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라퓨타 팬블미 캠페인 전체(~TTS, 외전 포함) 스포일러 포함

비빔장왜...왜이렇게매운거냐
아아아아ㅠㅠ
양해 감사드립니다
매운거먹음안되겟다
님만나면
제가
아니다
하....
하
여기는 파스랑 연파랑 둘다 봤네요 생각해보니
근데 연파 ㄹㅇ 만만치가ㅋㅋㅋㅋ
키스햇다고화내는괴도실존(원래키스하면화내야하는거맞음)
준비됐나요 괴도?


좋음 흐림 뭐가 내림 2
적당히 흐립니다.

솔라레오의 집에 있습니다.
원래 살던 거처는 처분했을까요?

뭐, 오늘은 솔라도 휴일이지만요.


(손에 들고 있던 책의 페이지를 팔랑입니다. 읽고 있던 책은 셜록 홈즈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잠깐 문화 생활을 즐기는 중이었던 모양이네요.)
작은 목소리가 오가고, 문이 닫히는 동시에 당신 쪽으로 다가오네요.


출동이야.

(그 말을 들으면 뜯어진 봉투를 힐끔 봅니다. 어디서 온 건지 확인하기 위해서요.)
유명한 로고가 붙어있네요. CASINO ROMANCE
지능 또는 교육 판정.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아 카지노 관련이라 바로 알아챈 것 같아서 웃기네요)
분명 저건 호화 유람선이었죠.
선박의 70%가 카지노로 구성된 갬블 마니아들의 호화 유람선. 재벌가의 자제, 정치인, 사회 인사 등, 소위 ‘높은 사람’들의 후원으로 운행되고....
보통 해가 질 때 출발하며, 해가 뜰 때 항구로 돌아오는 배.
그리고 운행 때마다 여는 ‘시즌 갬블’이 특징이었죠. 이는 카지노 로맨스 호의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여는 간단한 게임 겸 갬블인데,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상품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로 짐짓 진지한 어투로 말해요.) 어쩌면... 제 파트너라서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인터넷 구경하다가 Saju라는 걸 봤는데 말이죠, 저한테 Dohwa-sal이라는 게 있다고 하더군요.

...??
(잠시 당황해서 벙 찜)
하....


인터넷이 문제다...

한국에서 Saju라는 거 꽤 인기있다고 들었는데요. (대충 알면서 농담하는 것 같습니다...ㅋㅋ 이후로 솔라 따라 주변 둘러봐요)

맨날 탐정나리, 탐정나리 하더니.




그래서 티켓을 구해 보내준다고 했는데....





일단 뭐, 저야 버릇은 남 못 주는 편이죠.

아니다... 주면 큰일나는데.
(당근총 생각함)
(괘씸해서 괜히 꿀밤 놓음)







시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3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그 때 너가 어쩌다 미래의 나는 나랑 같이 있게 됐냐고 그래서,
내가 너가 꼬셨다고 했더니 뭐라했더라.
넘어와주신 게 신기하다 했나?
그래서 쫄았냐? 했더니

지금은 뭐...
(위아래로 훑어봄)




야 누워. 누가 먼저 좋아 죽나 보자.

그리고 위에 올라타는데... 별 일은 아니고, (혹시 기대했나요?)
그냥 그대로 눕습니다.
조금 버거울지도 모르겠어요. 키도 크고, 근육도 있으니까 무게가 나가잖아요.






핸드폰 잠금 풀어서 줘봐.


(다시 얼굴을 폭 기대요.)







생각보다 잠이 많았죠. 그 때도 그렇고.
...오랜만에 사교도를 마주하러 가는 기분은 어떤가요?

(나도 참 인기쟁이라니까. 악연이다, 악연이야~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아무래도. 가볍게 말하고 있지만 무탈하게 끝났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깊이 있을 거고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 보면 피자 배달이 시작되었다고 알림이 뜹니다....
둘은 솔라의 자가를 타고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다내음.
그리고 항구 정면에 보이는 카지노 로맨스 호!
엄청 크네요. '압도'. 한 단어로 표현해도 될 정도입니다.
검은색과 분홍색이 절묘하게 조화된 선체는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 비록 불온한 단체의 거점이며, 잠입 수사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요동칠만큼 훌륭한 유람선입니다.


농담이고... 도박을 진지하게 해본 적은 없습니다. (어깨 으쓱입니다.)


와오리진이랑다르다(ㅋ)



하긴, 그 때도 아르바이트라 했으니까... (중얼.)

(라기엔 사실 괴도의 본질은 돚거긴함)



에휴... (걍 핸들이나 다시 잡습니다.)
차는 부드럽게 유람선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내에 맞춰 주차를 하고 내리면, 근처에서 안내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이 서있는 주차장은 지하 1층입니다.


여기까지 하면 5층이지.
...
잔당을 찾을 수 있으려나.


팬텀블루미스트는 너무 큰... 큰... 뭐라해야해.
암튼 그거잖아.

(그렇게 얘기하고는 주변을 슬 둘러볼게요. 습관처럼 하게 되는 행동 같습니다.)
마침 그 앞에 한 쌍의 커플이 서 있습니다.
둘은 승강기 쪽으로 향합니다.
커플들이 하는 대화를 들어보나요?

두 사람 다 카지노 로맨스 호의 탑승은 처음인 듯, 대화하며 연신 벽에 걸린 거울을 보며 옷맵시를 고칩니다.
오면서 솔라가 얘기해 준 정보에 의하면 출항 직후 파티홀에서 시즌 갬블에 대한 해설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잃어버릴까봐.







오늘 하루, 밤의 바다를 유영할 유람선은 어느덧 출발 준비를 끝내고, 묵직한 고동 소리를 내뱉습니다.
길고도 긴 밤이 시작되려 합니다.
휘황찬란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사치스러운 파티 홀이 두 사람 앞에 펼쳐집니다. 짙은 붉은색 커튼과 휘장이 천장과 창문을 장식합니다. 검은 원목과 세련된 금색 세공으로 이루어진 홀의 무대에는 밴드가 적당한 재즈풍의 곡을 연주중입니다.
홀의 양옆에는 시장한 손님들을 위한 뷔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가짓수는 무척이나 많아서, 탐사자가 원한다면 따뜻하고 하얀 접시에 담아 먹을 수있을 거예요.
당장 이곳에서 잔당의 거래 현장이 있다고 해도 찾아내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나이 든 사람도, 젊은 사람도, 자연스럽게 떠들며 손에 든 음료를 홀짝입니다.
느긋하게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도 있으며,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여유롭게 인사를 주고받는 인사도 있습니다. 준비된 테이블에 앉아 벌써 가볍게 포커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요!

부지런도 하다.

(주변을 휘 둘러봐요.) 아직 행사는 시작되기 전인 모양입니다.
뭐라도 드시겠습니까? 금강산? 도 식후경이라고. (뷔페를 가리킵니다.)
홀에 있던 모든 이목이 무대로 집중됩니다.



등이 늘씬하게 파인 드레스가 여자의 몸집을 더 커 보이게 합니다.


프로젝터가 시즌 갬블에 대해 소개해줍니다.


아, 그건 여기선 안통하지.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5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왕 할거면 배팅도 해볼래?
이런 일엔 재미라도 좀 붙여야지.

배팅하실 겁니까?






흠, 요즘 지갑이 좀 얇아지기는 했는데 말입니다.

(자기 돈으로 칩 바꿔서 줍니다ㅋㅠ)

(이래놓고 자기 돈으로도 칩 좀 바꿔옵니다ㅋㅋ... 그래도 진짜 솔라 돈으로만 하기에는 좀..)



손해 최소화 하자고 우리가 왜 왔냐고 여길
(팍!팍!)

어차피 내 버린 거, 시민이 이기게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우리가 할 일도 어느 정도 겹쳐 있는 것 같은데~ (맞은 곳 슥슥 문지릅니다)

하....
그러를 그래라.
(칩 배팅하러 갑니다)

사교도 때문이든 돈 때문이든(ㅋㅋ) 조사를 해야하는 건 변하지 않네요.
어디부터 가나요?


금강산도 식후경

와.
진짜맛있긴 하다.




파스 착장 궁금해요

(가벼운 다크그레이 터틀넥+그레이롱코트+베이지 슬랙스? 정장바지? +편한 구두 착장일 것 같삼요)
솔라는알아서상상하시기

(어린왕자한테 양그려주시는것마냥)


조명 속에서 누군가의 담배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릅니다. 경박하지 않은 웅성거림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갬블 중입니다.
단순한 민간인인가요? 아닙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승부사들이 지금 이 순간, 이곳에 모여 거금을 걸고 자신의 운과 실력만으로 겨루고 있습니다.
그 판돈은 어마어마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둘의 월급으로는...
음...
파스칼린, 일은 하고 있죠?

아니, 애초에 당신은 형사가 아니잖아요!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거... 맞죠? 아니면 솔라의 월급으로 같이 사나요?

관찰 판정.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81 |
| 판정결과: | 실패 |
(침침~하다)
홀린 듯이 진행되는 갬블을 지켜보다가....... 어라, 시선이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시선을 느끼면 힐끔, 눈동자만 굴려 주변을 살핍니다)
눈이 마주치자, 당신에게 들켰다고 생각했는지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려 달아납니다.




민첩 판정.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6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딱댐)
어우 왜이리 빨라!
민첩 판정.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1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다시 갈림길.
그리고 왼쪽에서 들려오는 발소리.
따라가나요?



...솔라의 존재를 눈치챕니다.
없다.
이상하죠, 분명 먼저 뛰쳐나갔는데.

기이할 정도로 툭 튀어나온 눈에는 번들거리는 광기가 어려 있습니다.
남자의 입이 점점 벌어지고, 목구멍에서부터 검은 것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그리곤 갑작스럽게.......
펑.
터져버립니다.
한계까지 바람을 불어넣은 풍선이 파열하듯, 단순하고 가볍게요.

이성판정 0/1d3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89 |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3
(
)
3
3
(65>62)

... ...허어.
(예전부터 자주 마주했던 광경이지만, 이렇게, 한바탕 소탕한 뒤로 다시 마주하는 건 역시 유쾌하지가 못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솔라레오도 보이지 않는다니.)
(잠시 허둥댔다가도 이내 현장을 먼저 살핍니다. 상대가 터져나가면서 남긴 흔적이 더 없나요?)


(일단 한숨을 내쉬며 걸어보기는 합니다...)
네... 예상대로.
신호는 갑니다.
행운 판정.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62 |
| 판정결과: | 실패 |
("2")
잘 하고 있겠죠. 당신을 구하러도 왔던 형사인데.
믿어봅시다.
설마 솔라랑 오랫동안 붙어있었다고 혼자 활개치던 그 나날들을 잊은 건 아니겠죠?

(그래요, 너무 지레짐작해서 크게 걱정만 하는 것도 문제일지 모릅니다. 솔라는 솔라의 할 일을 하고 있겠죠.)
(... ... 하필 사람이 풍선마냥 터지는 꼴을 보면서 솔라가 갑자기 안 보이게 됐다는 게 걸리는 거지만요.)
(이러나저러나 당장 해야 하는 일은 하나로 귀결됩니다. 이곳을 조사하는 것.)
(일단 서 있는 곳을 둘러봅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없으면 왔던 갈림길로 되돌아갈게요.)

4층 가장 구석에 있는 칵테일 바, 당연하게도 갬블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한 카드나 룰렛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콧수염을 기른 [바텐더]가 한가한 듯 접시를 닦고 있습니다.

(그러면 바텐더에게 다가가 보겠습니다)

갬블은 동전 뒤집기로. 하시겠습니까?

어느 면을 선택하나요?

rolling 1d2 앞면 뒷면
(
)
2
2
뒷면으로 하겠습니다.
경쾌한 소리를 내며 동전이 허공에 떠올랐다가...
순식간에 내려와 바텐더 손등에 올라갑니다.
손바닥을 치우면 나오는 면은...
...
자. 니케는 당신의 편일까요?
어떤 기능치로 판단할래요?

(방금 검색해봤더니 동전 던지기를 할 경우 물리학 법칙에 의해 처음 동전을 올려놓은 면이 나올 확률이 절반을 살짝 웃돈다고 합니다. 이름값하는 파스칼린이 이러한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지능이나 교육 보너스(사유: 흥미있는 분야니까)으로 판정 가능할까요)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24, 73, 61 |
| +2: | 어려운 성공 |
| +1: | 어려운 성공 |
| 0: | 어려운 성공 |
| -1: | 보통 성공 |
| -2: | 보통 성공 |

붉은색 하트 A의 트럼프 카드, 뒷면에는 카지노 로맨스 호의 로고가 새겨져 있죠. 도둑은 자신을 상징하는 카드를 절대 버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반짝이는 보석, 윤기 나는 금속, 전부 아름답죠. 하지만 그런 것만이 보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남의 주머니를 뒤진다고 찾을 수 있는 보물이라면, 조사하는 분 역시 도둑과 크게 다를 바 없을 겁니다.
이상입니다. 계속 니케가 함께하길.

(그리고 떠나기 전에 솔라의 인상착의를 알려주면서 본 적 있냐고 물어보고 싶어요)




이제 어디로 가나요?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행운의 여신은 오늘 나에게 입맞춰~~(제발))



숙소에 계셨습니까?

놓쳤나보다. 아이고~


(휴대전화를 보고 부재중을 확인합니다.) 쏘리.
뛰다니느라 못받았네.
여기 숙소도 괜찮더라? 한 번 구경 할래?

새하얀 베개와 이불에는 조금의 구김도 없으며, 눕거나 손으로 만져본다면 굉장히 푹신합니다.
가져온 짐도 놓아져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차에서 내리고 직원에게 짐을 맡겼었죠.






(팬블미 저주받은 보석부터 TTS 시간괴도까지 다녀온 형사는 별 감흥이 없다.) 역시 그랬군.


아우 귀찮아. 신같은거 안믿으면 안되나.



(이후에 바텐더에게 들은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주머니에 들어갈 만한 형태의 것이 아니라는 뜻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어깨를 으쓱해요)

(더 있냐는 뜻)

(팔짱을 잠깐 꼈다가...) 조사에 좀 더 속도를 내야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탈탈...)
없네.
(ㅋ)
(그리곤 파스도 뒤적뒤적합니다.)



그럼 혹시 3층은 좀 둘러보셨습니까?

뭐 있었더라? 아쿠아리움이었나 수영장이었나.

배에 아쿠아리움이라니 묘하군요.

일만 아니었으면 데이트 코스론 좋았겠는걸.

배팅해서 딴 돈으로 데이트 한번 하시죠.

거대한 [원기둥 수조]를 중심으로 테이블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물고기를 보며 무엇을 하고 있을지는, 뻔하죠.
역시 갬블입니다! 카지노 로맨스 호 아니랄까 봐, 어딜 가나 다들 갬블에 정신이 팔려있네요.
그 중 단 한 명. [갬블을 하지 않는 사람]이 보입니다.

(물고기를 좋아하나~ 좀 한가한 생각을 하면서 살펴봐요.)

기묘하긴 하다. 바다 위에 아쿠아리움이라니.
바로 밑에 고향이 있는데.



(솔라를 톡톡 건드린 후 눈짓합니다)

착용하고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여자는 턱을 괴고 물고기를 바라봅니다.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1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아! 아까 사회를 보던 사람입니다. 옷차림이 퍽 바뀌어 있어서 알아보지 못했네요.




| 기준치: | 47/23/9 |
| 굴림: | 6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42/21/8 |
| 굴림: | 98 |
| 판정결과: | 대실패 |

비싸보이는데...
이성 -1



발밑을 조심하세요. 딛고 선 것이 함정일 수도 있으니까.




(이것참~ 하는 얼굴로 원기둥 수조를 보기로 합니다)
수조 밑에는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것마저 갬블이네요.



(흐으으음)


마땅히 보이는 건 없는 것 같지만요.
(수족관 바닥에 뭐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죠?)





이러니까 정말 데이트네요. (후후...)



식당에서조차 갬블이 가능하다네요!




다만 테이블이 크지는 않네요.

어디선가 큰 소리가 들립니다.
우당탕! 누군가가 한 대 거하게 맞고 당신 발 근처로 굴러들어옵니다.
주먹을 휘두른 사람은 언성을 높이며 화냅니다.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1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파스 오늘 행운의 여신께서 냉탕보냈다 온탕보냈다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소리를 내며 넘어졌는데, 크게 아픈 구석이 없어 보이네요.
꼭 짜고 치는 극처럼 보일 지경입니다.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79 |
| 판정결과: | 실패 |
(걍 왜이러나 싶음)
인위적이네요...

제가 보기엔 연극이라도 하는 것 같은데요.




(그 둘이 나누는 대화가 더 있거나 하다면 들어볼 수 있을까요?)
게다가 빠르게 직원들이 와서 데려갔는걸요.
대충 뭐... 풍기문란...
그런소리를 하면서요.

일단 지금은 들어가서 둘러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풍기문란ㅋㅋㅋㅋㅠㅠㅠㅠ)



귀찮아지는데... (옷갈아입기가)

(그래서 한번 살펴본다면?)
수영장은 수영복을 입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수영복은 구비되어있으니 사이즈에 맞는거 입으라고 뭐... 해주는데.


열심히몸가리기

솔라도 적당한 걸 입고 나왔네요.


차라리 물에 들어가고 싶다, 나도.

들어가보시죠? 수영장 안에 뭔가 있을지도 모르잖습니까.


어라, 물총으로 즐기는 러시안룰렛? 벽에 물총이 하나 걸려 있습니다.











| 기준치: | 22/11/4 |
| 굴림: | 43 |
| 판정결과: | 실패 |
안나오네.

(판정할까요?!)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4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22/11/4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실패 |
(건네줌...)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6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22/11/4 |
| 굴림: | 2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와0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와)



| 기준치: | 22/11/4 |
| 굴림: | 4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뭐지?)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운강두천마냥)

이거 영원히 안끝나는거 아냐?
| 기준치: | 22/11/4 |
| 굴림: | 90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와;)



| 기준치: | 22/11/4 |
| 굴림: | 90 |
| 판정결과: | 실패 |
(시간선왜이래0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4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22/11/4 |
| 굴림: | 85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22/11/4 |
| 굴림: | 27 |
| 판정결과: | 실패 |


내가 먼저 시작했으니까.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98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22/11/4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휴)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고개 흔들고 정신 차립니다.)


옛날 생각 나서.
육체적으로 힘든 건 아니고. 그 때만 하겠냐. (TTS)



두 사람이 다가가면 읽던 책을 내려두고 윙크합니다.

구경 좀 하고 왔는데, 이렇게 멋진 숙녀분께서 선택하신 이유가 있어 보이더군요.(^^)





| 기준치: | 47/23/9 |
| 굴림: | 2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리고 진주목걸이랑 결혼반지를 쓰다듬으며 이야기를 풀어요.) 이 둘은 살아생전 나에게 뭣도 하나 안해준 남편이 남기고 간 것이랍니다.
세상을 떠난 지 3년이나 지났는데, 이 녀석들은 좀처럼 벗어두기가 어렵다우.

그리고,
(음료수를 가져와 할머니한테 줍니다ㅋ)
이 여편네, 거짓말만 하루가 갈수록 늘지!

어유, 이런 장난도 치시고 무척 사이가 좋으신 것 같습니다.

(할머니께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여기서 끝일까요?!)
그래도 드릴까요?





...부부로 아신걸까?


어?
결? 혼까진? 안했? 지? (갑자기 고장남)

(그렇게까지 놀랄 줄 몰랐는지 이쪽도 잠깐 흠칫했다가도 씨익 웃습니다.)
에이, 계속 같이 있다는 점에서는 같지 않습니까.










그 때는 솔라가 먼저 얘기했었죠.
그 뒤에 우여곡절이 좀 크게 있긴 했었지만.
역시 임무 중에 피어나는 로맨스가 제일 두근거리네요.
...
대충 옷을 다시 차려입고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솔라는 멀끔한 얼굴로 나옵니다.


괜히 옷차림 신경쓰니까 겹겹이 입게 되잖아.
불편한 건 제복이면 족한데.



슬롯머신 존이 있는 갬블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슬롯머신]이 줄지어 놓여있습니다.
한탕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술을 마신 남자]가 슬롯머신에 코를 박고 미친 듯이 슬롯을 돌리고 있습니다.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16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아주 유명한 호텔 중 하나. 포르튜나.
그 곳에 있는 도박장에서 쓰는 기계와 같다는걸 퍼뜩 깨닫습니다.
뭐, 제조사가 같을수도 있죠.




행운 판정.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100 |
| 판정결과: | 대실패 |
(ㅋ)

어라,
돈 먹었다.

음~ 니케께서 도박에는 손도 대지 말라십니다~
이성 -1


돈을 먹은걸 보고 당신을 으심되. 의 눈으로 보긴하는데...
뭐, 기계가 망가진게 당신 탓인가요?


무쟈게 퍼마셨나봐요...





(힘내시길...)
(보고 있자니 어쩐지 좀 짠해서 걍 아닙니다... 하고 조용히 물러날게요ㅋㅋㅠㅠ)
그리고,
한 사람이 둘의 곁으로 다가오더니...
대뜸 솔라의 멱살을 잡고 입을 맞춥니다.





이런 미친.


(무슨 도마뱀 허물 벗듯이;)
괜찮습니까? 이게 무슨...



갑자기 몸이 뜨겁습니까? 아니, 일단 나가서 어디든...
(앉거나 할 만한 공간을 찾으면서 나가볼게요)
경계까지 오자 풀썩 주저앉습니다.

이거 그 약 먹은 기분인데....


......



이대로 두면 익어 죽을 정도로.

지도를 떠올려보면 의무실도 1층이었죠. (처음부터 안나와있었음 이제서야 언급이 됨)

(잠시 머리를 굴리다가 1층에 의무실이 있었던 것 같아 그쪽으로 솔라를 부축해서 데려가기로 합니다.) 조금만 참으십쇼. 의식 잃으시면 안 됩니다.

그 짧은 거리를 가는데도 솔라의 건강은 빠르게 나빠지기만 합니다.
들어가면 안타깝게도 사람은 없습니다. 이런.
대신 빈 침대는 있네요.

(아니 의무실에 사람이 없으면 어떡함)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말을 걸어요) 지금 몸 상태 어떻습니까?


응급처치 또는 지능 판정.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4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충돌하는 성분이 없는지 잘 확인한 후, 적당한 약을 찾아냅니다.


....
어?


(문이 열리거나 누가 들어오거나 하는 인기척을 느꼈었나요?!) 솔라레오?
정적.
은은하게 기계 돌아가는 소리만 들립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 혼자 움직이기 버거워보이는 상태가 맞았나요?)

대체 어디로 귀신같이 사라진걸까요?

...솔라를 다시 찾으러 가보나요?


안으로 들어간다고 하면 역시 직원이 환복을 해야한다며 가로막는데...
어떻게, 말을 따르나요?


(혹시 말재주나 매혹 같은 대인행동은 검문 판정 이후에 가능할까요?)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91 |
| 판정결과: | 실패 |
(어이!!)
직원은 나중에 분실물센터에서 찾아가라 합니다.

강행합시다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90 |
| 판정결과: | 실패 |

(패널티 받고 환복하겠습니다)
한시가 급한데!
이성-1

수영장은 크기보다 인적이 드문 편입니다. 그럼에도, 운치 있는 밤바다와 달빛이 제법 근사합니다.
수영장의 중앙에는 거대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시선을 돌려 주변을 둘러보면, 썬베드는 이제 비어있습니다.

다양한 룰렛 게임판을 눈으로 훑다 보면....... 아까는 느끼지 못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관찰 판정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3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일단 쪽지부터 확인합니다. 이게 뭐지)
(... ... p.s. 내용 보면 심란해집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

(빠르게 환복하고 밖으로 나서볼게요)


흔적을 보면 보초를 서던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때마침 휴식 시간인지 자리를 비웠나 봅니다.
운이 좋네요.
...이런 쪽에서만.


열쇠가 돌아가고, 문이 열립니다.
어둡네요. 앞이 안보일 정도는 아니겠습니다만....
눈에 띄는건 세 개의 컨테이너 박스입니다.

(가까운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책상 여러 개가 조립되어 있고, 그 위로 촛불, 정체를 알 수 없는 털, 카드, 핏자국, 분필 조각 등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가장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복잡한 주문진이 그려진 종이들입니다.
엉망으로 휘갈긴 도안 옆에 어떤 의식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도둑잡기 자체가 하나의 의식... 배는 이 주문진의 모양대로 움직인다라? 주문진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 정보가 있을까요? 따로 없다면 두 번째 컨테이너로 넘어갈게요)
내부는 제법 연구소처럼 보입니다.
명석한 두뇌로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기사, 지금 일어나는 일들도 그런거네요.
관찰 또는 자료조사 판정.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6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슬아슬했다)

이성판정 (1/1d3)

| 기준치: | 59/29/11 |
| 굴림: | 2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94 |
| 판정결과: | 실패 |
(안 돌아가는 모양...)
(끙,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려야 합니다. 강행 판정 가능할까요?)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8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리고...

(쪽지를 꼼꼼하게 읽어 내용을 외워둡니다. 용이하게 쓰겠군...)
(아까 솔라와 헤어진 후로 시간이 대충 얼마나 흘렀는지 확인해볼 수 있을까요?)
실랑이에서 시간을 많이 쏟았죠...

(벌써부터 마음은 별로 안 좋습니다만; 감상에 젖어있을 시간이 없으므로 별다른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다음 컨테이너로 움직일게요)
앞선 두 컨테이너 박스와 다른 위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내부에는 조명하나 없이 어둡고....... 어째서인지, 기묘한 향기가 납니다.
불을 킬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안 켜고 조사해보려고 했지만, 너무 어두우니... 손을 더듬거려 불을 찾습니다.)
불을 키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문득, 바닥에 버섯거리는 것들이 제법 많이 깔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문지 조각을 잘라서 너저분하게 널어둔 듯한, 혹은 터진 풍선들의 잔해가 깔린 듯한....... 아니, 그런 것들보단 조금 더 묵직한 가죽 같지만요.
관찰 판정.

(...아 이거 설마. 불안한 마음으로 스윽 들여다봅니다)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뭔가 이상합니다.
살점과 닮은 것뿐만 아니라 손톱이나 머리카락 같은 것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
당신은 문득 벽면과 문에 이상한 얼룩이 져 있는 걸 눈치챕니다.
지능 판정.

...
... (생각을 더 해야 하나? 라고 의식이 브레이크를 걸려는 와중에도 무의식은 착실히 돌아갑니다.)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1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아닙니다.
손톱으로 긁고, 손으로 두들기면서 생긴 핏자국, 긁힌 흔적.
그것들이 컨테이너 전체에 가득합니다.
이성판정 (1/1d3)

| 기준치: | 58/29/11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3
(
)
1
1
(58>57)(... ... 강제로 시행된 의식인 거겠지. 여기까지 생각하면 참 새삼스럽게 속이 안 좋습니다.)
한 번 의식이 있었던 것을.
바닥에 수북하게 깔린 가죽 조각들은 제물로 바쳐진 인간의 잔해.
그리고 사교도들의 뜻대로 의식이 성공한다면....... 배에 타고 갬블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이렇게 되어버린다는 것을요.

(솔라를 빨리 찾아야 하는 이유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내부에 뭔가 더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이곳 안 쪽은 전부 둘러본 것 같으니 나가볼게요. 주머니에 넣은 권총을 한번 더 매만지며 움직입니다)
주머니에서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주머니를... 확인해봅니다. 언제?)
카드.
붉은색 하트 A의 트럼프 카드.
카지노 로맨스 호의 로고가 새겨진 도둑의 증표.


| 기준치: | 57/28/11 |
| 굴림: | 75 |
| 판정결과: | 실패 |
(57>56)(눈치도 못 챘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부분이 좀,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습니다...)

(하........ 한번 더 한숨을 내쉬면서 다시금 나갈 채비를 합니다. 자, 일단 솔라를 찾는 게 급선무겠지요. 솔라를 찾으면 아마도 배후를 알 수 있을 거고, 낫게 하는 방법도 알아왔으니...)
(머리가 지끈지끈거리는 기분이지만 그냥 흘려보낼 시간이 없어요, 없어.)
사실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의식이 마무리 되기 전에 솔라를 찾아야 하니까요.
...
어디로 향하나요? 남은 곳은 칵테일 바 뿐이긴 합니다.

(저벅저벅저벅... 칵테일 바로 향합니다)
콧수염을 기른 [바텐더]가 한가한 듯 접시를 닦고 있습니다.
뭔가 알아내셨군요?

(그러면서 주변을 자연스레 쭉 둘러봐요. 역시나 솔라의 흔적은 따로 보이지 않나요?)


(흠. 바텐더에게 도둑의 정체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나요? 대인기능이나 검문 판정이 필요하다든가)
오픈-바텐더

(솔라 찾는 줄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아까 인상착의 물어봐서 아는 것 같고)
혹시 도둑에 관한 단서를 좀 주실 수 있으십니까?
(콧수염을 만집니다.)

괴도 팬텀 블루 미스트.

...그렇다면 카드를 처음 갖고 있던 자가 누군지도 아실 텐데요.


... ... 목적이 뭡니까? 도둑이 승리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뭐길래? (아까 창고에서 봤던 광경을 떠올립니다. 다죽자 외에 뭐가 더 있단 말인가요?)
도둑 역할을 맡은 당신만은 살아남겠지만, 단독 생존자라면 분명 의식에 가담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될 테니까요.
복수극 같네요.

그래서, 형사님은 지금 어딨습니까?
글쎄요.... 하지만 우연히, 짐작 가는 곳을 알 것 같군요.
하지만 여기까지 협조해버리면 저는 그들을 적대하게 됩니다.
기왕이면 저를 '협박'해주시겠어요?


(그러면서 권총을 꺼내듭니다.) 도움을 좀 받아야겠군요.
(총구가 상대를 겨눕니다. 실례. 이후 검문 판정 가능할까요?)

| 기준치: | 42/21/8 |
| 굴림: | 21, 10, 55 |
| +2: | 어려운 성공 |
| +1: | 어려운 성공 |
| 0: | 어려운 성공 |
| -1: | 어려운 성공 |
| -2: | 실패 |
최고층, 갑판 위에 조종실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죠. 경비가 삼엄하지만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비밀 통로를 가르쳐드리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rolling d100
(
)
41
41
크기 70에게 매우 끼는 사이즈입니다.

(끼익끼익끼익)
아어떡해

(주사위 롤 너무 가혹한거아니에요? 최대가 1시간 40분이야)

(아이고 삭신이야) 한국인다됏네)
좁은 통로에서 반쯤 구겨져 있던 몸을 억지로 빼내자 시원한 바람이 뺨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갑판 위네요.
어슴푸레한 도시 야경, 새까만밤하늘, 그 아래 펼쳐지는 무심하도록 검은 물결, 짭조름한 바닷바람의 내음까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오감이 선명해지는 풍경입니다.

(숨이 턱 막혔다가 풀리는 기분이라 잠시 멍하니 서 있었다가도, 이럴 때가 아니라 정신을 붙잡아봅니다)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바로 눈앞에 배를 정박하는 항구가 점점 다가옵니다. 벌써 카지노 로맨스 호의 운행 시간이끝나가는 걸까요?
도둑 잡기는 카지노 로맨스의 운항이 끝날 때까지였죠.

(빠르게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곳을 일러준 이유가 있을진대.)

언뜻 본 조종실은 무인조종인 듯 비어있었습니다.
갑판 위에 당신과 솔라를 제외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역시....
(총을 꺼내 당신에게 겨눕니다.) 성가신 놈이야.
절대 너랑 마주쳐선 안 된다는 명령을 받았는데, 이래선 곤란하잖아.
배가 항구에 도착할 때까지 가만히 있어 줘야겠어.

(투항하듯 손을 들어보이면서...주변에는 어떤 인기척도 없나요?)


관계자도 아닌 사람에게 대답할 이유는 없지.



제가 총을 앞에 두고 얼마나 대단하게 굴 수 있다고. (어깨를 으쓱합니다)


(스읍, 열심히 떠들어대고 있지만 솔직히 초조한 것도 사실입니다. 식은땀난다고요. 일단 지금 상태에서는 솔라부터 돌려놓는 게 우선일 텐데... ...)
곧 있음 육지에 다다르겠죠.


아쉽게 됐습니다.
(그 말을 마침과 동시에, 투항의 뜻을 밝히듯 들고 있던 손으로 이마에 대고 있던 총구를 강하게 쳐냅니다. 완전히 쳐내는 것까지는 기대하지 않았고, 좀 다치더라도 거리를 좁히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한쪽 어깨를 붙들었던 손을 뒷통수에 받친 뒤 그대로 거리를 좁힙니다. 주문을 발동하기 위해 서로의 입술이 맞물리게 해요.)
그야 쨍! 소리가 났는 걸요.
거대한 유리돔이 깨지는 것 같은 소리가 카지노 로맨스 호를 뒤덮습니다.
성사되지 못한 의식은 잔 파편이 되어 바다 위로 추락합니다.
사교도들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지켜보고 있겠군요.
당신의 입맞춤을 받은 솔라는, 처음엔 당신의 양 어깨를 꾹 잡고 있다가 힘이 풀립니다.
그러고보니, 갬블 배팅을 어디에 했었죠?
시민이었나요? 축하드립니다! 게임은 시민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상금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대신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잖아요!

(... ... 상황이 얼추 파악되면 길게 숨을 내쉽니다.)
새벽하늘을 밝히는 해가 떠오릅니다. 갑판 위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제법 낭만적이지 않나요?

당신도 이 풍경을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 걸.



아, 이거......
.....숙취랑 닮았는데....

(편하게 등을 받쳐주면서... 이마에 이마를 가만히 댔다 뗍니다.) 고생했습니다.

.....
(짧은 생각을 끝내고,) 아니, 빡치네 아.....
하.......
(당신의 어깨를 지지대삼아 일어납니다...)


(두통이 사라지진 않아서 더 험악한 얼굴이 됩니다)

머리는 계속 아픈 겁니까?





걔네 땅 밟으면 해산해서 안 돼 여기서 다 꺾어버려야지.



(귀걸이에 마력을 불어넣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비립니다. 하지만...
그 냄새도 오늘은 상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어요.
절대적으로 도둑에게 유리한 게임이었으나, 도둑 본인이 시민의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기분이 어떤가요?

(기지개 한번 쭉 켜고, 걸어나갑니다. 이전부터 지금까지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사람들 사이에 섞여들기 위해서.)
그래도, 해피엔딩이네요. 여러모로.
오늘도 정의는 승리했습니다!
+
임무중 고백 임무중 푸로포즈
화끈한커플
라파즈팬블미에유
관계진전도일하다가함
그런 세카이인 것입니다
하 진짜 솔라
PC로도 고생하고 KPC로도 고생함ㅠㅠㅠㅠㅠㅠ
이래도되?
괴도자식...
솔라얌....
사랑훼.
그래도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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