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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 마법소녀 신드롬

Cthulryu 2022. 2. 5. 10:32

@MER_MER_RING

 

 
고몽 김. (GM):
오늘의 저는
후레키퍼입니다
 
moryu:후레..
음...
나랑 버정이만ㅋ믕느...
못할걸
형 또 동물다루기하면 그건막을거잖아
 
버정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몽 김.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몽 김. (GM):해봐
지 그럼
슬슬시작할게요
하...
다 cec들이라
이걸어케해야하나
 
--
 
[ ㅁr법소녀 신드롬 ]
 
kp : 고몽
 
pl : 모류, 버정맨, 애룡
 
게스트 : 눈호강 누리, 스윗티 큐티 냐루님, 민폐, 가 또, 최생걸
 
햇살을 가득 머금은 향기와 더 이상 흘러가지 않는 금빛 시간의 물살. 눈 앞에 일렁이는 것은 낯설면서도 몽환적인 풍경입니다.
 
나지막히 팔을 벌려보면 한아름 온기가 안아집니다. 끝 없이 펼쳐진 녹색 초원과 바람을 따라 흩어지는 꽃잎. 그러고보니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잠에 들었을탠데...
 
주위를 둘러보면 자신 이외에도 사람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꿈 속의 인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선명하고 생생합니다. 아니, 그보다 아는 얼굴들 같은걸요?
 
AM:...?
(공유몽?)
(눈비빔)
 
최 도로시:......?? (비비적...)
 
이세연:(오~ 다 아는 얼굴인걸~)
 
AM:(대충이명박ㅈ짤)
 
오~ 다 아는 얼굴들이구먼
 
최 도로시:(대충 도자기짤)
 
AM:...
왠지 심상치 않은데......
 
최 도로시:........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군요...
 
AM:(꼭 퇴사해야지 꼭 퇴사해서 CEC쪽으로는 발도 안뻗을거야)
 
이세연:꿈에서까지 이렇게 나오고~ 여간 끈끈한 사이가 아니여야지. (자연스레 도로시한테 툭 기대고)
 
최 도로시:이상한 일에 휘말리니 CEC인 건지, CEC라 이상한 일에 휘말리는 건지... (기대는 리더 자연스럽게 받아주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AM:아... (갑자기 쓸쓸함느낌.. 누리씨.. 유씨...)
(왜나만)
 
최 도로시:(에이엠 씨......)
 
주변을 둘러보면... 그래요. 초원입니다. [초원]의 한 가운데를 들여다보면 단정하게 놓여있는 [티 테이블]과 [의자], [다과]가 있습니다.
 
이세연:이런 체질이니까 뽑힌거기도 하고? (아람 가만 보다가 슬쩍 가서 어깨동무) 우리 휴가나왔을 때 이후로 오랜만이네~? 꿈에서 만난거지만!
(그리고 초원 눈으로 훑습니다.)
 
AM:그러게 말임다... 어째 이렇게 뵈니까 또 컨셉 잡아야 할 것 같고 그렇슴다. (테이블 봅니다)
 
최 도로시:(휴가... 안 간 애. 티 테이블쪽으로 가서... 다과 봅니다 총총)
 
세연이가 초원을 살펴본다면 이름 모를 야생화나 녹빛 풀들이 생기있게 자라 있습니다. 식물학, 혹은 지능판정
 
이세연:
지능
기준치: 55/27/11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최 도로시:(음~ 롤 매운데~)
 
am이 테이블을 보면.. 따끈따끈한 [과자]와 [티] 세트가 놓여 있습니다.
 
이세연:(항상 머리쓰는거만 실패하는 사람)
 
AM:꿈에서 뭐 먹으면 현실에서 탈난다는 미신이 있슴다~
 
도로시가 과자를 살피면.. 과자입니다. 차랑마시기 딱 좋아보이네요
 
이세연:(음~ 모르겠다ㅎㅎ 의자나 살핍니다)
 
최 도로시:미신... 이라고 하기에도 뭐하네요. 혹시 그... 저희 업무와 관련된 사건이라면 정말 탈날 거 같아서... (쎄함이 가시지 않으며)
 
AM:22
 
세연이가 의자를 살피면.. 등받이가 없는 원형의자입니다
 
이세연:저기 초원에 내려가는 길 있던데~ 가봐야할까? (의자 쓱 끌어앉아봅니다.)
 
최 도로시:...내려가는 길이요?
 
세연이가 의자를 끌어다 앉자...
 
우드득
 
AM:?
 
콰당!
 
이세연:(?)
 
최 도로시:?
 
이세연:(우당탕;)
 
의자가 그대로 무너지며 엉덩방아를 찧네요 hp-1
 
최 도로시:(리더; 옹종종 다가갑니다)
 
이세연:(오늘도 무언갈 부쉈다 이세연)
 
AM:(아나) 괜찮으심까?
 
엉덩이엔 붉은색의 끈끈한것이.. 이건 잼? 설마 과자로 만든 의자인걸까요?
 
AM:아 무슨 헨젤과 그레텔도 아니고;
 
이세연:(12>11) 으... 괜찮아. ... 이야, 먹는 거 가직고 장난치지 말랬더니만.
 
최 도로시:......동화도 아니고 과자로 만든 의자라니... 그건 그렇고 리더, 와보세요. 까진 부분 없나요? (응처 하겟습니다 나는야 빠릿한 후배)
 
롤!
 
이세연:(진짜?) (엉덩방아 찧었는데?)
 
최 도로시:
응급처치
기준치: 50/25/10
굴림: 2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워낙 화려하게 엉덩방아를 찧으셔서)
 
도로시는... 엉덩이에 묻은 잼을 대충닦고... 궁댕이 토닥토닥해줍니다. 후배손은 약손;;
 
AM:(궁디토닥토딕하는거봄)
 
이세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 도로시:리더도 참, 제대로 하셔야죠. 이런 곳에서까지 제가 뒷바라지를 해야겠어요? (후배손은 약손)
 
여러분은 이제 어떻게하나요?
 
AM:(내리막길쪽 고개 쭉 빼서 살펴봅니다)
 
최 도로시:...그러고보면 내리막길이라 했나요, 그게 있다고 했죠. 가볼까요?
 
이세연:(11>12 벌써재밋다) 꿈에서도 내생각뿐이구나~? (우리 후배 이뻐죽겟어 하고 머리 토닥토닥) 내려가야겠지, 여기 별 거 없으면?
 
세연이가 말한 방향을 살펴보면.. 초원의 수풀사이로 아래로 향하는 계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 도로시:(토닥토닥하는 거 ㅡㅡ하는 눈으로 봄..)
 
AM:어휴... 어휴..... (신세한탄하며 내려감)
 
이세연:(^^)
 
최 도로시:(뒤를 졸졸 따라갑니다)
 
여러분이 원형 계단으로 향하던 그때
 
이세연:(뒤 슬쩍 돌아봤다가 둘 따라갑니다)
 
ㅡ우르릉. 땅이 울립니다.
 
AM:?
 
이세연:... 오~
 
최 도로시:어.
 
아니요, 이 공간 전체가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AM:(이젠당황하지도않다 염병소리가 절로나오며)
(자꾸 글자 뺴먹지)
 
밝은 초원의 빛이 불길함을 띄는 검은색과 보라색, 붉은색으로 물들며...
 
최 도로시:...이럴 줄 알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응전할 수가 없는데... (무기 없음)
 
...그 불길한 연기의 중심 안에 무엇인가 나타납니다.
 
ㅡ그것은 거대한 인형입니다. 커다란 창을 들고 일그러진 얼굴로 여러분을 보던 그것이..
 
거대한 창을 휘두르며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AM:(새로운신화생물어쩌구인가?)
...
꿈에서 죽으면 깨지 않슴까?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는중인것같음)
 
와작!! 콰작!!!!
 
이세연:... 깨긴 하지? 그렇다고 저거에 달려들게?
아까 나 넘어졌을때 아프던데. 저거는... 음~
 
발을 내딛을때 마다 지나간 모든것이 사라집니다. 티 테이블이 쿠크다스처럼 부서지고 밟힌 꽃들은 생명을 잃은듯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AM:아니 뭐... (이마짚으며) 자각몽이면 뭐라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하나요?
 
AM:(다른팀 봄)
(어쩐지 실눈캐지만 의욕이죽은것같다!)
 
최 도로시:자리를 피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어떠한 상황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잖습니까!
 
이세연:일단 피하고 생각하자. 맞서싸우긴 아무래도 무리야.
 
AM:(끄덕이고 같이 도망갑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나요?
 
최 도로시:(호대댁 내려가기)
 
AM:(두칸씩 내려가기)
 
이세연:(뛰는꺼 하난 자신있지) (둘 내려가는거 보고 따라갑니다)
 
계단을 내려갑니다. 가능한 빨리요, 달리 길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들을 놓치지 않겠다는듯
 
커다란 창을 휘둘러 내리찍습니다
 
???:
창공격
기준치: 70/35/14
굴림: 40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24
 
AM:(와우 생범람 생각나는걸~~)
 
이세연:(데미지가?)
 
최 도로시:(워~)
 
AM:(워~)
 
쾅!!!!!!
 
AM:(움찔)
 
거의 폭발에 가까운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그대로 있었다면 분명 누구 하나쯤은 피떡이 되었겠지만...
 
...간발의 차이로 창을 피한 여러분은 도망치듯 계단을 통해 내려갑니다.
 
그렇게 얼마나 계단을 내려갔을까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마음을 추스리기도 전에...
 
...눈앞에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져 있는것을 봅니다
 
솜으로 만들어진 인형들이 손에 풍선이나 깃발을 가득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그 너머에서는 회전목마가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헤에~~ 무언가 동심자극하는걸~~ww
 
이세연:(해애~~)
 
AM:(저기요 저 이거 마마마생각나요)
 
이세연:(흥미유) (인형들 봅니다)
 
최 도로시:...아무리 꿈이라지만 정말 맥락없네요... (흐릿한 눈) 상황 파악을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아파오고 있습니다... (끄응)
 
AM:음.... (어쩐지 메타적감정으로 이제 뭔가 네발달린 동물이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라고 말할것같은 느낌이 듬)
 
깜찍한 솜인형들. 대열을 맞추여 움직이는 모습이 꽤 귀엽네요
 
그때 솜 인형 하나가 대열을 놓치고 넘어져버립니다.
 
앗☆콩
 
AM:어이쿠. (가서 일으켜줍니다)
 
이세연:(까와이.)
 
최 도로시:어, 섣불리 다가가면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호대댁; 쫓아감)
 
인형이 넘어진것과 am이 일으켜주기 위해 다가가는 것과 동시에
 
순간 거리의 가로등이 모조리 깨져버립니다.
 
AM:..?
(회전목마는 켜져있나?)
 
회전목마는 눈으로 쫓을 수도 없을 정도로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인형들이 기괴한 모습으로 비틀어지기 시작하며 기분나쁜 웃음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AM:오...
 
이세연:... 오~ (그 모습 보곤 둘쪽으로 다가섭니다.)
 
AM:(뒤로물러서며)
 
넘어진 인형을 비웃듯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는 인형들은...
 
최 도로시:...모두 주의하십시오. 다시끔 뭔가가...
 
곧이어 넘어진 인형을 잡아.. 쥐어뜯기 시작합니다. 솜으로 이루어진 인형의 속살에서.. 검붉은 무언가가 흘러나옵니다
 
AM:?
< 0 >
 
회전목마는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기이한 삐그덕 소리가 울릴정도로 불길하게 회전합니다. 곧, 회전속도를 견디지 못한 목마 중 여럿이..
 
AM:(아악교수랑국장님용서못해!!!)
 
이세연:(오~~)
 
..부러지며 당신들을 향해 튕겨져 날아오기 시작합니다!!!
 
이세연:(어)
 
AM:(어)
 
적어도 사람 한명을 깔아뭉개기엔 충분해보이는 크기. 그것이 마치 총알처럼 당신들을 향해 날아오기 시작하고...
 
???:
rolling 1d3
 
(
2
 
)
 
 
=
2
 
AM:(자연스럽게 피하려고 합니다)
(아나도룃)
 
이세연:(ㅇ안돼도로시)
 
최 도로시:(아렛)
 
콰직!!!!
 
ㅡ목마가 부딪쳐 산산조각납니다. 그것과 충돌한 도로시의 몸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만큼 파열되어 찢겨나가
 
.....는 일은 다행히도 없었습니다.
 
AM:(하..........)
 
그도 그럴게 당신의 눈 앞에...
 
..기이한 막이 펼쳐져있잖아요?
 
최 도로시:......이건... 도대체...
 
이세연:도로시!! ... ... 어?
 
AM:(또 뭐야)
 
ㅡ그리고 낯선 외침이 들려옵니다.
 
"스윗티 큐윗티 액실리온 버스터!!!!!!!!!!!!!"
 
AM:(대체몇장르가섞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위에서 별사탕이 쏟아집니다. 그것들이 마치 운석처럼 인형들과 목마들을 부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터져나온 빛에 여러분이 눈을 감았다가 뜨면...
 
세상에! 모든 것이 원래대로 복구되어 있습니다. 깨져나갔던 전등도, 미친듯이 회전하던 목마도, 인형들도 모두요!
 
최 도로시:... (황급히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무리 꿈이라지만...)
 
AM:(오늘은 또 무슨일에 휩쓸린걸까 아~~~ 하면서 주위 둘러봅니다)
 
최 도로시:...아, 다른 분들은! 리더! 에이엠 씨! 괜찮으십니까?
 
이세연:... 허, (짧게 헛웃음을 내뱉습니다. 또 뭐지?)
 
주위를 둘러보는 여러분의 눈에 곧이어 작은 소녀가 바닥으로 착지하는 것이 보입니다. 그녀의 어깨에는 붉은 목도리를 하고 있는 토끼가 매달려있네요
 
이세연:도로시. 다친 곳 없어? 하마터면...
 
그 토끼는 여러분을 보더니, 의아한 눈빛으로 묻습니다
 
최 도로시:저는 괜찮...... 습니다만. (소녀랑 토끼 봅니다)
 
AM:아니, 안위 걱정해야할건 도로시 씨...(? 누구야)
 
시드:"어라라~~?? 사람이네??"
"다친곳은 없어~?"
 
AM:(쟤 뭐야 크툴루신화 판정해도되나요?)
 
아리아:"잠깐! 원래 그건 내가말해야하는거잖아!! 모처럼 멋지게 등장했는데!!!"
 
이세연:(ㅋㅋ ㅋ ㅋㅋㅋ) 다친 곳은 없는데... 그쪽들은?
 
최 도로시:...사람 한 명과...... 괴생명체 한 체...?
 
AM:(흐린눈)
 
(From 아리아): 음~~ 신화판정을 하려해도 무언가 정보가부족해서 유추할만한게 없네요. 그보다 저런토끼모습의 신화생물. 알지못합니다
 
AM:(음...)
 
시드:"실례네! 이몸은 시드라는 이름이 있다구~~~"
 
아리아:"엣헴, 큼큼. 다들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최 도로시:......좀 전의 것은, 당신이 한 건가요? 그 이상한 막과 빛... 하고 별사탕 같은 것은.
 
AM:예... 괜찮슴다. (뒤로 한발짝 더 물러나며)
 
이세연:... 이야, 무슨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인데... (얼마 전에 몸소 겪어보긴 했지만?) 마법소녀라도 되시는건가요?
 
최 도로시:마법소녀......... (국장님 스쳐지나감)
 
아리아:"네! 반가워요, 아리아라고 해요. 말씀대로 마법소녀일을 하고있어요. 이쪽은 파트너인 시드!"
 
AM:(국장님 스쳐지나감 2)
 
시드:"안녕~~~"
 
AM:(고마워서 일단 인사는 하지만 의심스러운 표정)
 
시드:"그말대로~ 우리는 꿈의 세계에 몰려드는 나쁜 악몽들을 혼내주는 일을 하고있어~"
 
최 도로시:.........또 장난질에 말려든 걸까요, 저희. (국장님과 리더와 민간인 한 명의 그 사건 떠오르며...)
 
AM:그럼 이제 깨게 해주십쇼.
 
이세연:(국장님 생각나서 웃음참고잇슴.) 음~ 재밌네.
 
최 도로시:아니, 너무 성급합니다! 이 사건, 심상찮습니다. 국장님과 리더가 겪으신 일처럼 그것이 관련되어 있다면...
 
아리아:"어.... 그게 죄송하지만.. 당장은 어려울거같아요..."
 
AM:(이마탁)
 
최 도로시:...상황을 설명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괜찮습니까? (아리아 봄)
 
이세연:그것? (도로시 봅니다.) 아~ ... 확실히. 이런 거엔 항상 연관되어있다니까.
 
AM:(이사람들 너무 의욕적이잖아 누리생각하며)
 
아리아:"이곳은.. (잠시 여러분을 보다가 말합니다.) 이곳은 꿈의 세계에요. 나이트 메어라고 부르는 괴물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이에요."
 
AM:우리는 그 나이트메어 어쩌구에게 부름당한겁니까?
 
최 도로시:(부름당했다......)
 
아리아:"어...네, 이해가 빠르..시네요....? (토끼눈으로 am보기)"
 
AM:(부름~~)
...워낙 이상한 사건을 많이 겪어봐서 말임다.
 
최 도로시:(사건의 냄새. 빠릿빠릿해집니다)
 
이세연:(재밌겠다) 당장 못돌아가는 이유라도 있나요?
 
시드:"똑똑한걸~~ 맞아~ 너희는 나쁜 악몽들이 사람들의 꿈을 잡아먹기 위해 불러들이는 장소에 갇힌거야~"
 
AM:끌어들이는 기준은 아심까?
 
아리아:"기준은.. 명확하지는 않아요. 대부분 그저 사람의 꿈을 잡아먹기 위해 근처에 보이는 아무나 잡아들이는 존재니까요."
 
AM:(젠장 그 근처가 나였냐고 칙쇼오오오)
(호두턱)
 
최 도로시:아무나라니... 지능은 그렇게 높지 않은 걸까요?
 
이세연:(쎄한걸~~) 우린 잡아먹힐 뻔 하기라도 한건가~?
 
아리아:"그건.. 아닐거라 생각해요. 먹잇감이 된 사람들은 여러분처럼 명확한 의사를 가지고 행동하지 못해요. 대부분 정말 꿈처럼 흐리멍텅하거나.. 그렇거든요"
 
시드:"맞아~ 좀비처럼~"
"먹잇감이 아니라면 두가지 경우가 있어~"
 
AM:(설마)
(아리아봄)
설마.
 
이세연:음~~ ㅎㅎ
 
AM:(귀막음..)
 
시드:"하나는 나쁜 악몽을 혼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꿈의 세계에 출입하는 마법소녀의 경우야~ 여기 아리아처럼 말이야~"
"다른 하나는 그만큼 자아가 강하고 에너지가 강한 사람인거야~ 품고있는 그릇 자체가 남다른거지~ 그래서 나이트메어의 둥지에 자기도 모르게 휩쓸려 걸어들어온 사람말이야~"
 
이세연:선택받은 몸이라느니 그런 말 하는거 아니지?
 
최 도로시:그런 말인 것 같습니다.
 
AM:(듣지 않았 다.)
 
이세연:그러니까, 도와달라고?
 
아리아:"괜찮아요! 사람들을 악몽에서 구하는 것이 마법소녀의 의무이기도 하고... 민간인 여러분을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할수는...."
 
시드:"하지만 아리아~~ 이번경우는 힘들지않아~~?"
 
아리아:"그...그건....."
 
최 도로시:저희는 굳이 따지면 민간인이 아니긴 하지만...
 
AM:전 민간인(예정)입니다. (한걸음 더 물러섬)
 
시드:"오옹~~~ (지긋이 여러분을 봅니다)"
"너희들 이름이 뭐야~~?"
 
AM:(입다뭄)
 
최 도로시:에이엠 씨! 혹시 모르잖습니까! 이번 일도 저희와 관련된 일일지도 모릅니다! ...아, 저는 최 도로시라고 합니다.
 
AM:아니 이름을 그렇게 알려주심 어떡함까!
(도로시 짤짤(
 
최 도로시:하지만...! (짤짤당함)
 
이세연:이세연이라고 해요. ... 이런쪽은 우리가 전문이긴 하지만~ 글쎄다.
 
시드:"음음! 정했어. 너희들"
 
AM:안함다.
 
시드:"마법소녀가 되어보지 않을래?"
 
아리아:?
"시, 시드?"
 
최 도로시:......국장님에 이어서... (뭔가 한숨부터 나옴)
 
이세연:난 나름 전직 마법소녀긴 한데. (웃음!)
 
시드:"너희는 꿈의 세계에서 자아를 유지할 수 있을만큼 강한 사람들이야~ 마법소녀가 될 자질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지~!"
 
아리아:"어, 마법소녀요? (세연봄)"
 
AM:민주주의 사회에 사는 시민으로서 거절함다.
 
최 도로시:(미묘한 얼굴로 세연 보다가)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권유받는 걸 덥썩 물 정도로 전 멍청하지 않습니다.
 
AM:(철쭉짤 자세)
 
시드:"음~ 곤란하네~ 하지만 나쁜이야기만은 아닐거얼~?"
 
이세연:변신 한번 해봤어. 옷도 아직 있고? (국장님 떠올림...) ... 음, 재밌었지만 글쎄. 그 땐 반 협박식으로 했던거라?
 
시드:"꿈의 세계는 지금 위험에 쳐해있어~ 인간들의 세계도 말이야~! 나이트메어는 사람들의 꿈과 욕망을 먹고 자라. 그렇게 잡아먹힌 사람은 심할 경우, 기억까지 빼앗겨 백치가 되버릴수도 있어~"
 
AM:(끄응 민간인 걸려있다는 말에 손 조금 내려가며)
 
시드:"근래까진 요정세계의 주민과 우릴 도와주는 사람들. 즉 마법소녀 덕에 그런 악몽들이 끼치는 영향을 어떻게든 최소화 하였지만 악몽들이 점점 강해지고있어. 이젠 우리만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야"
 
최 도로시:...꿈의 세계가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라는 건, 그게.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끄응...) ...여간 이런 일에 한 두번 말려든 게 아니다보니, 제가 아닌 다른 분들이 말려드는 걸 봤다보니... 수상쩍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AM:....어째 월급보다 더 일하는 느낌임다.
하아...................
 
최 도로시:저희가 월급 때문에 일하는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하하;)
 
AM:(세연이 봄)(휴가알잖아요 뻥긋뻥긋)
?
 
최 도로시:?
 
이세연:아하하, 휴가 나갈때마다 별 난리가 다 났었는데. 이제 꿈에서도 일하라는거지?
 
AM:그건 모르는검다 도로시씨.
 
최 도로시:(엗......?)
 
이세연:재밌겠네.((
 
최 도로시:(약간 우주고양이짤됨)
 
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아:"수상쩍긴하죠.. 저도 처음에 엄청 그랬는걸요. 그래도 믿으셔도 될거에요. 사실 딱히 정의감을 위한게 아니라도 마법소녀는 장점이 많거든요."
 
AM:(하고싶지않은 직업 tmi 듣는얼굴)
 
아리아:"예를 들어... 마법을 마음대로 쓸수도 있어요. 그걸로 어느 장소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요. 교통비도 아낄 수 있고.. 이래저래 삶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이더라고요!"
 
이세연:(흥미유)
 
AM:하지만 언제든 불려갈수있다는 5분대기조같은 존재잖슴까.
 
최 도로시:...마법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면......
 
이세연:그러다가 사진이라도 찍히면~ (국장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최 도로시:......그게 왜 저희 CEC에게 감지되지 않은 거죠? 이건 중대한 사안 같습니다만. (급기야)
 
AM:근로계약서도 안써서 4대보험도 안되고 휴가와 근무시간도 정확히 안나뉘어있고..
 
시드:"물론 악용하면 큰일나~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거나~ 돈을 마구잡이로 복사해 경제를 무너트리게하거나~ 그래도 그것만 아니면 어느정도 자유로운 마법사용은 허용해줘~"
 
이세연:일단 꿈에서 깨고 보고하러 가도 될 것 같은데. (도로시랑 AM 보고)
 
시드:"CEC~~??"
 
AM:국장님이면 이미 아시고 계실 사항일수도 있슴다. (마법소녀 생각함)
 
이세연:마법소녀는 언제나 그만둘 수 있는 거 맞아?
 
최 도로시:......보고하면 국장님께서 분명 뭔지 자세히 알아오시라고 할 것 같습니다만...
 
AM:..도로시 씨. 말로는 의심하신다면서 너무 정보를 흘리시는거 아님까?
(흐린눈)
 
최 도로시:(핫) 그, 그렇습니까?! 이런 곳에서까지 아직 미숙하다니...!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AM:(내가미안하다)
 
아리아:"네, 그만두고 싶다면 손등의 보석을 깨면 언제든 마법소녀를 그만둘 수 있어요! (자신의 손등에 박힌 파란색 보석을 보여주고)"
 
AM:앗 시범삼아 깨주심 안됨까?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최 도로시:(엗)
 
이세연:지금까지 그만둔 다른 마법소녀들도 있나요?
뭐, 깨고 바로 다시 계약해도 되지 않나요? (시드 봄) 이런식으로는 작동 안되나?
 
시드:"그건안돼~ 아직 나이트메어를 처리하지 못했거든~~"
"그런식으론 어려워~ 마법소녀가 된다는 것은 영혼과 마법을 잇는 일이야~ 한번 그만두게 되면 다시는 마법소녀를 하기가 어려워져~"
 
AM:아 뭐... 사망확률은 어떻게 됨까?
 
시드:"아무도 안죽어~"
 
최 도로시:(입은 다물고 있지만 미심쩍다는 눈빛)
 
AM:(아 그럼 뭐) 까짓거 한번 해보죠.
 
시드:"요정들과 함께 싸워주는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목숨까지 내몰라고 할수는 없는걸~ 그걸위해 내가 있는거야~"
 
AM:재계약도 힘들면 더이상 불려올 힘도 없을거잖슴까.
 
최 도로시:(입으론 싫다며 4대보험 이야기를 하시지만 민간인과 관련있다니 바로 참여하시는 걸 보면 역시 에이엠 씨도 올바른 CEC의 요원이셔 하는 눈)
 
AM:(그리고이제국장님에게가서퇴사한다고사직서내야지)
(왜그렇게보는눈이에요난국장자리먹을려고하는것뿐이야)
 
이세연:(둘 봄) (원래부터 할 생각이긴 했지만?) 나도 낄게. 보고할 거리가 또 늘었네.
 
최 도로시:(역시 국장님에게도 당당하게 맞서시는 CEC의 요원다우셔 하는 눈)
 
AM:(돌겠다)
 
최 도로시:...두 분께서 그러하시다면, 저는 더 할 말도 없습니다.
 
시드:"좋아~ 다들 마음을 굳힌거지~?"
 
최 도로시:(끄덕)
 
AM:(맘 바뀌기 전까지 10초전 카운트 세는중)
 
좋아요. 여러분은 이러니저쩌니해도 결심합니다. 마법소녀, 까짓거 한번 해보자고요!
 
시드는 만족스러운듯 고개를 끄덕이며 여러분 주위를 빙빙 돌기 시작합니다.
 
시드:"자! 그렴 다들 준비 됐지?"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의 상징이야, 수호하는 존재이니 만큼 무엇을 위해 마법소녀가 되는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지!"
"각자 자신이 그리는 소망을 떠올려봐. 가장 즐거웠거나 행복했던 순간도 좋아."
 
AM:(내 희망은 퇴사 아니면 권력이다)
 
시드:"이루고 싶은 소원도, 목적도 좋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려하고 아름답고 강한 마법소녀가 될거야!"
 
AM:(법적문제없는 10억이 내통장에 들어와서 이자로만 먹고사는 생각함)
 
시드:(씽씽~ 여러분사이를 돌아다니며)
 
이세연:(음~ 글쎄다. 그냥 별 탈 없이 이대로만 지내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나름 일도 나랑 잘 맞고? 귀여운 후배들도 더 보고싶어)
 
최 도로시:(소망... 강렬하게 생각해봅니다. 이 세계의 평화를! 그 어떤 괴생명체와 우주의 신에게도 이겨내고 인류를 지켜내는 나의 임무를!)
 
시드:"자~ 다들 지금 생각나는 그곳을 잊지마~!"
 
AM:(그리고? CEC 국장 자리를 무탈히 내려받는 생각도 하며)
 
시드:"그럼, 시작한다!"
 
도로시는 굳게 결심합니다.
 
나는 무거운 책임을 짊어진 사람입니다. 사람을, 인류를 지키고 구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고 책무입니다.
 
수상쩍긴하지만, 이곳에서의 일 또한 내 의무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하지만 어째서일까요.
 
결심을 다졌음에도 툭치면 바스라질듯 한 공허함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앎에도, 무심코 지난 임무들의 실책이 떠오릅니다.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해도 내 욕심과 짊어진 사명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내 능력이, 항상 중요한 순간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던 내가.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문득, 항상 품속에 지니고 다녔을 반지를 만지작거립니다.
 
그래요, 이런 것에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내가 해야할 일은 언제나 명확했습니다. 어쩌면 마법소녀의 힘을 지닌다면, 지금보다 더욱 세상을 위해. 나의 동료들을 위해 공헌할 수 있을지도요.
 
굳게 의지를 다집니다.
 
흔들릴 지언정 결코 부러지지 않을 나의 신념을 붙잡고
 
톡톡, 발 끝으로 바닥을 두들기자 피어오른 구두가 내 마음을 잠급니다. 철저하게 무장된 이성과 정의감이 내 몸에 피어납니다.
 
검붉은색 와인과 같은 빛이 몸을 휘감고 한올한올, 내가 되고싶은 우상을 그려냅니다. 탁한 초록색의 보석이 손등에 피어나고 품속의 반지는 빛나며 굳쌘 지팡이로 변화합니다.
 
그래
 
ㅡ나의 의무를 위해.
 
--
 
X같네.
 
마법소녀요? 여기서요? 퇴근하면 좀 쉬게두면 안돼? 나는 내 일만으로도 죽을것 같은데. 교수가 날 이딴 곳에 꼬라박은 뒤로 언제나 생사를 넘나들고 인간의 정신으론 버티기 힘든 일의 연속이었다.
 
내가 소망하는 것? 돈이라던지 건강이라던지 많지만 지금의 제 일 순위는 퇴사다. 퇴직금까지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게 나의 소망이다. 사직서를 받아주지 않을거라면 대빵 자리라도 주던가. 법적문제없는 100억정도는 꼬라박아주던가.
 
소망합니다. 내 손의 사직서로 상사의 뺨따구를 갈기는 것을. 그 굳은 소망이 구현되듯 나타난 갈색의 보석이 손등이 자라납니다. 그동안 퇴짜맞은 사직서들이 하늘로 날아올라 날카로운 눈꽃으로 변해 나를 향해 떨어집니다.
 
둔중한 충격이 내 몸을 강타합니다. 닿을 때마다 뼛속마저 시리는 한기에, 이를 악물고 기꺼이 내 몸을 벼려냅니다.
 
그래,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실 처음부터 소망하는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비수처럼 꽃힌 눈송이가 서서히 내몸을 덮어 옷으로 뒤바뀝니다. 포효하듯 오기와 집념으로 제련된 내 소망이 전신에 휘감겨 타오릅니다.
 
그냥, 무엇에도 무력하게 휩쓸리거나 그냥 지고만 있는 것이 싫었습니다.
 
지금도, 이런 상황에 휘둘리고만 있는 것이 싫지만, 나이트메어인지 뭔지. 감히 내 퇴근 후의 꿀잠을 방해한 녀석의 멱은 따야겠습니다.
 
딱 기다려라.
 
--
 
세연은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분명 얼마전에 비슷한 경험을 해보았죠. 설마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줄이야. 당혹스러운건 마찬가지지만 역시 세상은 이쁘고 유능한 사람을 욕심내나봅니다. 그렇게 세상이 마법소녀☆세연을 원한다는데, 어쩔 수 없죠~ 이쁜 내가 어울려 줄수밖에요.
 
소망을 떠올리며 짝짝, 박수를 칩니다. 환한 빛무리가 길을 만들고 피어오르는 형형색색의 별자리가 나를 오선지삼아 옷차림을 바꿔나갑니다.
 
내가 하는 일은 언제나 상실을 겪는 일입니다. 인류를 위해 헌신하지만 역사에는 기록되지 못할 외로운 수호자들. 내가 지금 이러한 성격이 된건 그런 탓도 있겠지요. 누군가를 기억해주기 위해, 실리가 아닌 인간의 정을 주고 받기 위해.
 
그곳에서 어느덧 닳고 닳은 나는 어느새인가 개인적인 소망을 꿈꾸기 어려워졌습니다. 임무가 무사히 끝났으면, 동료들이 덜다쳤으면, 사람들이 무사했으면. 하지만 그러한 소망 또한 진심이기에.
 
빛무리들이 나를 감싸 장식하기 시작합니다. 짧은 머리는 밝은 하늘색으로 물들여지며 페도라를 닮은 모자가 씌워지고 멋들어진 재킷과 승마바지가 짜여나가집니다.
 
손등에 피어오른 딱딱한 눈알이
 
▒▒▒▒▒▒
 
손등에 피어오른 검은색 보석에서 또 다른 빛무리들이 나를 감싸 장식하기 시작합니다. 몸을 감싸안고 형태를 잡아가는 남색 천 위로, 민트색이 톡톡하는 탄산 같은 소리를 내며 타고 올리옵니다. 늘어진 천의 끝에서 포로롱하는 부드러운 소리와 함께 프릴이 피어나고, 발 끝에는 높은 굽의 구두가 민트색으로 피어납니다.
 
확 뻗은 손 끝에는 하얀색 실크 장갑이 휘감아지고, 머리가 끝까지 남색으로 물들면 팡, 소리와 함게 챙 넓은 모자가 하늘하늘 내려앉고, 그 뒤로 하얀 안개와 몽글몽글한 빛이 터져나옵니다.
 
그래, 역시 마법소녀는 이래야지!
 
--
 
ㅡ변신이 끝납니다. 빛이 물든 곳에는 화려한 의상이 입혀져 있습니다. 손등에는 커다란 보석이 박혀 있으며 허리춤이나 손에는 마법봉이 걸려 있습니다
 
진짜로, 정말로, 레알로 마법소죠가 되었습니다.
 
AM:(소녀라고 불릴 나이도아닌데)
 
아리아:"와~ 진짜 잘어울려요!! (반짝반짝)"
 
AM:......
아.. 치마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함다.
 
최 도로시:(할 마음은 있지만 변신에는 이잉 상태)
 
AM:(하이니삭스봄)
(안봄)
 
아리아:"아참, 마법소녀가 되었으니.. 정식으로 통성명 할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아리아라고 해요!"
 
AM:아니 스물여섯먹고 이런..
 
이세연:(익숙!) (그래 난 이브니까.) 옷장에만 걸어두고 입을 일 평생 없을 줄 알았는데~
 
아리아:"?"
 
AM:?
 
아리아:"스물...여섯...이요?(am봄)"
 
AM:? 여기 다 스물 후반대임다.
 
이세연:(^^) (끄덕.)
 
최 도로시:아,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최 도로시입니다. 나이도... 말씀드려야합... 니까?
 
아리아:"어........."
"아...아뇨....괜찮아요...(급공손)"
 
AM:이름 그.. AM이라 불러주심 됨다.
 
최 도로시:(?) 아니, 편하게 말씀하셔도 괜찮습니다만...
 
이세연: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세연이라 해요.
 
아리아:"(k국 유교걸핏줄이 흐르는지라...)"
 
시드:"자자~ 들뜬 마음은 이해하지만 다들 일을해야지~?"
 
AM:(안들떴는데)
 
최 도로시:(2)
 
AM:(들뜬사람은...)(세연봄)
 
이세연:(그냥 재밋음) (ㅎㅎ)
 
최 도로시:그래서 뭘 하면 되겠습니까? (사무적!)
 
아리아:(세연봄)
 
AM:...되게 잘어울리심다.
 
시드:"엣헴, 빠릿하니 좋은걸~? 맞아, 한시가 급한 상황이지~"
"나이트메어는 그 존재만으로도 위협적이고 강한 존재야. 그래서 보통은 무리를 이루지 않아, 섭취해야하는 꿈도 많으니까 먹이를 나누기에도 어렵지~"
 
이세연:어머, 고마워? (아람 보고 찡긋 했다가) 원래 이런 체질인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최 도로시:(리더보며 고개 설레설레..........)
 
AM:(아주그냥집요하게물어서빨리죽이고깨겠다는생각뿐임)
 
이세연:(><)
 
시드:"하지만 이번경우는 달라, 나이트메어 두개의 영역이 겹쳐버렸어~ 심지어 서로가 적대감을 보이지 않아~"
"이대로 방치한다면, 두 악몽이 서로 융합되어 곱절은 강한 악몽이 태어날거야~ 그러면 시도시규모의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고말거야~ 우리는 두 악몽이 서로 융합하기 전에 각개격파를 해야해~"
 
최 도로시:그렇다면, 어느 나이트메어부터 처치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까? 아니면, 나누어서 동시에 처치를 진행합니까?
 
AM:(음~ 놓고온 내 분신 전기충격기를 생각합니다 그거 쓰면 누구든 다 한방에 주님곁에서 티타임하게 만들던데)
 
시드:"너희가 찾아야 할건 이 놀이공원 안에 있는 나이트메어야~ 사실 우린 이곳의 방문이 처음이 아니거든. 몇번이나 방문했지만 나이트메어를 발견하지 못했어~"
 
AM:(너네아냐?)
 
최 도로시:(ㄱㅇㄱ)
 
AM:(너... 시드봄)
 
이세연:(AM봄) (시드 봄) (쎄한걸!)
 
AM:(지금까지있었던이들의감을살려서어쩌구 크툴루신화판정안되나요)
 
아리아:"꽤 영악한 놈일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아마 이제 막 마법소녀가 된 여러분이 이곳을 조사한다면, 미끼를 물고 방심해서 튀어나올 수도 있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해보세요
 
AM:(하.... 키미. 기모찌와루이.)
(설마성공할까)
크툴루 신화
기준치: 4/2/0
굴림: 1
판정결과: 대성공
?
 
최 도로시:?
 
이세연:?
 
?
 
?
 
AM:자밋만
 
최 도로시:(뭐임?)
 
AM:잠시만
 
이세연:(뭐임?)
 
AM:
 
최 도로시:(역시 차기국장)
 
AM:(시발 아ㅠ)
 
이세연:(믿고있겠다구)
 
(From 시드): 그동안의 감과 조사한 자료들이여, 힘을 빌려줘!! 머릿속에서 저것의 정체를 유추해보자면...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cec에서 위험한 개채로 지정된 생물은 아닌거같지만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머플러를 맨 토끼의 이미지를 뒤집어쓴 느낌..?
 
AM:....
(하기사 이렇게 변신시킬애면....)
 
아리아:"의심가는 곳은 모두 조사해주세요. 어쩌면 마법을 사용해서 숨어있는 무언갈 찾아내야 할지도 몰라요."
 
최 도로시:(으으음...) ...마법은 어떻게 사용해야하는 겁니까? (현실에서도 주문 해석은 다른 팀이 하던가 하는데)
 
이세연:(주문... 의식 참여해본 기억은 있지만 마법 막상 써본 적이 없는)
 
아리아:"알려드릴게요!"
선배다운 일을 해서일까, 눈에띄게 뿌듯~해보이는 모습으로 마법봉을 휘둘러 요령을 보여줍니다.
"이런식으로요. 영 이미지를 떠올리기 어렵다면 아까 저처럼 게임캐릭터 이미지 같은걸 빌려도 괜찮아요!"
 
이세연:(행운 봄) (ㅋㅋ)
 
최 도로시:(집중하는 눈...) (행운ㅋㅋ 리더..............)
 
AM:...이거 뭐.. 깜찍큐티프리티 주문같은거 외워야하는거 아니라고 해주십쇼.
 
이세연:(22퍼... 갸챠로 생각하면 혜자확률이다 힘내자)
 
최 도로시:(돌갯어요)
 
아리아:"푸흣, 대사는 이미지만 확고하게 잡을 수 있다면 뭐든 좋아요."
"휘리릭 뿅☆이나 뒤져라 필멸자! 같은것도 성립되고요. 예를들어.."
 
AM:음. 강렬한 희망.(권력과 퇴직.. 사퇴서를 받아라정도면 되겠군)
 
아리아:"어디보자.. 왕이 넘어지면 무엇이냐! 킹콩이옵니다, 전하!!!"
행운
기준치: 70/35/14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주문을 외우자.. 가장 가까이 있는 가로등중 하나가 휘릭 뽑히더니, 우스꽝스럽게 넘어지네요)
"이런식으로요!"
 
AM:(아련)
 
최 도로시:(집중하는 눈...) 왕이 넘어지면 킹콩... 이 주문으로 이미지를 확고하게...?
 
AM:..저 한번 해봐도 됨까?
 
아리아:"네! (기대하는 눈빛)"
 
AM:퇴사하십쇼. (옆에 있는 가로등에게 쏩니다.)
(롤?)
 
ㅋ ㅋㅋ 롤
 
AM: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2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최 도로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이 마법을 쏘자..
 
가로등이 뽑히더니, 다리가생기며 어디론가 쪼르르 가버리네요. 퇴사...하는걸까요... 가로등이 퇴사하면...어디로가는거지....
 
AM:(고물상가겠지 뭐)
오.....
 
최 도로시:(오......)
 
이세연:(오....)
 
최 도로시:...대신 퇴사했네요.
 
AM:......
 
아리아:"그런식이에요! 이미지만 잡을 수 있다면 헛소리도 괜찮아요"
 
이세연:(ㅋㅋ)
 
AM:(무거운 한숨..........)
....어서 하는게 좋을 것 같슴다. 이 옷... 오래입고싶지않슴다.
 
최 도로시:(끄덕...) 방법은... 감을 잡은 것 같습니다. 그럼 나이트메어의 흔적을 조사하면 된다는 듯 하니...
 
시드:"의욕적이라 좋은걸~ 그럼 나랑 아리아는 다른 나이트메어를 잡으러 가볼게~~"
 
AM:(빨리가라 이 의심분자야)
 
아리아:"맞아, 죽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다치는건 피해주세요. 죽지는 않을지 몰라도.. 아프고 힘든건 감수해야하니까요."
 
이세연:(음음~) (마법 못쓰는 마법소녀...)
 
아리아:"많이 다치면 현실세계에서도 손가락 하나 까닥 못할정도로 지칠때도 있고요"
 
AM:(휴가개꿀)
 
최 도로시: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럼. (척! 인사함)
 
AM:살펴가십쇼.
 
이세연:(am)
 
아리아:"행운을 빌게요!"
"다 둘러보고 무언가 찾은게 있다면 조금 이따가 회전목마 앞에서 봐요!!"
 
그 말을 끝으로, 아리아는 시드와 함께 뿅☆ 어디론가 날아가네요
 
AM:....
그, 제 감이 말하는데 말임다.
 
최 도로시:뭔가 느낌이 오십니까?
 
AM:옆에 있던 토끼.... 적어도 cec에서 위험한 개채로 지정된 생물은 아닌거같지만 위화감이 느껴짐다. 머플러를 맨 토끼의 이미지를 뒤집어쓴 느낌..?
(뒷사람 지금 쇼고스랑 니알라생각중이며)
 
최 도로시:......저는 아직 미숙하니 그것에 대해 뭐라 함부로 말을 얹을 수 없지만, 그 느낌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세연:... 음~ 그럴 수도 있겠네. 저런 능력을 가진 생물을 그쪽 부류로밖에 생각 못하겠긴 해.
 
최 도로시:잘 기억해두고 있겠습니다. 주의해두는 것이 좋겠죠.
 
AM:(끄덕. 주위를 둘러봅니다.)
 
달콤한 먹거리와 느리게 돌아가는 놀이기구들이 놓여 있는 곳입니다. 은은한 노랫소리와 부드러운 향기가 실내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곳곳에는 솜 인형이 쓰러져 있지만 모두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아 그냥 인형인 것 같습니다.
 
살펴볼만한건 [츄러스 가게]와 [관람차], [회전목마]와 [소품가게] 인것 같네요.
 
AM:전 소품가게로 가겠슴다.
 
최 도로시:그럼 전 츄러스 가게 쪽을 가보겠습니다. 괜찮겠습니까?
 
이세연:그래, 그럼. 난 관람차 좀 보고있을게.
 
최 도로시:(총총.)
 
도로시부터할게요
 
검게 타버린 [츄러스]만이 가판대를 지키고 있습니다. 가게의 입구에는 역시나 [솜 인형]이 놓여 있으며 시럽 통에는 [물감]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최 도로시:(정상적인 공간은 아님을 다시끔 실감 중... 솜 인형을 살펴봅니다. 짤짤)
 
AM:?
 
솜인형을 살펴보면.. 뱃속의 솜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관찰판정
 
최 도로시: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2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이게 뭐지? 꺼내서 살펴봅니다. 특이한 점은 없나요?)
(가늘어진 눈으로 봄.., 우선 챙겨둡니다. 다음은 물감을 봅니다)
 
물감입니다. 빨간색 물감이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합니다.
 
최 도로시:(안에 뭐 있는 거 아닐가? 마법봉으로 휘적휘적하면 안될거같기도하고 음........)
(마법으로 안을 휘저어볼 막대기 하나 만들어보갯습니다.)
 
좋아요 오컬트, 혹은 행운판정!
 
주문도 함께!
 
최 도로시:(주문.ㅋㅋ.ㅋㅋ. 어.)
(상상하는 건 최강의 막대기) 나와라 스틱 뾰로롱!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99
판정결과: 대실패
?
 
?
 
AM:?
 
픽. 마법봉에서 연기가 뾱 튀어오르더니
 
이세연:(?)
 
스틱...그래요, 막대가 나오긴 나왔는데.. 그것이 훅 떨어지며 발등에 찍힙니다. hp-1
 
최강의 막대는 주인을 가리지
 
최 도로시:(으악 씁 비명참음;) (9->8)
(나는 울지안아. 나는 얼은이니까. 막대기 주워서... 물감 휘저어봅니다)
 
최강의 막대: ㅇI보r, 진심인ㄱr? 우IㄷrI한 ㅇI몸을 고작 ㅇI런 용도롦ㄹ모ㅗㅇ놈꼬르륵
 
최 도로시:(휘적휘적.)
(아레?)
SAN Roll
기준치: 72/36/14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아레? 에에~~소난다~~~
 
최 도로시:(해애~) (이런 일엔 아무렇지도 않다. 까맣게 탄 츄러스나 보러갑니다. 막대기는......)
(대충 거기 안에 넣어둠... 꼬로록)
 
오꼬나리 막대기: 꼬로록
 
츄러스를 보면.. 까맣게 타있습니다. 그외 특별한건 없어보이네요
 
최 도로시:(별 건 없군. 츄러스 가게에 이 이상 볼 게 없다면 조사를 마치갯다.)
 
좋아요 도로시는 이동합니다
 
AM의턴
 
AM:(하.. 가게를 두리번거립니다. 어릴적에 부모님 손잡고 이런곳 많이 왔었지..)
 
플라스틱 [장난감]이나 악세사리가 달려 있는 머리띠가 놓여 있습니다. 한쪽에는 [의상]이 걸려 있는데, 마법소녀의 의상과 유사합니다. 가판대에는 작은 [모형마을]이 놓여 있습니다.
 
AM:(아미친 뒷사람이 미니어처에 환장하니 모형마을로 갑니다)
 
모형마을입니다. 하지만 어째...뭔가익숙해보이는데.. 지능판정
 
AM:
지능
기준치: 50/25/10
굴림: 4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으음~)
 
(From ???): ...그래요, 이 모형마을, 놀이공원가 비슷한 구조입니다. 봐요, 이곳에 관람차와 회전목마. 소품가게랑츄러스가게... 2층에는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등이 있는거같네요.
 
AM:오?
(그 뿐인가요?)
 
(From ???): 지하처럼 보이는 입구도 있는거 같지만 모형에는 지하는 묘사되어있지않네요. 그외 별건 없어보입니다
 
AM:(음?)
음~ (의상 구경하러 갑니다 애들이 입는거면 얼마나 깜찍하려나~)
 
마법소녀의 복장과 유사해보이는 복장입니다. 하늘하늘하고 귀엽네요. 행운판정
 
AM: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33
판정결과: 보통 성공
 
(From 나레이션 알바생 온누리): 응? 옷의 소매 안쪽부분에 숨겨진 쪽지를 발견합니다. 핸드아웃 참고
 
AM:(읽고는 망토주머니에 넣고 장난감쪽으로 갑니다)
 
장난감 사이에 천이 덕지덕지 붙은 봉제인형 하나가 보입니다. 이 가게에서 유일하게 낡아 있는 물건같아 보이네요.
 
AM:(만질까말까?)
rolling d2
 
(
2
 
)
 
 
=
2
(새것처럼 바꿔볼 수 있을까요?)
 
좋아요 주문과 함께 행운, 혹은 오컬트판정~
 
AM:퇴사하면 건강해진대. (주문임)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2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뾰로롱~ 퇴사기원의 마음이 봉제인형에게 깃듭니다. 봉재인형의 소미 웅장해져따
 
덕지덕지 발라진 천이 마법에 휘감기며 새것처럼 탄생을!
 
하진않았습니다. 그대로네요.
 
AM:?
(음... 들어서 이리저리 둘러볼 수 있을까요?)
 
(From ???): 묘하게 이질적인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둘러보아도 평범한 봉제인형같네요.
 
AM:(샤카샤카 흔들어봅니다)
 
봉제인형: (흔들려짐을 당한다.)
(그러나 아무일도 없어따)
 
AM:(미안하다. 그 자리에 조심히 두고 코를 톡 치고 나옵니다.)
 
좋아요 세연의 턴
 
관람차는 느긋하게 움직입니다. 어떻게하나요?
 
이세연:(가만히 관람차 칸 안을 둘러봅니다. 평범한 관람차인가요)
 
네 평범해보입니다. 탑승할수도 있겠네요!
 
이세연:(쓰윽 타봅니다) (좀 앉아서 경치나 볼까~)
 
세연이가 탑승하자, 천천히 올라가네요. 바깥 풍경이 느긋하게 반깁니다. 츄러스 가게에 있는 도로시와 소품가게에 들어간 am도 보이고요. 점점 그들이 개미처럼 작아보일쯤의 위치까지 올라갑니다
 
이세연:(미니어쳐 보는 기분이다)
(어)
SAN Roll
기준치: 93/46/18
굴림: 96
판정결과: 실패
(이.. 이걸0
rolling d6
 
(
3
 
)
 
 
=
3
(어휴) (93>90)
 
...잠시 뒤, 관람차는 천천히 내려옵니다. 세연이도 나오면 세명모두가 중앙에 모이겠네요
 
AM:저 이런거 발견했슴다. (쪽지보여줍니다)
 
이세연:음? (둘쪽으로 다가와 쪽지 봅니다.)
 
최 도로시:(종종종 와서 보고...) ...꿈의 세계가 아니다...?
 
이세연:... 실제 세계를 본땄다라.
 
최 도로시:그러고보니, 저는 이러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나마 유의미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고 하얀 가루가 묻은 팬던트를 보여줍니다.)
 
AM:아, 보니까 여기 지하도 있고 2층도 있었슴다.
 
최 도로시:이 하얀 가루, 제가 보기에는 보석의 가루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팬던트 안의 하얀 보석이 부서지며 가루만 남은 듯 하고... (그 말에) ...지도라도 발견하셨습니까?
 
AM:지도라기보단.. 이런곳엔 보통 그런거 있잖슴까. 작은 미니어처로 만든 건물
 
최 도로시:아, 과연. (고개 끄덕이며)
 
AM:흠.. 회전목마 안갔으면 셋이 같이 가는거 어떰까? 아까처럼 또.. 막..
(흐린눈으로 봄)
 
이세연:... 오, 다들 뭔가 찾았네? (슬쩍 하늘 올려다봤다가... 둘 봅니다.)
 
AM:? (하늘 올려다봅니다)
 
최 도로시:......꿈의 세계가 아니라는 말이 신경쓰입니다. 에이엠 씨의 그 감도 그렇고...
 
이세연:(혹시모르니 아람 눈 살짝 가립니다...)
 
AM:(응애)
 
하늘은 하늘이오 물은 물이로다. 흐르고 지는것이 당연한 세상의 순리이거늘 왜 내 사직서는 순리를 거스르는가. 하는 마음만듭니다
 
최 도로시:사실 츄러스 가게에서 이것만 발견한 것은 아닙니다. 실은 피가 잔뜩 들은 시럽통... 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AM:(긁적...) 뭐.. 이상한 곳이니 이상한것이 있을법한 것 같기도 하고... 업무 연장선 같으니 후딱 끝내고 가는게 나을 것 같슴다.
 
최 도로시:당장은 단순히 나이트메어의 구역이라면 이러한 끔찍한 것이 구현되어 있을 법 하겠거니 싶었습니다만, 이 쪽지를 보니... (끄응) 그렇습니다, 최대한 빨리 이 건을 해결하고 보고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AM:(이번엔 꼭 퇴사한다.)
(회전목마쪽으로 먼저 갑니다)
 
최 도로시:리더는, 특별히 신경쓰이는 것 없으셨습니까?
 
이세연:... 이야, 쎄하네. (AM 따라가며) 글쎄다. ... 무언가에게 감시당하는 기분이었는데. 워낙 장소가 장소여야지.
 
목마가 느긋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행군중이었던 인형은 전부 사라져 있습니다.
 
최 도로시:무언가에게 감시당하는 기분이라... (종종종...)
 
AM:(가족과 추억 생각나서 은은해짐)
 
탑승할수도 있겠네요!
 
AM:(음~ 한다만다
rolling d2
 
(
2
 
)
 
 
=
2
(난. 얼은이니가.)
 
이세연:(난 얼은이지만) (탑니다^^)
 
최 도로시:(리더;)
 
AM:(사진찍어주는척ㅋㅋ)
 
최 도로시:(탑승하지는 않고 주변을 잘 돌아봅니다)
 
역시 즐기는자
 
AM:(세연에게 뭔 일 날까 느릿하게 따라걷습니다)
 
이세연:(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AM:자~ 여기보십쇼~ (사진기 든 척 하며)
 
세연이가 목마를 타면.. 느긋하게 돌아갑니다. 아주 마법소녀 복장에 목마타고 즐기시는걸 보니 사진이라도 찍어드려야할것만 같습니다
 
최 도로시:(둘을... 흐릿한 눈으로 바라봄...)
 
이세연:(음~ 재밌다) (아까 이거 엄청 빠르게 돌아가던데 그거 어떻게 못하나) ((?
 
최 도로시:(?)
 
치즈~ am이 사진기든척하고 세연이는 과속운전의 열망을 느끼던 중
 
후둑.
 
AM:?
 
세연의 머리위로 무언가 떨어집니다.
 
최 도로시:(앗) 리더!
 
AM:(머임? 슬쩍 다가가봅니다)
 
이세연:(아야)
 
자세히보면.. 작은 모형입니다. 검은 손톱의 모습이네요.
 
이세연:(모자써서 타격 업다.) (이게뭐지 한번 봅니다)
 
AM:?
 
이세연:... 어...
 
최 도로시:......이건...
 
이세연:(위 올려다봅니다)
 
위는 회전목마의 천장만 보입니다. 특별한건 없네요.
 
최 도로시:...보통 이런 걸 가지고 다니는 건 사교도들이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가아아늘어지는 눈)
 
이세연:(오~ 쎄한걸~)
 
AM:그...
내리십쇼. 나오시는게 좋을 것 같슴다.
(세연에게 손뻗으며)
2층에 바이킹이랑 롤러코스터가 있다함다.
 
이세연:(손 잡고 내립니다. 응애된 기분.)
 
AM:(에스코트라고해줘)
 
최 도로시:리더는 너무 여유로워서 탈입니다... (미간 꾺) ...2층도 가봐야겠네요.
 
2층으로 향하나요?
 
AM:(걷기 귀찮으니까 회전 목마 하나를 페가수스로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롤?
 
이세연:가보자, 그럼. (기지개 쭈욱)
(와ㅋㅋㅋㅋㅋㅋㅋㅋ)
 
AM:(해도됨?)
 
 
최 도로시:(이상한 거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고 감이 온 도로시.)
 
주문과 함께 행운, 혹은 오컬트판정!
 
AM:저랑 같이 퇴사하시는검다.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45
판정결과: 보통 성공
(ㅋ ㅋ ㅋㅋ ㅋ ㅋ )
 
ㅋ ㅋㅋ ㅋ
 
환한 빛무리가 회전목마 말중 하나를 감쌉니다. 그러자...
 
AM:(퇴사로 빚은 마법)
 
그 목마가 마치 생명을 얻은듯 움직이네요
 
AM:? 이게 되네.
 
살아난 목마는 am을 보더니...
 
무언갈 내밉니다.
 
AM:(?)(받습니다)
 
[ 사직서 ]
 
그리고 가버리네요
 
AM:오~
나도못한걸~
 
이런, 퇴사하라해서 먼저퇴사해버린건가
 
최 도로시:.........뭐하시는 겁니까, 에이엠 씨...
 
AM:이거 그대로 국장님 드려야겠슴다. (품에 집어넣으며)
 
이세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연:혼자 퇴사했네.
 
최 도로시:(이마문질;) ...가죠. (종종)
 
AM:(총총)
 
이세연:(쪼로로)
 
그렇게 2층으로 올라가면
 
AM:(아나씨발저인형)
 
2층에는 커다란 놀이기구가 여럿 놓여 있습니다. 활기찬 노랫소리가 끊임 없이 들려오며 어딘가에서 바람도 불어옵니다. 어째서인지 [호두까기 인형]과 인형이 들고 있던 [풍선]이며 [깃발]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모형에서 보았던 [바이킹]과 [롤러코스터]도 보이네요
 
AM:음.....
(인생은역시 알다가도모르지 롤러코스터로갑니다)
 
최 도로시:(주변을 둘러보며... 호두깎기 인형 쪽으로 가봅니다)
 
롤러코스터는 끊임 없이 회전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타고 있지만 이대로는 살펴볼 수 없겠네요. 아, 마침 옆에 제어실처럼 보이는곳이 있습니다.
 
이세연:(오~~ 호두까기 인형한테 가려다가 앞에 있는 깃발 봅니다)
 
도로시가 살펴보면.. 등에 태엽이 달려 있는 인형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더는 움직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최 도로시:(주변 빙빙 돌며 살펴봄... 언제 다시 움직일지 모르니 요주의를 해야겠군... 특이한 점은 없나요)
 
세연이가 깃발을 보면... 다음과 같이 적혀있네요.
 
이세연:오~
 
음~ 별거없어보입니다. 움직일 생각도 없는거 같고... 태엽이 있는걸 보면 이걸 돌리면 움직일까요?
 
최 도로시:(음~)
(태엽을 부수면 다시는 못 움직이지 않을까?)
 
태엽을 부수나요?
 
최 도로시:(부숩니다! 마법으로 부숴야만하나요??)
 
근력판정, 혹은 마법판정!
 
이세연:(깃발 영차 들어봅니다) (이거 많이 무겁나요)
 
최 도로시:(근력이 더높다 근력갑니다 빠슝)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낑)
 
아얏, 내손
 
깃발은 사람키만합니다. 들라면 들순있겠네요
 
최 도로시:(못 부숨... 허망한 도로시. 풍선으로 가봅니다)
 
이세연:(들어봅니다.) (무기로 쓸 수 있나요)
 
바닥에 굴러다니는 풍선입니다. 안에 무언가 들어있는거 같기도 한데...
 
이세연:(마법 못쓰는 마법소녀는 마법(물리) 라도 필요해)
 
ㅋ ㅋㅋ 깃발을 무기로 쓰나요?
 
최 도로시:(터뜨리란 의미군. 뚜샤합니다)
 
이세연:)yes)
 
ㅋ ㅋㅋ 깃발 1d6+1뎀
 
AM:(ㅋㅋ ㅋ ㅋ ㅋ)
 
도로시가 풍선을 힘주어 터트리려하자... 잉? 터지질않습니다. 힘주고 손톱으로 뜯고 때려봐도 질겨서 터지질않네요
 
최 도로시:(욷. 마법을... 사용해야하는가.)
(마법)(행운봄)
 
주문과 함께 마법롤?
 
최 도로시:(습... 후우...) 풍선아 터져라, 뾰로롱! (마법해보갯읍니다)
 
롤!
 
최 도로시: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이세연:(도로시 봄) (뭐하고있니)
 
마법의 빛무리가 풍선을 감싸는듯하다가 힘없이 사라져버립니다. 이런! 매직☆컬이 부족했던탓일까요
 
최 도로시:(나는 나약해. 허망해짐)
 
이세연:뭐 하고있었어?
 
최 도로시:(욷... 우욷... 여기서 강행한다면? 미친짓일까? 강행의혼이울부짖고잇다)
 
ㅋ ㅋㅋ 마법강행?
 
최 도로시:...아, 리더. 다름이 아니라... 풍선에 무언가가 들어가 있던 것 같아서. (강행... 후우 주문외우갯습니다)
 
롤!
 
이세연:풍선? (풍선 흘금 봅니다.) 잘 안 터지나봐?
 
최 도로시:(습.) (마법 잘 성공하던 에이엠 씨를 따라해보기라도 하자) 풍선! 퇴사해!
 
ㄱㅇㄱ
 
AM:(어디서 퇴사소리가 들렸는데)
 
이세연:(도로시) (배움이 빨라 재밌어)
 
최 도로시: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35
판정결과: 보통 성공
 
?
 
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 도로시:(진짜되면어떢해)
 
풍선이...
 
이세연:(풍선마저도 바라는 그. 단어)
 
뾱☆ 터집니다
 
AM:(드림랜드에서 퇴사해)
 
최 도로시:(파앗. 성공했다.)
 
풍선안에 들어있던 파란색의 작은 보석가루들이 흩날리네요
 
최 도로시:퇴사란... 확실히 강하네요. (깨달음;) 그건 그렇고...... 파란색?
 
지능판정?
 
최 도로시:팬던트의 하얀색 보석 가루, 다음엔 파란색 보석 가루...... (지능 해보겟읍니다)
 
롤!
 
최 도로시:
지능
기준치: 75/37/15
굴림: 3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이세연:음? ... 보석가루가 두 군데에서나 나오면 우연이라 보긴 힘든데. 그것도 이런 곳에서. (풍선조각 툭툭.)
(머리쓰는건 도로시가. 잘하지)
 
am은 어떻게하나요?
 
AM:(아 저쪽 조사파트 끝나면 할려했는데)
 
최 도로시:(미간 찌푸림...) 이곳에서 보석이라고 할만한 것은 발견할 수 있는 곳이 하나밖에 없는데... (중얼중얼)
 
AM:워후~ 롤러코스터~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세연:(도로시 가만 보고) 뭔가 알아냈어?
 
롤러코스터는 은하철도처럼 마하 999의속도로 달리는거같습니다. 멈추지않는한 살펴보기 어렵겠네요. 마침 왼쪽에 제어실처럼 보이는 방이 있습니다
 
AM:(마법으론 못멈추나.. 제어실로 갑니다)
 
최 도로시:...당장은 이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가 부족해서 분명히 알아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고개 설레설레 흔들고) 아무래도 이 보석가루는, 이것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고 손등의 보석을 가리킵니다)
 
제어실로 향하자.. 버튼이 여러개네요. 이중 어느게 멈추는 버튼일지....
 
이세연:... 이 일 때려친 사람들 껀가. (흠. 하는 소리 냈다가...) 그럼 좀 더 살펴보자. 바이킹쪽 갔다올게.
 
AM:(흠)(마법이 알려주지않을까?)
 
주문과 함께 마법롤?
 
이세연:(바이킹으로 쇽~)
 
AM:얘들아 퇴사하자~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67
판정결과: 실패
(오~ 열정적인데)
 
최 도로시:(으으음... 가는 뒷모습 보다가 롤러코스터 쪽으로 가봅니다 에이엠 씨 뭐하세요)
 
오~ 금요일밤을 야근으로 불태울수도 있나봅니다
 
응답이없네요
 
AM:응 답이 없네요~
 
최 도로시:(쇽.) 에이엠 씨? 계십니까?
 
AM:예~ 제어실에 있슴다~ (제어실에서 쇽)
보통 이런 기기 보면 비상정지버튼 같은게 있는데 말임다.
 
최 도로시:아, (종종 따라가서 제어실에 쇽) ...저 무섭게 달리는 롤러코스터를 정지시키려는 겁니까?
 
버튼이 여러개라 어느게 멈추는 버튼일지 모르겠네요. 마법판정으로 알아볼수도 있겠죠!
 
AM:멈춰야지 뭐라도 알아볼 수 있으니 말임다.
 
최 도로시:(그런 비상정지버튼은 표시가 되어있거나 할텐데 관찰력으론 못때우는가. 못때우면 마법해보갯습니다)
 
음~ 딱히 문구가 적힌버튼은 없어보입니다. 마법판정?
 
최 도로시:(우. 마법... 하겟습니다)
 
AM:(드디어 쓰시는군 한발짝 물러서서 구경함)
 
롤!
 
최 도로시:(후.) 롤러코스터, 퇴사해! (뵤료롱)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78
판정결과: 실패
 
AM:봐요. 너무 열정적이지 않슴까?
 
토요일밤도 야근으로 불태울 열정이네요
 
최 도로시:...워커 홀릭이군요.
 
AM:과연 일요일밤도 야근으로 불태울수 있을까? (오기생기며)
 
ㅋ ㅋㅋ 강행?
 
AM:(ㅋ ㅋ ㅋ ㅋ ㅋ해보겠습니다)
 
최 도로시:(살짝 물러나며)
 
고 ㅋ ㅋㅋ ㅋ
 
AM:일요일은 적어도 쉬셔야 하지 않겠슴까?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1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그러췌)
 
 
최 도로시:(과연...)
 
버튼하나가 빛무리에 휩사이며 빛나네요
 
AM:(꾹☆)
 
최 도로시:일요일은 쉰다라... (CEC는 그런 거 업지만. 같은 생각함)
 
AM:(멈췄나? 쫑쫑 나가며)
 
최 도로시:(따라 나가 확인해봄)
 
끼이이익. 롤러코스터가 멈춥니다. 빈 좌석들에는 [기이한 현상]이 그려져있고 어느 좌석에는 [ 톱니바퀴 ] 와 [ 신문기사 ] 가 놓여져있네요
 
현상이래 형상
 
AM:(신문기사로 눈이 갑니다)
 
최 도로시:(그럼 난 톱니바퀴)
 
(From ???): 한 여성의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 제가 분명히 봤어요! 붉은 머플러를 한 토끼가… 제 친구를 괴물 사이에 던져놓았어요! ”
 
AM:허.
(뒷면엔 뭔가 없나요?)
 
최 도로시:(으으음...... 우선 불안한 기분은 들지 않으니 챙겨둡니다) 거기엔 뭔가 있으십니까? (에이엠 쪽으로 갑니다)
 
AM:뭐.. 아까 그 토끼가 괴물 사이에 친구를 던져놨다는 것 같슴다.
...그 학생 죽은 사람 아님까? 망령...?
 
(From ???): 젠장찌개 유투버, 성공비결은 무엇인가! / 어느 한 백화점에 나타난 의문의 마법소녀와 마법중년. 그 정체는? / 깨끗하고 오래가는 물먹는 뀨툴류. 같은 광고들이네요
 
최 도로시:그 토끼...?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신문기사에는 한 여성의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 제가 분명히 봤어요! 붉은 머플러를 한 토끼가… 제 친구를 괴물 사이에 던져놓았어요! ”
 
AM:(도로시에게 신문기사를 주고 기이한 형상으로 눈을 돌립니다)
뒷면에도 재밌는게 있슴다.
 
최 도로시:(신문기사 읽고...) 뒷면에도, 말입니까. (살펴봅니다)
 
젠장찌개 유투버, 성공비결은 무엇인가! / 어느 한 백화점에 나타난 의문의 마법소녀와 마법중년. 그 정체는? / 깨끗하고 오래가는 물먹는 뀨툴류. 같은 광고들이네요
 
AM:(ㅋㅋ)
 
최 도로시:?
 
am이 형상을 보면... 마치 괴물의 형상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불길한... 무언가가...
 
최 도로시:(마법... 중년..........) (고개 돌립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나요?
 
AM:(아 젠장 네 그러고싶습니다)
(실눈캐가 눈을 찌푸립니다)
 
최 도로시:(ㄱㅇㄱ)
 
(From ???): 여러 신화적 존재들과 싸워온 당신의 감이 말합니다. 이 불길한 형상 또한 그런것이라고. 그러한 형상이 마치 당신을 응시하는 듯 합니다. 정신을 침식하고 이성을 찢어버릴거 같은 엮겹고 끔찍한 환통이 느껴집니다. 이성체크
 
AM:
SAN Roll
기준치: 94/47/18
굴림: 5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으웩)
 
(From ???): 이성 -1d2
 
AM:
rolling d2
 
(
1
 
)
 
 
=
1
94>93
(음.. 그 외로 크툴루신화 판정 가능한가요?)
 
롤?
 
최 도로시:(신문기사 조섬조섬 챙기다가 에이엠 봄) (살펴보는 중인 것 같으므로 기다림)
 
AM:(설마성공하겠어? 롤하겠습니다)
크툴루 신화
기준치: 4/2/0
굴림: 82
판정결과: 실패
(이게정상이지;;)
 
음~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더 보고싶지않습니다
 
최 도로시:(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엠 씨, 특별히 신경쓰이는 것이라도 있으십니까? 문양이 뭔가 이상합니까?
 
AM:우윽. (입가리고 눈 떼며)
보지마십쇼. 업무때 보던 예의 그것과 같슴다.
어후..
도로시 씨는 뭐... 발견하신거라도 있으심까?
 
최 도로시:...아.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문양으로 새겨놓다니... (미간 찌푸림) 아, 저는.
(톱니바퀴를 꺼냅니다) 이것을 발견했습니다.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만... 불온한 기운은 느껴지지 않기에.
 
AM:오...
(손등봄) 흠.
 
톱니바퀴는 녹이 슬어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건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이네요. 마치 우리 손등에 박힌 보석처럼요. 잡고있으면 묘하게 따듯하고 안정감을 줍니다.
 
AM:(무슨색인가요?)
 
주황색입니다
 
최 도로시:중요한 물건으로 보입니다만, 쓰임새는 알 수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선 이렇게 챙겨두기로 했습니다.
 
AM:(세연이랑 아리아랑 그 토끼색 생각함...) 저희껀 아닌 것 같슴다만... 예. 그게 좋을 것 같슴다.
 
최 도로시:그럼 여기서 더 볼 건 없습니까? 다른 좌석에는 특별히 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AM:끝임다. 부럽슴다. 나빼고 다 퇴사하네...
 
최 도로시:(ㅎ;) 그럼 돌아가죠. 리더는 바이킹으로 향하셨으니 끝나면 돌아오실 겁니다.
 
AM:(끄덕)
 
세연이가 바이킹을 보면.. 바이킹입니다. 모양이 좀 특이하긴하네욧
 
이세연:(이게머람) (움직이나요)
 
작동하고있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어떻게하나요?
 
이세연:(음~ 바이킹 주변 쭉 훑습니다. 암것도 없나용)
 
조아요 지능, 혹은 관찰판정
 
이세연:(지능 봄) (관찰 봄)
(똑같은데)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97
판정결과: 실패
(어우)
 
음~ 잘모르겠습니다
 
이세연:(음~~ㅎㅎ) (도로시 데려와야징)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롤러코스터를 확인하고온 두사람이 합류하겟네요
 
최 도로시:(종종)
 
AM:(총총)
 
최 도로시:(뭔가 리더가 힘들어함을 텔레파시로 받아서 기다리려다 왔다.) 리더!
 
AM:이야... 그 토끼 고대의 옛것같은 냄새가 남다.
 
이세연:아, 도로시. (텔레파시 잘 갔나보다 둘에게로 오고) 여기가 좀 켕기긴 하는데... 아무것도 안 보이네.
 
AM:위대한옛것인지뭔지 암튼 이름 함부로 못부르는 그런거요.
 
이세연:아~
음음, 알지알지.
 
최 도로시:(끄덕... 우선 세연이에게 신문기사 보여주고 바이킹 봅니다)
 
AM:(같이 바이킹봅니다)
 
좋아요 두사람도 지능판정
 
최 도로시:
지능
기준치: 75/37/15
굴림: 11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이세연:(신문기사 유심히) (오~ 처리해야 마땅한 존재)
 
?
 
이세연:(역ㄱ시 브레인)
 
AM:?
 
최 도로시:(쓸줄아는게 머리밖애업어)
 
AM:(난 안해도되겠다 유후)
 
어라? 이상합니다. 탑승할만한 자리가.. 보이지않습니다. 정교하게 만든것처럼 보이는 바이킹..모형인건가요? 무엇보다 모형이 조금 조잡합니다. 특이한 곳에 버튼모양이 붙어있는 바이킹이라니..
 
최 도로시:...... (자세히 보다가) ...모형...?
 
AM:모형이라니 무슨말이심까?
 
이세연:모형?
 
최 도로시:저기... 좌석도 없고 특이한 곳에 버튼 같은 것도 붙어있는 것이, 일반적인 바이킹으로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AM:오....
(노빠꾸직진으로들어가봅니다)
 
오~~ am이 둘러보면 탑승할만한 자리자체가 보이지않습니다.
 
AM:오~
버튼이 있으면 눌러보란 뜻 아님까?
 
좋아요 버튼을 어떻게 누르나요
 
이세연:그럼 애초부터 좌석도 없는 모형이라는거면... 우리가 작아진거야, 이게 커진거야?
 
AM:(역시 마법으로 해봅니다)
 
최 도로시:눌러보면 뭔가 변화가 생길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혹시 모르니 주의하십시오.
 
좋아요 am 주문과함께 마법롤!
 
AM:이것만 하고 퇴사하십쇼~~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일하기싫은가바)
 
꿈쩍도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거 참
 
최 도로시:(버튼 그냥 손으로 눌러도 눌리나요)
 
그러기엔 바이킹이 워낙크네요. 마법으로 줄인다면 모를까..
 
최 도로시:(우.) (행운 봄)
 
이세연:(마법...) (행운 22) (애들 봄)
 
AM:(음..)
 
최 도로시:(습... 후...) (해보갯습니다)
 
AM:(한거 봄)
(뒤로 살짝 물러납니다)
 
도로시 롤!
 
최 도로시:(퇴사가 안 먹히면 쓰는 주문이 있었지) 일요일에는 쉬어야지!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27
판정결과: 보통 성공
 
AM:(진짜만능이다)
 
이세연:(배움이 빠르다)
 
도로시가 주문을 외우자..
 
초록색 빛무리가 바이킹을 감싸더니, 파란색 빛무리를 몰아냅니다. 곧이어 마법이 벗겨진 바이킹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이건?
 
...소형 녹음기입니다
 
AM:?
 
최 도로시:...?
 
이세연:음?
 
AM:(꾹★)
 
최 도로시:(옹종종 다가감)
 
꾹☆ 누르자 치직거리더니, 내용이 재생되네요
 
최 도로시:(암수... 구분...?)
 
AM:.......
남자애가 끌려왔나봄다?
 
이세연:.... 남자도 데려왔나보네.
 
최 도로시:그건 그렇고,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꿈을 모으는 게 효율적이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란 말에... 대답이 좀 느린 것처럼 들립니다. 뜸을 들이듯...
 
AM:아 역시 토끼쉑
(..큼.)
짜고치는 판인것 같슴다.
 
그렇게 여러분이 상의하고 있으면.. 어라?
 
이세연:... 그런 것 같지. 꿈 속이니만큼 아직 위험하니까 일단 직접적으로는... 음?
 
AM:?
 
멀리서 무언가 뚜둑이며 움직이는 소리가 납니다
 
최 도로시:무슨 소리가...
 
그 소리가 난곳에는..
 
호두깍기 인형이 정확히 여러분을 보고있었습니다.
 
까드득하는 불길한 소리와 함께 호두까기 인형의 입이 벌어지더니..
 
그안에서 무수히 많은 축소버전 호두까기 인형이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AM:아나 에반데
 
이세연:... 오~
 
최 도로시:개체 수가...!
 
전투입니다. 세연 - am - 도로시 - 사역마의 턴
 
세연! 어떻게하나요?
 
이세연:(내가 이럴 줄 알고. 깃발을 주웠다 이말이야)
(뛰어나가서 깃발로 칩니다)
 
좋아요 데미지 롤!
 
이세연:
기잇발
기준치: 70/35/14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5
 
AM:(이야)
 
빡!! 기잇발에 자압병들이 나가떨어집니다. 하지만 여전히많습니다!
 
am의 턴
 
AM:(페가수스가 준 사직서를 꺼냅니다) 이걸로 어떻게 광역공격 못하나...? (본체봄)
 
그래요! 우리는 마법소녀입니다!
 
마법(물리)도 좋지만 이런 샤라랑 뾰로롱한것도 써줘야죠!
 
마법판정 후 다른 자신있는 기능치를 판정하면 그에 따른 마법적 효과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AM! 어떻게하나요?
 
AM:(음...)
(본체 따까리
rolling d2
 
(
1
 
)
 
 
=
1
(본체한테 퇴사빔 쏩니다)
 
좋아요 마법판정 롤!
 
AM: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79
판정결과: 실패
(염병)
 
이런~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는 주문을 외워야죠! ^^
 
AM:(아 주문 안외웠구나)
 
마법은 불발됐습니다
 
도로시의턴
 
AM:젠장 쓸데없이 수식만)
 
최 도로시:(나 젤높은거 영언데 약간 마법천자문처럼 안됨?)
 
? 가능합니다
 
최 도로시:(ㅋㅋ)
 
마법+영어 롤!
 
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 도로시:(마법영문!ㅋㅋ) 다 잠겨 사라져라! Water! (행운이랑 영어돌리면 됨?)
 
롤!
 
최 도로시:
외국어(영어) Roll
기준치: 71/35/14
굴림: 5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우)
 
글씨가 촉촉하게 빛나더니.. 물줄기가 푸슈슉 나와 다가오는 사역마 몇마리를 때립니다. 이런, 위력이 조금 부족했나보네요. 데미지 1d5
 
최 도로시:
rolling 1d5
 
(
2
 
)
 
 
=
2
(워터파크)
 
미니 호두까기 인형들은 달려듭니다!
 
???:
창공격
기준치: 45/22/9
굴림: 88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창공격
기준치: 45/22/9
굴림: 8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피해: 5
호두☆뿅
기준치: 45/22/9
굴림: 64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호두☆뿅
기준치: 45/22/9
굴림: 28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2
 
AM:?
 
최 도로시:?
 
???:
rolling 1d3
 
(
3
 
)
 
 
=
3
rolling 1d3
 
(
1
 
)
 
 
=
1
 
AM:(아나 리더 안돼)
 
최 도로시:(리더어어어어)
 
세연이에게 창공격이, 강력한 호두알탄환이 am을 향해 날아옵니다!
 
어떻게하나요?
 
이세연:(음! 피해봅니다)
 
롤!
 
AM:(혼돈의 근본 반사 해봅니다)
(마법으로 할 수 있을까?_
 
이세연:(왜 난 항상 맞고사는거야!)
 
좋아요 am 마법롤!
 
이세연:
회피
기준치: 55/27/11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최 도로시:(와)
 
AM:?
 
이세연:(하지만 오소이.)
 
세연이는 확 피해냅니다. 가사롭구나
 
최 도로시:(리더믿고잇엇다구요!!)
 
AM: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최 도로시:(어)
 
AM:(맞는듯)
(괜찮아 리더 피햇어
(주문또안외웠지)
 
am은 반사! 마법쉴드를 외쳤지만 호두탄환이 꿰뚫고 당신을 때립니다. 저런, 그냥 반사가 아니라 무지개반사는 했었어야죠
 
hp-2
 
세연이의 턴
 
AM:아야.
12>10
 
이세연:(음~ㅎㅎ) (절 때리려 한 저 가소로운 친구한테 깃발맛좀 먹여줍니다)
 
그냥 물리공격이라면 전투롤!
 
이세연:
기잇발
기준치: 70/35/14
굴림: 59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3
 
쇽 깃발로 몇놈을 빗자루질하듯 쓸어냅니다
 
am의 턴!
 
AM:(난 본체만 공격해 해고 공격 해봅니다)
(마법으로!)
 
좋아요 마법 롤!
 
AM:넌 해고야!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39
판정결과: 보통 성공
(해고시킬려면 냉철한 이성이 필요하니까 이성롤도 가능한가요?)
 
ㄱㅇㄱ 정신력판정으로 해주세요
 
AM: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66
판정결과: 보통 성공
 
냉철하고 날카로운 해고통보의 단어가 꽈배기처럼 비틀려 송곳처럼 변하더니, 쏘아져나갑니다! 그것에 휩쓸린 잡졸들이 줄줄이 꿰이고, 본체라 생각되는 거대인형에게 박힙니다!
 
데미지 1d10+2
 
AM:오.
 
최 도로시:(쩔어)
 
AM:
rolling 1d10+2
 
(
8
 
)
+2
 
 
=
10
(와)
 
이세연:(와오)
 
최 도로시:(해고란)
 
AM:(강력했어)
 
기우뚱 하더니 넘어져 작살이나네요
 
도로시의 턴!
 
AM:휴.
 
최 도로시:(남은 게 얼마 없다! 이번에도 마법영문 고?)
 
롤!
 
최 도로시:(물이 안 된다면 불이지 따라하세요 파이어) Fire! (글자를 그립니다)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1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외국어(영어) Roll
기준치: 71/35/14
굴림: 1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AM:(옆에서 깔깔 웃음)
 
이세연:(헬프가 아니라 파이어.)
 
화르륵! 피어오른 영문의 철자 중간이 서서히 벌어지더니...
 
마치 용의 송곳처럼 변한 글자에서 강력한 불이 뿜어져나옵니다!! 이 일대를 모조리 불살라버릴것처럼요. 데미지 1d10+3
 
최 도로시:
rolling 1d10+3
 
(
5
 
)
+3
 
 
=
8
 
화르륵!!
 
강력한 마법의 불길이 모든걸 태우고는 사라집니다
 
그와 함께...
 
아래층에서 무거운것이 움직이는 소리가 납니다
 
AM:아. 지하가 나왔나봄다.
 
최 도로시:...그럼 가봐야겠죠. 지하로도.
 
이세연:오, 가볼까? 지하만큼 수상쩍은 장소도 없는데.
 
AM:(끄덕)
 
1층으로 내려가나요?
 
최 도로시:(끄덕이고 종종종 갑니다)
 
AM:(조심히 내려가봅니다)
 
이세연:(졸졸)
 
AM:(졸졸)
 
....
 
여러분은 지하로 내려갑니다.
 
AM:...?
 
차가운 공기가 느껴집니다. 천장이 낮고 매우 좁아서 살펴볼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네요.
 
이세연:... 오...
 
그리고 그 앞에, 극장이 존재합니다.
 
AM:(극장 슬쩍 보며..)
 
여러분이 도착하자마자 무대에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
 
화려한 옷을 차려입은 인형들이 차례차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잠시 뒤, 화려한 옷을 차려입은 인형들 사이로...
 
커다란 괴물이 튀어나옵니다!
 
AM:?
 
하지만 인형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괴물을 귀여워하며 함께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서로 손을 잡고 놀기도 하고 강강술래처럼 돌며 놀기도 하면서 놀이동산처럼 보이는 공간에 도착하자 괴물은 사라집니다
 
화려한 옷을 입은 인형들은 하나둘씩 사라지고..
 
단 한 인형이 남았을때.
 
괴물은 자신을 찾고 있던 인형 하나를 꿀꺽 삼켜버립니다.
 
AM:(음~)
 
...그리고 곧, 움직이지 않습니다. 인형극이 끝난걸까요
 
이세연:음~~
 
최 도로시:......뭘 의미하는 건지... (미간 찌푸림)
 
AM:(들어왔던 통로를 봅니다.)
저 괴물이 아마 그 토끼 아닐까 싶슴다.
 
우리가 들어왔던 그대로입니다
 
AM:(통로는 멀쩡하고.)
놀이동산은 여기고..
토끼가 나이트메어 뭐시기 그 자체란 소리 아님까?
 
어떻게하나요? 인형을 살펴볼수도, 좌석들 둘러볼수도, 나갈수도 있습니다.
 
AM:(인형들쪽으로 성큼 나아갑니다)
(인형)
 
이세연:그럴 수도 있겠네. 워낙 수상해야지. (좌석들 쭉 훑습니다.)
 
최 도로시:(음~ 인형 같이보자)
 
괴물인형 하나만 남아있습니다. 인형을 집어삼킨 입은 꾹닫혀 일반적인 힘으론 열리질 않네요.
 
세연이는 좌석을 둘러봅니다. 관찰판정
 
AM:(마법판정으로 해도 될까요?)
 
좋아요 am 마법롤
 
AM:돈까스 사줄게~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28
판정결과: 보통 성공
(그리고 치과가자)
 
최 도로시:(돈까스)
 
꾸드득. 마법의 빛무리가 감싸여지자 인형이 뜯겨나가집니다. am 마력 -1d3
 
..그리고 괴물인형의 안에서 무엇인가 반짝입니다.
 
최 도로시:(쇽 살펴봄)
 
AM:?
rolling d3
 
(
3
 
)
 
 
=
3
16>13
 
광채가 도는 붉은 다이아몬드입니다.
 
불투명한 보석 안에는 누군가의 심장이 들어 있습니다. 쥐고 있으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AM:(난 입만 벌리게 할려고 했을 뿐인데 치과가기 그렇게 싫었나봐..)
 
최 도로시:(쇽 꺼냄) 평범한 보석은 아닙니다. (심장 가리키며 보여줌)
 
이세연: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1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AM:으.
 
이세연:(기모으기 성공)
 
최 도로시:...무언가의 핵인 걸까요? 다른 보석들과는 다른 기분이 듭니다. 저희 손등의 보석은 이렇게 심장이 들어있지 않지 않습니까.
 
AM:.....(곰곰히 생각해봄) 아까 같이 다니던 학생의 심장이거나.. 그 괴물이 심장이거나..
둘 중 하나 아니겠슴까?
 
이세연:... (보석가루를 손으로 훑습니다.) 이번엔 청록...
 
최 도로시:(으으음...) 하지만 그 분 또한 손등에 보석이 있었지 않습니까. 물론 그것이 눈속임일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AM:음.
(곰곰..)
근데 연극이 괴물에게 인형이 잡아먹히지 않았슴까?
 
이세연:... 뭔가 찾았어? (AM과 도로시에게 쫄래 옵니다.)
 
최 도로시:...네, 그랬죠. (리더 봄)
심장... 같은 보석을 찾았습니다.
 
AM:뭐.. 입에서 심장이 나올리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만...
 
최 도로시:(끙) 리더는 뭔가 찾으셨습니까? 인형에는 이 보석 외엔 없었습니다.
 
이세연:심장? (엥? 하는 얼굴 하다가) 이번엔 청록색 보석가루가 보였어.
아까 기록들도 그렇고... 손등의 이 보석이려나.
 
최 도로시:청록색입니까. 여기에도 보석 가루라...
 
ㅡ그때
 
쿵!!!!
 
공간을 울리는 커다란 진동과 함께 익숙한 소녀의 비명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AM:음.
 
바로 위층입니다. 1층말이에요
 
최 도로시:이 비명, 설마...
 
AM:(그럼그렇지. 나갑니다.)
(뚫고 못나가나?)
(천장봄
 
최 도로시:(보석 잘 챙기고 후다닥 올라갑니다)
 
통로가 있는데.. 천장뚫고나가나요?
 
AM:(ㅋ ㅋ ㅋ ㅋ 그냥 나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연:... 이야, 난리네. (지하실에서 나옵니다.)
 
여러분이 올라가자, 회전목마 앞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AM:(맵맵맵)
 
거대한 형체같아 보이는게 바스라지며 사라지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여기저기 찢기고 긁힌, 피투성이의 아리아가 한쪽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서있었습니다.
 
AM:저새끼 내가 싸하다 했다.
 
최 도로시:괜찮으십니까?!
 
아리아:"헉...헉......"
 
AM:(아리아에게 달려갑니다. 응처 가능한가요?)
 
여러분이 다가올때 쯤, 그 형체는 완전히 바스라져 사라집니다. 아리아는 지친듯 바닥에 주저앉네요
 
am 응처롤?
 
AM:(롤하겠습니다)
응급처치
기준치: 40/20/8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진심임)
 
최 도로시:(굿.)
 
아리아:"조금... 조금 무리했네요..."
 
이세연:... 무슨 일이에요, 이건 또?
 
AM:누워계십쇼.
 
아리아:"아..."
놀란눈으로 자신을 휘감는 빛무리를 봅니다. 상처가 조금씩 나아지는..
"우와.. 이래서 힐러가 필요하구나.."
 
최 도로시:무리했다니, (시드 봄... 저것이 공격했다면 우리에게 알려줬을 거 같은데...) 나이트메어와 조우하신 겁니까?
 
시드:"아리아~ 괜찮아~?"
"맞아~ 다른곳의 나이트메어를 쓰러트린참이야~"
 
아리아:"이쪽까지 도망오길래.. 겨우 쫒아가서 잡는데 성공했어요.... 여러분은...?"
 
AM:계약자가 다친 것 치곤 말투가 되게 여유로우심다?
(시드 흐린눈으로 봄)
 
시드:"실례네~ 나도 무척 아리아를 걱정하고 있거든~"
 
이세연:... 이정도로 벅찬 상대였으면 우리 한 명 쯤은 부를 만 하지 않았나요.
 
AM:(아 저 일본어번역말투 이마탁)
 
이세연:돌려보낼 수 있나요? 그러니까... 꿈에서 깨시게요.
 
아리아:"시드가 원래 좀 그래요. 2년쯤 함께다니니 적응되긴 했지만..."
 
AM:(시드한테 심리학 못하죠?)
 
최 도로시:(후......) ...그래도 이걸로 우선 나이트메어는 한 체만 남았다고 할 수 있겠군요. (시드 봄.)
 
시드:"무리야~ 아직 놀이공원의 나이트메어가 잡히질 않았어~ 이대로 후퇴하면 민간인에게 피해가 발생할거야~"
 
AM:1층 2층 다 둘러봤는데 아무것도 안보였슴다.
 
이세연:이 상태로 더 움직이실 순 있나요? (아리아 봅니다...)
 
아리아:"괜..찮아요. 아직 처리못한 악몽이 남아있는데 여유부릴수는..."
 
AM:(아리아 딱밤)
 
시드:"아리아~ 그래도 많이 다쳤잖아? 쉬는게 어때~?"
 
최 도로시:무리해서는 안됩니다. 아직 저희가 있으니 맡겨주세요.
 
AM:맞슴다. 세계고 뭐고 살아있어야지 우선 그 다음일을 할 거 아님까?
 
아리아:"...미안해요, 고마워요."
조금 지친듯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다 쓸어내립니다.
 
이세연:... (기지개...) 어쨌든 이 근처에 있긴 하다는건가? 그 나이트메어니 뭐니 하는거.
 
AM:(시드 빤히 봄(
 
시드:"맞아~ 네사람이면 찾을 수 있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영악한 놈인걸~"
 
AM:뭐... 학생은 여기서 쉬라 하고 시드씨는 저희 서포트 해주심 안됨까?
 
이세연:... 그러게? (눈 가늘게 떴다가 방긋 웃고) 그럼 도와줘. 이렇게 넷이면 또 금방 찾겠자.
 
AM:(겟자)
 
최 도로시:(자.)
 
시드:"그래~ 아리아. 걱정말고 쉬어~"
 
AM:나타나면 비명이라도 지르시는검다. 어짜피 다 들리니...
 
아리아:"...그럼 여기서 기다릴게요. 혹시라도 무리하시지 말고...."
 
...그러는 여러분 사이로 무엇인가 아장아장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최 도로시:?
 
AM:?
 
이세연:음?
 
저건... 봉제인형? 분명 소품가게에 있던 누더기 인형입니다.
 
AM:아.
(앞으로 나갑니다.)
 
그것이 아장아장 걸어오더니..
 
이세연:(귀여워.)
 
모습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불어난 질량을 견디지 못한 바닥이 금이가며 깨지기 시작합니다!
 
이세연:(오?)
 
AM:(와?)
 
최 도로시:(아렏)
 
이세연:(와!)
 
전투발생
 
AM:(샌즈1)
음. 은혜를 원수로 갚는군,
 
세연 - am - 도로시 - 나이트메어 - 아리아의 턴
 
아리아:"저건..!!!!"
 
세연의 턴. 무엇을 하나요
 
최 도로시:저것이 나이트메어입니까...! 이렇게 갑자기...!
 
이세연:허... (마법은 안먹힐 것 같고, 물리공격이 먹히나? 깃발로 쳐봅니다)
 
아리아:"봉제인형..? 뭐야, 저런거 내가 찾았을때는...!!"
 
시드:"조심해! 아리아, 너무 많이 지쳤어! 뒤로 물러나! 너희도~!!"
 
좋아요 세연 롤
 
이세연:
기잇발
기준치: 70/35/14
굴림: 1
판정결과: 대성공
피해: 5
 
최 도로시:?
 
AM:저거 소품샵에 있어서 솜좀 새로 채워넣어줬?
 
이세연:(?)
 
퍼걱!!!
 
AM:는데 말임다.
 
깃발이 나이트메어의 발목에 깊게 박힙니다. 뜯겨져나온 솜들이 불길한 기운을 뿜어내며 일렁거립니다
 
am의 턴
 
최 도로시:...솜 다 죽을 것 같은 일격이네요.
 
AM:(바람을 일으켜 아리아를 멀리 보낼 수 있을까요?)
 
좋아요 마법롤!
 
AM:뒤에서 공격하십쇼.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am이 일으킨 바람이 아리아를 감싸고 뒤로 보냅니다.
 
아리아:"윽.. 네! 엄호할게요!!!"
 
도로시의 턴
 
최 도로시:(병정들을 쓰러뜨릴 때 사용한 마법들을 떠올립니다. 따라하세요. 파이어. 시전하겟습니다)
 
AM:(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롤!
 
최 도로시:Fire! (마법 영문 발 동)
외국어(영어) Roll
기준치: 71/35/14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AM:?
 
최 도로시:?
 
이세연:(?)
 
?
 
최 도로시:(행운성공하면패널티없애주새요)
 
AM:(마법쓰기도전에)
ㅋ ㅋㅋ ㅋ)
 
조..좋아요 롤..
 
최 도로시: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70
판정결과: 실패
 
AM:ㅇㄴ
 
최 도로시:(어림도없네)
 
이세연:(ㅇㄴ)
 
도로시는 마법을 사용하려다가...
 
저 거대한 질량의 악몽의 발굴음에 순간 넘어지며 마법이 캔슬됩니다. 진행중이었던 마법의 불문자가 튄곳에 작은화상을 입고맙니다. hp-1
 
최 도로시:(아앋) (딱콩)
 
나이트메어:
rolling 1d3
 
(
1
 
)
 
 
=
1
 
AM:젠장, 화상 괜찮으심까?!
 
최 도로시:(8->7)
 
나이트메어는 am을 향해 거대한 주먹을 휘두릅니다. 동시에!
 
최 도로시:저, 저는 괜찮습니다! 그것보다도!
 
몸이 급격하게 부풀더니, 고슴도치처럼 뻗어나온 바늘들이 여러분들을 향해 쏟아져내립니다!
 
이세연:도로시! 괜찮...
 
나이트메어:
공격
기준치: 70/35/14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피해: 12
 
AM:야 이 은혜를 원수로 갚는 놈아!
 
나이트메어:
쏟아지는 바늘들(전체공격)
기준치: 50/25/10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피해: 4
 
최 도로시:?
 
이세연:잠깐, 이건...!
 
AM:(뭔데)
 
여러분을 향해 쏟아지는 바늘들. 어떻게하나요?
 
AM:(아... 이거 바람 풍 해서 날리굇ㅍ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은 마법롤
 
최 도로시:(아~~ 마법영문 한번더해 반사마법 리플렉션~~)
 
도로시 마법롤
 
AM:아... 젠장!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54
판정결과: 실패
 
아리아:"윽..! 쉴드!!!"
 
AM:(예쁜말해서 못받은듯)
 
아리아:
행운
기준치: 70/35/14
굴림: 3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세연은 어떻게하나요?
 
최 도로시:이런...! reflection!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하아ㅡ야레야레)
 
AM:(호그와트같네)
 
최 도로시:(레비오우솨~~)
 
AM:(다음주문 스투페파이해봐)
 
최 도로시:(ㄱㅇㄱ)
 
이세연:(어...) (어....) (회피 츄라이)
 
ㅋㅋㅋㅋㅋㅋㅋ 세연 회피롤
 
이세연:
회피
기준치: 55/27/11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AM:(아이고)
 
최 도로시:(젠장~)
 
이세연:(쉣~)
 
AM:(잠시만 도로시 기절아냐?_
 
최 도로시:(나 최대체력 9인디 기절이여?)
 
아리아가 급하게 방어막을 펼치지만 쏟아지는 많은 바늘들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몇개의 바늘이 쉴드를 꿰뚫고 쏟아져 여러분들에게 꽂히거나 스칩니다!
 
AM:(절반이상이잖아)
 
전원 hp-2데미지
 
최 도로시:(오~)
 
AM:(아 5아니네)
 
최 도로시:(7->5)
 
AM:앗따가. 12>10
 
이세연:(12>10) 아야.
 
아리아:"가만 보아하니 네 머릿속에 마구니가 가득하구나아!!!!"
행운
기준치: 70/35/14
굴림: 2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AM:?
 
아리아:
rolling 1d8
 
(
3
 
)
 
 
=
3
 
최 도로시:(삼명은)
 
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캉!! 마법의 철퇴가 악몽의 머리를 때리지만.. 솜이라서 별타격이 없었나봅니다
 
세연의 턴
 
이세연:(으응음) (젠장 또 깃발어택 츄라이.)
 
롤!
 
이세연:
기잇발
기준치: 70/35/14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4
 
AM:세연씨는 마법쓰러와서 물리적 공격만 하시는게 너무...
웃김다.
(그와중에 딜도잘넣고)
 
빡!! 깃발이 다시금 놈의 몸을 찢어 솜을 뱉어내게합니다. 마법(물리)
 
쿠구궁!!!
 
최 도로시:뭐... 리더는 언제나 마이웨이니까요...
 
이세연:에이, 나 마법엔 재능 없어~!
 
악몽이 발을 굴리자, 바닥의 붕괴가 더욱 심해집니다. 전원 민첩판정
 
AM:
민첩
기준치: 65/32/13
굴림: 4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최 도로시:
민첩
기준치: 55/27/11
굴림: 78
판정결과: 실패
 
아리아:
민첩
기준치: 60/30/12
굴림: 67
판정결과: 실패
 
이세연:
민첩
기준치: 90/45/18
굴림: 6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최 도로시:(우)
 
AM:(아나)
 
이세연:(민첩한 하루 어)
 
바닥이 깨져나가며 아리아와 도로시는 균형을 잃습니다. 이번턴 패널티 -1
 
AM:(아리아는 멀리 떨어져잇으니가 아리아라도)
 
am의턴
 
AM:(우.)
(곰돌이에게 설득굴려서 혼란줘가지고 다음턴 행동 저지하는거 못하나요?)
 
좋아요 마법+설득롤
 
AM:통역좀 되라 어! 퇴사좀하자!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욕)
 
빛무리가 악몽을 감싸는듯 하더니.. 힘없이 사라져버리고맙니다
 
도로시의 턴
 
최 도로시:(후... 마법영문... 믿을게 못된다. 그냥 마법만 시전하게씁니다)
 
롤!
 
최 도로시:쓰러져라...! (너덜너덜 마법쓰기)
행운
기준치: 41/20/8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너덜.)
 
AM:(패널티없어도실패햇어..)
 
도로시는 균형을 잃은탓에 마법에 집중하지못합니다
 
최 도로시:(아맞다패널티엿지 딱콩)
(으어어.)
 
나이트메어:
근력
기준치: 250/125/50
굴림: 18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콰강!!!
 
이세연:(어)
 
바닥의 붕괴가 가속화됩니다. 전원 민첩판정
 
아리아:
민첩
기준치: 60/30/12
굴림: 5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최 도로시:
민첩
기준치: 55/27/11
굴림: 44
판정결과: 보통 성공
 
AM:
민첩
기준치: 65/32/13
굴림: 2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민하
 
최 도로시:(민하)
 
이세연:
민첩
기준치: 90/45/18
굴림: 71
판정결과: 보통 성공
(민하~)
 
다행히 여러분은 바닥이 완전히 붕괴하기직전, 몸을 움직여 피했습니다
 
허다 곧이어...
 
허나 곧이어...
 
...나이트메어가 손을 들어올리는게 보입니다. 분명 타격을 입혔음에도, 더욱 질량을 부풀어 커진 놈의 손이...
 
당신들을 향해 내리찍혀집니다.
 
나이트메어:
▒▒▒▒▒▒▒
기준치: 100/50/20
굴림: 72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10490
 
AM:(와우)
 
세계가 붕괴됩니다. 도망치려해도 점점 커져가는 놈의 손바닥 위에서 도망칠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림자지는 하늘과 무너지는 바닥에 휩쓸리며 끝없는 어둠속으로 당신들의 의식은...
 
--
 
...눈을 뜹니다. 무슨일이 일어났었죠.
 
그래요, 나이트메어의 공격을 받고 우리는...
 
...잠깐.
 
...여기는 어디죠? 대체 우리 눈앞에 보이는 이것들은.. '무엇이죠?'
 
ㅡ인간의 정신으론 받아들일 수 없는 세계를 마주한 탐사자 전원 이성체크
 
최 도로시:
SAN Roll
기준치: 72/36/14
굴림: 5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세연:
SAN Roll
기준치: 90/45/18
굴림: 7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최 도로시:(익숙.)
 
AM:
SAN Roll
기준치: 93/46/18
굴림: 3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익숙)
 
성공시 -1d2
 
이세연:(음~)
 
AM:
rolling d2
 
(
2
 
)
 
 
=
2
 
이세연:
rolling d2
 
(
1
 
)
 
 
=
1
 
최 도로시:
rolling 1d2
 
(
1
 
)
 
 
=
1
 
AM:93>91
 
이세연:(90?89)
 
최 도로시:(72->71)
 
끔찍하게 물든 세상, 핏빛의 하늘. 당장이라도 떨어져 내릴듯한 끈적지근한 불쾌함. 그모든것이 당신의 눈을, 후각을, 청각을. 불쾌하게 더럽하고 시궁창에 들이박아버리는 느낌입니다
 
AM:(아..... 그거 주문외울때 생각나서 돌겠는자)
 
이곳이 대체 어디일까, 어디로 날아온거지? 시드는? 아리아는? 그 나이트메어는?
 
최 도로시:...이 공간은 도대체... (주변 둘러보다) 아, 에이엠 씨! 리더! 괜찮으십니까?!
 
AM:아 네... 도로시 씨는 괜찮으심까?
 
이세연:... (쓴웃음 지었다가) 괜찮아. 다들 다친 곳 없어?
 
최 도로시: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더 다친 곳도 특별히 없습니다. 하지만 이 공간은 도대체...
 
여러분이 상황파악을 위해 주위를 둘러보면... 녹색 보석가루가 희미하게 묻은 찢긴 천을 발견합니다.
 
AM:...?
(천을 듭니다)
 
최 도로시:여기에도 보석 가루가...
 
...천에는 피로적은 글씨가 적혀있습니다.
 
이세연:... 음.
 
AM:(쪽지 생각함...)
꿈의세계에 구멍이 뚫렸어. 흘러나온 꿈을 수집하려는 거야.
나이트메어.. 뭐시기저시기...
 
최 도로시:...찢어진 부분이 있어 읽기 어렵군요.
 
이세연:꿈이라서 챙겨둘 수도 없고~... 보고할 거리가 늘었네.
 
일순간. 눈깜빡할 아주 작은시간 사이에.
 
AM:나이트메어는 흩어진 꿈을 먹고 사나?
 
...여러분은 익숙한 곳으로 돌아옵니다.
 
AM:(우왁)
 
최 도로시:(앗)
 
시드:"어... 실수해버렸네?"
"혼나버리겠는걸~"
 
그 세계를 순간적으로 보았을 뿐인데도 불쾌감이 밀려옵니다. 갑자기 사라졌던 여러분을 보는 시드의 시선과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잠깐, 나이트메어와.. 아리아는요?
 
최 도로시:......방금 실수라고 말하는 걸, 저만 들은 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이세연:... (상황을 살피다가... 시드를 봅니다.) 설명해봐.
 
AM:(입다물고 야려보는 실눈캐)
 
시드:"........그야 너희를 도와주는데 시간이 너무 걸렸다는 뜻이지~"
"갑자기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서~ 나도 얼마나 놀랐는데~"
 
AM:(심리학 못하죠?)
 
롤?
 
AM:(ㅋ고)
심리학
기준치: 45/22/9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이세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 도로시:(진심심리학)
 
AM:(정치인의 싹을 무시하지마라)
 
(From 시드): 명백하게 이상황을 불쾌하게 여기는것 같습니다. 초조해보이기도 하고요. 마치 나쁜짓하다 딱걸린 아이같은...
 
AM:허.
 
최 도로시:거짓말을 하거나 둘러댈 때마다 뜸 들이는 버릇이라도 있는 것 같네요. (가늘어진 눈)
 
AM:토끼.
토끼씨...도 아닐 것 같슴다.
 
시드:"실례네! 나는 시드라는 이름이 있다고~"
"말했잖아~? 요정이라고~~"
 
AM:지금 이 상황 많이 불쾌하심까?
 
시드:"...그럴리가~ 너희가 무사히 돌아와서 기쁜걸~"
 
AM:근데 왜 나쁜짓 하다 딱 걸린 아이같이 행동하심까?
그 '모습'도 본모습이 아닌 것 같아서 되게 불편해보임다.
 
시드:"내가뭘? 무슨말을 하는거야. 갑자기 그렇게 말하니까 네말대로 불편해지는걸"
 
이세연:(음~) 솔직히 우리도 거의 심증뿐이긴 하다만. 적당히 수상해야지.
 
최 도로시:애초에 다 들렸어. 실수했다, 혼나버린다는 말 전부. (똑바로 바라봅니다) 이제 그만 본성을 드러내.
 
AM:이 상황이 불편하면 아리아 학생은 어디갔는지부터 말씀해주시죠.
지금 몰려가서 그러시는거 아님까? 결백을 증명하셔야 하지 않겠슴까?
소중하게 여긴다면서요?
 
시드:".....아리아는 지쳤으니 먼저 밖으로 내보냈어"
 
AM:구라삥뽕... (속닥)
 
시드:"나이트메어는 도망갔고. 아직 이곳 어딘가에 숨어있을거야~"
 
AM:그...
생각해봤는데 말임다.
그쪽은 계약 말고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슴다.
마치 실적 채우는 보험설계사처럼.
 
시드:"그야 너흰 오늘 처음으로 마법소녀가 됐잖아~? 내가 아리아를 얼마나 많이 도와주었는걸~ 너무 섣부른 편견 아니야~?"
 
AM:그런것치고 아까 치료도 안해주고 그냥 떠계시기만 하지 않았슴까?
음... 도로시 씨. 혹시 그 바이킹 가지고 계신지.
 
최 도로시:편견도 적당히 무지해야 편견이 되는 거지. (미간 찌푸렸다가) 녹음기도, 신문기사도 모두 챙겨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보다도 이걸 들이대보고 싶네요. (하며 심장이 든 다이아몬드를 꺼내보입니다.)
...네 심장이 아닐까, 그런 의견이 나온 다이아몬드인데. 이걸 부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나?
 
AM:(주머니 꽉 찼겠다.)
 
시드:"...뭐야. 내게서 뭐가 듣고싶은데."
 
AM: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란 말임다.
(시드씨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 주세요!)
 
이세연:... (도로시 보고) (시드 보고 웃음 약간 참는얼굴로) 신뢰를 잃은거, 진실을 말해도 나쁠 거 없잖아?
 
시드:"....멋대로 세팅중인 폐기장에 들어온 너희들이 나쁜거야. 세상을 위한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야. 나는 언제나 최선을 다했어."
 
AM:세팅중인 폐기장?
 
시드:"오늘은 아리아를 폐기처분하려는 날이었거든"
 
AM:저 봐 저 봐.
자! 이래서 근로계약서가 중요합니다!
 
이세연:... 이야~ 이럴 줄 알았지.
 
AM:...국장님이 계셨어야 하는건데.
 
최 도로시:...하려는 날, 이라는 건. 아직 하지 못했단 걸로 해석해도 될까.
 
시드:"하, 너희 cec라했지? 그 잘난 인간들의 단체? 왜 나랑 적대하는거야? 본질적으로 우린 동류잖아. 다수를 위해, 자기세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집단들."
 
AM:?
 
시드:"너희가 물리적인 차원에서 세상을 지킨다면 나는 영적인 차원에서 너희 세상을 보호해주고 있는거야."
 
AM:??? 제가 지금 뭘 들은거죠?
 
이세연:하지만 민간인을 희생시킨다는 사실을 안 이상, 가만히 둘 수는 없는데.
 
최 도로시:우리는 적어도 민간인을 말려들게 하지 않는다. 우리의 숭고한 사명을 더럽히지마.
 
이세연:일은 요원들이 하는거야, 불특정 소수의 마법소녀가 아니라.
 
AM:아니 아무리 퇴사한다고 하지만 저렇게 직장을 왜곡시키는건 좀 기분나쁜데?
 
시드:"내 의지도 숭고해. 꿈의 세계에 구멍이 뚫렸어. 거기서 부터 꿈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어. 애당초 너희들의 세계와는 다른 세계의 개념이야. 그것들이 흘러나와봤자 좋은 영향을 끼칠리 없잖아"
"어떻게든 회수해야했어. 처음에는 악몽을 만들어 흩어진 꿈을 잡아 끌어모으려 했었는데.. 효율이 좋지 않더라고? 더욱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어, 부정적인 꿈만으론 부족했던거야"
 
AM:아니 미자를 질질질 끌고다녔다가 폐기처분한다는 말 나오는 순간부터 이미 여긴 블랙기업이고 없어져야할 사회악임다.
 
시드:"그래서 너흴 만들었지. 두 세계의 평화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존재. 자신을 희생해 악몽들이 수집한 꿈을 모아 꿈의 세계로 보내고, 마지막에는 그 자신까지 희생함으로써 꿈의 세계의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주는 존재!"
"너희가 다수의 인류를 위해 제몸을 갈아넣는것처럼! 제안은 내가먼저 했지만 수락한건 언제나 너희들이었잖아?"
 
AM:저기요; 그런건 계약서에 쓰셔야하구요;
숨겨진 내용이 있었습니다 짜잔~ 하면 취업사기구요;
꿈이니 희망이니 아직 미성숙한 애들 데려다가 갈아먹는것도 참... 그것들같슴다.
 
이세연:역시 외우주의 존재라 그런가, 인간들의 룰을 전혀 모르네?
 
최 도로시:우리는 인간이 뭉쳐 만들어진 인류를 위한 사람들이야. 너 같은 것들과는 달라.
 
AM:아니 그래서 아리아 학생은 어딨습니까.
 
시드:"내가 그런것까지 따져야해? 됐어. 협력해줄 생각이 없는 인간과는 일하고싶지 않아~"
"말했잖아? 폐기처분할 예정이었다고. 다른 공간에 가둬놨어~"
 
AM:아니 저런 내용 들으면 당연히 입사거절이죠 미친놈아(막말)
 
시드:"그럼 그만두던가"
 
AM:니라면 하고싶겠냐?! 하고싶겠냐고!
 
시드:"내가한말은 거짓말이 아니야. 언제든 마법소녀를 그만두고싶다면 그 손등의 보석을 깨면 돼."
 
AM:지가 을이 아니니까 저지랄 아!!(혈압올라서 뒷목잡으며)
 
이세연:우리가 그만두면 또 누구한테 이런 일을 맡기려고?
 
최 도로시:...그럼 하나 더 물어봐도 괜찮을까. (다이아몬드 다시 들어보이며) 이걸 부수면 어떻게 되는지 듣고 싶은데.
 
시드:"....흥, 알게뭐야. 그 보석은 어디서 났는진 모르겠지만 그게 뭔줄알고 날 협박해?"
 
AM:(저 보석에만 되게 부정적이다? 심리학 판정 해도되나요?)
 
 
AM:
심리학
기준치: 45/22/9
굴림: 1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최 도로시:또 뜸을 들이는 걸 보아하니... 결정타라고 봐도 되겠네.
 
(From 시드): 긴장하는것 같습니다.
 
AM:(도로시에게 소곤거립니다. 똥줄타는것같은데요.)
걍 부수죠?
 
시드:"기회를 줄게."
"간단해, 그냥 두개중 선택하면 되는거야."
 
AM:아 조용히하시구요.
 
시드:"그만둘지, 아니면 너희 세상을 위해서라도 마법소녀로써 희생할지말이야."
 
AM:저거봐 자기 목숨 걸려서 을 입장 되니까 저러는거지
 
시드:"선택해. 그만둘지희생할지"
 
AM:(시드한대패고싶다진짜)
 
최 도로시:......우리의 사명은 민간인을 보호하고 인류를 우주 밖의 존재로부터 수호하는 것. 막혔다 생각한 길을 뚫고 없는 방법을 창조해내서라도 이뤄내.
이 이상 민간인을 말려들게 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를 부수고 싶습니다)
 
어떻게 부수나요?
 
AM:퇴사 외쳐도 됩니까?
 
이세연:... 이런 일로 목숨 잃자고 요원이 된게 아니라서말이지. 일단 너부터 어떻게 해야겠네.
 
최 도로시:부탁드립니다. 안된다면 밟아서라도 부수면 될테니.
 
시드:"...뭐야, 너희 무슨짓을 하려는거야."
 
AM:아주 을병을 넘어서 정까지 내려가보라고.
너도 퇴사해.
(마법굴리고싶습니다)
 
최 도로시:우리의 사명을 행하는 것 뿐이야.
 
좋아요 am은 마법롤
 
AM:해고되세요~
행운
기준치: 52/26/10
굴림: 69
판정결과: 실패
(스발)
 
이세연:이번 일로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우리가 해결해줄테니까,
 
am이 마법의 빛무리를 발생시키자..
 
이세연:너도 뭐, 걱정 말아.
 
...빛무리가 꺼져갑니다. 아뇨, 정확히는 무엇인가가 다이아몬드를 덮고있습니다.
 
검고 끈적한, 불길한 어둠이.
 
AM:아 국장님 젠장!!!!!!!!
 
이윽고 붉은 다이아몬드를 완전히 감싼 검은손아귀가 홱!!하며 여러분에게서 다이아몬드를 채갑니다!
 
최 도로시:윽...! 저게...!
 
시드:".....식겁했네. 내가 기회를 줬었지?"
포기하거나 희생하라고
 
AM:아직 선택 안했는데;
 
...시드의 몸에서 거무칙칙한 손아귀가 뻗어나옵니다. 회전목에서 보았던, 그리고 극장에서 보았던 그 괴물처럼요.
 
이세연:... 이야,
 
AM:찐 보스구만.
 
최 도로시:......
 
전투입니다. 세연 - am - 도로시 - 시드의 턴
 
AM:아니 그래서 아리아 어딨냐고 미친놈아!!!
 
시드:"내가만든 공간에 가뒀다니까? 그렇게 강한척하면서 위선은 떨고싶었나봐? 이걸 어쩌나. 이제와서 무얼 하기엔 너흰 내인내심을 너무 많이 소비시켰어"
 
AM:아 지랄떨지말고;
 
세연의 턴. 무엇을 하나요
 
AM:너진짜 칙칙하다....
 
이세연:대답을 안하면 너만 손해다? (빠르게 튀어나가 빼앗긴 보석을 되찾으려 합니다!)
 
보석은 검은손아귀가 촘촘히 감싸고있습니다. 어떻게하나요?
 
이세연:(음~) (마법? 처음으로 함 써봐?)
 
AM:(리더 화이팅 할수있다)
 
최 도로시:(리더!!)
 
롤?
 
이세연:(마법으로 뚫어봅니다 어떻게든 되라지)
 
롤!
 
이세연:
행운
기준치: 22/11/4
굴림: 84
판정결과: 실패
 
AM:(웃)
 
최 도로시:(우)
 
이세연:(당연한.거지만...)
 
세연이의 마법이 반짝거리다가 사라집니다. 분명 저 시드의 몸을 뚫었던것 같은데, 별 타격이 없는듯 시드는 미소짓습니다.
 
이런, 다른 공격수단이 필요한걸까요.
 
이세연:(우와 꼽다) 그래, 지금 실컷 웃어둬라.
 
그래요. 저것은 실체가 없습니다. 애당초 마법조차, 저것이 준 힘이 아니던가요?
 
다른 수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요, 당신들 고유의 힘. 의지. 정신력.
 
ㅡ그리고 소망.
 
...그것이 있다면 대항할 수 있을지도요.
 
AM:(또 문 열어야돼?)
(뭐야 그래서 제 턴인가요?)
 
AM의 턴. 어떻게하나요?
 
AM:(설득으로 시드의 턴을 한 번 넘기게 할 수 있을까요?)
(지능높은도로시가해결법들고올거야)
 
최 도로시:(돌겟네)
 
눈빛을 보아하니 옹고집모드인거 같습니다. 그래요, 저것은 실체가 없기에 어지간한 공격은 피해를 입힐 수 없겠죠.
 
정신력 대항판정으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AM:(아니하지만 퇴사라면 다들 원하는거아닐까? 설득안되나요?)
(안되면 정신력 롤하겠습니다)
 
그래요 롤
 
어려움이상 성공판정할게요
 
AM:(? 설득 서술하고 롤할까요?)
(내)
 
서술하고 롤!
 
AM:아니 하.... 생각을해봐. 우리가 같은 처지랬지? 숭고한 뭐 사명.. 그런거? 근데 솔직히 난 이 직장 때려치고 싶거든? 실적이고 뭐고 우리 몸 갈려나가는거 힘들지 않아? 그냥 너도 두고 때려치고 자유롭게 사는게 정신 이롭지 않겠어?
설득
기준치: 70/35/14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와이걸)
 
최 도로시:(이걸)
 
시드:"그래서? 지금 그게 너희가 맞이할 최후랑 관계가 있어?"
 
AM:(아 실패한거 존심상해진자
안통하네~
 
시드는 관심없는듯 합니다
 
도로시의턴
 
최 도로시:(대충 키퍼가 서술했던 이것은 형체가 없고 어쩌구 정신력 어쩌구를 지능이 75니까 눈치챘다고 치고 정신력대항 하겠습니다)
 
좋아요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5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rolling 2d10
 
(
1
 
+
8
 
)
 
 
=
9
 
최 도로시:(1)
 
AM:(1)
 
도로시가 굳은 의지로 녀석의 정신을 파고들자, 시드가 비틀거립니다
 
시드:"버러지..같은게.,..!!!"
rolling 1d3
 
(
2
 
)
 
 
=
2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최 도로시:?
 
AM:?
ㅋㅋ
 
?
 
이세연:?
 
AM:(사실 퇴사하고 싶었던걸지도? ww)
 
최 도로시:(나쁜말써서 주운이 호온내줌)
 
시드는 눈을 부라렸지만... 아까의 기습적인 공격에 정신을 못차린듯 몸체가 약간 흐릿해지다가 돌아옵니다
 
세연의 턴
 
최 도로시:통합니다! 역시 마법은 통하지 않지만 정신적인 간섭은 꿈이라 통하는 것 같습니다!
 
AM:오~ 브레인~
 
이세연:(몸체가 흐릿? 그 틈타서 다이아 겟 가능?)
 
좋아요. 세연이는 움직이려면 정신력판정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5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실패했으면 울었을거야)
 
당신이 달려들려하자, 시드의 안광이 붉게 변하며 당신을 노려봅니다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86
판정결과: 실패
 
최 도로시:(조밥.)
 
시드:
rolling 2d10
 
(
5
 
+
3
 
)
 
 
=
8
 
AM:(ㅋ ㅋ ㅋ ㅋ ㅋ ㅋ)
 
이세연:(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별힘쓰지못하고 당신의 접근을 허용하네요. 그러나 마구잡이로 휘둘러지는 검은손의 공격에 지근거리까지는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am의 턴
 
AM:아 퇴사좀 같이 하자고!!! (정신력 롤 해보겠습니다)
집좀가자!!!!
 
롤!
 
AM: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rolling 2d10
 
(
8
 
+
8
 
)
 
 
=
16
 
AM:(크큭 퇴사빔)
 
주운왜이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 도로시:(크크큭)
 
AM:(크크큭)
 
최 도로시:(CEC레이드)
 
AM:(우린 옛것도 잠재웠다.)
 
당신의 강렬한 소망이 시드를 날카롭게 찔러옵니다. 비틀거리네요
 
AM:사실 너도 퇴사하고 싶었던거 아냐?!?!?
 
시드:"젠장..뭐야, 뭔데 이렇게 강한 의지를 지니고있어? 고작 유기물 생명체 주제에..."
 
도로시의 턴
 
AM:36번 사직서 빠구맞아봐...
 
이세연:우리가 괜히 요원이겠니~
 
AM:(아련)
 
최 도로시:우리는 숭고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 너 같은 것들은 몇 번이고 쓰러뜨려왔어. (정신력 대항합니다!)
 
시드:"젠장... 나는 실패해선 안돼.. 위대한 그분을 만족시켜드려야한단말이야. 너희따위가!!!"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AM:(귀후빔)
 
파직, 도로시의 정신간섭이 무언가에 막힌듯 더 파고들지 못합니다
 
시드는 붉게 눈을 물들이며 검은손을 뻗어옵니다.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ㄹㅇ 주운뭔일이냐
 
AM:(아재밌다)
 
최 도로시:(줘빱쉑~)
 
AM:(국장님이보호해주셔~~)
 
하지만 휘둘러내려친 검은손이 애꿎은 허공만 갈구네요
 
세연의 턴
 
최 도로시:(국장님 마법소녀파워)
 
AM:(휘리릭뿅 생각함)(이악뭄)
 
이세연:(음~~) (국장님 저에게 힘 을) (정신 꽉 붙들고 더 나아갑니다!)
 
당신의 접근에 시드가 안광을 붉게 물들이며 노려봅니다
 
정신력 대항!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10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AM:(와)
 
시드:
rolling 2d10
 
(
3
 
+
4
 
)
 
 
=
7
 
AM:(질풍가도 틀어주고싶어)
 
이세연:(힘 받았다구요 국장님~~)
 
최 도로시:(한번더~나애개~)
 
세연이는 여유롭게 버티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am의 턴
 
AM:아 국장님 퇴사시켜달라구요!!!! 너도 같이 해!!!!
(롤?)
 
 
AM: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AM:(이야 안먹히네)
 
최 도로시:(퇴사권유가 안먹히면 뭐다)
 
순간, 붉은 안광이 당신의 뇌리를 찔러옵니다. 일순간 뇌가 구워지는듯 한 강렬한 통증과 함께 이성 -2d10
 
AM:(왕위 계승하란 뜻이다.)
?
(안녕
 
최 도로시:(우)
 
AM:
rolling 2d10
 
(
9
 
+
10
 
)
 
 
=
19
 
최 도로시:?
 
AM:d이야미쳤다
 
최 도로시:(에반대)
 
AM:(딜교 같이 하고 죽은듯)
 
이세연:(아니?)
 
AM:(퇴사 빠이)
 
이세연:(아람ㅁ아)
(안돼 일어나 국장돼야지)
 
AM:(구제 한 번 남았다....)
 
최 도로시:(ㅅㅂ)
 
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 당신은 그 어느곳에서든 자신이 있을 자리를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옳지 않은것에 옳지않다 말할 용기와 힘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당신의 용기에도, 발악에도. 줄곳 여유로웠지만 순간 닥쳐오는 죽음의 공포만큼은 결코 익숙해질 수 없는 감정이죠
 
쉬운길이 있습니다. 그냥 손등의 보석을 깨버리면 되는일이죠. 그럼 마법소녀를 그만두고.. 이 밖에서 나갈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자신이 옳다 여기는 행동을 위해 공포를 무릎 쓸 각오가 되어있나요?
 
AM:(변신할때 이를 악물고 한 말이 있죠. 꼭 조지고 나간다. 저새끼는 내가 조진다. 타는듯한 뇌리에 머리를 꽉 쥐어짭니다. 문득 손등에 보석이 눈에 박혀도, 주먹을 쥐고 멀리 치웁니다. 넌 내가 조지는거 보고 간다. 국장님. 살아나가면 자리 계승하러갑니다.)
 
...당신은 독기로 일어섭니다. 1d3턴동안 광기면역
 
AM:
rolling d3
 
(
3
 
)
 
 
=
3
 
도로시의 턴
 
AM:91에서 19빼면되나요?
 
네네
 
이성 -19
 
최 도로시:(순간 밀려났지만, 다시 한 번 대항합니다!)
 
AM:91>72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AM:(하)
 
최 도로시:(뭐야 너 주운갑자기 왜이러냐)
 
AM:(반격셋을입었나)
 
최 도로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워리어네)
 
시드의 정신을 갉던 당신의 의지를 타고 올라가 당신의 뇌를 찔러옵니다. 갈기갈기 찢겨지고 난도질당하는 환통에 이성 -2d10
 
최 도로시:
rolling 2d10
 
(
1
 
+
8
 
)
 
 
=
9
 
AM:(우 그래도 낮아서 다행)
 
최 도로시:(71->62)
 
이세연:(시드 갑자기 왜 진심이람)
 
...최 도로시. 당신이 해야할일은 언제나 명확했습니다. 불안이 있을지언정, 언제나 부러지지 않을거라 믿었던 신념.
 
하지만 그 신념만으론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의 몸집이 더욱 비대해지며 수십개의 검은 손아귀를 뻗어나가는 모습. 과연 세명이서 저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당신의 능력이, 당신의 신념에 보답할 수 있으리란 보장이 어디에있죠?
 
닿지못할지 모릅니다. 그때처럼, 혼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떠나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신념을 불태우나요?
 
최 도로시:(환통에 순간 숨이 턱 막힙니다. 이 머리를 깨뜨려야만 풀려날 것 같은 아픔. 그러나 눈을 도리어 부릅 뜹니다. 내가 할 일은 명확하다. 내가 가져야할 신념은 명확하다. 나의, 우리의, CEC의 사명은 영원히 건재합니다. 보답받지 못한다, 닿지 못한다, 그런 건 후회할 때나 짓이기면 되는 말입니다. 그때도, 혼자 리더를 두고 실패해버린 그 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실패하더라도 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말하지만. 내가 해야할 일은 명확합니다.)
 
...그래요. 언제나 해야할일은 명확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렇습니다. 당신은 신념을 불태웁니다. 1d3턴동안 일시적 광기면역
 
최 도로시:
rolling 1d3
 
(
1
 
)
 
 
=
1
 
시드:"나는.. 나는 위대하신 분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야. 그분의 기대에 보답해야해.. 날 방해하지 말란말이야!!!!"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는 붉은 안광으로 세연을 노려봅니다
 
정신력 대항판정
 
AM:(아나 리더 가볍게넘겨)
 
최 도로시:(리더 이케~~)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음~)
 
파지직!! 당신은 저것의 정신침투를 막아냅니다
 
세연의 턴
 
AM:(값이 다 높아서ㅋㅋ ㅋ ㅋ ㅠㅠㅠㅠ)
 
이세연:(어림도 없지. 정신 붙들고 달려듭니다!)
 
시드는 달려오는 당신을 노려보며 검은 손들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정신력판정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6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rolling 2d10
 
(
4
 
+
7
 
)
 
 
=
11
 
당신의 정신에 침투해오는 그것을 타고 올라가 오히려 저 정신체에게 당신의 의지력을 때려박아줍니다.
 
am의 턴
 
AM:(입술에 피가 날 정도로 깨물고 시드를 존나 야려봅니다)
 
정신력판정
 
AM: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4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AM:(야 진짜싫어한다)
 
파각!!
 
최 도로시:(ㅋㅋ)
 
스파크가 튀기며 순간 당신의 뇌가 크게 뒤흔들린듯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유발합니다. 이성 -2d10
 
최 도로시:(날먹해갓던거 여기서 다 깎여나가고..)
 
AM:(업보청산중)
rolling 2d10
 
(
8
 
+
9
 
)
 
 
=
17
??
 
??
 
최 도로시:(쉬발)
 
저게 데미지였으면;;;
 
이세연:?
 
도로시의 턴
 
이세연:(선화가 이성털린 가장 큰 요인)
 
AM:72>55
 
최 도로시:(ㅋㅋㅠ)
 
AM:(내가주운다빨아먹엇으니까얘들아공격해빨리)
 
최 도로시:(심호흡하고 계속해서 정신을 다잡습니다. 나의 사명은, 우리의 사명은. 정신력 대항합니다!)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5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파직!! 서로의 정신력이 맞부딪칩니다. 허공에 스파크가 튀기지만, 둘다 별피해는 못주었네요
 
시드:"방해하지마!!!"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4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는 근접한 세연을 향해 검은손을 휘두릅니다
 
정신력 대항판정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84
판정결과: 보통 성공
 
파지직!! 허공에서 스파크가 심하게 튀깁니다
 
세연의 턴
 
이세연:(얼마나 가까워졌나요? 다이아몬드는 손에 닿나요?)
 
거의 근접햇습니다
 
AM:(아나 도로시 이번턴에 광기잖아)
 
최 도로시:(ㅎㅎ)
 
AM:(로시야)
 
하지만 다이아몬드를 보호하려는듯 수많은 검은손들이 다이아몬드를 움켜쥐고있습니다
 
역시 저놈을먼저 무력화시킬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세연:(우) (젠장 정신공격으로 놓게할 순 있나요)
 
롤!
 
이세연: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세연:(야 놔!)
(우씨)
 
AM:(못놔!)
 
파지직!!
 
최 도로시:(티격태격)
 
am의 턴
 
AM:(스발 마법으로 도로시 광기 발현 억제 1회 추가 못하죠?)
 
ㄱㅊ 공격으로인한 광기면역이라 일시광기상태아닙니다
 
AM:(아...
설득 정신력
rolling d2
 
(
1
 
)
 
 
=
1
(설득으로 턴넘기기 해보고싶스빈다)
 
좋아요 어려움이상 성공
 
AM:야!! 인간들도 신이 있는데 안믿는 사람이 태반이거든? 물론 과학에 반대되는 창조론같은거긴 하지만 그깟 신이 뭐라고!! 얽매이지말고 니 삶을 살아 이 멍청아!
설득
기준치: 70/35/14
굴림: 80
판정결과: 실패
(야진짜너)
 
시드:"감히 위대하신분을 모욕해!?!?!"
 
어그로가 당신에게 끌립니다
 
최 도로시:(일요일날 쉬라하는게 더 잘들을듯)
 
도로시의 턴
 
AM:(그래 쟤는 사이비지)
(이마탁)
 
최 도로시:(정신력 대항합니다! 맞을 때까지 대항하면 백퍼센트)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1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AM:(ㅅㅂㅋㅋ ㅋㅋ ㅋ)
 
이세연:(이야~ 참 독실하다)
(와)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rolling 2d10
 
(
2
 
+
7
 
)
 
 
=
9
 
최 도로시:(딱대)
 
AM:(아 개웃겨 am설득 뒤에 맨날 시드 실패해)
 
최 도로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버퍼)
 
그것의 몸이 크게 일렁입니다
 
시드:"아아악!!!! 안돼!! 안돼!!!!! 그분께서 맡기신 사명이란 말이다!!! 내가!!! 내가!!!!! 실패할수는 없어!!!!"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세연:(시드 화났다 화낫다)
 
시드는 am, 당신을 향해 검은 손을 내리찍고자합니다
 
정신력대항판정
 
AM:(국장님..!)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7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파지직!!
 
검은손이 순간 일렁이더니, 엉뚱한곳을 때리고맙니다
 
AM:하 시발...
 
시드:"안돼.. 안돼, 안돼...."
 
세연의 턴
 
이세연:(지금이 기회다! 보석 뺏습니다!)
 
좋아요 민첩판정
 
이세연:
민첩
기준치: 90/45/18
굴림: 8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57
판정결과: 보통 성공
 
AM:(아나!)
 
이세연:(아니)
 
콰작!! 당신의 앞을 검은손들이 막아섭니다
 
am의 턴
 
AM:아 좀 놓고 꺼져봐 사이비새끼야!!!!
 
롤!
 
AM: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79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야 롤 뭐냐)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2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 도로시:(애반데)
 
am 이성 -2d10
 
AM:(시드랑 혐관찍는중)
rolling 2d10
 
(
7
 
+
2
 
)
 
 
=
9
55>46
 
뇌가 새까맣게 타는듯한 고통속에서도 당신은 버텨냅니다. 아직, 아직 쓰러질 수 없습니다
 
도로시의 턴
 
AM:아.. 씨발 진짜... (눈쌀 찌푸리며 휘청입니다)
 
최 도로시:(크게 흔들린 걸 보았습니다. 앞으로 조금만 더...! 대항합니다!)
 
롤!
 
최 도로시:
정신
기준치: 75/37/15
굴림: 5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최 도로시:(ㅇㄴ)
 
AM:(도로시이이익)
 
이성 -2d10
 
최 도로시:
rolling 2d10
 
(
1
 
+
4
 
)
 
 
=
5
 
AM:(다행)
 
이세연:(아니 시드 저자식)
 
최 도로시:(62->57)
(근데님들아 저 장광이요)
 
뇌가 쥐어짜지는 느낌에 순간 숨을 헛들이키지만.. 버텨냅니다. 이정도로, 나는 부러지지 않습니다.
 
시드:"젠장.. 젠장.... 방해하지 말란말이야.. 난 최선을 다했어.. 최선을 다했단말이야!!!!!"
 
AM:아 그러니까 퇴사하라고!!!!!!!!!
 
수십, 수백개의 검은손들이 그것의 몸에서 뻗어나옵니다. 그것들이 마구잡이로 주변을 난타해가며 부숴가기 시작합니다
 
AM:(지가 더 망가트리는데?)
 
그중 검은팔 몇개가 세연, 당신을 향해 내리쳐집니다. 시드의 붉은 안광과 함께요.
 
시드: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AM:(와)
 
이세연:(ㅋㅋ)
 
하지만 별효과는 없어보입니다
 
최 도로시:(여어 조밥어서오고)
 
AM:(우리 저 조팝에게 털렷잔아)
 
최 도로시:(ㅋㅋ)
 
시드는 한것 몸을 부풀립니다. 토끼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검은 손아귀와 불쾌한 형상을 지닌 모독적인 모습으로 부풀리며 당신들을 향해 수많은 검은손과 촉수를 뻗기 시작합니다.
 
이세연:(보석! 내놔)
 
세연. 정신력, 혹은 지능, 혹은 민첩판정
 
AM:저게 본모습이었구만...!
 
이세연:
민첩
기준치: 90/45/18
굴림: 2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민첩한 하루 되세요~)
 
당신은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래요, 더이상의 상실은 지겹습니다. 모두의 연장자로써, 다른 동료들이 믿을 수 있는 듬직한 기둥이기 위해.
 
당신은 힘껏 달려나가 불안정한 검은손들을 뚫고 피해가며
 
붉은 다이아를 뜯어냅니다! 하지만 수많은 검은손들이 동시에, 당신을 찢어버릴듯 다가옵니다
 
am의 턴. 정신력, 혹은 지능, 혹은 설득판정
 
AM:(설득 껴잇는거 너무웃겨요)
(내가 이깟거에 굴복할까보냐)
정신
기준치: 80/40/16
굴림: 1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왕위계승하러가야돼!)
 
당신의 독기가 검은 실처럼 뻗어나간 팔들을 불태우며 나아갑니다. 놈의 정신체가 불안정하게 흔들립니다.
 
도로시의 턴. 정신력, 혹은 민첩, 혹은 자료조사 판정
 
민첩이래 지능
 
최 도로시:(난 지능캐니까 지능해야지)
지능
기준치: 75/37/15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AM:(와)
 
최 도로시:('지능캐')
 
AM:('브레인')
 
당신은 소리칩니다. 리더가 뚫어내고 am이 불태운 검은팔들의 사각지대를. 붕괴하는 정신체에게서 달아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필사적으로 전해냅니다.
 
이세연:(역시 브 레 인)
 
세연의 턴. 붉은 보석은 당신의 손에 있습니다.
 
그것을 부수나요?
 
이세연:(네!)
 
당신은 다이아몬드를 힘껏, 바닥에 내리치고 밟아 부숴냅니다.
 
시드:"안돼... 안돼!!!!!"
"아아악!!!!!!!!!!!!!"
ㅡ아아아아악!!!!!!!!!!!!!!!!!!!!!!!!!!!!!
 
ㅡ곧, 검은 형체는 바스라지듯 사라집니다.
 
...일그러진 주위의 풍경도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AM:우엑....
 
최 도로시:(이마짚고 숨 고르는 중..)
 
멀리서, 거대하게 부풀어가는 봉제인형이 보입니다. 그것이 물방울처럼 펑, 하고 터지며 그안에 갇혀있던 아리아가 추락하고
 
AM:(비틀거리며 받을려고 갑니다)
 
빛과 함께 사라집니다. 주위의 모든것들이 옅게 빛나며 마치 물방울처렴 덧없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가장자리부터 천천히, 이 꿈의 세계의 끝을 고하듯이요.
 
AM:...?
 
이세연:... 후... (숨 몰아쉬다가... 아리아쪽으로 서둘러 뜁니다!) 아리아!
 
부정적인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꿈의 세계가 붕괴하고 있습니다. 저 사라지는 경계로 향하면 우리도 이곳에서 나갈 수 있겠죠.
 
최 도로시:......아무래도 이번 일은 무사히 끝낸 것 같습니다.
 
AM:아... 휴가낼거야.
 
이세연:... 꿈 내용인데 보고해야하나, 이걸.
 
최 도로시:보고는 해야겠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일어나서 먼저 정리부터 해야겠어요.
 
AM:(과연 광기인채로 할 수 있을까?)
 
최 도로시:(ㅋㅋㅎㅎ)
 
광기면역입니다 ><
 
AM:(저릿했던 감각 떠올라서 소름돋으며)
 
이세연:(우. 우리후배. 뽀담...)
 
AM:(나는요)
 
최 도로시:(뽀댐.)
 
이세연:(그런감각 못느낀사람.) (아람이 꼬옥.)
 
AM:(허엉)
 
이세연:수우우고했어. (꾸왁 기대듯이 안아주고) 휴가 탈탈 뜯어내야지.
 
AM:스물여섯먹고 이꼬라지로 추가수당도 못받은채 일하는 내 인생 서럽다...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 여러분의 지근거리까지 밝은 빛이 다가왔음이 보입니다. 빛무리와 함께 비눗방울처럼 피어올라 사라지는 꿈.
 
깨어날 시간입니다.
 
최 도로시:아하하... 더 바빠질 거 같은데요. 꿈에서까지 이것들이 손아귀를 뻗고 있단 걸 국장님께서 아시면요.
 
AM:저 퇴사하기전까지 보고안하시면 안되요?
(안되나요..)
 
이세연:일어나서 보자, (팔 살짝 풀고) 음? 왜?
 
AM:(우리좋았잖아...)
 
최 도로시:...중요한 사안이잖아요. 보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AM:(이마탁)
 
최 도로시:저희가 바쁜만큼 인류는 지켜지고 있어요. 조금만 더 수고하자구요.
 
AM:아니 안바쁠려고 퇴사하는건데요.
(정색)
 
최 도로시:에이엠 씨도 참, 실은 정의로우면서 맨날 그렇게.
 
AM:?
 
최 도로시:?
 
AM:...나 깰거야.
 
이세연:(ㅋㅋ) 조금만 더 참아보자. 끈질기게 굴면 국장님도 언젠간 포기하시겠지. (AM 머리 쑤다다담)
 
최 도로시:아, 그럼 나중에 또. (경례로 인사하고) 리더, 저희도 가야죠.
 
AM:(어흐흑)
 
...
 
...
 
..
 
빛무리와 함께 여러분은 눈을 감습니다
 
세상에는 피어나는 꽃만 있는게 아닙니다. 한 번도 빛에 이르지 못한 꽃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씨앗은 피어나기를 원했습니다.
 
여러분의 보고와 조사 결과, 악몽으로 인한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법소녀의 생산도요. 마법소녀와 악몽, 그 둘을 만들어 자신의 세계에 에너지원 삼으려던 시드는 사라졌습니다.
 
여러분의 눈 앞에서 꿈의 세계가 무너져갑니다. 나쁜 추억도, 기쁜 추억도, 악몽도, 길몽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택할 수 없는 것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기 마련입니다. 꿈의 세계는 무너졌으며 이제는 그 누구도 나이트메어에게 먹히지 않을 거니까요.
 
이제까지 찾아오지 않았던 기적들은 무적 함대가 되어 여러분에게 찾아왔습니다.
 
더는 악몽을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CEC는 오늘 꿈과 희망을 이루었으니까요.
 
아, 한사람의 꿈과 희망은 또 휴지통으로 직행해버렸지만요.
 
END 2 : 희망의 봉우리
 
END? : 자넨 퇴사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