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도로시:.........또 장난질에 말려든 걸까요, 저희. (국장님과 리더와 민간인 한 명의 그 사건 떠오르며...)
AM:그럼 이제 깨게 해주십쇼.
이세연:(국장님 생각나서 웃음참고잇슴.) 음~ 재밌네.
최 도로시:아니, 너무 성급합니다! 이 사건, 심상찮습니다. 국장님과 리더가 겪으신 일처럼 그것이 관련되어 있다면...
아리아:"어.... 그게 죄송하지만.. 당장은 어려울거같아요..."
AM:(이마탁)
최 도로시:...상황을 설명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괜찮습니까? (아리아 봄)
이세연:그것? (도로시 봅니다.) 아~ ... 확실히. 이런 거엔 항상 연관되어있다니까.
AM:(이사람들 너무 의욕적이잖아 누리생각하며)
아리아:"이곳은.. (잠시 여러분을 보다가 말합니다.) 이곳은 꿈의 세계에요. 나이트 메어라고 부르는 괴물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이에요."
AM:우리는 그 나이트메어 어쩌구에게 부름당한겁니까?
최 도로시:(부름당했다......)
아리아:"어...네, 이해가 빠르..시네요....? (토끼눈으로 am보기)"
AM:(부름~~)
...워낙 이상한 사건을 많이 겪어봐서 말임다.
최 도로시:(사건의 냄새. 빠릿빠릿해집니다)
이세연:(재밌겠다) 당장 못돌아가는 이유라도 있나요?
시드:"똑똑한걸~~ 맞아~ 너희는 나쁜 악몽들이 사람들의 꿈을 잡아먹기 위해 불러들이는 장소에 갇힌거야~"
AM:끌어들이는 기준은 아심까?
아리아:"기준은.. 명확하지는 않아요. 대부분 그저 사람의 꿈을 잡아먹기 위해 근처에 보이는 아무나 잡아들이는 존재니까요."
AM:(젠장 그 근처가 나였냐고 칙쇼오오오)
(호두턱)
최 도로시:아무나라니... 지능은 그렇게 높지 않은 걸까요?
이세연:(쎄한걸~~) 우린 잡아먹힐 뻔 하기라도 한건가~?
아리아:"그건.. 아닐거라 생각해요. 먹잇감이 된 사람들은 여러분처럼 명확한 의사를 가지고 행동하지 못해요. 대부분 정말 꿈처럼 흐리멍텅하거나.. 그렇거든요"
시드:"맞아~ 좀비처럼~"
"먹잇감이 아니라면 두가지 경우가 있어~"
AM:(설마)
(아리아봄)
설마.
이세연:음~~ ㅎㅎ
AM:(귀막음..)
시드:"하나는 나쁜 악몽을 혼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꿈의 세계에 출입하는 마법소녀의 경우야~ 여기 아리아처럼 말이야~"
"다른 하나는 그만큼 자아가 강하고 에너지가 강한 사람인거야~ 품고있는 그릇 자체가 남다른거지~ 그래서 나이트메어의 둥지에 자기도 모르게 휩쓸려 걸어들어온 사람말이야~"
이세연:선택받은 몸이라느니 그런 말 하는거 아니지?
최 도로시:그런 말인 것 같습니다.
AM:(듣지 않았 다.)
이세연:그러니까, 도와달라고?
아리아:"괜찮아요! 사람들을 악몽에서 구하는 것이 마법소녀의 의무이기도 하고... 민간인 여러분을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할수는...."
시드:"하지만 아리아~~ 이번경우는 힘들지않아~~?"
아리아:"그...그건....."
최 도로시:저희는 굳이 따지면 민간인이 아니긴 하지만...
AM:전 민간인(예정)입니다. (한걸음 더 물러섬)
시드:"오옹~~~ (지긋이 여러분을 봅니다)"
"너희들 이름이 뭐야~~?"
AM:(입다뭄)
최 도로시:에이엠 씨! 혹시 모르잖습니까! 이번 일도 저희와 관련된 일일지도 모릅니다! ...아, 저는 최 도로시라고 합니다.
AM:아니 이름을 그렇게 알려주심 어떡함까!
(도로시 짤짤(
최 도로시:하지만...! (짤짤당함)
이세연:이세연이라고 해요. ... 이런쪽은 우리가 전문이긴 하지만~ 글쎄다.
시드:"음음! 정했어. 너희들"
AM:안함다.
시드:"마법소녀가 되어보지 않을래?"
아리아:?
"시, 시드?"
최 도로시:......국장님에 이어서... (뭔가 한숨부터 나옴)
이세연:난 나름 전직 마법소녀긴 한데. (웃음!)
시드:"너희는 꿈의 세계에서 자아를 유지할 수 있을만큼 강한 사람들이야~ 마법소녀가 될 자질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지~!"
아리아:"어, 마법소녀요? (세연봄)"
AM:민주주의 사회에 사는 시민으로서 거절함다.
최 도로시:(미묘한 얼굴로 세연 보다가)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권유받는 걸 덥썩 물 정도로 전 멍청하지 않습니다.
AM:(철쭉짤 자세)
시드:"음~ 곤란하네~ 하지만 나쁜이야기만은 아닐거얼~?"
이세연:변신 한번 해봤어. 옷도 아직 있고? (국장님 떠올림...) ... 음, 재밌었지만 글쎄. 그 땐 반 협박식으로 했던거라?
시드:"꿈의 세계는 지금 위험에 쳐해있어~ 인간들의 세계도 말이야~! 나이트메어는 사람들의 꿈과 욕망을 먹고 자라. 그렇게 잡아먹힌 사람은 심할 경우, 기억까지 빼앗겨 백치가 되버릴수도 있어~"
AM:(끄응 민간인 걸려있다는 말에 손 조금 내려가며)
시드:"근래까진 요정세계의 주민과 우릴 도와주는 사람들. 즉 마법소녀 덕에 그런 악몽들이 끼치는 영향을 어떻게든 최소화 하였지만 악몽들이 점점 강해지고있어. 이젠 우리만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야"
최 도로시:...꿈의 세계가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라는 건, 그게.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끄응...) ...여간 이런 일에 한 두번 말려든 게 아니다보니, 제가 아닌 다른 분들이 말려드는 걸 봤다보니... 수상쩍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AM:....어째 월급보다 더 일하는 느낌임다.
하아...................
최 도로시:저희가 월급 때문에 일하는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하하;)
AM:(세연이 봄)(휴가알잖아요 뻥긋뻥긋)
?
최 도로시:?
이세연:아하하, 휴가 나갈때마다 별 난리가 다 났었는데. 이제 꿈에서도 일하라는거지?
AM:그건 모르는검다 도로시씨.
최 도로시:(엗......?)
이세연:재밌겠네.((
최 도로시:(약간 우주고양이짤됨)
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아:"수상쩍긴하죠.. 저도 처음에 엄청 그랬는걸요. 그래도 믿으셔도 될거에요. 사실 딱히 정의감을 위한게 아니라도 마법소녀는 장점이 많거든요."
AM:(하고싶지않은 직업 tmi 듣는얼굴)
아리아:"예를 들어... 마법을 마음대로 쓸수도 있어요. 그걸로 어느 장소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요. 교통비도 아낄 수 있고.. 이래저래 삶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이더라고요!"
이세연:(흥미유)
AM:하지만 언제든 불려갈수있다는 5분대기조같은 존재잖슴까.
최 도로시:...마법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면......
이세연:그러다가 사진이라도 찍히면~ (국장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최 도로시:......그게 왜 저희 CEC에게 감지되지 않은 거죠? 이건 중대한 사안 같습니다만. (급기야)
AM:근로계약서도 안써서 4대보험도 안되고 휴가와 근무시간도 정확히 안나뉘어있고..
시드:"물론 악용하면 큰일나~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거나~ 돈을 마구잡이로 복사해 경제를 무너트리게하거나~ 그래도 그것만 아니면 어느정도 자유로운 마법사용은 허용해줘~"
이세연:일단 꿈에서 깨고 보고하러 가도 될 것 같은데. (도로시랑 AM 보고)
시드:"CEC~~??"
AM:국장님이면 이미 아시고 계실 사항일수도 있슴다. (마법소녀 생각함)
이세연:마법소녀는 언제나 그만둘 수 있는 거 맞아?
최 도로시:......보고하면 국장님께서 분명 뭔지 자세히 알아오시라고 할 것 같습니다만...
AM:..도로시 씨. 말로는 의심하신다면서 너무 정보를 흘리시는거 아님까?
(흐린눈)
최 도로시:(핫) 그, 그렇습니까?! 이런 곳에서까지 아직 미숙하다니...!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AM:(내가미안하다)
아리아:"네, 그만두고 싶다면 손등의 보석을 깨면 언제든 마법소녀를 그만둘 수 있어요! (자신의 손등에 박힌 파란색 보석을 보여주고)"
AM:앗 시범삼아 깨주심 안됨까?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최 도로시:(엗)
이세연:지금까지 그만둔 다른 마법소녀들도 있나요?
뭐, 깨고 바로 다시 계약해도 되지 않나요? (시드 봄) 이런식으로는 작동 안되나?
시드:"그건안돼~ 아직 나이트메어를 처리하지 못했거든~~"
"그런식으론 어려워~ 마법소녀가 된다는 것은 영혼과 마법을 잇는 일이야~ 한번 그만두게 되면 다시는 마법소녀를 하기가 어려워져~"
AM:아 뭐... 사망확률은 어떻게 됨까?
시드:"아무도 안죽어~"
최 도로시:(입은 다물고 있지만 미심쩍다는 눈빛)
AM:(아 그럼 뭐) 까짓거 한번 해보죠.
시드:"요정들과 함께 싸워주는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목숨까지 내몰라고 할수는 없는걸~ 그걸위해 내가 있는거야~"
AM:재계약도 힘들면 더이상 불려올 힘도 없을거잖슴까.
최 도로시:(입으론 싫다며 4대보험 이야기를 하시지만 민간인과 관련있다니 바로 참여하시는 걸 보면 역시 에이엠 씨도 올바른 CEC의 요원이셔 하는 눈)
AM:(그리고이제국장님에게가서퇴사한다고사직서내야지)
(왜그렇게보는눈이에요난국장자리먹을려고하는것뿐이야)
이세연:(둘 봄) (원래부터 할 생각이긴 했지만?) 나도 낄게. 보고할 거리가 또 늘었네.
최 도로시:(역시 국장님에게도 당당하게 맞서시는 CEC의 요원다우셔 하는 눈)
AM:(돌겠다)
최 도로시:...두 분께서 그러하시다면, 저는 더 할 말도 없습니다.
시드:"좋아~ 다들 마음을 굳힌거지~?"
최 도로시:(끄덕)
AM:(맘 바뀌기 전까지 10초전 카운트 세는중)
좋아요. 여러분은 이러니저쩌니해도 결심합니다. 마법소녀, 까짓거 한번 해보자고요!
시드는 만족스러운듯 고개를 끄덕이며 여러분 주위를 빙빙 돌기 시작합니다.
시드:"자! 그렴 다들 준비 됐지?"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의 상징이야, 수호하는 존재이니 만큼 무엇을 위해 마법소녀가 되는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지!"
"각자 자신이 그리는 소망을 떠올려봐. 가장 즐거웠거나 행복했던 순간도 좋아."
AM:(내 희망은 퇴사 아니면 권력이다)
시드:"이루고 싶은 소원도, 목적도 좋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려하고 아름답고 강한 마법소녀가 될거야!"
AM:(법적문제없는 10억이 내통장에 들어와서 이자로만 먹고사는 생각함)
시드:(씽씽~ 여러분사이를 돌아다니며)
이세연:(음~ 글쎄다. 그냥 별 탈 없이 이대로만 지내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나름 일도 나랑 잘 맞고? 귀여운 후배들도 더 보고싶어)
최 도로시:(소망... 강렬하게 생각해봅니다. 이 세계의 평화를! 그 어떤 괴생명체와 우주의 신에게도 이겨내고 인류를 지켜내는 나의 임무를!)
시드:"자~ 다들 지금 생각나는 그곳을 잊지마~!"
AM:(그리고? CEC 국장 자리를 무탈히 내려받는 생각도 하며)
시드:"그럼, 시작한다!"
도로시는 굳게 결심합니다.
나는 무거운 책임을 짊어진 사람입니다. 사람을, 인류를 지키고 구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고 책무입니다.
수상쩍긴하지만, 이곳에서의 일 또한 내 의무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하지만 어째서일까요.
결심을 다졌음에도 툭치면 바스라질듯 한 공허함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앎에도, 무심코 지난 임무들의 실책이 떠오릅니다.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해도 내 욕심과 짊어진 사명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내 능력이, 항상 중요한 순간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던 내가.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문득, 항상 품속에 지니고 다녔을 반지를 만지작거립니다.
그래요, 이런 것에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내가 해야할 일은 언제나 명확했습니다. 어쩌면 마법소녀의 힘을 지닌다면, 지금보다 더욱 세상을 위해. 나의 동료들을 위해 공헌할 수 있을지도요.
굳게 의지를 다집니다.
흔들릴 지언정 결코 부러지지 않을 나의 신념을 붙잡고
톡톡, 발 끝으로 바닥을 두들기자 피어오른 구두가 내 마음을 잠급니다. 철저하게 무장된 이성과 정의감이 내 몸에 피어납니다.
검붉은색 와인과 같은 빛이 몸을 휘감고 한올한올, 내가 되고싶은 우상을 그려냅니다. 탁한 초록색의 보석이 손등에 피어나고 품속의 반지는 빛나며 굳쌘 지팡이로 변화합니다.
그래
ㅡ나의 의무를 위해.
--
X같네.
마법소녀요? 여기서요? 퇴근하면 좀 쉬게두면 안돼? 나는 내 일만으로도 죽을것 같은데. 교수가 날 이딴 곳에 꼬라박은 뒤로 언제나 생사를 넘나들고 인간의 정신으론 버티기 힘든 일의 연속이었다.
내가 소망하는 것? 돈이라던지 건강이라던지 많지만 지금의 제 일 순위는 퇴사다. 퇴직금까지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게 나의 소망이다. 사직서를 받아주지 않을거라면 대빵 자리라도 주던가. 법적문제없는 100억정도는 꼬라박아주던가.
소망합니다. 내 손의 사직서로 상사의 뺨따구를 갈기는 것을. 그 굳은 소망이 구현되듯 나타난 갈색의 보석이 손등이 자라납니다. 그동안 퇴짜맞은 사직서들이 하늘로 날아올라 날카로운 눈꽃으로 변해 나를 향해 떨어집니다.
둔중한 충격이 내 몸을 강타합니다. 닿을 때마다 뼛속마저 시리는 한기에, 이를 악물고 기꺼이 내 몸을 벼려냅니다.
그래,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실 처음부터 소망하는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비수처럼 꽃힌 눈송이가 서서히 내몸을 덮어 옷으로 뒤바뀝니다. 포효하듯 오기와 집념으로 제련된 내 소망이 전신에 휘감겨 타오릅니다.
그냥, 무엇에도 무력하게 휩쓸리거나 그냥 지고만 있는 것이 싫었습니다.
지금도, 이런 상황에 휘둘리고만 있는 것이 싫지만, 나이트메어인지 뭔지. 감히 내 퇴근 후의 꿀잠을 방해한 녀석의 멱은 따야겠습니다.
딱 기다려라.
--
세연은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분명 얼마전에 비슷한 경험을 해보았죠. 설마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줄이야. 당혹스러운건 마찬가지지만 역시 세상은 이쁘고 유능한 사람을 욕심내나봅니다. 그렇게 세상이 마법소녀☆세연을 원한다는데, 어쩔 수 없죠~ 이쁜 내가 어울려 줄수밖에요.
소망을 떠올리며 짝짝, 박수를 칩니다. 환한 빛무리가 길을 만들고 피어오르는 형형색색의 별자리가 나를 오선지삼아 옷차림을 바꿔나갑니다.
내가 하는 일은 언제나 상실을 겪는 일입니다. 인류를 위해 헌신하지만 역사에는 기록되지 못할 외로운 수호자들. 내가 지금 이러한 성격이 된건 그런 탓도 있겠지요. 누군가를 기억해주기 위해, 실리가 아닌 인간의 정을 주고 받기 위해.
그곳에서 어느덧 닳고 닳은 나는 어느새인가 개인적인 소망을 꿈꾸기 어려워졌습니다. 임무가 무사히 끝났으면, 동료들이 덜다쳤으면, 사람들이 무사했으면. 하지만 그러한 소망 또한 진심이기에.
빛무리들이 나를 감싸 장식하기 시작합니다. 짧은 머리는 밝은 하늘색으로 물들여지며 페도라를 닮은 모자가 씌워지고 멋들어진 재킷과 승마바지가 짜여나가집니다.
손등에 피어오른 딱딱한 눈알이
▒▒▒▒▒▒
손등에 피어오른 검은색 보석에서 또 다른 빛무리들이 나를 감싸 장식하기 시작합니다. 몸을 감싸안고 형태를 잡아가는 남색 천 위로, 민트색이 톡톡하는 탄산 같은 소리를 내며 타고 올리옵니다. 늘어진 천의 끝에서 포로롱하는 부드러운 소리와 함께 프릴이 피어나고, 발 끝에는 높은 굽의 구두가 민트색으로 피어납니다.
확 뻗은 손 끝에는 하얀색 실크 장갑이 휘감아지고, 머리가 끝까지 남색으로 물들면 팡, 소리와 함게 챙 넓은 모자가 하늘하늘 내려앉고, 그 뒤로 하얀 안개와 몽글몽글한 빛이 터져나옵니다.
그래, 역시 마법소녀는 이래야지!
--
ㅡ변신이 끝납니다. 빛이 물든 곳에는 화려한 의상이 입혀져 있습니다. 손등에는 커다란 보석이 박혀 있으며 허리춤이나 손에는 마법봉이 걸려 있습니다
최 도로시:...그럼 하나 더 물어봐도 괜찮을까. (다이아몬드 다시 들어보이며) 이걸 부수면 어떻게 되는지 듣고 싶은데.
시드:"....흥, 알게뭐야. 그 보석은 어디서 났는진 모르겠지만 그게 뭔줄알고 날 협박해?"
AM:(저 보석에만 되게 부정적이다? 심리학 판정 해도되나요?)
롤
AM:
심리학
기준치:
45/22/9
굴림:
1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최 도로시:또 뜸을 들이는 걸 보아하니... 결정타라고 봐도 되겠네.
(From 시드): 긴장하는것 같습니다.
AM:(도로시에게 소곤거립니다. 똥줄타는것같은데요.)
걍 부수죠?
시드:"기회를 줄게."
"간단해, 그냥 두개중 선택하면 되는거야."
AM:아 조용히하시구요.
시드:"그만둘지, 아니면 너희 세상을 위해서라도 마법소녀로써 희생할지말이야."
AM:저거봐 자기 목숨 걸려서 을 입장 되니까 저러는거지
시드:"선택해. 그만둘지, 희생할지"
AM:(시드한대패고싶다진짜)
최 도로시:......우리의 사명은 민간인을 보호하고 인류를 우주 밖의 존재로부터 수호하는 것. 막혔다 생각한 길을 뚫고 없는 방법을 창조해내서라도 이뤄내.
이 이상 민간인을 말려들게 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를 부수고 싶습니다)
어떻게 부수나요?
AM:퇴사 외쳐도 됩니까?
이세연:... 이런 일로 목숨 잃자고 요원이 된게 아니라서말이지. 일단 너부터 어떻게 해야겠네.
최 도로시:부탁드립니다. 안된다면 밟아서라도 부수면 될테니.
시드:"...뭐야, 너희 무슨짓을 하려는거야."
AM:아주 을병을 넘어서 정까지 내려가보라고.
너도 퇴사해.
(마법굴리고싶습니다)
최 도로시:우리의 사명을 행하는 것 뿐이야.
좋아요 am은 마법롤
AM:해고되세요~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69
판정결과:
실패
(스발)
이세연:이번 일로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우리가 해결해줄테니까,
am이 마법의 빛무리를 발생시키자..
이세연:너도 뭐, 걱정 말아.
...빛무리가 꺼져갑니다. 아뇨, 정확히는 무엇인가가 다이아몬드를 덮고있습니다.
검고 끈적한, 불길한 어둠이.
AM:아 국장님 젠장!!!!!!!!
이윽고 붉은 다이아몬드를 완전히 감싼 검은손아귀가 홱!!하며 여러분에게서 다이아몬드를 채갑니다!
최 도로시:윽...! 저게...!
시드:".....식겁했네. 내가 기회를 줬었지?"
포기하거나 희생하라고
AM:아직 선택 안했는데;
...시드의 몸에서 거무칙칙한 손아귀가 뻗어나옵니다. 회전목에서 보았던, 그리고 극장에서 보았던 그 괴물처럼요.
이세연:... 이야,
AM:찐 보스구만.
최 도로시:......
전투입니다. 세연 - am - 도로시 - 시드의 턴
AM:아니 그래서 아리아 어딨냐고 미친놈아!!!
시드:"내가만든 공간에 가뒀다니까? 그렇게 강한척하면서 위선은 떨고싶었나봐? 이걸 어쩌나. 이제와서 무얼 하기엔 너흰 내인내심을 너무 많이 소비시켰어"
AM:아 지랄떨지말고;
세연의 턴. 무엇을 하나요
AM:너진짜 칙칙하다....
이세연:대답을 안하면 너만 손해다? (빠르게 튀어나가 빼앗긴 보석을 되찾으려 합니다!)
보석은 검은손아귀가 촘촘히 감싸고있습니다. 어떻게하나요?
이세연:(음~) (마법? 처음으로 함 써봐?)
AM:(리더 화이팅 할수있다)
최 도로시:(리더!!)
롤?
이세연:(마법으로 뚫어봅니다 어떻게든 되라지)
롤!
이세연:
행운
기준치:
22/11/4
굴림:
84
판정결과:
실패
AM:(웃)
최 도로시:(우)
이세연:(당연한.거지만...)
세연이의 마법이 반짝거리다가 사라집니다. 분명 저 시드의 몸을 뚫었던것 같은데, 별 타격이 없는듯 시드는 미소짓습니다.
이런, 다른 공격수단이 필요한걸까요.
이세연:(우와 꼽다) 그래, 지금 실컷 웃어둬라.
그래요. 저것은 실체가 없습니다. 애당초 마법조차, 저것이 준 힘이 아니던가요?
다른 수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요, 당신들 고유의 힘. 의지. 정신력.
ㅡ그리고 소망.
...그것이 있다면 대항할 수 있을지도요.
AM:(또 문 열어야돼?)
(뭐야 그래서 제 턴인가요?)
AM의 턴. 어떻게하나요?
AM:(설득으로 시드의 턴을 한 번 넘기게 할 수 있을까요?)
(지능높은도로시가해결법들고올거야)
최 도로시:(돌겟네)
눈빛을 보아하니 옹고집모드인거 같습니다. 그래요, 저것은 실체가 없기에 어지간한 공격은 피해를 입힐 수 없겠죠.
정신력 대항판정으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AM:(아니하지만 퇴사라면 다들 원하는거아닐까? 설득안되나요?)
(안되면 정신력 롤하겠습니다)
그래요 롤
어려움이상 성공판정할게요
AM:(? 설득 서술하고 롤할까요?)
(내)
서술하고 롤!
AM:아니 하.... 생각을해봐. 우리가 같은 처지랬지? 숭고한 뭐 사명.. 그런거? 근데 솔직히 난 이 직장 때려치고 싶거든? 실적이고 뭐고 우리 몸 갈려나가는거 힘들지 않아? 그냥 너도 두고 때려치고 자유롭게 사는게 정신 이롭지 않겠어?
설득
기준치:
70/35/14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와이걸)
최 도로시:(이걸)
시드:"그래서? 지금 그게 너희가 맞이할 최후랑 관계가 있어?"
AM:(아 실패한거 존심상해진자
안통하네~
시드는 관심없는듯 합니다
도로시의턴
최 도로시:(대충 키퍼가 서술했던 이것은 형체가 없고 어쩌구 정신력 어쩌구를 지능이 75니까 눈치챘다고 치고 정신력대항 하겠습니다)
좋아요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5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rolling 2d10
(
1
+
8
)
=
9
최 도로시:(1)
AM:(1)
도로시가 굳은 의지로 녀석의 정신을 파고들자, 시드가 비틀거립니다
시드:"버러지..같은게.,..!!!"
rolling 1d3
(
2
)
=
2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최 도로시:?
AM:?
ㅋㅋ
?
이세연:?
AM:(사실 퇴사하고 싶었던걸지도? ww)
최 도로시:(나쁜말써서 주운이 호온내줌)
시드는 눈을 부라렸지만... 아까의 기습적인 공격에 정신을 못차린듯 몸체가 약간 흐릿해지다가 돌아옵니다
세연의 턴
최 도로시:통합니다! 역시 마법은 통하지 않지만 정신적인 간섭은 꿈이라 통하는 것 같습니다!
AM:오~ 브레인~
이세연:(몸체가 흐릿? 그 틈타서 다이아 겟 가능?)
좋아요. 세연이는 움직이려면 정신력판정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5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실패했으면 울었을거야)
당신이 달려들려하자, 시드의 안광이 붉게 변하며 당신을 노려봅니다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86
판정결과:
실패
최 도로시:(조밥.)
시드:
rolling 2d10
(
5
+
3
)
=
8
AM:(ㅋ ㅋ ㅋ ㅋ ㅋ ㅋ)
이세연:(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별힘쓰지못하고 당신의 접근을 허용하네요. 그러나 마구잡이로 휘둘러지는 검은손의 공격에 지근거리까지는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am의 턴
AM:아 퇴사좀 같이 하자고!!! (정신력 롤 해보겠습니다)
집좀가자!!!!
롤!
AM: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rolling 2d10
(
8
+
8
)
=
16
AM:(크큭 퇴사빔)
주운왜이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 도로시:(크크큭)
AM:(크크큭)
최 도로시:(CEC레이드)
AM:(우린 옛것도 잠재웠다.)
당신의 강렬한 소망이 시드를 날카롭게 찔러옵니다. 비틀거리네요
AM:사실 너도 퇴사하고 싶었던거 아냐?!?!?
시드:"젠장..뭐야, 뭔데 이렇게 강한 의지를 지니고있어? 고작 유기물 생명체 주제에..."
도로시의 턴
AM:36번 사직서 빠구맞아봐...
이세연:우리가 괜히 요원이겠니~
AM:(아련)
최 도로시:우리는 숭고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 너 같은 것들은 몇 번이고 쓰러뜨려왔어. (정신력 대항합니다!)
시드:"젠장... 나는 실패해선 안돼.. 위대한 그분을 만족시켜드려야한단말이야. 너희따위가!!!"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AM:(귀후빔)
파직, 도로시의 정신간섭이 무언가에 막힌듯 더 파고들지 못합니다
시드는 붉게 눈을 물들이며 검은손을 뻗어옵니다.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ㄹㅇ 주운뭔일이냐
AM:(아재밌다)
최 도로시:(줘빱쉑~)
AM:(국장님이보호해주셔~~)
하지만 휘둘러내려친 검은손이 애꿎은 허공만 갈구네요
세연의 턴
최 도로시:(국장님 마법소녀파워)
AM:(휘리릭뿅 생각함)(이악뭄)
이세연:(음~~) (국장님 저에게 힘 을) (정신 꽉 붙들고 더 나아갑니다!)
당신의 접근에 시드가 안광을 붉게 물들이며 노려봅니다
정신력 대항!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10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AM:(와)
시드:
rolling 2d10
(
3
+
4
)
=
7
AM:(질풍가도 틀어주고싶어)
이세연:(힘 받았다구요 국장님~~)
최 도로시:(한번더~나애개~)
세연이는 여유롭게 버티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am의 턴
AM:아 국장님 퇴사시켜달라구요!!!! 너도 같이 해!!!!
(롤?)
롤
AM: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AM:(이야 안먹히네)
최 도로시:(퇴사권유가 안먹히면 뭐다)
순간, 붉은 안광이 당신의 뇌리를 찔러옵니다. 일순간 뇌가 구워지는듯 한 강렬한 통증과 함께 이성 -2d10
AM:(왕위 계승하란 뜻이다.)
?
(안녕
최 도로시:(우)
AM:
rolling 2d10
(
9
+
10
)
=
19
최 도로시:?
AM:d이야미쳤다
최 도로시:(에반대)
AM:(딜교 같이 하고 죽은듯)
이세연:(아니?)
AM:(퇴사 빠이)
이세연:(아람ㅁ아)
(안돼 일어나 국장돼야지)
AM:(구제 한 번 남았다....)
최 도로시:(ㅅㅂ)
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 당신은 그 어느곳에서든 자신이 있을 자리를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옳지 않은것에 옳지않다 말할 용기와 힘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당신의 용기에도, 발악에도. 줄곳 여유로웠지만 순간 닥쳐오는 죽음의 공포만큼은 결코 익숙해질 수 없는 감정이죠
쉬운길이 있습니다. 그냥 손등의 보석을 깨버리면 되는일이죠. 그럼 마법소녀를 그만두고.. 이 밖에서 나갈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자신이 옳다 여기는 행동을 위해 공포를 무릎 쓸 각오가 되어있나요?
AM:(변신할때 이를 악물고 한 말이 있죠. 꼭 조지고 나간다. 저새끼는 내가 조진다. 타는듯한 뇌리에 머리를 꽉 쥐어짭니다. 문득 손등에 보석이 눈에 박혀도, 주먹을 쥐고 멀리 치웁니다. 넌 내가 조지는거 보고 간다. 국장님. 살아나가면 자리 계승하러갑니다.)
...당신은 독기로 일어섭니다. 1d3턴동안 광기면역
AM:
rolling d3
(
3
)
=
3
도로시의 턴
AM:91에서 19빼면되나요?
네네
이성 -19
최 도로시:(순간 밀려났지만, 다시 한 번 대항합니다!)
AM:91>72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AM:(하)
최 도로시:(뭐야 너 주운갑자기 왜이러냐)
AM:(반격셋을입었나)
최 도로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워리어네)
시드의 정신을 갉던 당신의 의지를 타고 올라가 당신의 뇌를 찔러옵니다. 갈기갈기 찢겨지고 난도질당하는 환통에 이성 -2d10
최 도로시:
rolling 2d10
(
1
+
8
)
=
9
AM:(우 그래도 낮아서 다행)
최 도로시:(71->62)
이세연:(시드 갑자기 왜 진심이람)
...최 도로시. 당신이 해야할일은 언제나 명확했습니다. 불안이 있을지언정, 언제나 부러지지 않을거라 믿었던 신념.
하지만 그 신념만으론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의 몸집이 더욱 비대해지며 수십개의 검은 손아귀를 뻗어나가는 모습. 과연 세명이서 저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당신의 능력이, 당신의 신념에 보답할 수 있으리란 보장이 어디에있죠?
닿지못할지 모릅니다. 그때처럼, 혼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떠나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신념을 불태우나요?
최 도로시:(환통에 순간 숨이 턱 막힙니다. 이 머리를 깨뜨려야만 풀려날 것 같은 아픔. 그러나 눈을 도리어 부릅 뜹니다. 내가 할 일은 명확하다. 내가 가져야할 신념은 명확하다. 나의, 우리의, CEC의 사명은 영원히 건재합니다. 보답받지 못한다, 닿지 못한다, 그런 건 후회할 때나 짓이기면 되는 말입니다. 그때도, 혼자 리더를 두고 실패해버린 그 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실패하더라도 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말하지만. 내가 해야할 일은 명확합니다.)
...그래요. 언제나 해야할일은 명확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렇습니다. 당신은 신념을 불태웁니다. 1d3턴동안 일시적 광기면역
최 도로시:
rolling 1d3
(
1
)
=
1
시드:"나는.. 나는 위대하신 분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야. 그분의 기대에 보답해야해.. 날 방해하지 말란말이야!!!!"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는 붉은 안광으로 세연을 노려봅니다
정신력 대항판정
AM:(아나 리더 가볍게넘겨)
최 도로시:(리더 이케~~)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음~)
파지직!! 당신은 저것의 정신침투를 막아냅니다
세연의 턴
AM:(값이 다 높아서ㅋㅋ ㅋ ㅋ ㅠㅠㅠㅠ)
이세연:(어림도 없지. 정신 붙들고 달려듭니다!)
시드는 달려오는 당신을 노려보며 검은 손들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정신력판정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6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rolling 2d10
(
4
+
7
)
=
11
당신의 정신에 침투해오는 그것을 타고 올라가 오히려 저 정신체에게 당신의 의지력을 때려박아줍니다.
am의 턴
AM:(입술에 피가 날 정도로 깨물고 시드를 존나 야려봅니다)
정신력판정
AM: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4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AM:(야 진짜싫어한다)
파각!!
최 도로시:(ㅋㅋ)
스파크가 튀기며 순간 당신의 뇌가 크게 뒤흔들린듯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유발합니다. 이성 -2d10
최 도로시:(날먹해갓던거 여기서 다 깎여나가고..)
AM:(업보청산중)
rolling 2d10
(
8
+
9
)
=
17
??
??
최 도로시:(쉬발)
저게 데미지였으면;;;
이세연:?
도로시의 턴
이세연:(선화가 이성털린 가장 큰 요인)
AM:72>55
최 도로시:(ㅋㅋㅠ)
AM:(내가주운다빨아먹엇으니까얘들아공격해빨리)
최 도로시:(심호흡하고 계속해서 정신을 다잡습니다. 나의 사명은, 우리의 사명은. 정신력 대항합니다!)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5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파직!! 서로의 정신력이 맞부딪칩니다. 허공에 스파크가 튀기지만, 둘다 별피해는 못주었네요
시드:"방해하지마!!!"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4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는 근접한 세연을 향해 검은손을 휘두릅니다
정신력 대항판정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84
판정결과:
보통 성공
파지직!! 허공에서 스파크가 심하게 튀깁니다
세연의 턴
이세연:(얼마나 가까워졌나요? 다이아몬드는 손에 닿나요?)
거의 근접햇습니다
AM:(아나 도로시 이번턴에 광기잖아)
최 도로시:(ㅎㅎ)
AM:(로시야)
하지만 다이아몬드를 보호하려는듯 수많은 검은손들이 다이아몬드를 움켜쥐고있습니다
역시 저놈을먼저 무력화시킬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세연:(우) (젠장 정신공격으로 놓게할 순 있나요)
롤!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세연:(야 놔!)
(우씨)
AM:(못놔!)
파지직!!
최 도로시:(티격태격)
am의 턴
AM:(스발 마법으로 도로시 광기 발현 억제 1회 추가 못하죠?)
ㄱㅊ 공격으로인한 광기면역이라 일시광기상태아닙니다
AM:(아...
설득 정신력
rolling d2
(
1
)
=
1
(설득으로 턴넘기기 해보고싶스빈다)
좋아요 어려움이상 성공
AM:야!! 인간들도 신이 있는데 안믿는 사람이 태반이거든? 물론 과학에 반대되는 창조론같은거긴 하지만 그깟 신이 뭐라고!! 얽매이지말고 니 삶을 살아 이 멍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