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숫자는 3이니까 3가져갈게요
무서운일
죽을때까지 티알하고 졌으니까 gm서야함
세션로그편집자<이러고잇네요
보고싶엇어요
이렇게인사를.
추천드리는바
참가 되나요 지금 백물어하신다는 얘기 탐라로 보고 쇽 여쭙고 들어온거라
아는게없는편
앉히기
버정맨: pc2랑 숫자 2 제가 가져갑니다 2 조 아
직업은 각본가나 과학자!!!!!!!111
괴담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마닷치
김모류: 우ーーーー 우마닷치! 우ーーー우마뾰이✨우마뾰이✨우ーー스키닷치❗️ 우ーー우마포이 우마우마우먀우냐 3️⃣2️⃣1️⃣ FIGHT‼️‼️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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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백물어(괴담을 돌아가면서 하고 끝마치면 촛불을 끄는 걸 100개 한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차례, ◆가 백 번째 괴담을 할 차례입니다.
그런데... 100개의 괴담을 전부 하면 정말로 무서운 일이 생길텐데...
그런 생각이 들자 여러분은 이 괴담을 최대한 무섭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 666: 뭐야뭐야~ 이거 스레였으면 빨간 글씨로 실화라고 맨 처음에 쓰여있었을 이야기?
주인공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언제나 집열쇠를 들고 다닐 정도의 아이였어요.
맞벌이라도 탁아소 같은 곳에 놀다가 돌아오기 때문에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은 겨우 1시간이긴 했대요.
김모류: 제가 듣기론 탁아소가 아니라 친구들 많은 놀이터라 알고있어요
제말이 맞죠?
◆: 하... 진짜네? 아오오 지엠하기 싫어서 지어냈더니;
맞벌이라도 친구 많은 놀이터 같은 곳에 놀다가 돌아오기 때문에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은 겨우 1시간이긴 했대요. 우와 인싸...
김모류: 아! 집에 혼자 안있었고 조부모님이 계셨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익명의 B씨: 집에서도 혼자가 아니었구나... (큭큭 난 네 뒤에 있다 나도 네 뒤에 있다 넌 혼자가 아니야 파이팅 생각납니다)
과연... ...
맞벌이라도 친구 많은 놀이터 같은 곳에 놀다가 돌아오기 때문에 집에 조부모님과 시간은 겨우 1시간이긴 했대요. 우와 인싸...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랑도 좀 놀아라...
익명의 B씨: 어릴 때부터 불의 기운이 느껴지네용
김모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6: 할머니 할아버지 힘드실까봐 그랬나~
그 조부모님과의 1시간이 그 친구와의 교류 시간이었어요.
〉〉 666: 뭐지뭐지~ 조부모님이 소개해준 친구인가~?
(지금아이디어안떠오르는중)
〉〉 666: (저는 뭔 얘기인지 좀 보고 싶어서 기다리는 중 사실 아이디어가 없는것도 맞긴한데)
◆: (막 던져도 됨요 교류가 아니라 티알이라고 해도 되고)
익명의 B씨: 잠깐만요! 제가 아는 거랑 조금 다른 거 같애요! 친구랑 교류하는 게 아니라...
◆: (물론 판정 때 잘못나오면 여러분의 내구치가 깎이지만요)
익명의 B씨: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재롱 부리고 노는 거였던 걸로 기억해요! 안 그러면 애기가 불의 기운이
아!! 맞다 그랬다!!
익명의 B씨: 친구랑 잘 노는 아이는 가족과도 잘 지낸다구용
정서적으로 건강하기 때문이죵 (근거 없습니다)
〉〉 666: 어쩌다가 친구랑 교류하는 얘기가 됐을까용 1인 2역의 재롱이었나?
그 조부모님과의 1시간이 그 친구와 함께 조부모님과 재롱잔치 하는 시간이었어요.
그 아이 집에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복화술용 인형이 있었거든요.
아이가햇나?
익명의 B씨: 잠깐만요! 언제부터가 아니라...
그거 아이가 돌 선물로 받은 거 아닌가요?
(안 돼~)
김모류: 그럼 돌이 아니라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거 아닐까요?!
◆: 에이 아니예요 돌은 아니거든요... 어라? 크리스마스인가...?
크리스마스였던것같아요!
〉〉 666: 아이를 복화술사로 키우고 싶었던 누군가의 선물일까요?!
(굉장한비약)
〉〉 666: (근데 보호자가 있는 거면 맞벌이는 크게 상관없을지두)
아! 저 늦게 생각난건데 맞벌이가 아니라... 재택근무 아닐까요?
김모류: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대가족인거죠! 아이는 나가놀기 좋은 환경에서 자란거구.
익명의 B씨: (재택근무하는데 친구랑 노는 데에 nn시간 할머니할부지랑 노는 데에 1시간 엄마아빠는...)
(불속성 재림)
부모님이 재택근무를 하셔서 언제나 친구가 많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왔네요...
아이는 행복해야 하는데 (과몰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6: 양친이 다 집에 계셔도... 바쁘셔서.
◆: 근무에 방해 안될려고 그러는거라면 슬프다...
무섭지 않은데 슬프다..
〉〉 666: 다들 말끝에 점이 세 개씩 붙으시네요...
◆: 아무튼 집에 있을 때 인형 친구와 놀았는데요,
왠지 묘하게 세련되어서 아이의 눈으로 보기에도 잘생겼고 사람으로 치면 15살로 보이는 인형이었대요.
〉〉 666: 열다섯살이라니 묘하게 구체적인 수치네요~
김모류: 어! 그 인형 사실 사람 인형이 아니라
◆: 그... 사람으로 치면...이 아니라...
햄스터 인형... 네! 햄쥐 인형이었어요!
와 진짜장수하는데?
4배를더살앗음
〉〉 666: 햄스터가 아니었던 거 아니에요? (급기야)
익명의 B씨: 어라? 15살 햄스터가 아니라...
30살 햄스터 아닌가요?
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
재택근무땜시 바쁜 아이는 인싸놀이터에서 놀다 와서 조부모님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30살 햄져인형과 재롱잔치를 한건가요?
(부모님이 어디감)
에 그런?듯요? 저도 인터넷에서 들고온거라 막 여러 짜가 내용 덧붙여져서 잘?몰라요?
◆: 그런데 그 햄져 인형을 어떻게해서 만났냐면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골동품점에서 충동적으로 사오신 거였대요.
김모류: 에이 설마 크리스마스선물을 골동품점에서 샀겠어요?
대형백화점에서 사오셨겠죠!
dkdkr!
〉〉 666: 아니면 문화센터에서 수강하시고 직접 만드신 거 아닐까요?!
어라 그런가?
김모류: 따듯하다... 애기를 위해서 직접 만들었다니...
(작별. 주머니에넣습니다)
(ㅋ ㅋ ㅋㅋ ㅋ )
〉〉 666: (문화센터제작ㅋ ㅋ ㅋ ㅋㅋㅋㅋ)
익명의 B씨: 그리고 하나 더 이상한 게 있는데요~
익명의 B씨: 직접 만드는 걸 보통 충동적으로 만들지 않지 않나요?
익명의 B씨: 소중하게... 마음을 담아.. 계획적으로...
〉〉 666: 치밀하게 계획한 DIY였군요 역시~
김모류: 다 일부러 저거 하시느라 고생하셨던거야
하
〉〉 666: 왜요~ 잘하신다구 했는데(이난리)
(아 진짜 이 맛에 무직 하고싶어짐)
◆: 어 그러니까... 그렇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이니까...
부모님이 문화센터에서 정성을 담아 계획을 세운 인형이...
아무튼 그 햄져 인형은 굉장한 수다쟁이였대요.
귀엽군뇽
그게 뭔데 바꾸신다구
김모류: 당신과 나 사이의 마음의 문을 여는 키...☆
언제나 다다미방 장롱 위에 놓여져 있었는데 인형이 혼자 서있는 건 못하니까 아이가 다리를 꼬고 그 위에 양 손을 올려두었대요.
〉〉 666: (손 카메라로 찍는시늉하다가) 다리꼬는햄져
귀엽네용... ...
김모류: 아이 침대 위 아닐까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선물이면 소중하니까요
◆: 아! 그렇네요? 어쩐지 아이가 쉽계 꺼내더라!
익명의 B씨: 그리고~ 햄스터가 다리를 꼬고 있는 게 아니라~
〉〉 666: 어! 근데 혹시 인형이 불편하게~ (하다 B씨 봐요)
익명의 B씨: 바닥에 찰푸닥 엎드려 있던 모양이었던 거 아닌가용?
세울 필요가 없는 거죵
김모류: 아이 침대 위에 찰푸닥 엎드려있던거죠?
언제나 침대 위에 있었는데 혼자 서있지 못하니까 엎드려 있었어요.
외관 나이 30살 햄져 인형은 엄청 아니꼽고 젠체하는 성격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었대요.
익명의 B씨: (아니걍생각하니까 ㅈ ㄴ 귀여움)
(분위기 방가방가 햄토리라고요)
저 그...
아니꼽고 젠체하는게 아니라
애교가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30살애교햄져)
◆: 아니요~! 젠체하는 아저씨 성깔의 햄져 인형 맞다니까요?
◆: (눈치 없음 : PL이 판정에 성공했더라도, 해당 부분이 키워드가 아니라면 이야기의 내용을 수정하지 않을 수 있다.)
네?
사랑해~ 라고 하지 않았나요?
김모류: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뇽
그러니까... 부모님이 만드셨고
사랑해 라고 말하는
30살 햄져.
귀여워
〉〉 666: 진짜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네요...
all you need is love...
결국 하는 내용은 자신의 체험담, 자신이 공연한 역극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서 덕분에 아이는 책을 읽은 것도 아니지만 동화에 해박해졌대요.
햄스터 언어에 대해 해박해진거 아니에요?
김모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6: (하지만 연극으로 이해했어요ㅋㅋㅋㅋ)
(아오)
(너보다... 작별.)
2>1
(바들거려요)
◆: (이제 하나만 더 하면 모류님 혼절해서 키워드 못바꿈요)
저... 저 좀 추운것같아요 귀신들렸나?
◆: 아니예요 어떻게 햄스터 언어에 해박해지겠어요? 연극한 동화내용이라니까요?
〉〉 666: 어어 무슨일이세요(슥삭슥삭 팔 문질러줍니다)
◆: 점점 추워지죠~? (이딴 이야기가 되버렷는데도)
추울만더요
〉〉 666: 우리의 체온을 뺏어다가 괴담에 온기를 더하고 있는
그런이유가.
그런 어느날 평소처럼 친구와 사랑해를 나누는데 갑자기 묘한 사랑해를 하기 시작했어요.
〉〉 666: 사랑한다고 말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전에는 동화 얘기해줬다더니 이번엔 뭐라고 했길래~
후후... 그게요~ 인형이 말하길, "그럼 슬슬 우리도 작별이야. 꼭 해야할 일이 있어. 소풍 준비를 해."라고.
〉〉 666: 작별이라니 너무 슬프잖아요 햄스터는 분명...
사랑해 하라고
〉〉 666: 그냥 친구에서 베스트 프렌드가 되자고 했을 거라고요!! !
〉〉 666: 관계의 진전을 말하려던 거죠 실은
그래요... 인형이 말하길, "그럼 슬슬 우리도 베스트 프렌드가 되자. 꼭 해야할 일이 있어. 소풍 준비를 해."라고.
어... 뭐였더라?
파티 아니에요?
◆: 하... 소풍이 아니라 파티... 비슷해서 착각했나봐요 죄송죄송...
〉〉 666: 소풍과 파티... 비슷한 느낌이 있죠~
인형은 그럼 슬슬 우리도 베스트 프렌드가 되자. 꼭 해야할 일이 있어. 파티 준비를 해."라고 말했던 거였어요.
〉〉 666: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ㅠㅠㅠㅠ)
김모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를 있는대로 전부 모아서 가방에 넣고 이부자리 근처에 둬, 소중히 여기는 것도 넣어서 언제든지 놀러갈 수 있도록 말이야."
"갈아입을 옷도 근처에 둬. 나? 나도 물론 갈거야." 라며 말했는데...
김모류: 어 그거 과자가 아니라 파티용품 아니에요?
"하지만 너와는 다른 곳이야. 응, 여기보다 더 재미있는 곳이지. 맞아, 너보다 재밌을거야."라는 그런 말이었대요.
익명의 B씨: 아! 그쵸! 파티를 해야 하니까, 가방에 넣는 게 아니라 침대 위에 놓아 달라고 했던 거 같아요!
(파티용품에 둘러싸인 침대 위 햄져)
〉〉 666: (녀석... 꽤 멋진 파티를 즐길 예정인가본데)
◆: 아니예요! 분명 파티 준비를 위해서 가방에 놓았대요~! (눈치 없음 GM스킬 사용합니다.)
김모류: 그러면 너보다 재밌는게 아니라 이전 파티보다 재밌을거야 아닐까요?
?
(캡.모)
익명의 B씨: 그런데 말이에요 (괴담에 몰입) 너와 다른 곳으로 가는 게 아니라... 너랑 함께 파티장으로 간다고 하지 않았나요?!
◆: (혼절했어도 깨가지고 참여 가능합니다 근데 판정은 않됨)
◆: (이야기 바꿀만큼의 담력이 없어졌다 생각하면 쉬움)
〉〉 666: (B씨가 말하는 동안 모류님 팔 슥슥삭삭 문질러요 겸사겸사 담요도 꺼내다 덮음)
깨...깨어나세요....!
익명의 B씨: (덮은 담요를 얼굴까지 올려 덮어줍니다)
익명의 B씨: (대충 장례식장에서 하면 안 되는 일이 뭘까요? 바로 부활이에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 짤)
◆: 아무튼... 다른 곳이 아니라 같이 파티장이었어요!
(파티장보내야됨)
〉〉 666: (아 너보다 좋은 곳 이게 통째로 바뀐 줄)
김모류: (맞음 나대다가 먼저 혼절한 저를 보세요)
〉〉 666: 아! 잠시만! 둘이 같이 파티장에 갔
아오ㅋㅠ
〉〉 666: 여하튼 둘이 같이 파티장에 가는 사이좋은 친구인데
너보다 좋은 곳이라니 뭔가 말이 이상하다구요
둘의 관계성에는 더 적 합 하 지 않. 을까요.
토 모 다 치 시 타 이..
"하지만 너와 함께 파티장에 가. 응, 여기보다 더 재미있는 곳이지. 맞아, 너만큼 재밌을거야."라며...
익명의 B씨: (베스트프렌드가 되는 파티장에 같이 가는 사랑해라고 말하는 햄스터)
소중한 관계 타이만이라고...
(ㅋㅋㅋㅋㅋㅋ)
김모류: (여기 웃는거 지쳐서 다 광공웃음되는거 존나웃김)
그래서 아이는 당시에 좀 그런 아이라서 파티란 말을 듣고 기뻐서 가방에 파티 용품을 이것저것 마구 집어 넣었대요.
익명의 B씨: 좀 그런 아이라니 그건 무슨 의미인가요!??!?! (아이에게 과몰입)
◆: 그 그치만 기억상으론 그런 말이었다고요~!!!!!!
익명의 B씨: 좀 그런 아이가 아니라, 순수하고 친구를 잘 믿는 믿음직한 아이 아니었나요?!?!?!
(계속 4만 나오네)
(죽을 사인가...)
체엣
어이가 없네!
〉〉 666: (이제 이름으로도 안 불러주시는 게)
(웃겨요 애초에 익명이지만)
◆: 하... 맞아요... 인형의 말을 그대로 믿을 정도가 좀 그런이 아니라... 순수했어요.
(아이고 키워드 칸 모자란다)
아이는 당시에 순수하고 친구를 잘 믿어주는 아이라서 파티란 말을 듣고 기뻐서 가방에 파티 용품을 이것저것 마구 집어 넣었네요.
〉〉 666: 앗!!!! 근데 잠시만요 아이가 설마 마구 집어넣었을까요?!
이것저것 냅다 전부 집어다가?!?!
그, 그러지 않을까요??? (아방방)
〉〉 666: 정성스럽게 물건을 고르고 골라...
조심스럽게! 다치지 않게!
정돈해서 집어넣지 않았을까요?! (이런캐해)
익명의 B씨: 할머니 할아버지 닮아서 마구 집어넣는 스타일이었나봐요...
(근데 적폐)
〉〉 666: (스킬사용 가보자고요 에이잇 몰라몰라 제 캐해가 맞다고요)
맞다! 그랬어요!!! 애가 야무져서...
김모류: (당신이 틀려 내가 옳아 백번 적폐할거쉐이)
가방에 파티 용품을 이것저것 골라 정돈해서 넣었어요!
아이의 어머니는 그걸 보시고 또 아이가 이상한 짓을 한다고 생각해서 내버려두시고...
익명의 B씨: 내버려두다뇨 그게 엄마가 할 일이에요?!!?!?
익명의 B씨: 엄마는 그걸 보고 아이의 뜻에 동참해주고 같이 물건을 챙겨줬다구요!??!?!
그렇죠!
그건무슨의미죠
그리고 그 날 밤, 잠을 자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가방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나갔어요.
부드럽게 깨운 거 아닌가요?
아가~ 일어나야지~ 한 거예용
◆: (하 웃기다 그런데 님들 잠이 키워드인거 아시죠?)
깨웠?다고요?
익명의 B씨: (기억에서 사라졌었군... 사라진 창고님이나 봄)
아~ 잘못 말한 거 같애요(ㅋㅋ)
김모류: 임진왜란아~ 깨우지 않아도 일어난거야?
익명의 B씨: 안 자고 햄져랑 사랑해~ 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이제 파티하러 나가자고 데리고 가신 거죠 (급기야)
그리고 그 날 밤, 사랑해~를 하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가방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나갔군요...
◆: 그런데 그 이유가요...! 이게 하이라이트라고요!
아이는 사랑해를 덜 한 상태라 어찌된 영문인지 몰랐는데 지진이 일어난 모양이었어요!
〉〉 666: (잠깐 멍때리고 있다가 헉! 하고 정신차림) 뭐...뭐예요 하이라이트?!
익명의 B씨: (사랑해를 덜 한 상태라 때문에 지금 웃겨죽는중)
〉〉 666: 아니1!!!! 혹시 지진이 일어난 게 아니라 서프라이즈 파티였던 거 아니에요?! (냅다)
(갸아아악)
하긴 어머니가 같이 파티 용품을 챙겨줬으니...
그럴만도 해요..........
익명의 B씨: 서프라이즈를 위해 눈을 돌린 거였구나!
...그렇게 부모님과 함께 나오고 보니까
집은 거의 절반이 무너지고 친구는 행방불명이 되어 햄쥐털조차 찾을 수도 없었대요.
익명의 B씨: 아뇨! 집은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 666: 대체 얼마나 큰 깜짝파티였으면 집이
〉〉 666: 그렇게까지 화려하게 되어있었을까~!~!1
김모류: (저 지금 괴담 정리중인데 내용 존나웃김)
아... 그래요! 파티 때문에 무너진게 아니라... 집은 반짝반짝 화려하게 되었고 친구는 행방불명이 되었어요!
〉〉 666: 친구는... 굉장한 깜짝파티의 주최자로 알티를 타서 SNS 스타가 되지 않았을까요?! (냅다적폐캐해의길로)
익명의 B씨: (쓰는사람이니까 적폐가가능한거다)
김모류: (적폐 잘못하면 원작자에게 고소먹어요)
30살 햄져 친구는 파티의 공로와 귀여움으로 SNS의 스타가 되었네요!?
(저 괴담 정리한거 채팅으로 써도 됨요?)
...그런 조금 신기한 옛 친구 이야기였대요.
김모류: 그러니까... 정리를 해보자면요...!
〉〉 666: (옛 친구...가 키워드일지 확신이없는데 일단)
(8개 다 공개됐어요!)
김모류: (큼큼, 목을 가다듬고 괴담을 읊습니다.)
부모님이 재택근무때문에 바쁜 아이는 인싸놀이터에서 놀다 와서 조부모님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30살 햄져인형과 재롱잔치를 한다.
그 인형은 부모님이 문화센터에서 정성을 담아 계획을 세운 인형이었다. 그 인형은 언제나 아이 침대 위에 놓여져 있었는데 혼자 서있지 못하니끼 엎드려 있었다.
외관 나이 30살 햄져 인형은 엄청 아니꼽고 젠체하는 성격이지만 사랑해~를 아이에게 해줬다. 결국 하는 내용은 자신의 체험담, 자신이 공연한 역극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서 덕분에 아이는 책을 읽은 것도 아니지만 동화에 해박해졌다.
그런 어느날 평소처럼 친구와 사랑해를 나누는데 갑자기 묘한 사랑해를 하기 시작했다. 인형은 "그럼 슬슬 우리도 베스트 프렌드가 되자. 꼭 해야할 일이 있어. 파티 준비를 해."라고 말했다. "파티용품을 전부 모아서 이부자리 근처에 둬, 소중히 여기는 것도 넣어서 언제든지 놀러갈 수 있도록 말이야." "갈아입을 옷도 근처에 둬. 나? 나도 물론 갈거야." 라며 말했는데... "하지만 너와 함께 파티장에 가. 응, 여기보다 더 재미있는 곳이지. 맞아, 너만큼 재밌을거야."라며...
아이는 당시에 순수하고 친구를 잘 믿어주는 아이라서 파티란 말을 듣고 기뻐서 가방에 파티 용품을 가방에 파티 용품을 이것저것 골라 정돈해서 넣었다. 아이의 어머니는 그걸 보시고 또 아이가 이상한 짓을 한다고 생각해서 같이 챙겨줬다.
김모류: 그리고 그 날 밤, 인형에게 사랑해~를 하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가방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아이는 사랑해를 덜 한 상태라 어찌된 영문인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실제로 일어난 서프라이즈 파티였다. 집은 반짝반짝 화려하게 되었고 30살 햄져 친구는 파티의 공로와 귀여움으로 SNS의 스타가 되었다.
...인거죠?
......(100개 촛불 들고 서있음;)
◆: .......무서웠죠???????????????????//
(냅다)
큰일은 안일어난것같네요...!
〉〉 666: 우와! ! ! ! !!!!!!!11
익명의 B씨: 그래서 누가 GM인가요 (냅다이래요)
와~
2. 골동품점
3. 충동적
4. 작별
5. 너보다
6. 잠
8. 행방불명
훈훈하고 하트풀 인싸 파티 내용으로 바꿨기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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