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봄꽃(@B1o55om_sPr)
고몽형
맨날 내가 시날 주면 스불재야
이쯤되면 나도 스불재 시날만 고르는 능력있는듯
두근두근 27도
???:ㅇㅋ 그럼
시작합니다


[ 27°C ]
KP : 고몽
PC : 모류, 버정, 지오, 나흘
게스트 : 마실나온 크툴루, 여기가 핫하다며? 관광온 이스족

당신의 손에 들려있는 티켓에 적힌 문구. 오늘은 7월 6일 오전 11시, 모처럼의 휴일입니다. 당신은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평소 이런 것에 흥미가 있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 구매한 시리얼 뒷면의 참여 이벤트에 당첨되어 공짜 티켓이 생겼으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후기에도 호평이 가득한 인기 어트랙션, '폐쇄 병동'인 만큼, 당신이 실망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혼자왔나요? 혹은 친구들과 함께 왔나요.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먼저하는 사람이 임자.

랜선집사 활동합니다..


(당신도요...?저도요...)



(삐이이이-) 의 공포게임 위주로 사이클 돌리는 BJ입니다! (꽃받침) 방년 꽃다운 17세 한정우 (0.<) 고요 오프라인에선 학생이에용. (><)
트수:시작임?
정하
ㅈㅎ
정하





(윤체 너무 자세하게 서술 안하셔도 돼요~ 편하게 툭툭 던지셔도됩니다)



이런 아싸들, 놀이공원을 혼자오는 사람이 어딨어. 여깄네,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지만 누군가는 벌써 친분을 다지기 시작하네요
멀리에서 보이던 흐릿한 성 따위의 모양을 가진 풍경들은 당신이 가까이 다가갈수록 점차 그 형태와 색채를 띱니다. 입구부터가 으리으리하고, 그 새로 경쾌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달콤한 냄새, 기분 좋은 풍경, 신나는 노래. 당신은 입구 근처, 행복해 보이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 사이에 서 있습니다.
그때, 놀이공원의 입구에 서 있던 직원이 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당신에게 말을 겁니다.
???:"어서 오세요, 입장권 확인하겠습니다."




???:"확인 되셨구요~ 지금 보여주신 티켓은 입장은 가능하시지만, 자유이용권처럼 다른 놀이기구는 탑승이 안되세요~~ 탑승하시려면 별도 구매를 하셔야하구요"

???:"다만 이 특별티켓은 '폐쇄 병동'어트렉션을 이용하신 후에 다른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원가의 80%정도 되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되세요!"


그렇게 설명을 마친 직원은 입구를 열어줍니다.

놀이공원에 간 여러분! 무엇을 하나요?

음식을 먹거나 돌아다니거나, 혹은 폐쇄병동 전에 다른걸 탑승해봐도 되겠죠!


와 저게 인싸인가


두사람은 놀러갑니다. 정우와 윤채는 무얼하나요
좋아요 정우는 노빠꾸 킵고잉합니다




좋아요 윤채는 둘러봅니다


놀이공원에 온 여러분! 그렇죠, 우선 이벤트에 당첨된 놀이기구가 어떤건지는 알아봐야겠죠?
전원 자료조사판정

기준치: | 45/22/9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5/32/13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From ???): 20XX년 X월에 새로이 선보인 '폐쇄 병동'에 관한 인터넷 뉴스와 후기 글이 가득합니다. 후기는 호평이 자자합니다. 진짜같다고, 너무 리얼하고 스릴이 넘친다고. 직원들은 하나같이 메소드 연기를 펼쳐서, 웬만한 귀신 저리가라. 뭐 그런 내용들 가운데, 괴담을 하나 찾았습니다. [다른 세계에 다녀왔다.]라는 제목으로 올라간 게시글에는 '폐쇄 병동'을 이용하던 중 다른 차원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으니 가지 말라는 글인데…. 글쎄요, 이런 부류의 글은 자주 보지 않았던가? 무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3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라희와 정우가 검색하면, 20XX년 X월에 새로이 선보인 '폐쇄 병동'에 관한 인터넷 뉴스와 후기 글이 가득합니다. 그러던 중, 티켓 가격을 발견하였습니다. 약 2만3천원...? 도둑놈들! 이런 것도 돈 받고 파나? 자유 이용권에 포함된 건 아닌가 봅니다. 공짜 티켓을 받지 못했다면…. 하마터면 지갑이 아찔해질 뻔했습니다.






윤채가 보면, 20XX년 X월에 새로이 선보인 '폐쇄 병동'에 관한 인터넷 뉴스와 후기 글이 가득합니다. 후기는 호평이 자자합니다. 진짜같다고, 너무 리얼하고 스릴이 넘친다고. 직원들은 하나같이 메소드 연기를 펼쳐서, 웬만한 귀신 저리가라. 뭐 그런 내용들 가운데, 괴담을 하나 찾았습니다. [다른 세계에 다녀왔다.]라는 제목으로 올라간 게시글에는 '폐쇄 병동'을 이용하던 중 다른 차원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으니 가지 말라는 글인데…. 글쎄요, 이런 부류의 글은 자주 보지 않았던가? 무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처럼의 이벤트에 당첨됐으니 폐쇄병동부터 둘러봐야겠죠! 하지만 모처럼의 놀이동산이잖아요? 가는길에 주변을 둘러보거나 들어봐도 되겠죠

아니면 노빱구 킵고잉하거나요





정우가 폐쇄병동앞에 가면, 대기줄이 조금있네요. 차례를 기다려야할거같습니다

윤채도요, 둘은 대기줄에서 만나겠네요


좋아요 마리와 라희는 매점으로 갑니다.


무얼사나요? 솜사탕,츄러스, 음료, 기념품 등등. 아무튼 많습니다.

rolling 1d2 1 딴 걸 먼저 구경한다 2 걍 John Bur 의 명언을 따른다
()
1
1


그리고 정우와 윤채. 기다리느라 지루하죠? 트수들도 후원하면서 한마디씩하네요. 형, 지루하다. 기저귀차고 왔는데 안터지면 구독끊어
좋아요 마리는 재력판정





기준치: | 10/5/2 |
굴림: | 23 |
판정결과: | 실패 |

마리는.. 본인의것밖에 못살거같습니다

저 항의좀

주변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정우와 윤채는 주위를 둘러보니 근처의 안내소에는 팜플렛이 꽂혀있고, 그 옆에는 다람쥐 마스코트의 탈을 쓴 직원이 풍선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알겠습니다. 츄러스삽니다. 다만 다른건 조금 각재봐야하겠네요

팜플렛엔 놀이공원의 약도와 간략한 소개가 적혀 있습니다. 윤채는 관찰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좋아요 마리와 라희도 가는길에 근처의 안내소에는 팜플렛이 꽂혀있고, 그 옆에는 다람쥐 마스코트의 탈을 쓴 직원이 풍선을 나눠주고 있는걸 보겠네요




(ㅎㅎ 줜내즐기는중)
좋아요 정우는 사진을 요청하자, 다람쥐마스코트는 기꺼이 포즈를취해주네요
풍선도 나눠주고요!

팜플렛을 받은 마리와 라희. 관찰판정


기준치: | 59/29/11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두사람은 약도에 ……약도에 누군가 손톱으로 꾹꾹 눌러 그은 듯한 자국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부터 '폐쇄 병동'으로 가는 길을 표시해둔 것 같습니다.

윤채도요 저걸보겠네요.




(컴아;;
좋아요 정우도 관찰


기준치: | 80/40/16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츄러스 념념)





어느덧, 시간이 흐릅니다. 저 멀리서 그 길고길었던 폐쇄병동의 줄이 거의 줄어든것이 보이네요.
문득, "12시 예약하신 고객님!!!" 하고 저쪽에서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전원 듣기판정

기준치: | 30/15/6 |
굴림: | 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걸?)

기준치: | 60/30/12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20/10/4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1/25/10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즐거운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퍼레이드가 한창인 모양입니다. 그래요, 그탓에 줄이 쭉 줄어든거였군요!
하지만 윤채와 라희는 시끄러워서 아무것도 들을 수 없습니다.



아까 예약한 사람 부르더라구요






좋아요, 슬슬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설레는 가슴을 안고 '폐쇄 병동'으로 향했습니다. 부지의 구석에 위치한 까닭에 가는 데에는 힘겨웠지만, 뭐 어떻습니까. '폐쇄 병동'은 바로 저 앞에 있는 걸요!
기운을 내서 언덕을 올라가니, 커다란 건물이 보입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3층짜리 건물의 외벽의 페인트는 낡아 떨어진 것들이 보입니다. 지저분할 때가 잔뜩 끼었고, 창틀에는 먼지가 가득합니다. 시든 담쟁이덩굴이 얼기설기 매달려 있으며, 중간중간 피 묻은 손바닥 자국을 찍어두어 두려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거.. 아주 지대로인거같은걸요. 전원 정신력판정


기준치: | 70/35/14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5/27/11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25/12/5 |
굴림: | 36 |
판정결과: | 실패 |
정우와 라희가 보면, 평범한 3층짜리 폐병원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자 그것들은 정교하게 꾸며진 세트장인게 확 보입니다. 이거, 아주 기대가 됩니다!






건물의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매표소와 검표소가, 그 뒤를 지나면 대기 줄이 보입니다. 대기 줄의 펜스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 [여기서부터 15분!]





대기 줄에 서자, 저 멀리에서 환자 분장을 한 직원이 보입니다. 그녀는 입구에 서서 한 팀, 두 팀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분한테 물어보면 되겠네요!






"아무래도 다인 수용이 힘든 시설이기 때문에, 먼저 입장하신 손님분들이 끝나시면 바로 입장 도와드리겠습니다!"
문득, 주변을 보면 '폐쇄 병동'의 내부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려오고, 출구에는 사람들이 하나둘 뛰어나옵니다. 웃으면서 뛰어나오는 사람도 있고, 울면서 간신히 기어오는 남자도 보입니다.







기다리는 사이, 매표소에 이어 이곳에서 다시만난 여러분. 가볍게 대화를 나눌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기다리느라 지루하니 재롱좀 부려보라고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해보거나요(?)









좋아요. 얼마쯤 기다렸을까요

예의 그 직원이 상냥한 얼굴로 당신들을 맞이합니다.




라고 외친 직원은, 폐병원의 입구처럼 보이는 빛바랜 나무문을 똑똑! 두드립니다. 그러자
쾅!!!!!!!!!




안쪽에서 커다란 소리와 함께 환자복을 입고 귀신처럼 분장한 키 큰 남성이 나옵니다










그를 따라 들어간 건물의 내부는 우중충하고,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소독약 냄새가 진동하고, 쇠 비린내도 같이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람 좋은 직원은 당신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준 뒤, 한켠에 갖춰져 있는 캐비닛으로 안내합니다.





몰래 반입하려면 은밀행동, 혹은 손재주판정

기준치: | 30/15/6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그래요 인공눈물이랑 미니 손풍기는 포기못하죠

(핸드폰만 넣습니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윤채는.. 스리슬쩍 뭔갈챙깁니다. 뭘챙기나요?



((핸드폰을 제출합니다
윤채는 양심있에 소지품을 제출합니다


(양윤)



좋아요 정우도 제출합니다

(까뜨린느는 한몸이야)
… 캐비닛에 소지품을 모두 넣자, 직원은 당신들을 가장 안쪽의 문으로 안내합니다. 안쪽의 문은 바깥의 문과 같이, 역시 낡은 나무문입니다. 문을 열자, 안에는 검은색 암막 커튼이 쳐져 있습니다.
선두로 선 직원은 탐사자들에게 손전등을 한 개 주며, 다음과 같이 말하네요














그렇게 지급된 손전등은 총 2개네요. 두명당 1개씩 나눠써야할거같습니다

















좋아요. 모든 이야기를 마친 직원은 "그럼 짜릿한 경험을 하러 떠나볼까요?"라고 외치며 커튼을 손으로 제치고, 어둠 너머로 들어갑니다.

직원을 따라 암막 커튼의 너머로 들어갑니다. 훅, 바깥에서 맡았던 냄새가 더욱 진해집니다. …… 청결 상태가 좋지는 않은지, 먼지가 쌓인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둠 속에서 시야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손전등을 켤까요?



손전등을 켜자, 병원의 로비가 보입니다. 등 뒤에는 중앙 현관이 있어, 이 문을 통해 로비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로비에는 낡은 벤치 따위가 굴러다니고, 중간중간 망가진 바닥 타일 하며, 벗겨진 페인트가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면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보입니다.




"...저에게서 떨어진다면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요."

(저러다먼저사라지던데)





앞장 선 직원을 따라 걸어가며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짜 같다고, 그런 생각을 하며 인테리어에 감탄할 즈음.
멀리서, 스으으, 훅, 스으으……. 숨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리죠? 우리 말고 다른 팀이 있을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분장한 직원의 소리일까요?

무슨 소리 들리는데요?

병원의 중앙 현관으로 들어오면 바로 나오는 공간입니다. 깨진 바닥의 타일, 군데군데 페인트가 벗겨진 벽. 환자들이 안정을 찾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로비에는 순서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앉아있었던 법한 낡은 벤치가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전면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보입니다. 조금 더 나아가보니, 로비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셔터가 내려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듣기, 혹은 관찰판정.

기준치: | 59/29/11 |
굴림: | 5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0/35/14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0/30/12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정우는.. 무언가의 숨소리 같은 그것은, 치아 사이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 같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들려옵니다. 다른 팀이겠죠.
세사람도 비슷한 소리를 들은 것일까요. 주위를 살펴보니, 복도 방향. 내려간 셔터 너머로 무언가 보입니다.


……비품실 앞에 서 있는 것은 그것은 틀림없는 사람의 형체입니다. 하지만


발목. 지나치게 앙상한 발목이 넝마가 된 바지 아래로 부러질 듯 튀어나와 있고, 시선을 위로 올려보니, 고개가 뒤로 꺾인 채, 이쪽을 쳐다보고 있는 무언가. 치열은 고르지 못하며, 안면은 반쯤 일그러져 있습니다. (SANc. 1/1D6)

기준치: | 51/25/10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8/24/9 |
굴림: | 66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6
()
1
1

rolling 1D6
()
4
4

기준치: | 71/35/14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5/27/11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쬑곰놀람)



최마리:세상에

기준치: | 25/12/5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6
()
2
2

....
..

당신들을 본 순간, 이상한 숨소리는 멎었습니다. 그것은 더이상 숨소리를 내지 않고, 다른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


그것의 시선은 당신을 향해있고, 이빨을 빠르게 부딪칩니다. (추가 SANc. 0/1)



기준치: | 47/23/9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23/11/4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7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47/23/9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47>46..

....당신을 바라보고 있던 것은 미닫이문을 손으로 밀더니, 발걸음을 옮겨 안으로 들어간 뒤 문을 닫았습니다





...정말 굉장하고 엄청납니다. 방금 그것도 분장한 직원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짜릿하네요. 역시 비싼 푯값을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무언가 잘못되기라도 한 걸까요? 옆에 서 있는 직원의 안색이 창백합니다. 창백한 안색의 직원은 무어라 중얼거리더니, 빠르게 중앙 현관 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애?
저기요!

(같이뛰어나가봅니다)


뭐가 아니애요? 뭐라고 설명이라도 좀 해 봐. 직원을 잡기도 전에, 그는 이미 중앙 현관에 가까이 다가가 문을 흔들고 있습니다.
덜컹거리는 유리문 사이로, 쇠사슬이 잘그락거리는 소리가 함께 들립니다. 있는 힘껏 문을 흔들던 직원은 사시나무 떨듯 손을 떨며, 무어라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그는 다급히 떨리는 손으로 무전을 하는듯 하더니..
...창백한 안색과 함께 축 늘어트립니다.




"저희 세트장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요."



지금 저희가 뭐에 홀리기라도 했단거에요?










어? 마리가 손전등을 끄려하면..
? 꺼지지않습니다.

계속 불이 들어온채네요




...직원은 작게 떨며 당황하기를 잠시, 제 얼굴을 손으로 쓸어내리곤 어찌저찌 다시 웃는 얼굴로 여러분을 마주합니다.

"이런.. 그래요, 이런 낯선곳에 오면.. 구조부터 파악해야죠!"

(아니군...)
네, 손전등 2개는 모두 꺼지지않습니다

마치 스스로 암시를 걸듯 괜찮다, 괜찮다는 말을 이야기 한 직원은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갑니다. 그러자, 엘리베이터 옆의 벽면에 충별 안내도가 하나 붙어있는 것을 확인한 직원은 "봐요, 여기에도 있잖아요?"라고 말을 하며, 당신들에게 안내도를 보여줍니다.


...위치를 확인해봅시다. 우리들은 벽 쪽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고, 안내도에 따르면 방금 그것이 들어간 곳은 비품실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할까요?














병원의 [중앙 현관]으로 들어오면 바로 나오는 공간입니다. 깨진 바닥의 타일, 군데군데 페인트가 벗겨진 벽. 환자들이 안정을 찾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로비에는 순서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앉아있었던 법한 낡은 벤치가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전면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보입니다. [데스크]도 있네요
데스크는 사고, 보험 관련 업무를 맡던 곳입니다. 셔터가 내려가 있어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데스크 근처에는 의자가 두 개 놓여 있어 두 명이 근무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합니다. 데스크 위에는 PC가 두 대, 프린터가 한 대 올라가 있으며, PC 중 하나는 꺼지지 않았는지 옅은 빛을 내고 있습니다.
마리와 라희는 관찰판정

기준치: | 59/29/11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마리에게찰싹.)

라희는.. 채팅창 같은 것이 컴퓨터 화면에 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글씨가 너무 작아서, 무슨 내용이 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두려움 이전에 이건.. 전기세가 많이 나가겠는걸.





민채와 정우는 무얼하나요

근데 여긴 관리실이 없는데(흠터)

좋아요. 중앙현관은 밖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문입니다. 우리가 들어온 문은 나무문이었지 않나요? 더러운 병원과는 대조적으로 문만 깨끗합니다. ……유리 문손잡이에, 사슬 따위가 빼곡하게 문을 뒤덮고 있습니다. 사슬에 걸린, 순백에 가까운 새하얀 자물쇠 하나가 눈에 띕니다.
정우는 관찰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5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해애)
기준치: | 70/35/14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바깥이 이상합니까?(정우 말에 고개를 갸윳거리며)

좋아요. 작동하지 않는 엘리베이터입니다.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엘레베이터 앞에는 [층별 안내도]가 붙어있네요.


문은 닫힌채로입니다.

아까 아르바이트생이 보여준 그것입니다. 1층안내도가 붙어있네요


안내도의 옆에는 [위로.] 라고 적혀 있습니다.

(계단으로 총총 가봅니다)






데스크입니다. 병원의 입·퇴원, 수납 따위의 업무를 맡던 곳입니다. 셔터가 내려가 있어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데스크 근처에는 의자가 세 개 놓여 있어 세 명이 근무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합니다. 안쪽에는 화이트 보드가 하나 보입니다.

살펴보려면 관찰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10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화이트 보드에 붙은 분홍색의 귀여운 포스트잇이 한 장 보입니다. [0717, 구원의 날. 진행중인 일은 모두 병원장님께 컨펌받을 것!!]
계단은 낡은 석재 계단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둘 있습니다. 2층은 현재 셔터로 막혀있네요. 특별히 볼 것은 없습니다.










위로 올라오라는것같은데 열린건 계단뿐이니..
엘리베이터 작동 안되죠?





네, 작동되지않습니다. 평범한 엘레베이터 같지만..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작동하지않네요

(그럼 몇 층까지 있는지 살펴봅니다. 작동하지 않아도 이정도는 알 수 있겠죠.)




층 안내도는 현재 층만 적혀있는듯 합니다. 다른층에 대한 내용은 보이질않네요


앞장서겠습니다.


"그런눈빛 많이받아서 뭐라생각하시는지 알거같네요"
문이 닫혀있어서 열고들어가야할거같네요
문을 억지로 비틀어 여나요?



층 수만이라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쫌 아쉽네. (끵)








도구도 없고 몇층인지도 모르니 당장은 큰방법은없는거같네요



좋아요 여러분은

지하실로 내려가나요?



.....
..

지하. 계단을 내려온 당신을 기준으로, 큰 [로비]가 보입니다. 좌우에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정면과 왼쪽에는 긴 벽이 세워져 있습니다. 정면의 벽을 따라 오른쪽으로 시선을 옮겨보니 벽의 끝에는 문이 하나 나 있고, 그 옆에는 복도가 하나. 계단은 당신들이 내려온 [계단] 하나뿐이며, 오른쪽 엘리베이터의 옆에는 코너가 하나 있습니다.









라희는 엘레베이터 옆에 층별안내도를 발견합니다. 안내도의 옆에는 [필요한 물품은 찾되, 용건만 간단히]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우, 마리, 윤채는 관찰판정


기준치: | 59/29/11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0/30/12 |
굴림: | 62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7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로비에는 먼지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먼지들을 보고 있자니, 머리가 아파옵니다.

여기서 돌아다녀봤자 좋은 꼴은 못볼 것 같은데.









ㅋㅋㅋ미안해요 미안 (쑤담)
(도담)








로비의 바닥 전체에 천사의 상이 크게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하늘을 향해 두 손바닥을 펴 보이고 올린 천사의 모습은 군데군데 지워져 있고 검붉은 핏물 따위가 먼지와 엉겨 붙은 까닭에, 성스러워야 할 천사는 굉장히 모독적이고 불경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좋아요 마리와 라희는 관리실로갑니다.
남은 두사람은 어떻게하나요? 민우도 관리실로갑니다

(지하 안내도를 쭉... 보고있다가 남자 화장실로 가봐요.)
정우는 화장실로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쾌변하러간 두사람을 뒤로하고

최마리:(응~가)
세사람은 관리실로 향합니다. 두분은 잠시대기


사무용 [책상]이 여러 대 놓여있고, 가장 안쪽 벽에는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되는 [모니터]들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그 반대편 벽에는 [배전함]이 보입니다. 화면을 보고 있자니 CCTV가 여러 대 돌아가는 듯하나, 모니터에는 잡티가 가득 낀 화면뿐입니다.






두사람은 관찰판정

기준치: | 59/29/11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
...


배전반 올리지 말고, 지금 관리소장 영안실에 순찰중이래요.
뒷면에는별거없습니다



있어도 이상할거 없는데?
그 딱딱소리내던거


우... 우우... 어쩌다 이런 곳에...



어?
(슬적 다가감)
모니터의 앞에 카드키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카드키의 표면에는 다음과 같은 라벨지가 붙어 있습니다. [분실 시 원장님께 연락할 것.]







우선 나갑시다. 조용히.
네. 세사람은 나가기로합니다.
...
..

자꾸 담채라고 치는 우리 윤채와 정우는 쾌변기원 화장실로 향합니다

변기 칸은 두 칸이고, 소변기가 세 개 갖춰져 있습니다. 바닥과 벽은 흰 타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위에는 먼지가 가득합니다. 예전에 운영 중일 때에는 깨끗했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더럽습니다.
두사람은 관찰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정우는 문이 열린 양변기의 뚜껑이 닫혀 있는 것이 보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는 상반신이 깨진 천사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윤채는 문이 닫힌 칸을 열자...
...인간의 형상 비스므리한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니, 인간이었던 것이겠죠. 거의 온몸의 살점이 녹아 흘러내린것 같은 그것은.. 끔찍한 구역질을 유발합니다.

그것은 두사람을 발견하더니.. 달려들기시작합니다!


윤채 - 정우 - 실패작의 턴

나올때쯤이면 듣겠네요
윤채는 무엇을하나요




좋아요 윤채는 민첩판정

특성치칸에 있습니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2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마리는 비명까지들었습니다. 그이후 자신의 목소리와 두사람의 당혹감섞인 목소리에 다른소리는 묻혔네요

윤채는 황급히 화장실에서 도주합니다

정우의턴

마리네들은 다음라운드에 합류가능합니다

정우도 민첩판정

기준치: | 50/25/10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그러나 당황한탓에 행동이 조금 늦고맙니다.



녹아내린 형체는 팔같은 살덩어리를 휘두릅니다!
실패작:
기준치: | 45/22/9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그러나 허우적거리며 빗나가네요





정우의턴



정우는 무엇을하나요



좋아요 관찰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3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그래요 천사상! 정우는 변기안에 들어있던 상반신이 깨진 천사상을 발견합니다. 이미 깨져있어 내구도가 아슬아슬할테지만 지금당장 위기를 모면할수는 있겠죠

그것은 팔같은 살덩어리를 휘둘러옵니다
실패작:
기준치: | 45/22/9 |
굴림: | 57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그러나 흐느적거리네요


변기안에 들어갈크기의 천사상이니까요
정우의턴?

합류하나요?



좋아요 정우 - 마리 - 민우 - 실패작턴

최마리:(정우 민첩이 대체)



두사람 뒤늦게 합류하는거니까 정우먼저행동하겠습니다 정우는 조각상으로 후려쳐보려합니다.

최마리:(ㅇㅋㅇㅋ
데미지 1d4판정
기입하고 굴려주세요

기준치: | 40/20/8 |
고장: | -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3 |
빡!!
천사상이 간악한 이단찌끄레기에게 신앙을 알려줍니다
그것이 휘청거리네요

마리의턴

(들어온 거 보고 당황) 머머야 왜 왔어요??




굴려보세요 ㅎㅎ

기준치: | 42/21/8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마리는 시도하다가 깨닫습니다, 저건 그저 적의로밖에 이루어지지않는 무언가라고요. 조련은 불가능해보입니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민우는 당황해 아무렇게나 휘적휘적거립니다


실패작:
기준치: | 45/22/9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실패작도 같이 춤추네요;;

마리의턴



기준치: | 50/25/10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마리는 무엇을 하나YO




근력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확!! 마리는 화장실칸으로 밀어넣습니다


반성의자에 앉아서 반성해

좋아요. 여러분은 빠져나갑니다.


생각의자에 앉아있던 실패작 어린이. 여러분이 화장실 밖으로 나가자...

...쫒아오다가 문이 닫히자. 멈칫하고는 다시 생각의자로 돌아갑니다.




..쫒아오지는 않네요












네. 여러분은 관리실로 향합니다.
정우가 빠따로 사용한 천사상을 보면.. 흉측하게 깨져 더는 사용못할거같네요. 더 힘줘서 사용하다간 깨져서 손이 다칠거같습니다.
게다가 변기에 떨어져있던거기도 하고요








(배전반 봄...)

대부분 시스템이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낡아 빛이 바랜 라벨들이 붙어 있는데, 영 읽을 수 없습니다. … … 그중 하나, 방금 쓴 것처럼 깨끗하고 선명한 글씨가 하나 있습니다. [응급실 현관]이라고 적혀있는 태그의 옆에는 스위치가 하나 있습니다.







그래요, 그거.
...(고민)

"괜찮지않을까요"





천같은거라도 펄럭여서 시야 가리면 빠져나갈 틈은 될텐데.
아니, 셔터 아니 아... (배전반 보다말다..)










돌아가서 호온나

네 굴려주세요

기준치: | 65/32/13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행깍



네 굴려주세요

기준치: | 80/40/16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근데요...
아까 응급실 현관은 둘째치고 가는 길목에 그것만 있다고는 보장못하잖아요.




꺼지지도않고.







여기를 보죠.

아니면 관리인을 떄려눕히고 당당하게 배전반을 켜버리는건 어때요?









저도 사람 때리긴 싫거든요;






그래요, 여기서 고민만 해보아도 무언가 나오진 않을거같습니다.

움직여야 할거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될지 모르겠지마안.












마리랑 라희부터진행합니다
라희와 마리가 여자화장실로가면
잠겨있습니다. 이런!

세사람 진행하겠습니다

린넨실로 향해 문을 돌리면..

잠겨있습니다. 이런!



















영안실.


녹슨 철문 옆에는 [영안실]이라는 명패가 붙어있고, 문에는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다행히 문은 잠겨있지 않는 모양입니다.

안은 조용해보입니다.

복도는 더는 볼게없네요. 안에들어가서 봐야할거같습니다






안을 살작보니..

푸른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덕분에 어둡지는 않아 이곳에서는 손전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푸른 조명 탓인지, 장소 때문인지 너무나도 으스스합니다. 영안실에는 [침대]가 여섯 개 있고, 한쪽 벽에는 커다란 [캐비닛] 같은 것들이 가득합니다.




조용합니다. 살짝만 연것이기에 이이상 판별은 불가능합니다

들어가나요?

엽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까 보앗던 침대와 캐비닛이 보입니다. 그리고 여섯개의 침대중 단 하나의 침대 위에, 누군가 천에 덮여 누워있습니다.


(건들지 말라면 더 하고싶지만... 안합니다... 캐비닛으로 가봐요)


영안실 캐비닛.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서랍처럼 열리는 구조입니다. 여나요?



여러분의 소리밖에 들리지않습니다






캐비닛을 열자, 어쩌면 당신의 예상대로.... 시체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눈을 감고 죽지 못했다니, 한이 서려 있나 봐.이성체크

기준치: | 70/35/14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22/11/4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실패시 -1, 성공시 0

기준치: | 46/23/9 |
굴림: | 54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




넹




시체의 손에, 꽉 쥔 메모가 하나 보입니다.



..만, 그대로닫혀버리네요

...하기전에 쌔비네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비넷 열지 마시궁.




여섯 개 정도의 침대가 줄 맞춰 놓여 있습니다. 개중 단 하나의 침대 위에 시신이 한 구, 천에 덮여 누워 있습니다.


(손듦)




확인하는사람은 정우, 마리, 민우인가요?




..천을 내려보니, 누워있는 것은 경비복을 입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다만, 하반신이 보이질 않습니다. *SANc (0/1D2)



기준치: | 45/22/9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d2
()
2
2

기준치: | 69/34/13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마리야


...손에는 무언가를 꽉 쥐고 있습니다.


살펴보니, 여러 열쇠가 잔뜩 달린 마스터키입니다. 마스터키에는 [B1-2F]라는 태그가 적혀 있습니다. 지하1층부터 2층까지 쓸수있는걸까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2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너무 끔찍하네요, 더는..보고싶지않아요"





...


(ㅇ눕)

(캐비넷으로 가봐요)






아잉.











좋아요 여러분이 영안실에서 나가자...




좋아요 여러분은 어디로향하나요





...
학생이 앞에 설래요? 열쇠있잖아.



녹슨 철문 옆에는 [린넨실] 이라는 명패가 붙어있고, 그 문에는 팻말이 하나 걸려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들어가나요?

덜컥.
끼이익.
완전 잘따집니다




병원에서 필요한 환자용 이불이나 환자복 등의 세탁 물품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의복 관련 비품을 이곳에서 구할 수 있겠네요.




그외 특별해보이는건 없어보입니다.




사이즈가 다양하게있네요. 널널합니다. 편해보여요

이불은 병원이불이라 다 공통된것이네요


별다른 이름은 안적혀있네요

진짜임 찾아봤음

(입고있는 옷 위에 주섬주섬 입습니다...)

오..이 재질은.. 이촉감은...
옷입니다.
특별한건없네요









네 없습니다


있나요?





(정우봄, 안봄)"
"고추밭도 아닌데..(중얼)






아뇽... ... 보통 겜하면 거기서 뭐가 나오길래 뭐있으려나 하구 갔죠.









"어차피 다둘러보는게 좋을거같으니까요"




철컥.
문이 열리죠~ 그대가 들어오죠~

변기 칸은 다섯 칸이고, 바닥과 벽은 흰 타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세면대는 물기조차 남아 있지 않아 사용한 지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운영 중일 때에는 깨끗했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더럽습니다.
관찰판정

기준치: | 59/29/11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0/30/12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1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윤채와 라희는.. 팟칭! 무언가 스쳐지나갑니다. 이건..!
화장실 칸의 문을 전부 열고 하나하나 살펴보니, 양변기의 바로 위쪽 벽에는 새빨간 페인트로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A] [D] [O] [R] [E]
거기에 라희는 화장실 칸의 문을 전부 닫고 살펴보니, 각 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 ] [D] [D] [L] [ ]
전원 지능판정

기준치: | 65/32/13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0/25/10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윤채와 마리는.. 적힌 글자들을 배열해보다가 깨닫습니다.




담이가 깨달은 Adore. 마리가 떠올린 Addle.
...두 글자를 조합하면, 신앙이 변질되고 부패했음을.. 의미하는걸까요?





원랜 멀쩡했는데 어긋난건지



이제 어디갈거에용?





녹슨 철문 옆에는 [창고] 라는 명패가 붙어있고, 그 문에는 팻말이 하나 걸려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여기 용건만 간단히라 하지 않았나?
그러나, 이젠 아니야... 정우의 손놀림에 문이열리고



꿉꿉한 느낌이 적지않게 느껴지는 창고. 필요한 것들은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 저건?


그것입니다. 기이하게 목이 꺽이고 관절이 뒤틀린듯한.. 그것이 여러분을 발견합니다.




마리 - 라희 - 윤채 - 민우 - 정우 - 실패작의 턴
마리는 무엇을하나요

(동물조련하면안된다할거죠?)
네



왜 다들 무기를 찾는걸까
관찰판정

기준치: | 59/29/11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팟칭)


라희의턴



한쪽에 비치된 심장 제세동기가 보입니다.


가까이 가 살펴보니 아직 작동되는 듯합니다. 턴소모.
윤채의 턴

관찰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안보입니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2 |
휘잉;;

병약미인의공격은 병약합니다

정우의턴

롤

기준치: | 40/20/8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1 |
(너무힘찬 발놀림)

그러나 너무힘차서 빗나가고맙니다

실패작은 팔을 휘두릅니다
실패작:
기준치: | 45/22/9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그러나 마리를향한 공격은 빗나가네요
마리의턴



마리는 제세동기쪽으로 향합니다. 거리가 있기에 턴소모

라희의턴

1d3굴려주세요


rolling 1d3
()
2
2
실패작:=
rolling 1d6
()
3
3
파지직!!
대충 아무렇게나 지져버린 제세동기는.. 그이후 당황해 별다른 지식없이 다룬지라 전기가 나가버렸는지 작동하지않습니다.

그러나 효과는 탁월하네요. 그것은 감전된듯 벌벌떱니다
윤채의턴



비무장 롤

기준치: | 25/12/5 |
굴림: | 28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5 |
그러나 윤채는 저게반격할까 겁먹어 제ㅐ대로 까지못합니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얘도요
정우의턴

기준치: | 50/25/10 |
굴림: | 2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정우는 흥겨워합니다. 턴넘기나요


롤

기준치: | 40/20/8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2 |
퍽!!

그건 대차게구릅니다

실패작:(덜덜덜덜덜)
찌리릿중입니다

마리의턴



(일어나서 나갑니다)
넌 거기서살아
우린나갈거야



찌리릿중인 저걸두고 나갑니다




네 감전중이라 행동불가상태입니다 저건






이제 무엇을하나요






녹슨 철문 옆에는 [설비실]이라는 명패가 붙어있고, 문에는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열쇠로 문을 열자.. 어?

설비실은 굳게 잠겨 열리지 않습니다. 억지로 열어보면 안쪽에 가득 사슬 따위로 매어놓은 흔적이 보입니다. 그 건너는 어두워서 보이지 않습니다.


손잡이가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문 자체에 잠금은 걸려있지 않지만, 그 너머에 무언가 추가적인 잠금이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카드키 주섬)



(아니 문이 안열리는건가?)
카드키..를 꽂을 장소가 안보입니다

롤

기준치: | 65/32/13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대체?)
이걸..어찌해야한담

롤

기준치: | 80/40/16 |
굴림: | 7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정우는 생각합니다. 여기는 접근이 불가능할거 같다고. 안에서 쇠사슬로 추가잠금을 해버린걸보면..

차로 들이박거나 벽을 터트리는수밖엔 없어보이네요. 그외엔 방법이 떠오르지않습니다

최마리:..잠시만 안에서?




"관리인의 열쇠를 얻었으니 아마 셔터는 열수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방사능 폐기물 있다고 하는 눈)









좋아요 여러분은 위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열쇠로 셔터를 열면...
차르르릉.

(이미 발 한쪽 올려둠)
셔터가 열립니다.







우리의 목소리외 들리지않습니다



좀 쓸만한게 있을지도 모르고.





카리스마있어서?






(약국으로 갑니다)








시간 볼만한 걸 다 냈서.


















네 닿습니다

그러나 민우가 먼저 마우스를 쌔벼가네요




그러고보니 메세지창이 띄여있었죠. 그는 그걸로 시간을 추측해볼 생각인듯 하였지만..


"시간만 말할까요?"

여기서 숨길 게 뭐가 있다구?
... ... (민우 봄)
(화면 봄)

:(화면봄)


그래요, 응... ... 여기 진짜 이상해... ...

"시간이...좀..빨리흐르..는거같네요 하하...하......."



뭐.. 약국으로 가요 그럼.

저 컴퓨터 이상해용.





나 대학생때~
네. 여러분은 서둘러 약국으로 발을 옮깁니다.

...그리고 그곳으로 갈수록, 무엇인가.

...악취가 심하게 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향하면..
복도 끝, 무언가 거대한 기척이 느껴집니다.

?????????????????????
빈말이라도 우리에게 우호적인 생물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형용할 수 없는 기괴한 모양의 무언가가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점점 가까이 다가올수록 그 형태는 확연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4m는 족히 되어 보이며, 복도를 꽉 채운 그것은 흐물거리는 고깃덩이와 같은 형태, 악취, 기괴한 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온몸이 부글부글 끓는 거품 덩어리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며, 그 표면에는 무수히 많은 눈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SANc.1D6/1D20)



기준치: | 69/34/13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43/21/8 |
굴림: | 5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6/23/9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6
()
1
1

기준치: | 21/10/4 |
굴림: | 1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rolling d20
()
13
13
zzzzzzzzzzzzzzzzzzzz



기준치: | 65/32/13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rolling 1d20
()
9
9




(바로 장기광기네)

(나도ㅎㅎ)

rolling 1d6
()
2
2





(광기 확저어어어ㅓㅇ엉)

마리와 라희와 윤채. 이성칸에 있는 광기의 발작 실시간 다이스 굴려주세요. 검은색입니다.


필사적인 도주: |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최대한 멀리 도망칩니다. 1D10 라운드 동안 계속 도망칩니다. |
For 4 rounds. |

라희 지능판정안함

폭력: |
분노에 휩싸여 자제심을 완전히 잃고 1D10 라운드 동안 주변의 적과 아군 모두에게 폭력과 파괴를 가합니다. |
For 10 rounds. |


셋다 장광





기억상실: |
마지막으로 안전했던 장소에서 떠난 후로 일어난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 증상은 1D10 라운드 동안 계속됩니다. |
For 10 rounds. |
ㅋ











..그래요. 정신이 나가버려도 이상하지않을. 저런 추악하고 끔찍한 괴물에게서..

....당신들의 생존본능이 강렬하게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도망쳐야 하지 않을까? 저런 걸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일단 몸을 숨기자. 그렇게 하자.
숨어야합니다. 어디로든, 어떻게든. 어느 방이로든.
근처의 병실에 몸을 숨기고 불안들을 머릿속에 가득 채우고 있을 때, 문 틈 사이로, 당신의 시야에 손민우의 모습이 보입니다.
복도 한가운데에선 직원의 몸이 공포로 빳빳하게 굳어 있습니다. 저걸 피해 숨어야 하는데 도통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 끔찍한 것은 멈추지 않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마침내.

ㅡ....


....기억에조차 남기기 끔찍하며 잔인한 소리와 함께 쇼고스는 직원의 몸을 깔아뭉개며 나아갑니다. 그것의 밑에서 듣기 싫은 끔찍한 소리와 비명이 섞여, 복도를 울립니다. 장기광기3명제외 추가 이성판정(SANc.1D2/1D6)

(씨발)

기준치: | 68/34/13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rolling 1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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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조금 전까지만 해도 같이 있던 그는, 이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도망가야합니다. 도망가야합니다. 도망가야합니다!!!
각자, 어디로 도망치나요.


두사람은요?







비명이 점점 작아지고, 숨이 끊긴 듯 어느새 복도는 조용해집니다.


딱하기도 하지. … 숨을 죽이고 있자, 쇼고스는 당신들을 미처 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
..
윤채와 마리부터 진행합니다.

린넨실로 도망친 둘.


...정신을 차릴 수 없습니다. 대체, 대체 무얼본것이죠? 마리는 차라리, 모든것을 망각하기로 합니다. 인간의 보호기제가 이렇게, 미쳐버릴거같은 당신을 보호해주겠죠.
윤채는 마리를 따라갑니다. 그것은 도주이고, 분노의 표출이었습니다. 왜, 왜이렇게 됐죠? 그래요. 이 인간들이랑 엮여서 그런거야. 모든것이 싫습니다. 내가 왜이런 처지가 되어야하지? 불공평해, 싫어. 너희도, 너희도 똑같이 당해햐돼. 내가 힘들어하는만큼 똑같이!!!
윤채는.. 그래요, 상황이진정되자.. 마리를 향해 적개심을 표출합니다
두사람 자세한 상황묘사는 패스하고 전투진행 2번만 진행하겠습니다.
윤채는 비무장롤


기준치: | 25/12/5 |
굴림: | 32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6 |

한번더

기준치: | 25/12/5 |
굴림: | 2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4 |

마리는 낯선곳에서 낯선사람의 폭력에 시달립니다. 마리는 무얼하나요

네 롤

기준치: | 60/30/12 |
굴림: | 3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


라희와 정우 진행합니다.
두사람은 일단, 2층으로 도주했습니다.
어떻게하나요?

라희는, 이곳에서 나가고싶습니다. 도망가야합니다, 저런게 돌아다닌다니. 죽을게 뻔합니다. 죽을거야, 몽땅. 아까 그사람처럼


어디로 향하는지 토큰움직여주세요


민첩대항

기준치: | 70/35/14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50/25/10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정우는 라희를 놓치고맙니다.



거리가, 멀어집니다.
마지막, 민첩판정

기준치: | 50/25/10 |
굴림: | 96 |
판정결과: | 실패 |



.....
..
정우는 라희를 놓쳐버리고맙니다.
어떻게하나요?



라희를 찾아 향하면
방이보입니다.
어디로 들어가나요


rolling 1d2 1 203 2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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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우는..
...203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아.
만나면 좋았을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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