뿐입니다 그냥 초롱초롱하게 김명철을 바라볼뿐입니다)
천혜향:(자... 설득판정해보겠습니다 저는 회계사니까요 근데 보니까 다들 대인기능 잘 찍어오셨을것같음)
천혜향:(아근데 도움. 판정은 기능으로 힌대도 설득 내용이 어떻게 될까요?)
(GM):중년이 20대 얼굴보고 헤롱헤롱하는것도 좀 문제있지않나?
엔릴이 상견례프리패스상은아닐것같아서
진하.T.레이:(헤롱헤롱이랑은 다르게 가면 되잖아욬 아웃겨)
눈 최대한무해하게)
천혜향:(아 설득판정 말씀하시는 거면 바로 굴릴까요?)
(GM):제가 이전에 난 롤플을 못해서 기능치 굴렸는데 왜 다시 서술을 하라고 시키냐는 트윗에 많은ㄴ걸생각함
ㄱㄱ
설득
기준치: |
65/32/13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엔릴:아, 안 되나요? 우리 아빠가 이런 걸 좋아하셔서 사진 한 장만 찍어가고 싶은데... (류로 아빠어필 매혹하면 안되나요)
천혜향:(강행한다 vs 운 35인데 깎는다)(하 엔릴~!~!!!)
나 딸래미같잖아)
-김명철(철탑관리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혜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웃겨)
엔릴:
매혹
기준치: |
70/35/14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ㅜㅜㅜㅜㅜㅜ)
진하.T.레이:(자... 제가 1/2 확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이런 사유로... (설득 굴리겠습니다.)
진하.T.레이:
설득
기준치: |
50/25/10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레전드
(걍 귀찮다는듯 관리사무소가서 다시 앉음)
진하.T.레이:(흠. 관리사무소 한 번 봅니다.)
진하.T.레이:사람 없을때 가죠? (몰래 말합니다.)
진하.T.레이:(아니 지금 몰래 들어가봤자 뭐한다구요ㅋㅋ큐ㅠ)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력으로뭘어떡하기는좀그렇겟죠?)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요
진하.T.레이:(제 탐사자 신념과 반대되어서 못함..ㅠ)
그냥준다고만하면
제가굴릴거임
진하.T.레이:(우리는 첨탑에 올라가는거죠? 관리인씨에게 뭔가 물어보는게 아니고?)
엔릴:(관리인씨한테 뭐 물어봐도 안 알려줄 것 가틈...)
천혜향:(움... 고민. 캐한테도 좀 안 맞는 것 같고 위험부담도 잇는 것 같아서 재력은 보류해두겟습니다)
진하.T.레이:(공략할거라면 맛있는 다과 뇌물로 바쳐서 친해지면 되는데(그건 신념 반대 안됨))
천혜향:(관리인하고 얘기해서 라포형성한다음 설득판정에 보너스주사위받기)
진하.T.레이:(근데 진짜로 공략?은 하고싶은?)
(너 내 친구가 되어라)
그럼 두고보자! 하나요?
진하.T.레이:(어떨까요? 지금 너무 귀찮게 하는건 아닐런지~)
아님 저, 공적인 이유 어쩌고 했으니 나중에 경찰관-천재원씨와 함께 오는 건? 어떤지요)
천혜향:(오~ 조아요 그럼 여기서 이동을 한번 더 하게 되는 것이네요)
진하.T.레이:(관리 사무실 안쪽?을 볼 수 있나요?)
일반 경비실과 비슷합니다.
의자가 매우 편안해보입니다
있음
진하.T.레이:(사각지대 체크하기에는 좀 힘겨울듯)
엔릴:(사유지일시 : 몰래 들어갔다간 불법침입죄)
천혜향:(혹시 주변에서 뭔가의 인기척이나 이상한 소리 같은 게 느껴지는지 관찰력 혹은 듣기 판정 가능할까요?)
짹짹짹짹...
새소리
엔릴:(은밀행동... 어려울 것 같고...) (안면이나 좀 더 트기로 합니다. 경비실 창문 똑똑... 해서 말 한번만 더 걸어도 되나요 의자 혹시 어디건지)
-김명철(철탑관리인):(눈 슬쩍 엔릴쪽으로 돌림)
엔릴:...제가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라 그런데, 의자 혹시 어디건가요?
편해보여서...... (앉아서 영상 편집해야함)
진하.T.레이:(...엔릴의 공략을 보다가 휴대폰 열어서 메세지 보냅니다. 받는 사람은 기자로... [15년 전 사건과 관련된 사이비 교단들 모이던 장소는 있었나요? 관련된걸 알고싶네요.] )
아는 애가 안쓴다고 준거라 모르는데.
그냥 비싼거 사면 되는거 아닌가...
(진짜아저씨)
진하.T.레이:(둘의 대화 듣다가ㅋ) 응? 그거 의자 잘 보면 상표 붙어있잖아요? 한번 봐봐요.
-백송이(기자):[오~ 그것까진 잘 모르겠어요. 고위직하고 연결되어있다는 소문도 있었어서.]
엔릴:...아잇, 요즘에 사기치는 업체가 얼마나 많은데요. 모르시면 어쩔 수 없네요. 감사합니다. (공손하게 말하고 물러섭니다...)
-김명철(철탑관리인):(진하 꼬라보다 엔릴이 인사하면 목례해줍니다)
진하.T.레이:(왜 꼬라보지? 꼬라보면 히죽 웃습니다.)
천혜향:(그냥 상표 보라고 얘기해줫는데 우째서)
-김명철(철탑관리인):(계속 수상쩍게 말거는게 귀찮아서...)
역시 아재개그와 국밥이 아닐까...)
-김명철(철탑관리인):(말걸지말라는의미에서신문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하.T.레이:(기자의 메세지 보고 hmmm 이럽니다.)
엔릴:...뭐 온 거 있어? (진하 옆에서 알짱...)
천혜향:(음... 주변 둘러보는데 마땅한 소득이 없어서 돌아왔다가 진하 기색 보고 다가가요)
뭐라도 왔어요?
진하.T.레이:(문자 메세지 내용 보여줘요. 사이비 아지트는 알 수 없다라는 그런 내용이네요)
난 고위직이랑 안친해서 모르는데~
(혜향이 대기업 회계사면 먼가 커넥션이 잇을수도 있을 것 가튼데)
엔릴:고위직이랑 친할 법한 사람... ...누가 있지?
(혜향 빤히 봅니다...)
혜향이가사이비라니
(당연히 직접적인 접점은 없겠지만 먼가 사이에서 도는 수상쩍은 소문 같은 거나...)
않됨요
천혜향:(사실 어찌저찌 들었어도 못알아먹고 관심X라 기억에서 삭제했을것같긴함요)
알빠야?
진하.T.레이:(이번에는 경찰에게 메세지 보내요. [쓰러진 남자, 어제 말 들어보니 폰이 해킹된거 같다고 경찰서에 왔다 말하던데 어떤식으로 해킹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답은 일어나서 주셔도 돼요. 우리 핸드폰도 중요 문서가 빠져서 동일범 의심 되거든요.] )
천혜향:(와중에 진하 폰으로 완전 알차게 연락중)
어떻게하나요?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릴:(진짜 자고 있구나...) (어쩌나~ 하다 혜향과 진하 봅니다.)
.....전화가 울립니다.
천혜향:(여기서 한번 더 설득을 해볼 수는 없겠 끼아아악)
엔릴:...바로 병원으로 갈래요, 아니면 주
택, (전화 봄.)
진하.T.레이:(아 누구에게 온건지 확인안했다)(방금 경찰에 메세지 보냈던지라)
(GM):진하가 받으면 다른 두 사람 핸드폰은 뚝. 끊기빈다
? 여보세요?
(To 진하.T.레이): 기계음으로 M.E.S.S.A.G.E 라는 단어가 들리곤 바로 끊깁니다.
천혜향:(자기야, 보고 에? 했다가 뒤이어지는 말에 응?)
(데자부다 데자부)
진하.T.레이:(잠깐ㅋ 카메라 꺼냅니다.) 누구 내 핸드폰 확인해줄래? 사진 찍게.
미친듯이 진동이 울립니다.
진하.T.레이:(이렇게 모두가 핸드폰 보는구나)
천혜향:(그리고 조금 떨리는 손으로 확인해봐요)
이윽고.....
액정으로 대량의 피가 쏟아집니다.
진하.T.레이:(놀래서 카메라 떨어트립니다.)
뭐야?
브즈으으으--------
천혜향:(너무 놀라서 굳어있다가 진하와 엔릴을 보는데, 어?)
진하.T.레이:(와 개미쳤다 어깨 결린데에 대야지)
엔릴:(진동하는 핸드폰 이도 저도 못 하고...)
언제 피가 이렇게 찼지?
여긴 어디지?
진하.T.레이:...(주섬주섬... 떨어트린 카메라 찾아봅니다.)
피......
(GM):진하 당신은 눈을 깜빡이는 무언가와 눈을 마주합니다.
천혜향:흐...흐어... 으어어...(ㅠㅠㅠ) (진하 폰이라 뭐 떨구지도 못하고 달달 떨리는 손으로 붙잡고 있어요)
엔릴:노트에 적습니다. 핸드폰에서 피가...)
여러분을 붙잡습니다
(GM):엄청난 힘으로 여러분을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곳엔....
무언가가 있다.
엔릴:(숨을 멈추고 바라봅니다. .........) (무언가를.)
(GM):암흑이라, 어두워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끔찍한 형상이 보입니다.
진하.T.레이:....(야. 이거 문제 있다. 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입이 굳어있는지 말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GM):적월인가? 아닙니다.
무언가의 눈 세 개가 여러분을 주시합니다.
그것은.
입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곳의 꼬리를 올립니다.
눈이 초승달처럼 휘어집니다.
천혜향:우... 우윽... 으.... (언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정돈된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GM):귀를 째는 이명 사이로 기분나쁜 웃음이 섞입니다.
그리고,
깜빡.
눈을 잠깐 감았다 뜬 사이에 그 모든게 사라져있었습니다.
SAN Roll
기준치: |
71/35/14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천혜향:
SAN Roll
기준치: |
68/34/13 |
굴림: |
3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엔릴:(토할 것 같아......) (속으로 욕 집어삼깁니다. ...)
SAN Roll
기준치: |
68/34/13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진하.T.레이:(71-69) (자기 핸드폰이랑 카메라 다시 두워 들어보입니다.)
(양손을 들어 피가 묻어있는지 확인합니다ㅠ)
노트 필기는 확실히 되어있는데.
무슨, 무슨 이상한 게.... 어둠 속에.
진하.T.레이:잘 못 본건 아닐거야. 나도 그랬어.
진하.T.레이:잠깐, 우리 진정해야될 필요가 있어.
그렇지?
천혜향:(두 손을 들어 마른세수를 하고... 뗍니다.)
... ... 진정했어요.
진하.T.레이:좋아... (잠시 숨을 후하후하 쉬다가...)
...귀신같은게 보였는데...
엔릴:...어. 응. (잠시 허공 보다가... 숨 천천히 내쉽니다. ...진정.)
진하.T.레이:하지만 그 정도로 압력이라면 정말 사이비에서 말하는 신과 동일하게 보일거야... (흠 이제야 이쪽도 15년 전 사건과 우리와 연관되있을거라고 인정합니다.)
(떨리는 손으로 스레 갱신합니다. [스레주 왔다. 이상한 일 체험하고 왔다. 나중에 설명할게. 환각인거 같은데 되게 이상함] )
엔릴:(너무 비현실적이지 않았나, 방금 광경은......) (멍하게, 멍하게 허공을 봅니다. ......) (그러나 곧 정신차려요.)
천혜향:(예전에... 이 정도는 아니었지만 비슷하게 이상한 셰계에 간 일이 있었죠. 그때 일을 생각하면 그래, 없을 법한 일도 아닙니다....)(메타: 언성듀엣을 한 번 다녀온 PC입니다)
다같이호기심에눈먼이야기중이라서
진하.T.레이:(스레 계속 갱신합니다. [>>71 걱정 고마워w 니들 덕분에 진정됨ww 상태 안좋으면 병원 갔다올게!] )
천혜향:(혜향이 "비현실적인"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인지 정도는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어찌저찌 진정할 것 같애요 메타설명끝)
(ㅋ 단서같은 건 정말 참을수없어~)
진하.T.레이:(한 번 기지개도 펴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찍어도 뭔가 나올거 같지 않아서... (아마 평상시 풍경이 찍혔겠죠 이 정도의 환각이라면...)
엔릴:(멍~ 허공 보다 다시 번뜩 정신 차리고 진하와 혜향 봅니다.) ......딴 곳으로 갈까? 저 아저씨도 못 본 것 같은데. (우리만 본 것 같지? 하며 경비실 쪽 한 번 봅니다.)
진하.T.레이:자, 힘든 사람? 정신어쩌구병원이 있으니까 가서 좀 쉬어도 되고, 기자에게 물어도 보고싶고. 할 일 많네~
천혜향:그으, 그럼 병원으로 한번 가볼까요? 어쨌든 우릴 여기에 모은 장본인이 계시니까...
기자분께는 전화도 드릴 수 있고요.
엔릴:(마주하라. 목도하라. 새겨라. ...무엇을? 당신들의 신을? 엔릴은 인상을 구깁니다.) 가자, 병원으로. 여기선 뭐... 쉬기도 어렵겠어. (앞서 걸어갑니다...)
진하.T.레이:중계하는 내가 정신이 안좋으면 실황은 꼬이니까~ (고고링)
천혜향:(뒤따라 걸어갑니다.) 거기서는 별 일 없었으면 좋겠는데요...
진하.T.레이:아~ (가는 길에 스레 또 적어놔요 [스레주 병원감] )
(GM):밥 쳡쳡 먹고 군지 정신과로 가면.....
그럴만함
이시골에
-간호사: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데, 예약 잡아드릴까요?
엔릴:(말 듣고 혜향과 진하 봅니다. 시간 어때? 난 좋아.)
진하.T.레이:(뭐... 딱히 더 둘러보거나 그럴 정보는 없?으니~)
-간호사:(? 하는 얼굴로 봅니다 그래서 하실거냐구요)
혹시 어떤분이 진료받으실건지.... (하고 여러분 봅니다)
천혜향:그, 그런데 우리 진료... 보다는 면회? 인 거죠? (일행들한테 속삭여 물어봐요)
진하.T.레이:(진하는 전체적으로 병원을 둘러봅니다. 환자들이나 간호사들 움직이니나, 대화 토픽이라던가... 정보 얻을만한게 있을까요?)
진하.T.레이:(그러다가 혜향보고 '나는 진료 받고 싶은데~'라고 말해요. 이쪽. 예약 잡아주세요)
(관찰 레스고)
진하.T.레이:
관찰력
기준치: |
55/27/11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엔릴:(면회? 인가?) (잠시 고민하다 진하 봄... 고개 끄덕.) (뭔가 생각이 많아집니다......)
면회도 가능한가요?
(GM):로비를 봐도 놀랄 정도로 첨단적인 설비가 갖추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신질환 환자의 급증에 따라 대형 시립 병원에서 하청도 하는 듯 합니다. 이런 시골에서?
-간호사:(진하에게 병원 초진이면 진료카드랑 신분증 달라고 해요 의료법이 그렇다)
(누구 면회할거냐고 합니다0
진하.T.레이:(오타쿠처럼 꾸민 미니백 안에서 신분증 꺼냅니다. 애가 컨셉충이 아니라는듯 정말 민증에 한글로 진하 레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천혜향:(오, 그러고 보니 비어있는 예약은 제일 빠른 시간이 2시인 건지도 물어볼게요)
-간호사:(ㄱㅊ 티알세계관엔 뭐든 됩니다 그것이 성과 이름이 바뀐 어순일지라도)
-간호사:(혜향 말엔 내일은 그렇다고 합니다)
엔릴:(잠깐 이름 을 떠올 리고 오다... 근데 저희 자세한 이름이나 뭐 그런 정보는 못 찾았던가요?)
진하.T.레이:(아니 제가 안그랫어요!!!!!!!)
천혜향:(하앗- 지갑지갑 웃기다 혜향이가 신원 확인한다고 신분증ㅋㅋㅋㅋ봣엇어요 아)
("지갑지갑의 레이")
무튼 뒤적뒤적해서 음침스토킹해커를 만나러 왔다고 하나요?
(기억 났 다) 유성을 만나러 왔어요.
진하.T.레이:(신분증 보여주고 예약 잡으면서 간호사랑 스몰토크해요.) 여기, 설비가 좋네요? 역시 인터넷 평점 좋더라~ (거짓말입니다. 간호사에게 정보를 뜯어낼려고 설비 시설쪽으로 대화해요 반응은 어떤가요?)
엔릴:(진하와 혜향을 봅니다. 내가날조를해도될까?)
-간호사:(그냥 ㅎㅎ감사합니다 합니다 당연함 그냥 직원일뿐이라)
천혜향:(지인...정도면 무난하려나요. 부탁한다는 얼굴)
엔릴:(카운터를 손 끝으로 톡... 톡... 톡... 두드리다 시선 옆으로 살짝 피합니다.) 전 애인이에요. (제발얼굴이개연성인사람이여라제발)
천혜향:(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간호사:(사실 엔릴 알아봤어도 모른척했는데 지금 이소리듣고 ? 함)
(아제발)
-간호사:....인스스가 진짜였다고요? (툭)
봤어요?
천혜향:헉... 그게 이렇게... (예상치못한떡밥회수가됐다는듯한태도가되)
진하.T.레이:(잠깐만 지금 빨간약 먹어버린 사람의 얼굴이야 간호사)
-간호사:.........................................................................알겠습니다
(점이너무많죠?)
엔릴:그래서 얼굴이라도 보고 갈까 해서... (머리카락빙글빙글꼼)
진하.T.레이:(간호사에게 눈짓해요.) 물론, 어떻게 SNS에 적어지더라도 환자의 정보와 연관될테니 이 관계와 대화는 비밀리~겠죠?
-간호사:
정신
기준치: |
50/25/10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간호사:(하얘들아나지금대나무숲이다 이런정도만 할듯요)
(GM):우선... 볼일은 다 끝난 듯 합니다
천혜향:음... 당장 여기서 뭘 더 할 수는 없어 보이네요. 진료도 면회도 내일이니.
(현재 다른 구역 조사가 가능한 시간대인가요?)
진하.T.레이:(이렇게 다시보니 새삼 참한 인상들이었군)
엔릴:(이렇게 다시보니 새삼 참한 인상들이었군)
(GM):3구역을 다 갔으니 이제 끝났는데 우리 오늘 1일차죠?
진하.T.레이:(0일차에 모인 사람들... 이거 오타쿠적 美가 있다)
진하.T.레이:(어디 가는지는? 나오고 생각해봄)
진하.T.레이:
운
기준치: |
60/30/12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엔릴:
운
기준치: |
70/35/14 |
굴림: |
6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잇)
진하.T.레이:(흠. 진하는 운을 실패했으므로 직감적으로 느껴요)
(...열려있는 야식 전문 맛집은 없겠구나... 하는걸요)
까비아까ㅃ숑
천혜향:출출한데 야식이나 사가지고 들어갈까요?
진하.T.레이:(조앗어 숙소 가면 오늘 있던 일과 앞으로의 행방에 대해 의견 노나하고 싶어요 feat. 편의점 음식)
(GM):머리를 쥐어싸고 괴로와하는 간호사를 뒤로하고 나오다보면
툭.
혜향이와 어깨를 부딪친 행인이 있습니다
-김지혜(송군지 지인):아,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살짝 부딪혔나요?)
(GM):네 살짝 부딪쳐서 일부러 아!!!!!!!!! 할정도는 아닙니다
진하.T.레이:이 정도면 합의금은 안 내도 되니 괜찮지~
(제발요)
천혜향:(ㅋ아) 거, 거기까지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엔릴:(혜향의 뒤에서 사기 당하기 쉬운 타입-그러나 사기 당하지 않은 이유 처럼 서있습니다)
-김지혜(송군지 지인):(연신 고개를 꾸벅이며 병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ㅋ
ㅋ
(아믿음직스러워)
진하.T.레이:? (병원 문은 아직 안 닫은 상태죠? 진료는 끝났어도)
진하.T.레이:(뭐... 그럼 무시합니다. 그냥 지나친 사람에게 뭐 흥미는 없으니까요 (메타적으로 괄호 뒤의 내용은 눈을 감아 진하...하면서))
엔릴:...진료 끝났는데 들어가는 걸 보면... 면회 오셨나?
천혜향:그러신 것 같아요. 아, 진료는 끝났어도 면회는 되는 걸까요?
진하.T.레이:우리처럼 예약하는거 아닐려나~ 여기 설비도 좋고, 인기도 많나봐.
엔릴:아, 그럴수도 있고. 들어가보니 깨끗하긴 하더라...
진하.T.레이:면회 된다면 아까 말했을때 안내해주지 않았?
...(허공 봄)
(한숨)
ㅋ
오타쿠가 한숨쉬었어!!!!!!!!1
천혜향:음? 왜 그러세요? (그런플래그모르는살암)
엔릴:(레전드플래그) (플래그모름2) 왜 그래?
진하.T.레이:(뭐 어떻게 설명해야되냐 플래그 모르는 사람에게...) 아니, 병원이니 깨끗해야겠지?
상념 털고 편의점이나 갑시다
진하.T.레이:굳이 깨끗하다는 평이 나오는건 일반적이지 않으니까. 보통은, 그래. (편의점 레이드나 뛰러 갑니다.)
엔릴:(편의점 가서 뭐 사지 고민하며 종종종...)
(역시 성공하면 화제의 그 초콜릿이 나오는걸까나)
진하.T.레이:
운
기준치: |
60/30/12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근데그거랑벨거같던데
매일로바꿔드리겠습니다여기는티알이니가
엔릴:(하이볼잇나 하이볼) (레몬하이볼찾아봅니다)
엔릴:랑벨? 요즘도 랑벨거가 나와? 안 되겠네 이거... (해신 하이볼 고릅니다)
아
ㄱㄱ
엔릴:
운
기준치: |
70/35/14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천혜향:어, 그거 맛있어요? (옆에서 보다가 아)
엔릴:(해신 품절되고 랑벨거만 재고 쌓엿나본데?)
진하.T.레이:아 그런가봐. (휙 지나치고 해신것으로 줍줍합니다.)
엔릴:(안 먹고 말지... 의 표정으로 내려놓습니다)
해신꺼....
뭔 두리안 하이볼
이게뭐야?
천혜향:(아 혜향이도?! 가릿가릿 근데 실패할것가트묘)
운
기준치: |
35/17/7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ㅇㅎ)
천도복숭아요거트
진하.T.레이:("일단 굴려라, 그러면 해결될 것이다.")
("일단 굴려라")
진하 실패하면 두...두리안? 두바이아니었나?
이럴려했는데
진하.T.레이:(아 갑자기 주사위 멧챠 굴리고 싶다...)
용감하다시도가
진하.T.레이:(초콜릿 들로 저글링하며 일행 기다려요)
진하.T.레이:재주는 있어서~ 여기에 양산 빙글빙글 돌리고 외발 자전거도 타고싶은데 그건 안될거 같더라.
엔릴:어그로는 잘 끌릴 것 같지 않아 이거? (인스스 찰칵 찍어 올립니다) (다음 컨텐츠 스포~ > <)
(GM):양산빙글빙글돌리고외발자전거타면서두리안하이볼마시기
진짜 어그로쩔겠다
진하.T.레이:(요즘 컨텐츠 시장이 어떤데 이정도는 되어야 뜨지)
(전남친앞에서양산빙글빙글돌리고외발자전거타면서두리안하이볼마시기)
개웃겨
저글링하는와중전화
라임괜찮은데?
엔릴:(넌 지금 내가 저글링하는데 헤어지자고?)
천혜향:새삼스럽긴 한데... 네.(전화기 흔들어보여요 지금까지랑 똑같다고)
(GM):
(To GM)rolling d8
=
1
전화는 끊깁니다.
그리고 MMS하나가 도착합니다.
진하.T.레이:(링크 자신의 폰으로 그대로 주소 옮겨 적어볼 수 있나요?)
(일일이. 타이핑. 합니다.)
진하.T.레이:(가라! 인터넷 골방아! 폰타자 최속을 보여라!)
(GM):RngqrgBjkzxvC....아니주소개어려움
열어보나요?
게다가 화면이 빠르고 많이 흔들려서 화면이 깨끗하진 않으나...
진하.T.레이:(카메라로 찍더라도 이건 조금 어려웠겠네)
(GM):확실한건, 사람의 비명과 기묘한 새 소리.
동영상의 이모저모에 괴물의 모습이 비치며 붐빕니다.
!!!##____##_#_-$@$@#$----------
무언가가 촬영자쪽으로 날아오고,
아아아아아악!!!!!!!!!!!!!!!!!!!!!!!!!!!
(GM):촬영자의 비명과 피가 튀는 동시에 동영상이 끝납니다.
이성판정 1/1D3
천혜향:우우아아악??? (소리지를 뻔한 걸 간신히 턱 막습니다;)
SAN Roll
기준치: |
67/33/13 |
굴림: |
6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딱댐)
엔릴:
SAN Roll
기준치: |
67/33/13 |
굴림: |
3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진하.T.레이:
SAN Roll
기준치: |
69/34/13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67>66)
(GM):여기서 이악물고 동영상 다시 돌려보면서 관찰판정 해볼사람
천혜향:우욱...으. 뭔가 괴생명체같은 걸 직접 찍다가 당한, 것 같은데요...
진하.T.레이:(잠시... 잠시 진정하는데에 시간을 들입니다. 후... 흐음. 후우... 오. 큰일나겠는데... 점점 이런것들에게 '흥미로워'지고 있어...라는걸 자각하는 정도까지 갑니다.)
진하.T.레이:
관찰력
기준치: |
55/27/11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천혜향:
관찰력
기준치: |
65/32/13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엔릴:
관찰력
기준치: |
25/12/5 |
굴림: |
1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동영상의 장소가.
추가 이성 감소 엔릴 -1 진하 1d2
엔릴:...여기...... 마을 전파탑 아니야?
천혜향:(으으 기분나빠... 하다가 엔릴 말에 음? 됨)
천혜향:... ... 어어, 우리 다녀온 그 전파탑이요?
걸쳤네~
진하.T.레이:지금까지 심증만 있었는데 이제는 물증,이라고 봐도 되겠지? (증거는 없지만...)
(아 방금 그 주소 폰으로 적었는데 다시 접속이 가능한가요?)
(GM):그리고 잠시 동영상을 돌려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
폰이 동시에 꺼졌다 재부팅됩니다.
이번에도, 네요...
(GM):직접 쳐보고 들어가려하면 주소 다시 확인하라고 빠꾸먹입니다
404 NOT FOUND
엔릴:...이거 뭐, 저장해두는 건 어렵겠어...
천혜향:일회성 링크인 걸까요? 정말 철두철미해서 기분 나쁘네요...
진하.T.레이:사이버 수사 본부(라고 거창하게 말해도 실상은 그냥 인터넷 넷정보 타타탁하는 사람들입니다.)에게 맡기고 싶은데 그것도 어려워 보이네~
(GM):편의점으로 아까 병원에서 어깨빵?을 친? 처자가 들어가는걸 봅니다.
천혜향:(끙...끄응.. 하다가 어어, 하고 익숙한 얼굴 발견하면 고개 들어요)
진하.T.레이:(음 여기 마을이 넓어보이진 않으니 자주 마주치네)
(GM):아는척은 안하는듯 당연함 옷깃이아니라어꺠를스쳤기때문입니다
천혜향:(아까 봤던 얼굴이라 그런지 자연스레 낯을 살피게 됩니다. 기분이 어때 보이나요? 아님 뭔가 눈에 띄는 게 있다든지)
(GM):걍 밤마실나와서 야식사냥하러온 처자얼굴이었습니다
말을 걸어봐도 되고 숙소 가도 되고
갈시:오늘활동종료
진하.T.레이:(스레 들어가서 근황이나 계속 작성합니다. [나 진전 생긴거 같다. 그리고 이건 기만www] (요즘 화제의 초콜릿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엔릴:(너도 사냥왔구나 표정으로 두리안 맥주 영상 찍습니다 내돈대산 해신 맥주 신상~~)
천혜향:(머 혜향이도 딱히 말을 더 걸거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혹시 엔릴쨩은 아)
(그럼 진하가 용기 있게 미모의 처자랑 데이트를 해보도록 하지요)
엔릴:(어짜피 1분 숏폼으로 편집할거니까 한 입 마셔보고 소감어쩌고 떠들면서 데이트 구경합니다)
천혜향:(아우껴 혜향이는 그런 둘 구경하다가 데이트 구경 같이할게요)
진하.T.레이:안녕하세요? (걍 넉살좋게 오늘 날씨 좋죠?처럼 다가와서 말해요.)
-김지혜(송군지 지인):(봉지 안 보다가 우에? 하고 진하 봅니다) 아, 안녕하세요~(ㅎㅎ)
-김지혜(송군지 지인):네! 무슨 일이라도...?
진하.T.레이:아~ (다짜고짜 정신과 얘기하면 방어적으로 거부할 수 있으니...(보통 진료를 위해 갔을테니) 고개를 들어 전파탑쪽을 가리켜요.) 저, 폐건물 보는거 좋아하는데, (이런 오밤중에 양산 펼치며 빙글 한바퀴 돌립니다.) 저기에 관리인이 있더라고요, 알고 있었나요?
-김지혜(송군지 지인):아~ 아아. 네, 그런데요?
천혜향:(역시 진하야 행인 꼬시는 솜씨 하나는 타고났다니까 짤)
엔릴:(역시 진하야 행인 꼬시는 솜씨 하나는 타고났다니까 짤)
진하.T.레이:우리가 외지인이라서 반기지 않는거 같아서, 보기에는 꽤 붙임성 있어보여서 혹시 지인인지 물어보고 싶었어요. (예컨데 걍 전파탑 접근 공략법을 얻고싶은거니 정보 없으면 자유롭게 해주세요)
으음...
그 선생님은 전파탑에 이유 없이 출입하는거 별로 안좋아하세요. 이 지역 주민이어도 꺼리시는게, 예전에 자살사...
아. (입을 막음.)
못들은걸로 해주세요....
진하.T.레이:(엄지척합니다.) 네에, 물론지죠.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근데 생긴게 이래서 썩소처럼 보이는)
(그럼... '이유 있다면' 되겠군... 훗.)
엔릴:(두리안맥주 마시며 대화 내용 듣습니다. ......) (전파탑에... 갈 이유를 만들어오면? 되겠네?)
(뇌트워크)
천혜향:역시 명분, 이 필요한 걸까요? (소곤소곤)
-김지혜(송군지 지인):(어흠!) 무튼 그런 이유 때문에 사적인 출입은 절대 허락 안하실거에요.
진하.T.레이:그래요. 관리가 붙은건 그 이유가 있으니까 붙은걸테니까요.
(그래도 기자들 막는거 같던데 그런 사유로도 출입 안해줄거 같네...)
천혜향:그런데, 기자들 취재 오는 것도 꺼려하시는 것 같았으니... 무슨 이유를 덧붙이는 게 좋을지는 역시 고민이네요. (소곤소곤...)
-김지혜(송군지 지인):(저 이제 가도되나요? 의 몸짓)
엔릴:역시 그... 경찰 분을 모셔오는 건...? 어떨까요? (소곤소곤)
진하.T.레이:자, 이아기에 어울려준 보답~ (초콜릿 하나 쥐여줘요. 저글링의 움직임으로 인해 조금 모양은 마모되었겠지만 맛은 있을거라굿!)
진하.T.레이:받아요. 정보는 공짜로 주는게 아니랬어.
-김지혜(송군지 지인):(ㅎㅎ 웃으면서 고개를 꾸벅 숙여요)
천혜향:(진하 지혜와 데이트하는 와중에 엔릴 혜향 소곤소곤)
자! 이제 야식먹으러 숙소 갑시다
발닦고 자고 일어나면 내일이오겠지
진하.T.레이:(둘을 돌아봅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숙소에서 할까?
엔릴:그래, 가서 나머지 얘기하자. (하고 종종종)
천혜향:(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수고했어요~
진하.T.레이:(그보다 이야기 하면서 정보 정리하고싶었는데)
(GM):힘쎄고강한아침! 만일내게이름을묻는다면
진하T레이
진하.T.레이:(아침밥 먹으면서 할래요 에그 스크램블 고고링해)
오
(아침브리핑을해)
진하.T.레이:(오~ 요 사이에 이성 -10이었다니)
엔릴:(기준선리셋~~) (토스트 빠 싹 하게 굽습니다)
좋은 아침.
진하.T.레이:음~ 활로가 보이니까 왠지 기대되는 아침~ 잘 잤음~
천혜향:(차 한 잔 쪼로록 끓여 마십니다.) 다행이네요~ 말씀대로 갈피가 조금 잡히기도 했고요.
일이 잘 풀리면 좋을 텐데... (휘유우우우 차 불어 호록호록)
진하.T.레이:(우리 너무 온나노코식 아침식사 하는거 같아 눈물 나와...(+))
진하.T.레이:이미 알고있겠는데, 오후에는 병원 가서 뭐 못한다? 쨀수도 없잖아. 정신아픔이 상태인것도 맞고~
천혜향:오늘 두 시에 정신의학과 진료 잡혀있고... 전파탑은 경찰분 도움 받아보는 거 어떻겠냐는 얘기 나왔고.
엔릴:(하울정식해서 가져옵니다...) 그 경찰분이 순순히 도와주실지가 문제인데... (그 사람 쉬는 날 없나? 휴일 말고...)
진하.T.레이:경찰이 보내줄까? 그 지역 주민들도 다 꺼린다며? 기사도 내려가는데 경찰이 제일 먼저 입김 받았겠지.
(뭐 법으로 관련된 명언 대사나 치고싶은데 아는게 하나도 없는 뒷사람)
천혜향:그렇지만... 예전에 있었던 사건이 요즘 일어나는 사건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 정도는 나왔던 것도 같은데. 그걸 좀 어떻게 공략할 수는 없으려나요? (차 호로로록,,,,)
엔릴:아니면... 경찰 공식이 아닌 개인으로 들어가면? (공권력남용불법이되겠지.........)
진하.T.레이:우리 불려낸 변태 스토커... 설정상 SNS퀸카의 전남친의 이름을 들먹이면 반응 하려나?
왜, 우릴 원래 거기로 불러낼려고 했다는 거짓말이라거나.
천혜향:음... ... 뭔가 연관이 있어보여서 가는 거니까.
그렇게 둘러대도 아주 거짓말은... 아니지 않을까요?
진하.T.레이:그런데 말이야, 나는 이런거 즐거운데(점차 좃되가는 이성의 반동) 너희들은 무섭지 않아? 괴물 또 보이면 어떡하게?
무, 무섭죠. 사실은...
즐겁다
천혜향:그렇지만... 뭐랄까, 음. 피한다고 해서 이 난청이나, 이상한 일들이 해결될 것 같지 않으니까요.
엔릴:괜찮다고 하긴 또 거짓말인데...... ...그보단 저, 계속 전화소리 들려서 잠도 못 자는 게 더 싫어서.
천혜향:이것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으니까 해 보는 거죠. (ㅋ끼아악~~!!)
일부러 그곳을 유도하고 있다는건, 어떻고?
예를 들어, 그 변태 스토커가 사이비 어쩌구의 잔당이었고 짜고치는 판이라면 어쩔래? (물론 존1나게 신나죠~의 진하)
엔릴:(...오.) 전부 사이비로 끌어들이려는 계략? ...이라기엔 머리속에서 울리는 난청까진 어떻게 못 하지 않아?
엔릴:(잠시 생각... . . .) ...왜, 그. 우리 전화 받은 다음 링크 오는 거 있잖아.
그거 안 보면 어떻게 될까?
진하.T.레이:음... 특정 예민한 사람들에게만 통하는 주파수로 어떻게 못해? 쥐 쫒는 추파수같은 얘기도 있잖아.
(추파수? 주파수.)
진하.T.레이:...(그러기엔 다들 원래 멀리 있었는데 사이비 규모가 그렇게 클거 같진 않고(아닐수도)...)
천혜향:주파수를 이용한 트릭 같은 거라고 해도, 결국은 그 근원을 해결해야 한다는 건 같아보이고.... 엔릴 씨 말씀은, 음.
진하.T.레이:안보면 계에에속 난청 울리겠지?
천혜향:아, 전화를 받는 것만으로 난청은 끊겼던 것 같은데... 혹시 아니었나요? (골똘.)
진하.T.레이:학습과 보상, 처벌이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지 않으면 내리는 처벌.
엔릴:(하......) 성가시네... (핸드폰 흘끔 보다 미간 짚습니다...)
진하.T.레이:뭐~ 목적을 모르겠네~ 그런 점에서는 정~말 질 나쁜 사람이라 생각이 드니까 신원 파악되면 바로 법정에서 만나고 싶어져라.
천혜향:이러나저러나, 직접... 그 범인을 찾아야 해결될 문제라는 거겠지요? (침꿀꺽...)
엔릴:적어도... 일단 찾고 나면 뭐라도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
(...난제지만.)
진하.T.레이:이 나라 법이 정말 많이 기가 차지만 어쨌든 누굴 만나서 뭘하든 경력에 흠집은 안나게 해줄게! 관련 인맥은 있으니까. (교수님이라거나...)
천혜향:... 그런데 정말 걱정이긴 하네요. 한 사람이 아니라 단체일 가능성도 있으니... (그러다가 진하 말에 아하하 웃어요) 헤헤, 고마워요.
진하.T.레이:(하긴 넌 경력에 줄 그이면 정말 큰일이야)
진하.T.레이:...여기서 목표를 다시 짚어볼까?
진하.T.레이:제 1순위는 전파탑 가고싶은거지? (마법☆스틱으로 탁자를 두드리며 글을 쓰듯 움직여가며 말해요)
그러기 위해 관리인도 납득할만한 사람이나 인증이 필요하고 그 방법은 경찰?
(맞아?의 눈으로 둘을 봅니다)
천혜향:(고개를 끄덕입니다.) 만약 경찰분을 설득하는 데에 실패한다면...
우리를 여기 불러들인 장본인, 유성 씨를 언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거라고도 했고요.
엔릴:응, 맞아. (마법☆스틱 보며 대답...)
엔릴:일단 그, 영상도 그렇고... 전파탑이 좀 수상하긴 해.
진하.T.레이:아, 그렇지. 그래도 괜찮아. 아까 범인이 하나가 아닌 단체라고 한다면 전파탑이라는 교점이 있으니 거기 근처에서 수상한 사람을 보았다, 혹은 정말 범인으로 생각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신고하면 되니까. 그렇다면 조사를 위해 전파탑을 열어줄 수 있겠지.
범인을 언급하는 방법도 있단 뜻이야.
천혜향:음, 음. 좋은 명분이네요. "취재"와 당사자의 "조사"는 뉘앙스가 좀 다르니까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하울 정식을 먹는다가 좋아, 아니면 쿨쿨따 후 느긋하게가 좋아? (전파탑 공략을 정신과 이전에 갈건지 이후에 갈건지 물어봅니다. 얘넨 조사 시간에 정해져있다는걸 모르니까요)
(시간에? 시간이.)
천혜향:(흠...) 뭐랄까, 보통 "사건"은 시간이 생명이라고들 하니까요? 저는 하울 정식 먹는 편을 선호하기는 해요....
진하.T.레이:대학의 청춘은 오전 자체 휴강이지만 이번에는 부지런한 수강생이 되어볼까~ 맛있는 정식도 중요하고?
엔릴:~... 그, 경찰 분이 밤에 출근 하니까... 쿨쿨따 후 느긋하게 가는 거 어때? (하다 혜향 봄...) 시간이 생명이라면 하울정식도 나쁘지 않고.
진하.T.레이:그렇네... 출근 시간도 있네... 어느 사람을 언급하든 구면을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는 편이 더 유리하니까.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릴:(TRPG 명언 - 불러라 그러면 움직일것이다)
(이 진행상태로 가면 괜찮을지 아이디어 롤을 하고싶어요. 현재 이 방향에 문제가 없다거나, 수월하게 조사를 할 수 있다거나, 방해가 있다거나 아무튼 전체적인 내역을 메타적으로 검증 받고 싶군뇽)
(속마음 : 주사위 굴리고 싶어)
(GM):깨워서 가면 수월합니다(그냥드릴게요)
네 그럼 오늘의 운세 굴려봅시다
행운판정
엔릴:(전화할까? 의 눈으로 진하와 혜향 봅니다)
진하.T.레이:(아니 진짜 괜찬나 별 일 없으면 걍 야간 근무자 아침에 깨워버린 사람이 되버리는데)
(아 행운판정으로)
진하.T.레이:(좋아! Yes or No 코인 꺼내서 튕겨봅니다.)
운
기준치: |
60/30/12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운
기준치: |
70/35/14 |
굴림: |
1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진하.T.레이:(동전 앞면 띄울 자신 있음!(w))
천혜향:(짱이잖냐~ 마침 전화하겠다던 사람도 엔릴이고)
진하.T.레이:나의 오컬트적인 감으로 따르면...
그냥
전화는그냥하는거고
루은님이굴리고싶으시다길래그냥
엔릴:(운수대통! 행운의 컬러 레드♥ 행운의아이템 두리안맥주)
진하.T.레이:네가 부르면 3번의 연결음 전에 전화 받을거 같아. (따봉함)
천혜향:(아 아니 그냥 계획 실행 시작한 사람이 엔릴인데 운세도 극단성공이길래 먼가 좋은느낌이네~ 한거예여)
엔릴:(경찰에게 전화 걸어서 깨웁니다. 제발 비번이어라 제발 비번이어라...)
천혜향:진하 씨 점도 보실 줄 아세요? (우와)
진하.T.레이:(하지만 역시 같은 결과가 되더라도 이런식의 개연을 덧붙이면 재밋으니까요)
아주 긴 침묵 뒤에....
-천재원(경찰):.........여보세요? (누가들어도방금깬ㅈㄴ저음목소리)
진하.T.레이:후후. 별자리점, 이름점, 타로점, 사주팔자까지 될만한것들은 할 줄 알아. 왜? 해줄까? (혜향보고 ㅎㅎ 웃습니다.)
엔릴:...안녕하세요, 재원 씨. 엔릴이에요.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서.
천혜향:우와, 멋있다~ 기회 된다면 부탁드리고 싶네요! (전화받는동안조잘...)
-천재원(경찰):아, 아아. (후우..... 자고 일어나서 잠시 정신차리는듯) 네. 말씀하세요.
엔릴:(오목조목 그간 이야기했던 일들 말합니다.) ~...해서, 재원 씨 도움이 필요한데. 괜찮으신가요?
진하.T.레이:(후후 웃으면서 자신의 오컬트 꾸러미를 자랑하는 오타쿠...)
-천재원(경찰):지금.... 어디서 지내고 계시죠?
진하.T.레이:(훔쳐듣다가... ...우리가 불러냈으니까 우리가 맞춰주자의 눈을 함)
엔릴:아, 지금... (하고 숙소 주소 불러줍니다)
(...) 저희가 그쪽으로 갈게요.
(하고 진하의 눈에 고개 끄덕해요)
-천재원(경찰):아닙니다. 얘기해드릴게 있어서... 도착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뚝.
어 전화 끊겼다
진하.T.레이:...여친이랑 같이 살기라도 하나?
천혜향:우리 이제 가면 되나요? 몇시쯤 오라고... (여기는 못 들은 듯)
엔릴:...도착해서 연락 주신다 했으니 기다리면 될 것 같아.
진하.T.레이:(그럼 그때동안 온나노코의 변신(메이크업)을 합니다.)
(아니 잠깐)
(검색 능력으로 뭔가 우리 이떄까지 나온 스팸 정보들로 뭐 발굴 못할까요?)
npc들이랑 열심히 대화하시는게 정보수집에 도움됩니다
진하.T.레이:(화장하면서 말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어디 심해 들어가서 얻어보고싶은데 폰 해킹됐으면 연결할려고 하자마자 역추적 될거 같다야. (달관-)
엔릴:(온나노코 변신 보다가 이쪽도 화장 톡톳토 해서 변신합니다) (개 쎈 화 장)
진하.T.레이:(하긴 (설정상) 전남친 만나러도 가니까...)
엔릴:전남친 면회 가는데 이 정도면 되겠지? (거울 보며 외모체크 후 다시 집어넣습니다)
경찰이 도착했다네요
진하.T.레이:누가봐도 전남친 만나러 가는 얼굴이야. 자연스러워.
진하.T.레이:자... 공주 완성하니까 마부가 데리러 오네. 왕자인가? 어쨌든~ (양산 펼치고 밖으로 갑니다. 긔긔씽)
엔릴:(오, 왔구나. 전남친정신병원메이크업한채로 문 열어줍니다.)
천혜향:o0(전남친과의 만남은 일종의 결전이구나)
차에타나요?
천혜향:(주섬주섬 짐싸들고 내려가서 경찰 만나면 꾸벅인사해요)
진하.T.레이:실례합니다~ (얻어타는거니 다소곳~하게 탑니다.)
(GM):대충 사정은 다 들었지? 전파탑으로 간다
차를 타니까 이동시간은 없습니다
진하.T.레이:(이어폰으로 gas gas gas 듣습니다.)
(세계관몇개가섞이는거얔)
(세계관 대통합)
-천재원(경찰):....집단자살사건에 대해서 어디까지 아십니까?
천혜향:(사이비가 개입했다는 것 정도 들었나? 그거 얘기해보까요)
진하.T.레이:(조하요. 전 말부터 좀 터볼게요.)
천혜향:(역시 진하야 NPC 꼬시기에는 후략)
엔릴:(그거 얘기해봐요) (얘도 아는 거 술술 부는 쪽일듯...)
진하.T.레이:그 말은 한다는건 우리에게 정보를 묻는건지, 심문하는건지? 어느쪽일까요?
-천재원(경찰):(쩝... 한 손으로 뒷목을 씁니다...)
진하.T.레이:(ㄴㄴ 진하는 정보 안 말할듯요.)
(정보를 묻는다 : 그럼 공짜 정보 없으니 당신도 대가를 줘야한다, / 심문한다 : 오 뭔가 있군? 어디 말해봐라.)
-천재원(경찰):20년전에 이 동네에서 사이비 선동으로 사람들이 전파탑에서 목을 매고 뛰어내렸었습니다.
뭐.... 선동이라곤 하는데 솔직히 신도 대부분은 다 죽으셔서 진실은 미궁이지만요.
(선불로 정보를 지불해버렷어)
-천재원(경찰):여기 마을 사람들의 대부분이 피해자라....
조사하실거면 조용히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껄끄러운 이야기 하나 해도 돼요?
(해. 해도. 돼.?)
천혜향:(가만히 듣다가 진하 봅니다. 음? 무슨 이야기?)
(백미러로 진하 봐요)
(음 OK 캐입으로 ㄱ합니다.)
진하.T.레이:정신의학과가 유난히 신식같은것도 ...그 사건 때문?
천혜향:(아 환자가 늘었다는 게 그 사건의 연장선인지를)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많은 환자분이 그 곳에 위탁되어 있으니까...
그럴수도 있겠네요.
진하.T.레이:(귀에는 gas gas gas)
ㅋ
ㅋ
(GM):전파탑에 도착하면 관리인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김명철(철탑관리인):들어 줄 것도 없네. 가시게나.
(GM):싹싹 비는 기자와 철탑관리인이다...
없어. 돌아가 시전하는 관리인
진하.T.레이:공략 대상자도 잘 못 골랐네에~
-김명철(철탑관리인):마침 잘 왔네, 경찰 청년. 이 처자좀 끌고 가.
-백송이(기자):아니 그냥 보기만 하겠다는데 어째서...! 관리자님 너무하십니다!!!!!!
-김명철(철탑관리인):알거 다 아는 기자를 들여보내는게 제일 멍청한 짓이지 암.
-백송이(기자):지금 또 똑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예방차원에서 조사하는 거라니까요?! (하면서 관계자들(님들) 가리킵니다)
진하.T.레이:(관리인쪽으로 슈슈룬 특유의 손포즈를 하며 혼자 흠흠...이러다가) 노랑색도 안되겠네~
그럴거면 나 줘
엔릴:(철탑 관리인이라고 철탑같은사람 세워둔거봐)
천혜향:(오... 가만히 얘기 듣다가) 저, 기자님 혹시 뭔가 이야기 더 들으신 것 있으세요? 전파탑 관해서?
(다가가서 물어봐요)
(GM):기자가 입 열려하면 관리인이 갈!!!!!!!!!!! 합니다
선생님, 우선은 진정하시고요...
천혜향:(갈!!!! 바로 옆에서 들어서 우왓; 됨)
-김명철(철탑관리인):진정은 무슨 진정!!!! 지금 마을에 미꾸라지가 들어와서 흙탕물 만들려고 하는데!!!!
그 틈을 타 기자가 여러분들 곁에 옵니다
천혜향:아, 네에. 혹시 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요. (관리인 말리는 재원 봄)
진하.T.레이:(아무말 안하고 기자에게 허공 손글씨 읽울 수 있냐고 물어봐요)
(울? 을.)
-백송이(기자):(머리좀 모아달란 손짓합니다)
-백송이(기자):제가 정보 드릴테니까 철탑 올라가서 어땠는지 말해줄 수 있어요? (눈 반 짝!)
진하.T.레이:따로 안 적어도 이미 흐름 아나봐? 눈치 좋네요?
(스프롤누구는제철아니었는데 당연함 사냥꾼이었음)
진하.T.레이:(경찰에겐 입장 허락을 위해 데려온거지 기자 끌어내려 온게 아니라고 설명하려 했는데 빠른 캐치 좋아요)
엔릴:(제철인 기자의 감 받아듭니다... 역시 기자야 감이 좋다니깐)
-백송이(기자):그 뭐냐, 제가 음색같은거 전국적으로 들렸다는 말 했나요?
여러분들 같은 사람.
-백송이(기자):집단 자살 사건이 어땠는지도 들었어요?
진하.T.레이:...(눈치껏 혜향이 보며 끄덕입니다.)
...방법과 사람을 묻고싶은걸까나요?
-백송이(기자):아뇨, 그냥 어떤 식으로 진행되어서 그게 일어났는지 정도?
엔릴:(고개 끄덕...) 사이비가 개입했다는 것, 정도...
진하.T.레이:사이비 생각은 알고싶지 않은데~
-백송이(기자):그 사건 당일에 엄청 기묘하고 아름다운 음색이 들렸대요.
그래서 근 1년간 이 마을에 왔다 갔다 하는 지금 그 '이명' 사건 있잖아요? 그때랑 같은거 아니냐고 마을에서 엄청 경계중이라나 뭐라나.
진하.T.레이:그건 어느 거리만큼 떨어져서 들렸대요? (시내나 주택가의 사람들도 다 들었는지)
-백송이(기자):마을 전체에 울렸다고 하던데.
진하.T.레이:...(눈 잠시 감다가) 인상이 기묘하고 아름다웠다면 노래 들은 누군가가 재연해봤을수도 있겠는데 어떤 오타쿠 노래를 들어도... (그런 종류의 노래는 없었을테죠?)
-백송이(기자):몇 안되는 생존자들은 군지 진료소에 입원해있
-김명철(철탑관리인):또 무슨 계획을 짜길래 거기서 속닥대는거요!!!!!!!!!!
(GM):명철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우와신호등이다~
헉헉대는 관리인을 경찰이 부축해서 자리에 앉힙니다.
진하.T.레이:덥지 않으세요? 잠시 찬 바람도 몸에는 좋답니다.
-김명철(철탑관리인):...들어가도 저 기자 처자는 안 돼.
경찰청년이 지키고 있어.
엔릴:(관념적)걸즈 토크 좀 했지요~ (하고 눈웃음...)
-천재원(경찰):(눈빛교환함 님들끼리 가실래요?)
(고맙슴니다.)
-백송이(기자):(슬 적 붙 음)(속닥속닥) 갔다와서 알려주기에요?
진하.T.레이:(기자보고 웃으며 속삭여요.) 우리가 아무것도 못보고 이상도 없어도 이미 준 정보는 무를 수 없는거 알죠?
진하.T.레이:화끈하네, 거래는 호탕한 맛에 하지. (엄지 척!)
(그럼...)
(전파탑 등반하는건가요?)
진하.T.레이:(하... 도약 찍을걸 점프 한 번에 퓌슝 올라가게)
(이거 테일즈런너인가요?)
천혜향:(남은 두 사람한테 눈짓해서 인사하고 따라들어갑니다)
진하.T.레이:(들어가면서 관리인에게 재차 물어요.) 주의해야될 점은 있을까요? (상대의 주도권을 쥐여줘서 안심하게 만드는 사소한 토크입니다.)
(상대의? 상대에게)
-김명철(철탑관리인):녹이 슨 곳이 많으니 다치지 않게 조심만 하면 돼.
칠렐레 팔렐레 뛰다니지 말고...
진하.T.레이:...아무래도 스카이 다이빙은 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