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
ㅋ
꾸주어마이걸
지금도 연말...이라면 연말같기두하고요
11월....
거짓말이지
제발
이러고잇음
어카지
가을남자
뽀뽀갈기고싶어요
ㅁㅊ
어떢함
과하다
파스미소년임
내년 40살맞냐고
미친
미청년도아니고
미소년
와...
너라서붙는수식어다
달달달달달
두근대네요...^^
준비는되었느뇨
아귀여워
ㅎㅎ
...는 아니지만!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캐롤이 길거리에서 울립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게 새하얀 함박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구가 반짝이는 밤거리에는 활기가 가득합니다.
음... 뭘했을까 장보고 나오는 길 / 가벼운 데이트 / 퇴근중1
자주 들리던 마트에서 솔라와 함께 장을 보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너네 회사 있는 사거리에서 어디 골목으로 들어가면 작은 빵집이 있는데, 거기 케이크가 맛있대.
(기억을 더듬어보면 근처 사거리 빵집에 관해 떠오르는 게 있을까요?)
기억이 안납니다.
기억 나?
옆에서 컥.하는 소리와 함께
쇠꼬챙이로 가슴이 뚫린 솔라가 쓰러집니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rolling 1d3
(
)
2
2
(65>63)(이게...무슨? 반사적으로 손은 쓰러진 솔라를 받으면서, 시선은 곧장 꼬챙이가 날아온 쪽으로 향합니다.)
(이런 도심에서 갑자기, 이렇게? 순식간에 머리가 차가워집니다.)
분명 옆에서 나야할텐데.
시야 끝에 잡히는건 피를 닦아내면서 당신쪽으로 저벅저벅 걸어오는...
바니복 차림의 솔라였습니다.
(앞의 솔라의 발길질에 품에 안겨있던 솔라-인지 이젠 확신할 수도 없습니다-가 툭 떨어지면 눈이 가늘어집니다.)
이게... 무슨. (바닥의 솔라와 눈앞의 솔라를 번갈아봅니다. 잠깐의 공백 이후 나온 목소리에 혼란이 묻어나옵니다.) 솔라...레오?
초점없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더니, 점점 사람의 모습을 잃고 끔찍한 액체의 괴물로 변해갑니다.
이성 판정 1/1D3
기준치: | 63/31/12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63>62)(괴물? 그제서야 이 상황이 대충 이해가 됩니다.) 언제부터...!
(그러다가 잠시 갑주를 보곤,) ...아.
(갑주 발톱을 넣습니다.)
(갑주를 내밀었다가 발톱을 숨기고 다시 내미는 모습에 묘한 든든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감정을 느끼며 주저없이 손을 잡습니다.)
...가시죠. (말을 하고 숨을 내쉴 때마다 나오는 하얀 입김, 그 뒤로 보이는 당신을 봅니다. 추울 것 같은데.)
(하지만 설명도 미뤄야 하는 급박한 상황인 것 같으니 일단 피하기부터 합니다.)
이제보니 신발도 힐이에요. 저걸 신고 이정도로 달릴 수 있다니.
드러난 어깨도, 페여있는 등도 겨울의 추위에 굴하지 않는지 붉어지지 않...
...어라?
관찰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게 다 무슨 일입니까?
뭘 말하든 믿을거야?
기준치: | 65/32/13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맵다)
(그러면서 목도리 주섬주섬...)
난 5시간 뒤의 미래에서 왔고, 지금 이곳은 현실이 아니고, 어떤 개미친새*들이 너한테서 뭔갈 뺏으려고 하고 있어. (꽤나 분노를 억누른 목소리입니다.)
그 개들이 그걸로 세상을 멸망시키거든.
그래서 널 구하기 위해 왔어.
여기까진 이해 돼?
멸망을 막으려고 5시간 뒤 미래에서 오셨다는 건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현실이 아니라는 건...?
그래서 이런 복장으로 왔어. 평소라면 안입을테니까.
흉터도 다 없어졌지?
(하면서 목부분을 슬 쓸다 맙니다.)
그 복장은 현실이 아니라는 걸 확실히 인지시키려고 , 하신 거고... (말끝을 흐리며 손에 든 목도리를 매만집니다.) 꿈 속이라곤 하지만 춥거나 불편한 건 아닙니까?
(반사적으로 나온 대답이었습니다.) 어릴적엔 치마입고 싸우기도 했는데 뭐.
차라리 없는게 낫지.
(그리고 잠시 빤히 쳐다봅니다.)
(당신을 꾹 품에 안은 채로 물어요.)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그 뭔지 모를 물건을 찾는 게 우선입니까?
근데 사실 너가 기억하는게 제일 베스트긴 해. 나타날 장소를 파악도 못해서 뭔지도 못말해주는게 흠이지만.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러니까, 무언가 생각날 것 같다면 말해줘.
(그러다가 당신을 안은 팔에 힘이 들어가요.) 그나저나, 그 개자식들...이라고 하면. 누군가에게 쫓길 수도 있다는 겁니까?
(갑자기 표정이 확 구겨집니다. 아득바득...)
(마주안은 팔을 풀어 당신의 뺨을 조심스레 감싸고는 이마에 가볍게 입맞췄다 뗍니다.) 그럼 어서 움직이죠. 이렇게 꿈으로까지 찾아와줬는데...
무사히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평소보다 낮은 체온입니다. 겨울의 바람을 그대로 맞은 것 같습니다. 꿈으로 침입해서 완전히 맛본게 아니더라도...
(다시 당신의 손을 잡습니다.)
(이후 손을 맞잡으며 주변을 살핍니다. 어디로 움직여야 하나.)
그리고 그 순간, 행인 두 사람이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CoC에서 마력쓰기란~~)
(마스터님의 뜻대로~)
기준치: | 85/42/17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7 |
rolling 2d2
(
+
)
1
1
2
기준치: | 30/15/6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2 |
기준치: | 30/15/6 |
굴림: | 38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4 |
그쵸... 길가에서 갑자기 맹수만나봐 누구라도 쫄아
당신차례입니다. 정신력 어려움 이상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 이상... 정말 만만치않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여기그냥바보들의쇼쇼쇼타임인가요?
기준치: | 85/42/17 |
굴림: | 1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8 |
rolling d2
(
)
2
2
기준치: | 55/27/11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30/15/6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5 |
기준치: | 30/15/6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rolling d2
(
)
2
2
...회피하나요? 정신력 어려움 이상 이후 회피하면 보너스 있습니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회피판정
기준치: | 40/20/8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당신의 턴. 뭘 하나요?
기준치: | 65/32/13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마 참 내)
뭘 하나요? 한번에 둘 공격은 안됩니다
건강 어려움 이상 판정on
기준치: | 55/27/11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절합니다.
...기절맞지?
(칼을 들고 설쳤으니 업보라고 생각하길)
기준치: | 65/32/13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얘네뭐야?
기괴한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회피판정!!!!!
기준치: | 40/20/8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너무 빠르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파스칼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어둠 속에서 온몸이 녹는 끔찍한 통증과 함께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해요.
그리고 그렇게...
정신을 잃습니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눈을 뜨면 부드럽고 넉넉한 침대에 누워 있고, 옆에는...
(눈을 뜬 지금 기억나는 건 어디까지인가요?)
(그러면서 지금 본인이 있는 곳을 둘러봐요. 여기가 어디지?)
당신이 주위를 둘러보면 크리스마스의 반짝이는 도시 야경이 훤히 보이는 고급스러운 호텔 객실입니다.
객실 안에는 화려한 만찬과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과 넓은 창문, 푹신한 침대, 욕실이 눈에 띕니다.
그 중에서 어쩐지 눈에 익은 표지를 하나 발견합니다.
제목조차 적혀 있지 않은 새까만 가죽표지의 책.
사진으로는 책의 두께도 내용도 알 수 없지만 당신은 그 표지를 보고 데자뷰를 느낍니다.
(별게 없다면 유리창으로 시선 돌릴게요)
유리창을 보나요?
유리창 옆 구석에는 창문을 통해 내려갈 수 있는 비상용 완강기가 있고 설명서가 붙어 있습니다.
[해파리 주의 : 접촉하지 마시오]와 [비상구는 가장 높은 건물에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뒤를 슥 껴안아오면 순간 흠칫합니다. 근육이 뻣뻣하게 긴장한 것이 느껴져요. 그래도 티는 내지 않고 가능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묻습니다.) ... ... 솔라레오?
바깥에서 먼지 묻혀 온 외투입니다. 기껏 씻으셨는데. (하고 상대를 염려하는 듯 말하며 메뉴판을 집어요. 그리고 건넵니다.)
뭐 드시고 싶은 것 없습니까? 배고플 텐데. 룸서비스는 미리 시켜두는 게 좋으니까요.
그냥 내 옆에 있어주면 안되는거야?
오늘은 나랑 여기서.... 있고, 내일은 같이 둘레길 제과점에서 케이크 사가기로 했잖아...
(답하곤 자연스레 뒤돌아 전화기를 집어들어요.) 아까 보니 저는 시키고 싶은 게 하나 있었는데... 당신은 딱히 없습니까?
지능판정.
기준치: | 90/45/18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둘레길 제과점에 방문하는 기억입니다.
크리스마스 한달 전에 케이크를 예약했었고, 일주일 전엔 그 곳에서 주전부리를 샀던 기억을요.
그리고 그 장소가 어딘지도 얼추 기억해냅니다.
우와~ 축하해요~
(한번 그곳에 가보기는 가봐야 할 것 같은데. 흐음, 하고 자리에서 슥 일어납니다.) 잠깐 화장실을 좀.
(그리고 욕실 쪽으로 가면서 현관문도 살펴봐요)
생각해보니... 여기도 예전에 솔라랑 왔던 곳인데.
(어떻게 나가야 하지. 마력은 지금 제대로 쓰기가 어렵고, 바깥의 저... 뭔가를 따돌리려면.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욕실 밖으로 나와요. 현관문을 슬쩍 보면 어떤가요?)
검은 표지네요.
근데 그거아세요? 문으로 가보면 용접되어있답니다.
(여차하면 마력을 쓸 각오라도 해야겠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우선 표지는 코트 안주머니에 넣어둬요...)
(표정이 퍽 설레보여요.)
(그렇지만 역시나 드러내지 않고 빙긋 웃어요.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듯이.)
가운솔라는 철문에 깔려 움직이질 않네요.
그리고 입구에서 보이는건...
(바닥에 깔린 철문을 힐끔 봤다가 목도리를 두르며 그에게로 다가갑니다.) 이건 어디서 나셨습니까?
다친곳은 없어?
없습니다. 당신도?
(단단히 손을 맞잡으면서 말해요.) 혹시 알아내신 정보가 있습니까?
(그러다 잠시 멈칫하고,) 혹시 다른 무기도 있으십니까?
......
있긴 한데. 두번 다시 너 손에 피를 묻게 하고 싶진 않아.
마력도 제대로 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니... 솔라.
(부탁한다는 듯 당신을 지그시 봅니다)
알았어. (하며 권총을 줘요.)
같이 이 상황을 헤쳐나갈 동료.
그러니 혼자 모든 걸 감내하려 하지 마시고... 제게도 때로는 맡겨 주십시오. (손을 뻗어 머리카락을 정돈해줍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그리고 아시다시피, 몸은 상대적으로 약할지 몰라도 이거 하나는 괜찮다고 자부하니까. (집게손가락을 뻗어 제 머리를 툭 건드렸다 맙니다.)
기준치: | 90/45/18 |
굴림: | 6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달리는 도중에도 세계가 재구성이 되듯 일렁였다가 훅 가까워지기도 했습니다.
역시 꿈이라는게 실감났을지도 모르겠어요.
도착한 둘레길 제과점은 굉장히 평범한 베이커리입니다.
다만 가게는 불이 다 꺼져 있고 아무도 존재하지 않네요.
자, 파스칼린.
그걸 그대로 재현할 수 있나요?
(함께 온 솔라에게 눈짓하고는 천천히 가게의 출입문을 향해 다가가봅니다. 그리고 손잡이를 잡아 당겨봐요.)
안으로 들어가나요?
제과점은 텅텅 비었습니다. 다만, 당신이 했던 행동과 관련된 물건들은 빼고요.
기억 속의 당신이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마지막은 계산대였죠.
오래된 잉크냄새와 비린내가 나네요.
끼워넣음녀 꾸득거리는 소리가 나며 표지와 내지의 접촉면이 꼭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글씨도 서서히 핏빛으로 물드네요.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여.
영... 불쾌한 느낌이 드는군요.
가게만? 아뇨, 도시의 모든 불빛이 전부요.
그 중에서 유일하게 불을 반짝이고 있는 것은 저 멀리서 도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 타워입니다.
이건 예상 못했는데.
... ... 비상구는 가장 높은 건물에.
순간 속이 울렁거리고, 눈앞은 섬광이 터져나오던 순간의 모습이 어른거려 앞을 볼 수 없습니다.
귀도 먹먹해져 무언가 소리는 들리는데 명확하지 않아요.
그 사이 당신의 몸을 거세게 낚아채는 팔이 여러 개.
롤플한줄하실래요?
무엇에 정신을 잃은 건지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기절합니다.
눈떠요
빨리
소지품은 뭐... 말 할것도 없고.
바닥에는 뚜껑이 열려 아래쪽이 내다보이는 구멍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거대한 수조에 콸콸콸 흐르고 있는 시퍼런 물이 요동치고 있고, 그 안에 알록달록한 열대어와 가오리, 상어같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지능판정.
기준치: | 90/45/18 |
굴림: | 1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솔라는... 보이지 않고 (걱정이 안 될 수도 있겠네요) 당신 앞에서 수상쩍은 정장을 입은 인간 둘이 망을 보고 있습니다.
깨어난 것을 모르는 듯 등지고 대화를 하고 있네요.
(들려오는 이야기가 더 있는지 들어볼 수 있나요?)
관찰 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어라 들어올려지는데.
계속 기절한 척 할건가요?
수갑 상태에서 양쪽 포박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근력 판정.
기습이기에 패널티 플마제로입니다
누가지엠이지?
기준치: | 50/25/10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주신님―!!)
기준치: | 50/25/10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관찰 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교도 1>2>삼색이 입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기준치: | 45/22/9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3 |
기준치: | 40/20/8 |
굴림: | 3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수갑 열쇠를 빼앗으려면 민첩 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수갑을 푸나요?
1 걍푼다 평소에스트레칭했나요?
네 꾸준한 운동만이 살길이라 풀었스빈다
아님. 사실 근접전못함. 천재가못하는것:근접
기준치: | 45/22/9 |
굴림: | 69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2 |
기준치: | 45/22/9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3 |
고
기준치: | 40/20/8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뭘 할 수 있지 도망갈 수 없다면 사교도를 수조쪽으로 밀어볼 수 있을까요ㅋㅋㅠ 그럼 나머지 하나는 그 하나 구하러 가겠지)
근접으로 바로 밀거나 근력대항 가능합니다
츄스원
기준치: | 50/25/10 |
굴림: | 5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0/25/10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5/22/9 |
굴림: | 2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3 |
기준치: | 45/22/9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피해: | 2 |
?
어푸어푸
우와
기준치: | 40/20/8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0/25/10 |
굴림: | 1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50/25/10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손뼉치기
풍덩~
사이좋게 빠졌습니다.
머리가좋으면힘을별로안써도된다
(이거아님)
(수조 내려다보고는 빙긋 웃습니다) 말씀대로 피차 좋은 일이네요.
(그러고 내려갈 길 찾아볼게요 솔라랑 합류를 해야하는데)
허리춤에 강한 힘이 당신을 단단히 받쳐줍니다.
무너지는 수족관이 점점 눈에서 멀어지고.... 어디 다리에 발이 닿네요.
전 무사합니다. 마침 합류할 길을 찾고 있었는데... 딱 맞춰 와주셨습니다.
성가셔...............................
아 왜 한가하다 싶으니까 이러는데 진짜~~~!!!! (갑자기 직장인의 절규를 함)
그래도 물건은 찾았으니 돌아가면, (하다가 말이 끊겨요.) ... 그러고 보니 책을 가져갔다는 것 같았는데.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물건이 뭐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까요?)
coc의법칙
납치당하면소지품은0이된다
그리고 선물. (하면서 권총 쥐어줘요. d10짜리입니다)
(총을 이리저리 만져 확인해보고는 손에 잘 쥡니다.) 그럼 우리도 움직여야겠군요.
좀 괜찮으십니까? (다시금 눈을 맞춰 상태를 확인합니다)
(당신에게만 부리는 투정입니다... 사실상 당신이 인질인데도.)
여기서 나가면 고생한 만큼 쉽시다.
그 개자식들에게 낭비한 시간만큼요.
그러나 그렇게 추격하던 두사람을 개자식들이 발견하고맙니다.
그 중에서 모자를 쓴 사람이,
미친 저건 또 어디서났대?!
회피 민첩 복합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0/20/8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 덕에 솔라는 조금 더 구르긴 했지만요.
다행이 크게 다치진 않은 듯 합니다.
아무튼 폭발에 다리뿐만 아니라 아래에 있던 수중터널까지 부서지면서 그 안에 들어있던 물고기와 해초, 시퍼런 물이 가득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물은 그칠 줄 모르고 두사람이 있는 층까지 빠른 속도로 차오릅니다.
(털듯이 벗어서 맨발이 되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이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촉수를 꿈틀거리는 그것은 평범한 해파리의 크기가 아닙니다. 둘을 덮고도 남을 거대한 몸집입니다.
이성 판정 0/1D3
기준치: | 62/31/12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3
(
)
1
1
(하면서 제자리에서 시동걸듯 두 번 뛰더니 달리기 시작합니다.)
근데 달라요.
평소와 다른 마력입니다.
추격(틀릴수도있음) 시작합니다!
둘다 건강 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6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3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7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리고 순식간에 에스컬레이터를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계속 뛰어가나요?
물고기를 만질 수 있는 체험관 수조와 어린이용 해양생물도감이 꽂혀 있는 책장이 벽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얕은 수조 안에서 물이 끊임없이 솟구치고 수조 안에 있던 온순한 물고기들은 기이하게 눈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마구 퍼덕거리기 시작합니다.
(가능하다면 헤치고 나아가봅니다 거리를 좁히는 게 우선인듯...)
뒤에서 해파리는 느긋?하게 당신 뒤를 따라옵니다.
솔라의 턴.
기준치: | 75/37/15 |
굴림: | 6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5/42/17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5 |
솔라의 소리도 섞였네요.
근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분노의 목소리거든요.
하여간 든든한 배우자라니까
(멋 지다)
앞쪽 걱정은 덜었으니 이제 뒤쪽 걱정이나 해보자구요.
달려나가면 에스컬레이터 구간입니다. 주변에는 커다란 물방울들이 비눗방울처럼 출렁이며 동동 떠다니며 열대어들이 날아다닙니다.
올라가나요?
아니 이걸 그냥 올라갔다는거야?
몸이 좋으면 머리가 안힘들다
기준치: | 55/27/11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머리를 쓰자)
능력 사용하면 그대로 턴 종료입니다 알아두세요!
정신력 판정.
기준치: | 65/32/13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우편하다
당신이 숨좀 고를려고 에스컬레이터에 서있으면 해파리가 슬 머리를 내비춥니다.
음, 위쪽 소리가 잠잠하네요.
(그리고 씩 웃으면서 책 보여줘요.)
(이제 본인이 빨리 올라가는 것뿐 안 남았군요... 해파리 힐끔 봅니다)
에스컬레이터가 끝에 다다를쯤에 분해가 되더니, 마치 잘려나간 케이크조각처럼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기울어집니다. 중심을 잡기 힘들어집니다.
넘어서려면 기본적으로는 〈민첩성〉 판정입니다.
ㄱㄱ
기준치: | 60/30/12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얼씨구;)
기준치: | 60/30/12 |
굴림: | 59, 8, 55 |
+2: | 극단적 성공 |
+1: | 극단적 성공 |
0: | 보통 성공 |
-1: | 보통 성공 |
-2: | 보통 성공 |
뒤에서 해파리갸 꺅! 하면서 눈가리는것같아요
(아웃겨 해파리 아까부터 제법깜찍하네여...)
그래도 잘 왔네?
꽉 잡아. (하면서 당신을 공주님안기하고 바로 그쪽으로 달립니다.)
솔라는 뛰어내리며 언제 핀을 뽑았는지 모를 수류탄을 비상구 안쪽으로 던집니다.
동시에,
바로 위에 땅이 보입니다. 두 사람은 쫄딱 젖은 채로 기어올라왔겠네요.
그것보다 물은 물은 사교도들을 삼킨 것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 아쿠아리움 바깥에 물 웅덩이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촉촉하게젖은바니복의여성)
어우, 저러면 익사하겠는데. (물웅덩이보곤,)
(섹시다이너마이트들이네)
(그리고 젖은 솔라 힐끔 봄...) 아무래도 빨리 움직이는 게 낫겠습니다. 물웅덩이가 더 커지기 전에... (하면서 주변 둘러봅니다. 뭐 쓸만한 거 없나?)
뭐가 편해? 우선 너가 운전해야할것 같은데
...벤으로 갈까요.
(운전은 제법 오랜만인데....)
시동을 걸고 출발하나요?
기준치: | 20/10/4 |
굴림: | 39 |
판정결과: | 실패 |
(능력치를찍엇어야했는데생각X)
이후 암흑 속에 잠잠했던 자동차들의 전조등이 일제히 켜지고 신경질적인 시동 소리를 내며 앞쪽에서부터 달려듭니다!!
파스, 자동차운전 판정.
기준치: | 20/10/4 |
굴림: | 1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조금만 더 나아가면 타워로 향하는 산의 입구에 다다를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지만...
앞쪽 도로가 접힌 종이처럼 천천히 휘어 하늘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너머로 보이던 전망대 타워는 그보다 더 높게 세워진 풍경에 가려집니다.
어떻게 하나요?
기준치: | 20/10/4 |
굴림: | 32 |
판정결과: | 실패 |
(운으로 깎아도 되나요? 행운쏟아부어)
기준치: | 20/10/4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실패해도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긴 한데 행깎하나요?
(행운으로 깎는다면 65>53입니다)
각도가 더 높아지기전에 핸들에 힘 꽉 주고! 엑셀에 힘 꽉 주고! 평소라면 내지 않을 속도로!
휘어진 도로 끝을 뛰어넘은 이동수단은 엄청난 속력을 싣고 붕 날아갑니다.
벤은 전망대 타워보다도 높이 떠있습니다.
타워 아래에는 아까까지 보이던 산과 도로 대신 깊고 어두운 심해가 투명하게 비치고 있습니다. 군청색으로 빛나는 물속에는 밝은 하늘색으로 빛나는 해파리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나풀나풀 물살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충격이 장난 아닌데요.
....파스는 안전벨트를 했나요?
파스 체력 -1
(12>11)
rolling d3+1
(
)
+1
2
3
(9)
....아냐 많이 안다쳤어 진짜로....
(비적비적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려고해요)
전망대 내부는 온통 도시가 망하기라도 한 것처럼 녹슬고 부서져 남아있는 시설이 없습니다. 거기서 유일하게 불을 밝힌 채 문을 활짝 열고 있는 엘리베이터가 눈에 띕니다.
층 표시등은 숫자가 아닌 'EXIT'라는 글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고 엘리베이터를 가리켜요)
운전하느라 고생했어.....
(하고 책이랑 수류탄을 가지고 꺠진 창문 앞쪽으로 가려합니다. 맨발인데도...)
(수류탄과 책을 받아 저벅저벅 창가로 걸어가서는, 들었던 대로 깔끔하게 이행합니다. 마치 캐치볼을 하듯 멀리 던져요.)
(마주보고는 물어요.) 왜 그러십니까?
하.... (그러다 갑자기 사교도 생각나서 표정 싹 식음.)
돌아갑시다, 솔라.
두 사람이 타면 얼마 안있다 문이 스르르 닫힙니다.
그리고 서서히 아래로, 아래로 엘리베이터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새까맣게 함전된 순간, 동시에 의식도 끊깁니다.
여기는...?
당신의 옷은 젖지도, 망가지지도 않았지만 솔라의 옷은 그대로 젖은 바니걸 차림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현실이라고 느낄 수 있는건, 솔라의 몸에 새겨진 생존의 흔적들이 보이다는 점일까요.
(몸도 여전히 다친 채인 건가요 그럼??)
괜찮습니까? 저는 괜찮은 것 같은데 당신은... (눈이 가늘어지면서 말끝이 흐려집니다)
그래도 이런 차림으로 가기엔 뭐하니까. (하면서 핑거스냅을 해 평소에 전장에 나서던 차림으로 만듭니다.)
밖은 추우니 우선 어디든 들어가는 게 좋겠습니다.
.....(잠시 먼 곳 보다가,)
운전 내가 할게.
(이어지는 말에 살짝 고개를 숙여 답합니다.)
(다시금 어깨에 팔을 둘러 살짝 끌어안으며 말합니다.) 그럴 리가요. 당신이라면 다 좋습니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이었으면 좋았을 걸...
그런 아쉬움이 있을 뿐입니다. (하고 미소지어요.)
모든 일은 때가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빙긋 웃어요.)
(여전히 발톱을 넣은 채로 당신의 손을 잡습니다.)
(아마 차에 먼저 다가가서 문 열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당신도 솔라 옆자리에 앉으면 차는 부드럽게 폐상가를 빠져나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이렇게 눈이 내릴까요?
내리지 않아도 괜찮을겁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니어도 당신 옆엔 당신이 처음으로 선택한 가족이 있고,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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